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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網走, ruby=あばしり)][ruby(市, ruby=し)] 아바시리시 / Abashiri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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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 문장(紋章) | ||||
기본 정보 | |||||
국가 | 일본 | ||||
지방 | 홋카이도 | ||||
도도부현 | 홋카이도 오호츠크 종합진흥국 | ||||
면적 | 471.00km² | ||||
인구 | 32,290명[1] | ||||
시장(市長) |
미즈타니 요이치(水谷洋一; [[무소속(정치)| 무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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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16석) | |||||
의장(議長) |
이도 다쓰야(井戸達也;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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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파 | 지성회(志誠会) (6석 / 38%) | ||||
민주시민넷 (4석 / 25%) | |||||
일본 공산당 의원단 (2석 / 13%) | |||||
공명클럽 (2석 / 13%) | |||||
무소속 (2석 / 13%) | |||||
상징 | |||||
시화 | 산 진달래(エゾムラサキツツジ) | ||||
시목 | 계수나무(カツラ)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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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홋카이도(北海道)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이며, 오호츠크 종합진흥국 청사소재지이다. 오호츠크 해와 닿아있는 항구도시이며 겨울에는 유빙을 볼 수 있다. 지명은 아이누어 '아파시르'(Apasir, 우리가 찾은 땅) 혹은 '아바시르'(Abasir, 들어가는 땅)에서 왔다고 한다. 면적 471km², 인구 약 3.5만이다.1872년 아바시리촌(アバシリ村)이 설치되었고 1875년에 網走라는 한자가 부여되었다. 1902년 주변의 여러 마을들을 합병하였고 1915년 추가 합병이 있었다. 이후 몇 차례 행정구역 조정을 거친 끝에 1947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겨울에 상당히 추운 곳이지만 오비히로시보다는 따뜻하다. 그래도 철원군 수준으로 춥기에 어느 정도 대비를 하고 가야하며, 강설량도 제법 되기에[2] 폭설에 대한 대비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여름의 경우 타 지방에 비해 좀 낫지만, 네무로시나 쿠시로시보다는 덥고, 때때로 30도 이상의 폭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골든 카무이에서는 작품 중의 분수령이 되는 곳으로,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들이 곳곳에 있다.
2. 관광
메이지 시대에 건설된 아바시리 형무소가 유명하다. 형무소를 개축하게 되자 기존 건물을 다른 곳으로 옮겨서 아바시리 감옥 박물관을 개장했고, 현재 형무소는 그 자리에서 1984년에 지은 새로운 건물로 운영중이다. 때문에 일본에서 아바시리는 한국의 청송군이나 미국의 알카트라즈처럼 감방의 은어로 쓰인다.[3]홋카이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유빙을 부수며 나아가는 쇄빙선 오로라호를 탑승하기 위해 아바시리에 온다. 일부 여행 책자에서는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아바시리 쇄빙선 탑승은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그렇지 않다. 삿포로에서 특급 오호츠크 첫 차를 타면 아바시리에 오후 1시 전에 도착하므로 오후 2시에 출항하는 쇄빙선에 탑승할 수 있다. 이후 오후 5시쯤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삿포로에 밤 10시 40분쯤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관광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러면 기차만 하루에 11시간을 타야 하므로, 치토세 - 메만베츠 비행기를 타고 마음 편히 1박을 넣는 것이 좋다. 홋카이도 면적은 한국의 4/5에 달할만큼 넓은데 비해 도내 교통은 훨씬 불편하다. 그리고 꼭 아바시리의 날씨를 확인하자. 삿포로 날씨 맑아서 아무 생각 안하고 가면 그곳의 날씨는 폭설, 강풍의 콜라보이다.
오로라호 사이트에 1990년도부터 정리된 자료를 보면 유빙 항해는 대체로 2~3월에 이루어진다. # 드물게 1월, 4월에도 이루어질 때가 있다.
그 외에도 상술한 감옥 박물관이나 텐토잔 전망대(유빙관) 등이 관광 코스로 마련되어 있고, 시내버스로 주요 관광지를 모두 갈 수 있으므로 여러 군데를 방문할 여행자라면 일일패스를 구매하는 편이 낫다.
3. 교통
JR 홋카이도의 철도역인 아바시리역이 위치하며 특급열차인 삿포로행 특급 오호츠크(1일 2왕복)와 아사히카와행 특급 타이세츠(1일 2왕복)가 운행중이다. 특급 타이세츠는 아사히카와역에서 삿포로까지 가는 특급 라일락과 접속하므로 환승으로 삿포로까지 갈 수 있다. 쿠시로 방면으로 가는 보통열차도 운행중이다.4. 기타
- 무한도전 오호츠크 해 특집을 촬영한 도시이다.
-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와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에 등장하는 도시인 장막시티의 모티브가 된 도시이다.
- 영화 남극의 쉐프는 실제로는 이 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남극의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1]
주민기본대장 2024년 10월 31일 기준.
[2]
연 평균 312cm로 홋카이도 내에서는 양호한 편(?)에 든다.
[3]
짱구는 못말려 원작에서
신짱구가 깡패의 외모를 한
원장님을 처음 만났을 적에 감옥 안은 난방이 잘 되냐면서 "아바시리의 밤은 춥나요?"라고 묻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