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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4:08:44

아몬(여신전생 시리즈)

파일:진여신 아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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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모티브는 당연히 아몬이다.

2. 진 여신전생 시리즈

2.1. 진 여신전생 if...

2회차 이후 돌입 가능한 아키라 편에서 등장한다.
하자마에 의해 봉인당해있었으며, 빈사상태인 아키라와 합체한다. 아키라가 보스를 격파할 때마다 점점 동기화되는데, 엔딩시점에선 아몬으로써 마계에 남게된다.

모바일판으로 발매된 하자마 편에 의하면 하자마의 첫 동료마였으며, 자신의 부하였던 이집트계 악마들과 함께 마계를 공략하였다. 하지만 하자마의 과거를 알게된 아몬이 자신을 동정하는 눈으로 보는 것이 두려워, 마신황의 힘을 가지게되었으니 이제 필요 없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고 탑에 봉인한다. 이후 아키라 편의 이야기로 이어지게된다.

2.2. 진 여신전생 DEEP STRANGE JOURNEY

알렉스에 의해 토벌당하는 장면으로 등장. 이후 루트에 따라서 샤이탄과 함께 알렉스의 악마로써 등장한다. 전용기로 메기도 플레임을 받았는데 화염 속성 전체 특대기이다.

2.3. 진 여신전생 5


솔로몬 왕의 72위 마신 중 하나. 서열 7번인 지옥의 후작.

모습이 다양하며 어떨 때는 뱀 꼬리를 지닌 늑대로 또 다른 때는 올빼미 머리, 늑대의 몸통과 앞발, 뱀 꼬리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소환자에게 과거와 미래의 지식을 알려 준다고 하며, 사탄이 신에게 반기를 들었을 때 의용군을 이끌고 함께 싸우는 등 의협심이 넘치는 모습도 보인다. 이집트 신 '아멘'과 동일시된다.

타이토구 지역에서 NPC로 볼 수 있다. 주인공이 콘스를 쓰러뜨리면 서브 퀘스트를 준다. 아수라왕 미트라스로부터 '날개 달린 태양'을 되찾아 다시 태양신에 오르겠다고 하며, 도와주면 주인공을 인정하고 힘을 빌려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막상 날개 달린 태양을 건네주면, 처음부터 주인공을 이용할 계획이었음을 밝히며 싸우게 된다. 이 때 자신이 누구보다 악마답다며 자신이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차근차근 설명해주기도. 물리/파마/주살에 강하고 화염은 반사하며, 빙결이 약점이다. 전용기 '메기도 플레임'을 비롯해 화염/물리/버프기를 사용한다. 쓰러뜨리면 아몬/아수라왕/미트라스의 합체식이 해금된다.

이전 서브 퀘스트에서 콘스를 죽이지 않았다면 콘스가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아몬이 콘스의 아버지 아멘임이 밝혀진다. 또한 아몬이 날개 달린 태양을 가지고도 주인공에게 진 것은 아몬 또한 그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고도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아몬은 날개 달린 태양을 콘스에게 넘기고 소멸한다.

성능은 화염 속성 악마 중 최고의 동료악마이다. 전용기인 '메기도 플레임'이 적 전체에게 특대 위력으로 관통[1]하는 걸출한 성능이라 대체할 수 있는 악마가 없다. 아몬 이후에 만나게 되는 서브 퀘스트 최종 보스 '콘스 라'는 영입하면 정작 전용기 헬리오폴리스의 새벽이 짤린 채 들어오고[2], 처음부터 메기도 플레임을 갖고 있는 아몬이 이후에 '단일/대위력/관통'에 위력조차 메기도 플레임보다 5 낮은 트리스 아기온을 배우는 것을 보면 뭔가 심히 잘못된 특혜. 화염 말고 다른 속성과 비교해도 '광역/특대 위력/관통' 3가지 옵션을 전부 가진 스킬은 주인공이 인수라를 쓰러뜨려 얻을 수 있는 지모의 만찬이 유일하다.

덕분에 2회차부터 빠른 진행을 위해서 자주 쓰인다. 만능이 아닌 속성 공격이라 미타마도 잘 잡는다. 합체식은 주로 같이 합체가 풀리는 미트라스와 플레이미즈를 사용한다. 다른 조합식은 아몬보다도 레벨이 높은 악마를 갈아넣는 경우가 많다. 미트라스가 화염 기가 플레로마를 배우기에 스킬 넣는 수고를 덜 수도 있다.

다만 벤전스에서는 콘스 라가 헬리온폴리스의 새벽을 전용기로 추가받았는데 메기도 플레임보다 위력은 낮지만 타룬다 효과까지 있어서 나름 경쟁자가 되었다. 마 스탯 올리기가 빡센 아몬과 달리 콘스 라는 마 스탯 올리기가 쉬운 것도 차이점.[3]다만 창생에 가면 마의 향을 마카로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리 꿀리지 않는다.

설정적으로 전전대 창조주인 아멘이며 이후 바알에게 왕좌를 빼앗겼다. 진여신5의 이집트 신화는 아툼 창조설을 채용했는데 창조주의 왕좌는 첫 왕인 마르두크가 티아마트를 토벌하면서 세계의 시스템을 다시 세우면서[4] 뱀신을 거부하는 우신의 저주가 서려있어 뱀신인 아툼[5]은 창세를 할수없었고 결국 우신은 아니지만 뿔 달린 신으로서 아멘[6]이 대신 왕좌에 앉았다고 한다.


[1] 무효/흡수/반사를 전부 무시하고 대미지를 준다. [2] 벤전스에서야 추가됐다. 적 전체/특대 위력/관통인 것은 같으나, 헬리오폴리스의 새벽은 타룬다 효과가 있는 대신 메기도 플레임보다 위력이 20 낮은 215이다. [3] 마법 공격 피해는 마 스탯에 좌우되기 때문에 마 스탯이 낮으면 마법 스킬의 화력이 떨어진다. [4] 왜곡된 것이지만 효율적이라 우주를 관장하는 더 상위의 의지도 이를 인정하고 방치해왔었다. [5] 사자의 서에서 아툼은 뱀신이다. [6] 아멘(아문)은 숫양을 상징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