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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3/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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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랭커
2.1. 에이스 / 아르카디아2.2. BB / 타이런트2.3. 로얄 미스트 / 카이저2.4. 그랜드 치프 / 헬 해머2.5. 팡파레 / 인터피드2.6. 콜레트 / 아를르캥2.7. 왈큐레 / 그나2.8. 녹턴 / 자인2.9. 플라잉 픽스 / 플레그2.10. 사이프러스 / 텐 커맨드먼츠2.11. 파우스트 / 메이거스2.12. 임펄스 / 스텔리언2.13. 브레멘 / 멀티박스2.14. 퍼네틱 / 레드아이2.15. 미다스 / 세밀라티스2.16. 스트리트 에너미 / 스테틱 맨2.17. 트루퍼 / 바이퍼2.18. 호스타일 / 아토믹 포드2.19. 트라팔가 / 더블 트리거2.20. 밀키웨이 / 네이주2.21. 배드 브레인 / 블러디 혼2.22. 쉐도 에지 / 크래시 본2.23. OX / 파르테논2.24. 바체터 / 카르마2.25. 썬더 하우스 / 배틀필드2.26. 파티 플레이 / 조커2.27. 클라이젠 / 인섬니어2.28. 파이선 / 건틀렛2.29. 스위트 스위퍼 / 바르나2.30. 프레자일 / 나이트 플라이어2.31. 하드 에지 / 리바이벌2.32. 플레어 / 다이나모2.33. 도럴 / 블랙 크로스2.34. 서버번 킹 / 거스트2.35. 옐로 보트 / 에퍼시2.36. 애스터 / 메가로2.37. 체인 임팩트 / 배리언트2.38. 픽서 / 아인한더2.39. 백 브레이커 / 캐스톨2.40. 파이런 / 타워 오브 윈드2.41. 트윈 헤드 W / 스크리밍 애니멀2.42. 바이스 / 파이어 플라이2.43. 게도 / 게르니카2.44. 캐스케이드 / 시그널2.45. 스네이크 우드 / 게이트 웨이2.46. 트윈 헤드 B / 패트리어트2.47. 스트라스보그 / 볼케이노2.48. 웨이크 업 / 에코 헤드2.49. 아듀 / 스카이 댄서
3. 보충 랭커
3.1. 브레스 / 쿨 헤드3.2. 빌바오 / 그린 윗치3.3. 파라노이어 / ICE WALLS3.4. 파라독스 / 자크3.5. 패스 어헤드 / 프로그레스3.6. 닥스 / 잉곳3.7. 엔디미언 / 심퍼시 키스3.8. 애플 보이 / 에스페란자3.9. 레지너 / 이키드너3.10. 콜 하트 / 더 선3.11. 립 헌터 / 루즈3.12. 스킬라 / 델타3.13. 스파르탄 / 템페스트3.14. 캐스트 다운/ 브라우저3.15. 샌도벌 / 바타이유3.16. 호즈미 / 아이젠3.17. 쯔쿠요 / 사라시나3.18. 칼가스 / 코렐 스카이3.19. 애실럼 / 자이젠티스3.20. 벡터 / 히프노스3.21. 테라 / 스펙터3.22. 엑자일 / 애프터 페인3.23. 서티 / 마워르스
4. 엑스트라 아레나
4.1. 고용가능 동료기 목록4.2. 랭커 목록

1. 개요

아머드 코어 3의 아레나 랭커 일람.

정식 발매판에서는 아레나 랭커 번역에 북미판을 참고한 건지, 북미판과 일어판의 명칭이 다른 경우 북미판을 따른 경우가 꽤 있다. [1] 그런가 하면 또 일어판 기준으로 번역된 경우도 있다. [2] 미션은 일어판 기준으로 번역되었는데, 덕분에 후속작인 사일런트 라인의 미션에서 등장한 사이프러스는 뜬금없이 기체명이 바뀌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B랭크부터 본격적으로 강화 인간 보정 레이븐들로 구성되어있다. 에너지 수급량이 유저와는 비교도 안되게 높으며 앉아쏴 자세가 필요한 병기들을 자유자재로 사격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디코이나 요격장치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기체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막힌다 싶으면 미사일 위주 공격을 추천한다.

본 문서에서는 상기한 경우는 일어판 명칭으로 통일, 정발판 명칭은 따로 표기하였으며, 오역 등 일부는 수정하였다.

2. 일반 랭커

2.1. 에이스 / 아르카디아

최강이던 BB를 쓰러뜨리며 데뷔한 후,
무패로 정상에 섰다.
싸움이란 이상을 좇는 행위라고 몽상하며
새로운 강자를 기다리고 있다.
그와 함께 더 높은 경지로 향할 자는
과연 나타날 것인가.

2.2. BB / 타이런트

공격이 특히 뛰어난 A랭커.
무자비한 그의 행동은
상대가 두 번 다시 도전치 못하도록 하기 위한
책략이기도 하다.
그는 승리를 위해선 어떤 비열한 짓도 가리지 않는,
어찌보면 가장 레이븐다운 남자라 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 관전 상태로 보면 AC가 무게 초과 상태다(...). 즉, 기체에 부품을 조립할 때 밸런스 생각 안하고 개념없이 맞췄다는 뜻.
그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오버부스트를 사용하고 돌격해 오지만 무게 초과 상태라 느려터진건 기본이고 뒤로 도망쳐주면 멈출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잠시 후 부스터 게이지를 다 써서 걸어다니는 바보가 된다.
어떻게 아레나 랭킹 2위 까지 올라간건지가 의문

2.3. 로얄 미스트 / 카이저

의뢰를 거부하며 오직 아레나에만 집착하는 레이븐.
대 AC전을 전제로 조합된 그의 기체는,
어떤 상황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올 라운드형 기체다.
초반에 미사일을 전부 쏟아부은다음 돌격해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레나에만 집착한다는 설정과 달리 후반부 기동병기 파괴 미션에 동료기로 고용이 가능한데 이 때도 적 거대 MT 상대로 혼자서 2페이즈까지 돌입할 수 있는 화력을 과시하여 다른 동료기보다 확실히 도움이 된다.

2.4. 그랜드 치프 / 헬 해머

높은 화력으로 한 번에 찬스에 모든 것을 거는 화력 중시형.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공격력이 무기다.
그의 러시를 견뎌낸 레이븐은 아직 없을 정도다.

2.5. 팡파레 / 인터피드

철벽 수비가 최대의 공격이라 생각하며,
공격에 지친 상대를 요리하는 수비형 레이븐.
자신의 기체처럼 강한 인내심을 지녔다.
자신에 대하여 얘기하지 않지만,
그의 전투 모습은 천 마디 말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2.6. 콜레트 / 아를르캥

전투를 예술이라 부르며,
화려하고 극적인 승리를 무엇보다 즐긴다.
서로가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야만
예술이 탄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력없는 자에게는 인정사정 없이 공격을 퍼붓는다.
정발판 명칭은 콜러 / 할러퀸. 영어판 이름 Caller를 사용했다. 기체명은 아를르캥(Arlequin)의 영어 발음인 할리퀸으로 번역.

2.7. 왈큐레 / 그나

원거리에서의 정확한 저격을 자랑한다.
언제나 냉정함을 잃지 않으며,
한 번 잡은 표적은 놓치는 법이 없다.
전투시에는 평소에 온화한 성격을
조금도 느낄 수 없을만큼 돌변한다.
정발판 명칭은 북미판과 같은 발키리 / 스위프트. 스텔스파츠로 록온을 방해하며 고고도에서 스나이퍼 라이플로 사격하는 성가신 전법을 쓴다. 그러나 공중 장외패가 있는 맵에선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한다. 항상 플레이어보다 높은 고도를 유지하려 하기에 플레이어가 계속 상승하면 질 수 없다는 듯 더 높이 올라가다 장외패 당해버리기 때문. 아레나에서 패배할 경우, 플레이어를 칭찬하면서도 상위랭커들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일을 보내온다.

2.8. 녹턴 / 자인

접근전에 뛰어나며 특히 블레이드를 잘 다룬다.
오버 부스트를 이용한 순간적인 기습 전법이 특기다.
자존심이 상당히 강하며,
특히 블레이드 공격을 받으면 몹시 흥분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2.9. 플라잉 픽스 / 플레그

여자라고 무시하는 것이 싫어 중무장 기체를 선택했다.
확산형 총기를 애용하고
방어력을 살린 근, 중거리 난사전을 좋아한다.
적의 공격에도 기가 꺾이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2.10. 사이프러스 / 텐 커맨드먼츠

인생이 관리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고 있는 남자.
관리자를 신봉하여 시험 전에는 반드시 기도를 올린다.
크레스트사 제품을 중심으로
밸런스가 잡힌 기체를 구성해 사용한다.
상대와의 거리에 따라
전법을 절묘히 전환해 가며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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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11. 파우스트 / 메이거스

공중을 자유로이 누비며 공격하기 때문에 마법사라 불린다.
그 조용한 모습 뒤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가 감추어져 있다.
과거 그를 쓰러뜨린 랭커 중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이도 있다.
시합 후 종종 사라지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이는 많지 않다.

2.12. 임펄스 / 스텔리언

아레나의 진풍으로 불리는 청년.
레이븐이던 아버지의 유품인
백금 버클을 차고 전투에 임한다.
접근전을 기본으로 한 전투 스타일은
붉은 사자라 불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아레나 팬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13. 브레멘 / 멀티박스

수직발사형, 다탄두형, 지상어뢰형 등
다양한 미사일 공격을 사용하며
겁이 많아 적이 다가오지 못하게
원거리에서 미사일을 쏘며 도망다닌다.
패닉 상태에 빠지면 미사일을 난사하기 때문에
시합 중 탄약이 떨어지는 경우가 잦다.

2.14. 퍼네틱 / 레드아이

오른쪽 눈에 붉은 안대를 한 여성 레이븐.
말끝에 차가움이 감돌지만,
외로움을 풍기는 눈빛에 반한 팬이 상당수이다.
의뢰 수행 시에는 혼자 가지 않고
반드시 동료 기체를 동반하며,
전투 스타일은 평범하지만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인 실력자다.

2.15. 미다스 / 세밀라티스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꾼다는
신화 속 왕의 이름을 가진 랭커.
왕의 오른팔이라 불리는 초근거리 캐논 공격은
적을 황금이 아닌 고철로 바꿔 버린다.
G37 바체터와는 연인이었지만
랭커로 급성장하면서 소원한 사이가 되어 버렸다.
정발판 명칭은 마이더스 / 시메랫. 북미판 기체명 Semilat을 번역한 것으로 보이는데 뭔가 이상한 발음이 나와버렸다. 사실 Semilat 자체도 사전에 없는 단어.

2.16. 스트리트 에너미 / 스테틱 맨

빈곤한 자신의 환경이 싫어서
성공하기 위해 무수한 악행을 저질러 왔다.
레이븐이 된 후에도
오직 보수의 양에 따라서만 의뢰를 받는다.
어린 시절 유일했던 친구가
레이븐이 되었다는 사실을 안 후,
매일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빈곤한 환경에서 벗어나 성공하기 위해서 무수한 악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아레나에서 만닐시 플레이어의 시야를 벗어나며 라이플과 로켓으로 지속적인 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키사라기 토벌 미션에서는 파트너로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미션내용이 달라지기에 상당히 흥미로운 미션. 의외로 악행을 저지르며 살아왔다는 설명과 다르게 미션에서 파트너로서 보여주는 모습은 상당히 점잖다.

2.17. 트루퍼 / 바이퍼

기병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기동력을 자랑한다.
아레나를 누비며 상대를 우롱하다가
기회를 노려 한 번에 끝장낸다.
같이 살던 외동딸은 몇 년전 집을 나간 후 소식이 없다.
용병이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근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설명에 나오는 외동딸은 아무래도 레지너로 보인다.

2.18. 호스타일 / 아토믹 포드

급한 성격 탓에 연사성이 높은 무기로 한 번에 결판을 내는
선제 공격형 레이븐.
기다리는 것과 가만히 있는 것을 가장 싫어하며,
실생활에서도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기 때문에
경범죄를 자주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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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트라팔가 / 더블 트리거

예전 자신을 배반하고 보수를 가로챈 레이븐이
이름과 모습을 바꾼 채
아레나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자신도 참가를 결심했다.
항상 사용하는 레프트 암의 총은
그 레이븐이 마지막으로 장비하고 있던 것이다.

2.20. 밀키웨이 / 네이주

순백색 기체가 특징.
여성이기 때문에 아이돌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실력만큼은 탁월하다.
관객의 성원만이 살아가는 보람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끌릴 정도의 미모를 가졌지만,
그녀의 과거와 나이를 아는 사람은 없다.

2.21. 배드 브레인 / 블러디 혼

네이팜, 화염방사기 등
열 데미지를 주는 무기를 즐겨 사용한다.
일부러 바보처럼 행동하지만 실은 상당히 똑똑하다.
이런 점은 전투 스타일에도 나타나,
언뜻 허술한 듯 보이는 움직임으로 정확한 공격을 구사해
적을 휘말리게 한다.
정발판에서는 기체명이 블러디 호른으로 번역되었다. 엠블렘을 보면 이름의 의미는 뿔(Horn)이 맞으므로 본작의 오역 중 하나. 무슨 우드호른이나 스마트호른도 아니고...

2.22. 쉐도 에지 / 크래시 본

날아오는 탄환도 아랑곳하지 않고 돌진해
상대를 베고야 마는 접근전 파이터.
슬금슬금 다가가면서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기 때문에
그와의 대전을 꺼리는 레이븐이 많다.
좌우명은 [살을 베이고 뼈를 벤다].

2.23. OX / 파르테논

강철 투우란 별명을 가진 아레나의 난폭자.
강력한 무기를 장비하고 사정없이 난사하여 탄약을 바닥낸다.
최근엔 양 숄더에 추가 탄창을 싣고 있지만,
그의 신조가 변하지 않는 한 탄약은 늘 모자라기 마련이다.

2.24. 바체터 / 카르마

여성팬을 몰고 다니는 스마트한 몸 놀림과는 달리,
밀어붙이는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마이더스와는 연인 사이였지만,
순위 차이가 조금씩 벌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벽이 생겼다.
그녀의 활약상을 들을 때마다 옛 추억에 빠진다.

2.25. 썬더 하우스 / 배틀필드

숄더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에너지 캐논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호쾌한 전법으로 랭킹이 급상승 중이지만,
실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2.26. 파티 플레이 / 조커

늘 시합 초반에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하는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
하지만 때때로 보여주는 경이로운 역전극이
많은 팬을 끌어들인다.
낭비벽 때문에 상금의 대부분은 그날 바닥난다.

2.27. 클라이젠 / 인섬니어

어린시절 살던 구역이 강제폐쇄되어 갈 곳이 없어진
전형적 형태의 지하세계 하층시민.
예전에는 동향의 레이븐과 콤비로 많은 의뢰를 처리했지만,
아레나에 참가한 후로는 의뢰를 일절 받지 않고 있다.

2.28. 파이선 / 건틀렛

오버 부스트를 사용해 돌진하며 2종의 총을 난사한다.
혼전 중에 양 숄더의 특수 미사일을 근거리에서 쏴
승리를 얻는 경우가 많다.
요행으로 상위를 차지했다는 평이 일반적이지만,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눈빛은 무섭기 그지 없다.
정발판 이름은 피톤. 일본판 표기가 パイソン이므로 본 항목에는 영어 발음으로 표기하였다.

2.29. 스위트 스위퍼 / 바르나

항상 부드러운 미소를 띈 청년으로,
늘씬한 모습처럼 속도를 살린 경량형 AC를 사용한다.
방어면에 문제가 있는 기체이므로
무참히 패배할 때가 많지만,
그 모습조차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30. 프레자일 / 나이트 플라이어

조작에 자신이 있는 듯,
회피를 중시한 철저한 경량화 기체로
종횡무진 상대를 우롱한다.
에너지 효율에 문제가 있는 4각에
에너지계열 캐논을 함께 장비 하는 등,
어셈블에는 모순점이 보인다.
4족 경량형 기체를 사용하는 레이븐. 초반부 미션에서 파트너로 고용할 수 있는 레이븐이라 플레이어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
중앙연구소 방어 미션에서도 등장. 관리자의 AC를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관리자AC 공격에 당해 사망한다. 당연히 사망한 레이븐은 아레나에서 사라진다. 아레나에서 만날시 사용하는 공격패턴은, 공중에서 고도를 유지하며 라이플을 난사하는 방식이다.

2.31. 하드 에지 / 리바이벌

확실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마지막에 승리를 놓치는 비운의 남자.
상금이 모이지 않아서 기체 강화를 못하고,
때문에 승리에서 더욱 멀어지는 악순환을 겪으며
여기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고전을 통해 실력은 더욱 강해졌다.

2.32. 플레어 / 다이나모

단일 무장만 갖추는 심플한 전법을 지향함.
특히 무장 암을 즐겨 사용하며,
상대를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여
단숨에 누르는 전법이 특기다.
전법이 패턴화되는 등 약점도 있지만,
중장비에 의존하지 않는 모습에 호감을 갖는 사람이 많다.

2.33. 도럴 / 블랙 크로스

공격하기 보다는 상대의 공격을 교묘히 피하며
지뢰 등을 이용한 트랩 공격을 꾀하는 스타일.
결과적으로 도망다니는 소극적인 모습 때문에
주위의 반감을 사기도 하지만
자신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2.34. 서버번 킹 / 거스트

플롯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치고 빠지기 전법이 특기다.
근거리에서 쏘는 샷 건 공격은 적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준다.
직선적인 동작이 많아 미숙함이 느껴지지만
부족한 상대에겐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다.

2.35. 옐로 보트 / 에퍼시

깊게 생각하지 않는 선천적 낙천가.
기체 구성도 성능보다는 외관의 화려함이 우선이다.
여러 번의 기적 같은 행운으로 현재의 위치까지 왔다.
구성 의도를 알 수 없는 엉터리 기체이기 때문에
오히려 전법을 읽을 수 없다.

2.36. 애스터 / 메가로

근~중거리전투에 뛰어나며
플롯형의 장점인 기동력으로 상대를 교란하는 전법을 취한다.
확실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거리에서만
사용하는 스나이퍼 라이플과
공격력이 뛰어난 로켓을 장착함으로써
견실함과 대담성을 양립시켰다.

2.37. 체인 임팩트 / 배리언트

무기의 신뢰성을 우선하여,
모든 무기에 있어 고속 연사형 실탄 타입만을 고집한다.
화려함은 없지만 확실한 피해를 입히는 건실한 스타일.
빈틈없이 계산된 모습에서 탁월한 재능을 느낄수 있다.

2.38. 픽서 / 아인한더

뛰어난 실력임에도 성적은 기복이 심하다.
이에 대해 갖가지 소문이 난무하지만,
스스로는 자신이 전투에 몰입하지 못하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기체도 빈틈없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실력만 발휘되면 상위 랭커와 겨룰 수도 있으리라 평가된다.

2.39. 백 브레이커 / 캐스톨

상대의 등뒤로 돌아가 우위를 확보하려는 신중파.
데미지를 우려해 탱크형 기체를 선택했지만,
자기 전술의 핵이 되는 기동력이 떨어져 딜레마에 빠져 있다.
나름대로 기술은 갖췄지만,
기체를 바꿀 용기는 없어 보인다.

2.40. 파이런 / 타워 오브 윈드

고소 공포증이 있는데도 AC만 타면 그 사실을 잊는지
멀티 부스터를 이용한 공중전이 장기다.
경량 기체의 약점인 공격력, 방어력 부족을
절묘한 거리 조절로 극복하는 기교파.

2.41. 트윈 헤드 W / 스크리밍 애니멀

랭커 트윈 헤드 B의 남동생.
대부분의 의뢰를 누나와 함께 수행하며,
공격력을 살려 결정타를 담당한다.
하지만 아레나에서 전투의 즐거움을 알고 난 후,
성적 차이가 벌어진 누나와의 사이에서 벽을 느끼고 있다.

2.42. 바이스 / 파이어 플라이

기체와 전투 스타일 모두 특징은 없지만,
장소와 상대를 가리지않는 밸런스가 최대 무기다.
단조로울 것 같지만 상대하다 보면
서서히 열세에 빠지게 되는 까다로운 타입이다.
앞으로 상위 진출은 확실하다고 평가받는다.

2.43. 게도 / 게르니카

서전에서 무장 암의 공격력으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물리치면서 관객을 열광시켰지만,
레벨이 낮은 상대에게만 통하는 전법이라고
혹평하는 사람도 많다.
상위권을 노리는 이들에게 그와의 대전은
자신의 자질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발판 이름은 게도즈. 프랑스어 이름인 Gaidoz인데 z는 묵음이므로 일어판 표기인 게도가 맞다.
초반 미션인 아레나 방어에 등장. 플레이어와 같은 편이 되어서 싸운다. 플레이어가 적을 빨리 처리하면 솜씨가 좋다고 칭찬하는 반면, 적을 빨리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실망했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 미션이 끝나면 플레이어의 행보를 기대하겠다는 식으로의 메일도 보낸다. 플레이어 이외의 다른 레이븐이 미션을 수행하며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초반부에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인물. 아레나에서 사용하는 전법은 확산형 레이저를 근접에서 난사하는 방식이다. 근접전을 허용하면 패배할 확률이 높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2.44. 캐스케이드 / 시그널

오버 부스트의 속도와 스릴을 맛보기 위해
AC를 조종하는 전직 레이서.
대전중에도 끊임없이 부스트를 반복하며 주위를 맴돈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인지
열세에 빠지면 시합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2.45. 스네이크 우드 / 게이트 웨이

결정력 없는 기체 구성으로 원거리 공격만 고집하는 장기전형.
보기만 해도 질리는 싸움이 계속되지만
자신은 느끼지 못하는 듯 하다.
전투 지속력만은 대단하지만,
그와의 대전을 원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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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트윈 헤드 B / 패트리어트

랭커 트윈 헤드 W의 누나.
동생과 함께 의뢰를 수행하며
기동력을 활용하여 적을 교란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레나 성적에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은근히 콤플렉스를 느끼며 초조해하고 있다.

2.47. 스트라스보그 / 볼케이노

적을 포착하면 오직 공격뿐인 호전적이고 단순한 남자.
때로는 멍청히 서서 난사하기도 한다.
상대의 공격을 피하지 않는것이 강자의 증거라는 생각 때문에
피하며 싸우는 상대를 비겁자라 부르지만,
패자의 변명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2.48. 웨이크 업 / 에코 헤드

예전엔 일정 순위를 고수하는 뛰어난 랭커였지만,
어느 날 한 싸움에서 자신감을 잃은 후로 연패하고 있다.
본인은 과거를 극복했다고 말하지만
요즘도 때때로 공포에 휩싸이는 듯,
공격당하면 움직임이 둔해지는 경향이 있다.

2.49. 아듀 / 스카이 댄서

경험, 기체 등 모든 면에서 미숙함이 눈에 띈다.
하지만 낙심하지 않고 싸우는 성실한 모습,
그리고 레이븐에 어울리지 않는 빼어난 외모로,
인기 만큼은 그 누구 못지 않다.
전투의 혹독함을 배우는 건 이제부터라고 할 수 있다.

3. 보충 랭커

미션에서 사망한 랭커 대신 추가되는 랭커 및 아레나 제패 후 추가되는 랭커. 당연하지만 전원 E랭크다.

3.1. 브레스 / 쿨 헤드

지상 기동 전투가 특징이며,
스피드로 교란시키면서 무기를 난사한다.
다소 피해를 입더라도 꿋꿋하게 공격을 가하면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다.
집념이 강하다는 점에서는 따라 올 자가 없어,
대전을 꺼리는 사람이 많다.

3.2. 빌바오 / 그린 윗치

자연을 사랑하여 상금을
자연보호 기금에 기부하는 독특한 레이븐.
광학병기가 환경에 영향을 덜 준다는 자신만의 믿음 때문에
실탄 병기를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그 탓에 에너지가 떨어져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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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파라노이어 / ICE WALLS

스트리트 퍼포머에서 레이븐으로 전향 후,
아레나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승리보다 관전인을 즐겁게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보여주기 위한 전투]를 지향한다.
자신과 비슷한 경력을 가진 파라독스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3.4. 파라독스 / 자크

레이븐이 되기 전엔 마법사였으며
전향 후 아레나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승리보다 관전인을 즐겁게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보여주기 위한 전투]를 지향한다.
자신과 비슷한 경력을 가진 파라노이어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3.5. 패스 어헤드 / 프로그레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AC 파트 선택에서도 나타난다.
성능을 고려하지 않아
가끔 엉터리 기체가 탄생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파트의 성능을 알고자 하는 레이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다.

3.6. 닥스 / 잉곳

돈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며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보수의 정도에 따라 의뢰를 선택하며
탄약 비용이 드는 실탄 병기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기체 손상시의 수리 비용을 아끼기 위해
주로 방어적인 전투를 펼친다.

3.7. 엔디미언 / 심퍼시 키스

몰락한 기사 집안의 후예.
가문의 재건을 꿈꾸는 모친 때문에
돈을 모으려 억지로 레이븐이 됐다.
실은 매우 점잖으며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3.8. 애플 보이 / 에스페란자

최근 레이븐 자격을 얻은 신인.
기본에 충실한 기체 구성을 보이며
정면 공격을 선호한다.
전형적인 성실한 청년이지만
레이븐으로서의 자질을 의문시하는 사람도 있다.
어린 시절 보았던 AC에 반해 레이븐이 되었다고 한다.

3.9. 레지너 / 이키드너

공격적이며 지기 싫어하는 여성.
공격력 중시의 구성을 보이며 화려한 전투를 선호한다.
반면, 탄수가 적다는 결점 때문에 장기전에 약하다.
가정을 돌보지 않는 부친에 반발해 집을 뛰쳐 나왔지만
최근에야 아버지가 레이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설명에 나온 아버지는 아무래도 트루퍼로 보인다.

3.10. 콜 하트 / 더 선

크레스트 MT 부대원에서 노력 끝에 레이븐이 됐다.
AC 조종에는 익숙치 않지만
많은 전투 경험과 직감은 무시할 수 없다.
사용하던 비행기와 닮은 역관절형 AC를 사용한다.

3.11. 립 헌터 / 루즈

레이븐으로서의 경력은 짧지만,
모든 의뢰를 성공해내면서 높은 평가를 받는 실력자.
최신예 장비를 의욕적으로 사용하며 적응력이 뛰어나고
승리에 대한 집념 또한 강하다.
많은 이들이 경계하고 있는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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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스킬라 / 델타

에너지 소비가 큰 4각의 특성을 고려해
연사병기만을 장비한다.
무장 암을 상황에 맞게 정확히 사용하는 모습에서
냉철함과 빠른 두뇌 회전을 느낄 수 있다.

3.13. 스파르탄 / 템페스트

숄더의 특수 미사일이 눈길을 끌지만,
실은 머신건으로 확실한 피해를 주는 타입.
화려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시선을 빼앗고
그 틈에 착실히 공격을 가한다.
낮은 기동성을 고려해 추가 장갑을 장비하는 등
완벽을 기해 설계된 기체다.

3.14. 캐스트 다운/ 브라우저

전 전투기 파일럿으로,
레이븐이 돼도 공중전과 미사일을 선호한다.
원거리에서 미사일로 견제하다가
단숨에 간격을 좁혀 공격한 후 빠진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어,
패턴이 상대에게 노출되면 쉽게 무너진다.

3.15. 샌도벌 / 바타이유

AC에 밀려난 전차를 한탄하는 전차 매니아.
전차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레이븐이 됐고,
탱크형과 캐논 이외에는 관심도 없다.
그 때문에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지만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의 소유자다.
정발판 기체명은 베타일. Bataille을 잘못 읽은 오역.

3.16. 호즈미 / 아이젠

제자 쯔쿠요와 손발이 잘 맞는 것으로 널리 알려 졌으며,
2인 1조 전투에서는 져 본 일이 없다.
나이가 들어 은퇴했지만,
제자의 기량 향상을 위해 돌아왔다.
대전 할 수록 감각을 되찾으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3.17. 쯔쿠요 / 사라시나

스승 호즈미와 손발이 잘 맞는 것으로 널리 알려 졌으며,
2인 1조 전투에서는 져 본 일이 없다.
호즈미의 권유로 수련을 위해 아레나에 참가했다.
고전할 때마다 자신의 미숙함과 스승의 위대함을
통감하고 있다.

3.18. 칼가스 / 코렐 스카이

블레이드만 사용하기 때문에 승률은 낮지만,
체공 시간이 놀랄 만큼 길다.
기체 튜닝이 자신만의 오리지널이라며
절대 발설하지 않기 때문에
그 비법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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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애실럼 / 자이젠티스

공격을 중시한 기체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전법이 특기다.
초보자에게는 단순한 밀어붙이기로 보이지만,
실은 정확한 거리 계산을 통해
적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공격은 최선의 방어]를
실현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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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벡터 / 히프노스

숄더의 대형 미사일로
상대에게 무언의 압박을 주는 기체.
전술은 미사일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으며,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를 줄 수 있다.
화려함만이 눈에 띌 수도 있지만,
실은 시합을 이끄는 능력도 탁월하다.

3.21. 테라 / 스펙터

라이트 암의 특성을 살린 기체 구성을 보인다.
사격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을 앞서워[3] 총만 사용하지만,
모든 면이 뛰어나기 때문에 허점을 찾기 힘들다.
한 우물을 판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사람.

3.22. 엑자일 / 애프터 페인

전장에서 많은 레이븐을 없앤 공포의 존재.
쓰러뜨린 AC의 코어에 커다란 구멍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탑승자를 보았다는 사람조차 없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전장에 만족하지 못해 아레나에 참전했으며
실력은 에이스를 능가한다고 전해진다.
정발판에서는 왠지 AC 이름까지 엑자일로 오기되었다.
머신건으로 견제하다가 달려들어서 월광으로 그어버리는 패턴을 애용하는데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정공법으로는 본작의 히든 보스 답게 어렵지만 돌격형 AI를 지닌 적들이 으레 그렇듯 화염방사기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3.23. 서티 / 마워르스

포터블판 특전 추가 랭커. 인절미 세팅에 머신건과 화염방사기를 챙긴 후 지하공장 맵을 선택하고 가장 높은 발판으로 올라가 이놈이 가까이 오면 화염방사기와 머신건을 무지성으로 난사해 주면 물몸이라 그냥 죽는다.

4. 엑스트라 아레나

MOA의 엑스트라 아레나와는 다른 개념으로, 2:2의 매치를 진행하는 아레나. 동료기를 골라 참전할 수 있으며, 리더기를 격파한 쪽이 승리한다. 플레이어 쪽 팀은 플레이어가 리더기를 맡는다.

4.1. 고용가능 동료기 목록

4.2. 랭커 목록


[1] 예: 콜레트, 사이프러스, 왈큐레 [2] 예: 밀키웨이, 블러디 혼, 파티 플레이 [3] 인게임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