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바벨의 기본 9종의 직업중 하나. 흔히 크리라고 불린다.타게임에서는 크리에이터 라는 직업은 흔히 존재하지 않지만 주로 무구 제작을 하는 블랙스미스나 옷 등을 만드는 테일러, 약품을 만드는 알케미스트등의 생산직이란 생산직을 모조리 합친듯한 포지션을 차지한다. 주 활동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제작계열 근접캐릭이며 주로 탱커나 서브탱커등의 역할을 맡는다.[1]
솔플 및 층퀘는 가장 안정적인 편이다.[2] 난이도도 꽤나 낮은데 이것은 캐릭터가 쉬워서 난이도가 낮은 것이 아니라 맞을거 다 맞으면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정해 놓은것이기 때문에 RPG를 많이 경험해 보지 않은 초보자들에게는 이게 제일 쉬울 수도 있다.
주무기는 둔기와 도끼류[3]이며 도끼류는 물리 공격력 기반인 크리의 데미지를 늘려주는데 크게 기여하지만 둔기는 마법 데미지가 붙어있음에도 물리 데미지 항목에서 그렇게 크게 부족하진 않으므로 INT기반 스킬의 효율을 조금 더 받고 싶은 사람은 둔기를, STR기반 스킬에 힘을 싣고 싶은 사람은 도끼를, 둘 다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양손에 하나씩 착용하는걸 추천한다.
크리는 PvP에서 조금 특이한 입장을 가져가는데 기본적으로는 탱커의 특성을 지니고 있긴하지만 메이스를 끼고 가서 포션 샤워를 써주면 힐러가 없더라도 피가 없어서 뒤로 나온 팀원들을 다시 전장에 복구 시켜주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서포터 이기도 하며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는 그렇게 나쁜 편도 아닌데에다 탱킹까지 가며 패시브는 일정확률로 공격자를 스턴상태로 만드는데 이 스킬덕분에 PvP에서도 탱커라서 포커싱이 흩어지는게 아니라 이거 하나때문에 흩어지는것이 크다. 특히나 차징을 하면서 평타를 때리는 렌의 입장에서는 스턴 하나로 스킬 콤보가 아예 차단당하니 죽을맛. 은근히 쓰기는 힘들며 진입장벽도 높은 대신에 만능 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PvP때의 유용함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쉬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많이 쓰이지 않는 이유는 역시 생산직이라고 하는 벽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초반에는 키우기가 쉽지만 후반가서는 근접캐릭터의 특징인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닌 상황이 연출되며 생산직에 스킬이 상당수 분포되어 있어 마땅한 공격스킬이 없는 크리로써는 그 상황을 빠져나오기가 대략 난감해진다. 크리를 키우고 싶은 유저라면 어디까지나 부캐로 키우는것을 고려해보자.
1.1. 스킬
직업 이름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크리에이터는 1차부터 생산 스킬이 3개나 끼어있으며 이 스킬 3개는 나중에 가서도 중요한 스킬이기에 꼭 마스터를 해야 하는 스킬이다.- 월드블로우(공용,5)-이 스킬을 단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말 그대로 크리에이터의 밥줄이다. 선딜은 스킬 시전시 상대에게 다가가는 돌진밖에 없으며 마나 소모도 적은데에다 단순히 평타 3대를 때리는 모션에 대미지는 그 두배가 깔끔하게 들어가니 평타 대신 쓰기에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다. 문제는 앞의 두대는 단일기로 적용되지만 마지막 땅을 내리 찍는 모션은 광역기 판정이기에 어그로가 상당히 잘쏠리기에 주의. 적당한 딜링기가 없는 크리에이터에게 있어서는 나중에 전투 상위직을 찍더라도 필수로 가져가야하는 스킬이다. 그냥 평타 대신 쓴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편하다.[4] 분기점은 6랩이며 섬세한 움직임으로 효율을 올린 안정타입인 A와 SP소모를 줄인 B타입, 첫 두대를 견제용으로 쓰며 마지막 일격에 힘을 실은 C타입으로 나뉜다.
- 해머벙커(공용,7)-별로 쓸모는 없는 스킬이다. 2차까지 차징을 할 수 있으며 바닥에서부터 위로 쳐올리는 모션으로 때린다. 이 스킬이 별로라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차징이 끝난 후에도 선딜이 엄청나게 길다. 손을 바닥으로 내리고 위로 쳐 올려내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월드블로우와의 콤보로 쓰기에도 상당히 애매한데에 후딜조차 존재한다.[5] 두번째 이유는 정말로 아쉬운 데미지인데, 동래벨 기준으로 무차징 해머벙커는 월드블로우의 마지막 일격보다도 데미지가 약하다. 무쿨기에 짧은 선딜과 짧은 후딜, 앞의 2대의 대미지도 상당한 월드블로우에 너무 비교되는 스킬이다. 마지막 3번째는 스킬의 쿨타임이다. 위의 두개만 해도 쓰지 않을 정도인데 쿨타임은 대충 재서 5초정도 해머벙커를 1.4번정도 쓰면 조건 해방 스킬인 본크레시와 크렉바인드를 쓸 수 있을 정도다. 거기에다 추가로 마나 소비량까지 7씩이나 들어간다. 도저히 써먹을 녀석이 아니다. 분기점은 6래벨이며 공격범위를 넓힌 A타입과 범위를 줄여 화력을 높인 B타입, 충전 시간을 단축시킨 C타입이 있다.
- 애시드스플레시(공용,6)-있으면 좀 쓰자 이 스킬은 INT기반 스킬임에도 크리에이터가 필수적으로 찍어야 할 스킬중 하나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방어력을 깎는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스킬 분기점은 6래벨이며 DEF감소 효과를 더 오래 볼 수 있는 C타입을 추천한다.
- 포션샤워(공용,13)-크리에이터는 항상 마나가 부족하다. 체력포션따위는 들고다니지 않는 상남자의 포지션을 타고 있음에도 마나포션때문에 언제나 가방이 무거워 지는 이유는 다 이놈 때문이다 물론 이놈 덕분이다. 6랩전까지는 별 볼일 없는 힐량과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지만[6] 6랩을 찍고 분기점에서 C를 찍는다면 당신의 인식은 달라질 것이다. 지속적인 힐링과 바닥에 깔아두는 형식의 힐링이라는점과 엄청나게 향상된 범위는 전투중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것이 구르기로 아군의 힐링 투사체조차 씹어버리는녀석들이 꼭 이것만 있으면 잘들 들어와서 힐링 하나씩 받고 간다. 거기에다 자힐용으로도 쓰기 상당히 좋은데 초당 힐링 180정도에 분기점C를 찍는다면 지속시간보다 쿨타임이 짧아 무한정으로 지속되게 할 수 있다. 사실상 메이스를 착용하는 이유는 이것 하나 때문. 자가힐링까지 포함한다면 초당 자힐이 300에 육박하는 괴랄한 힐링을 보여줄 수 있다. 크리에이터 유지력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스킬로서 무조건 월드블로우 다음으로 마스터 해주도록 하자. 분기점은 앞에 말했듯이 6래벨이며 쿨타임을 줄인 A타입과 SP를 줄인 B타입, 효과를 올린 집중타입인 C타입이 있다. 무조건 C찍자. 두 번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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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P회복약 생성(공용,2)-크리에이터의 아디덴티티
근데 솔직히 이거 SP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여러개를 한번에 제조해도 SP는 2밖에 안들어가는건데 버그인가??생산직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생산스킬이 있어야 하는 법. 이건 그 존재를 각인시켜주는 스킬이다. HP회복약은 붉은 나무열매 2개와 투명한 병 1개로 만들고 SP회복약은 푸른나무열매 2개와 투명한 병 1개로 만든다. 확률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킬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실패할 확률을 줄인다.실패할 확률을 줄인다고는 했지만 우리가 원하는건 성공 확률이 아니라 대형 회복약의 유무이다.그냥 제작스킬이다 정도로만 알아두자.[7]
- 와이드레인지(공용,10)- 누구 스킬처럼 평타의 사거리만 늘려주는것이 아니라 스킬의 사거리도 늘려준다고 한다. 어차피 탱커의 특성을 올린 상태에서 근접전을 펼칠것이니 그렇게까지 도움은 되지 않는 스킬이지만 찍고 싶다면야 말리지는 않는다. 자버프의 형식으로 걸며 지속시간은 생각외로 짧은편.
- 파이어보틀(공용,17)-레벨 25가 되면 해금되며 불속성의 화염병을 전방으로 던지는건데 애시드스플레시와 범위는 같으니 참고. INT를 찍고 메이스까지 들었다면 데미지가 쪼금은 나오겠지만 그렇게까지 좋은 수준은 아니다. 이거 하나때문에 INT크리의 길을 걷는 일은 없도록 하자. 화염병이 깨진 자리에서는 불이 나고 있는듯한 이펙트가 남으며 그 자리엔 일정시간동안 INT비례로 대미지가 들어간다. 그러나 SP소모가 장난이 아니기에 일반 유저라면 따라하지 맙시다.
- 본크래시(둔기,16)-월드블로우 6LV와 애시드스플래쉬 5LV를 찍고 배울 수 있다. 다가가서 땅을 내리 치는 방식으로 선딜 자체는 길지 않으나 밑의 도끼 상위스킬인 크랙바인드와 비교하자면 그렇게까지 대미지가 나오는편은 아니다. 거기에 상대방의 ATK와 MATK를 깎는다고 되어있지만 그렇게까지는 까이지 않았다.[8] 이 상위스킬은 조금 특이한데 오른손에 찬 무기에 따라서 쓸 수 있는 상위 스킬이 다르다. 둔기를 오른쪽에 낀다면 본크래시를 사용 가능한 대신 크랙바인드를 사용하지 못하며 도끼를 오른손에 낀다면 그 반대가 된다. 참고해두자. 5LV까지가 끝이기에 분기점은 없다.
- 크랙바인드(도끼,21)-월드블로우 6LV와 해머벙커 5LV를 찍어야만 배울 수 있다. 힘껏 두 팔을 뒤통수 뒤로까지 들은다음 내리 찍어서 땅에 균열을 만들며 전방으로 균열을 발생시켜 그 균열에 닿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인데 데미지가 꽤나 쏠쏠하며 원거리라는 점이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한다. 선딜이 꽤 기나 2번 들어가는 데미지를 다 맞는다면 정말로 아프다. 거기에다 광역기라는점까지 더하자면 상당히 좋은 스킬이 탄생해 버린다는 느낌이다. 마나소비가 상당하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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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생산(공용,2)
그냥 아이탬을 만드는 스킬아라고 생각해두자.-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이런 스킬에 SP가 드는지 아예 모르고 있었다. 애초에 왜 들어가는거지???쇼트컷에 넣어놓고 눌러보면 레시피가 나오고 제작 확률이 나온다. 그 레시피대로 모으고 제작을 하면 되는 모양이다. 잘 읽어보면 이건 제작이 아니라 강화라는 느낌이 팍 온다.
- 스탠바커(패시브)-사냥에서도 PvP에서도 크리에이터를 절대로 물로 보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이 스킬은 조금 특이한 것이 보통은 떄리는 쪽이 맞는쪽에게 스턴을 거는 방식일테인데 이쪽은 맞는 쪽이 때리는 쪽에게 스턴을 건다. 스턴 시간도 꽤 긴데 2초에서 3초가량 된다. 보통 스턴이 걸리면 왜 걸린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데미지가 크던 적건 상관없이 운없으면 바로 걸리는 운 테스트 스킬이기도 하다. 그닥 찍기는 싫겠지만 찍어두면 분명 도움된다. 그러나 크리로 안맞고 플레이 할 자신이 있다면 예외로 친다.
나머지 패시브들은 원더러를 제외한 나머지 6종과 같다. 그중에서도 근력증가와 체력증가를 택해주자.
2. 상위직
2.1. 스미스
2.2. 배틀크래커
2.3. 알케미스트
[1]
물론 크리에이터로 STR스탯 일직선을 달리면 딜이 꽤 잘 들어간다. 그러나 극딜 크리는 딜탱 워리의 딜량을 따라가지 못하는데 이는 단순하게 공격 스킬의 갯수가 적고 스킬의 선, 후딜이 꽤 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탱을 어느정도 섞지 않으면 스킬 박기도 전에 자신이 녹아버리는게 특징.
[2]
그러나 난이도는 레인저에 밀린 2위인데 레인저는 거리를 둔 안정적인 딜링과 1:1을 기반으로한 스킬 구성으로 공격 받을 일이 없이 플레이를 하기에 크리는 난이도 면에서 2위에 그쳤다. 물론 당신이 물몸 레인저로 맞을거 다 맞아가면서 생각없는 플레이를 한다면 그냥 크리가 제일 쉽다
[3]
단검은 모든 캐릭터가 착용 가능하긴 하지만 단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로그와 리벤져를 제외하고는 스킬을 발동 할 수 없으니 제외 추가로 한손검도 장착이 가능하지만 이건 조건 해방 스킬인 본크래시와 크랙바인드 둘중 하나조차 못쓰게 되는 선택지이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단순히 데미지를 늘리는 용도라면 가능하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4]
여기서 평타는 구르기로 후딜을 어느정도 캔슬 할 수 있으며 중간에 끊을 수 있다는건 확실한 장점이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이 스킬은 공격 모션이 큰 도끼와 둔기가 두대를 때릴 동안 3대가 2배의 대미지로 가장 적은 SP를 소모하며 박힌다. 거기에 공격 모션이 크다는 뜻은 아무리 후딜을 캔슬할 수 있더라도 이 모션 도중에 들어오는 데미지는 어쩔 방도가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이 스킬로 빠르게 3대를 박고 그대로 앞으로 굴러 몹의 뒤로 간뒤에 월드블로우를 한번 더 박아주는 콤보가 훨씬 데미지면에서도, 안정성 면에서도 우월하며 심지어는 몬스터들이 악랄해진다는 사막계층에서도 어느정도 먹히는 콤보다. 무쿨기를 평타 대신 쓰라는건 괜한 소리가 아니다. 크리는 초반 키우기가 쉽지만 후반에는 조금 어려워 지는 타입이므로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중요한 캐릭터지만 이것만큼은 평타 대신으로 써도 무방하다.
[5]
이 선딜이라는건 근접캐릭터들 스킬의 특징인 대쉬와 비슷한 동작으로 근접해서 때리는 모션이 끝나고 난 뒤를 의미한다 즉 총 선딜을 재보면 아예 근접한 거리에서조차 0.7초정도의 타임렉이 있다. 순간 무적이 되는 구르기가 0.4초 정도로 사기스킬이라 불리는데 0.7초는 이에 비하면 상당히 긴것이다.
[6]
근데 INT조금만 찍어보거나 메이스 한쪽만 들어보자. 힐량이 엄청 쏠쏠하다.
[7]
어차피 이걸로 만든 포션은 그렇게 쓸 일이 없는것이 대형 회복약은 쓰는것 보다 파는쪽이 더 효율 좋게 느껴질 것이며 회복약(중)은 가끔 쓰겠지만 체력회복약은 미션중에 60개니 70개니 퍼준다. 거기에 오히려 도구상점에서 사서 쓰는 쪽이 싸게 먹힌다. 회복약(소)는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8]
정확한 수치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