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5f5b8d> {{{+2 아만다 휴즈 }}} アマンダ・ヒューズ Amanda Hugh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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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
사망 | 향년 81세(17년 전 사망)[1]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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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자산가 | |
열쇠 구멍 | 104권 (일반판)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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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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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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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럼의 정체가 밝혀진 현재 시점에서 아직 많은 떡밥을 가진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작중에서는 고인으로 17년 전 살해당한 인물로 알려져있다.2. 작중행적
2.1. 언급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라 주연들의 말과 회상을 통해 간간히 언급된다. < 혼인신고서의 패스워드> 에피소드에서는 레귤러 캐릭터 중 한 명인 하네다 슈키치의 의형인 하네다 코지의 이름이 언급되는데, 하이바라 아이가 과거 미야노 시호일 시절에서 APTX4869의 복용자 명단에서 하네다 코지의 이름을 본 적이 있다는 증언을 통해 하네다 코지의 죽음에 대한 본격적인 떡밥이 후술되기 시작되었다.<혼인신고서의 암호> 편에서 바로 다음 편으로 이어지는 < 17년 전과 같은 사건 현장> 에피소드에서 하네다 코지의 이름을 알게 된 하이바라는 코난에게 그의 이름을 아냐고 물어보지만 코난은 17년 전 쇼기 대회 이후 실종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 하이바라의 언급을 통해서 코지가 독약을 먹고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당시 하네다 코지는 머물던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같은 호텔 객실에서는 아만다라는 부유한 자산가도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아만다는 하네다 코지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그녀에게는 " 아사카"라고 불리는 보디가드가 있었는데, 아만다와 코지의 사망 이후 모습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사카는 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급부상했는데 당시 코난은 하네다 코지의 사망 현장에서 그가 가위를 손에 꽉 쥔 채 사망했다고 한다. 코지와 함께 아만다도 함께 살해당했는데 이상하게도 코지의 방은 강도의 소행처럼 잔뜩 어질러져 있었고 온갖 파편들이 객실 곳곳에 떨어진 반면 아만다의 방은 떨어지거나 깨진 흔적 없이 깨끗했다고 한다.
코지의 사망 현장의 사진에서는 "P, T, O, N" 이라는 글자를 제외하고 모두 깨져버린 손거울이 발견되었는데, 하이바라 아이는 이 알파벳을 토대로 손거울에 새겨져 있던 글자가 "PUT ON MASCARA"라고 추측해보지만 조직의 짓이라면 이런 증거를 그대로 놓아둘 리가 없다며 조직의 소행치고는 너무 허술하다며 사건에 대해 뭔가 숨겨져 있음을 파악해낸다.
이후 도쿄에서 17년 전과 똑같은 사건 현장으로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때의 피해자도 손에 가위를 꽉 쥔 채 죽어있었다고 한다. 이 때 피해자가 쥐고 있던 가위는 케모 메카니컬이라는 효과를 이용해서 다잉메시지를 숨기기 위함이었는데 이 때 코난과 스바루는 이 현장을 토대로 하네다 코지의 사망 현장의 손거울을 재차 확인하여 케모 메카니컬 효과를 토대로 기존에 남아있던 P, T, O, N을 배제하면 "UMASCARA"라는 글자가 남는다는 사실을 파악해내며 이를 에너그램하여 "ASACA"와 "RUM"이라는 단어를 만들면서 아사카가 유력한 용의자임을 확신하고 조직의 2인자인 럼도 이 사건에 관여하고 있음을 파악해낸다.
후속 에피소드인 < 영혼 탐정 살해 사건> 에피소드에서는 17년 전 사건을 조사하던 영혼 탐정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17년 전 사건을 조사하던 탐정이 갑작스럽게 살해당하면서 뭔가를 암시하는 듯처럼 보였고 에피소드의 후일담에서 진은 럼이 17년 전 사건에서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럼이 이 사건에 깊게 관여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2.2. 17년 전의 전말
사실 하네다 코지 사건에 아만다 휴즈가 같이 말려들어간 게 아니라, 역으로 아만다 휴즈가 사건의 핵심이고 하네다 코지가 말려들어간 것이다.그리고 1106화에서 쿠로다의 과거 회상과 함께 등장. 과거 아사카의 아버지가 자신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걸 계기로 그녀를 거두어서 딸처럼 키웠으며 자신의 측근격인 보디가드로 두고 있었다.
17년 전 사건의 당일, 아만다는 럼이 자신을 찾아올 것을 알고 아사카를 코지의 방으로 보냈다. 이후 럼을 필두로 한 조직원들이 자신의 방으로 쳐들어온 상황에서도[2] 무례하다고 까면서 여유를 잃지 않고 뒤에 서있던 럼을 50년 전 일본 대부호의 파티 때 만난 꼬마였다며 알아보는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자산가'로만 나왔던 이전 에피소드보다 정보가 더 나왔는데, 미국 정부와 각종 정보 기관에 연줄이 있으며 80대의 고령에 미국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무지막지한 거물급 인사라는게 밝혀졌다. 이런 인물이니까 검은 조직 2인자 씩이나 되는 럼이 직접 회유하러 등판한게 납득이 갈 정도. 이정도면 그 파워 인플레로 유명한 코난 월드에서도 압도적인 거물이다.
1107화에서 아만다는 그가 따르는 대부호가 카라스마 렌야였음을 다시 떠올리며 럼에게 이것 저것 말을 걸면서 미리 신고해놓았던 SWAT팀이 올 시간을 벌지만 럼은 곧바로 낌새를 눈치채 당시 새로 가입한 조직원이 FBI 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만다를 연기하여 오지 못하도록 했다며 조롱하곤 아사카를 인질로 삼아 아만다를 조직으로 끌어들이려 했음을 밝힌다.
그러나 아만다는 자신과 아사카가 검은 조직의 꼭두각시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자결하기로 결심해[3] 럼에게 달려들어 그가 들고 있던 APTX-4869를 삼키고 사망한다. 그의 사망은 현재까지 아사카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4]
3. 추측
하네다 코지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녀였기 때문에 하네다 코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서도 깊은 정보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작중에서 럼이 17년 전 현장에서 실수를 저질렀다는 진의 언급과 1103화에서 럼은 하네다 코지의 시신 앞에서 웃고 있었을 때를 회상하고, 아만다 휴즈가 죽기 전에 남긴 다잉 메시지를 통해 그녀를 죽인 진범은 럼일 가능성이 높았다.또한 이전 1100화에서 아사카는 테이탄 초등학교에 배달하러 온 럼을 향해 살기 어린 얼굴로 내려다봤음이 드러났고, 1105화에서 럼은 방범 카메라를 통해 17년 전 당시 휴즈의 보디가드였던 아사카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즉, 어느 식으로든 럼과 아사카는 우호 관계가 아닐 확률이 높아졌으며 이 사실과 럼에 의해 사망한 것이 모두 사실로 밝혀졌다.
부자라는 언급이 있는 만큼 재계 인물로 추정되고, 보스의 정체 역시 재벌로 밝혀졌기 때문에 재벌들 간의 알력 다툼이 있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무려 미국의 자산가라는 설정이니 보스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재력가일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그분과 같이 매부리코이다. 심지어 럼을 50년 전 일본 대부호의 파티 때 만난 꼬마라고 하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5]
[1]
역대 코난 레귤러 등장인물 중 2번째로 최고령이다. 출생년도로 보나 나이로 보나 둘 다. 1번째는
뭐...
[2]
바로 예비 대통령 급의 입지였던 아만다를 조직의 편으로 회유하기 위함이었다.
[3]
아사카와 함께 있었으면 모를까 아만다는 조직원들에게 포위된 상황이었고 자력으로 상황을 탈출할 만한 무력이 없었다. 그 상황에서 아사카가 돌아오면 조직은 자신을 인질삼아 그를 조직으로 끌어들일테니 자신은 여기서 목숨을 끊기로 결심한 것이다.
[4]
아만다는 목숨까지 버려가며 아사카를 지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사카는 복수를 위해
괴물이 되었다.
[5]
작중 17년 전에 81세였던 사람이 그보다 50년 전이면 고작 31세인데, 이런 연회에 초대받아 갔다는 것만으로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아니면 50년 전에 31세였으면 그 참극을 일으킨 '두 명의 조난자' 중 한 명이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