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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0:22:42

아르젠트 트와일라잇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acc1e4,#010101> 파일:.jpg 아르젠트 트와일라잇
Argent Twilight
}}}
<colbgcolor=#acc1e4><colcolor=#ffffff> 개발 넥슨
유통
플랫폼 Android | iOS
장르 SRPG
출시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개발 중단
엔진 언리얼 엔진 4
등급
관련 사이트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개발 중단
[clearfix]

1. 개요

넥슨에서 개발했던 슈퍼판타지워의 후속작.

2. 발매 전 정보




2021년 넥슨에서 프로젝트 SF2 라는 이름의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이 개발중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위 홍보 영상에서 스라카, 체니, 예카테리나 등의 슈판워 영웅들이 약간씩 달라진 모습이 비쳐줬으며 뭣보다 프로젝트 이름이 SF2라는 건 대놓고 슈퍼 판타지 워 2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 하며 슈판워 유저들이 행복회로를 굴리게 되었다. 어른의 사정으로 아무것도 모른 채 개발진들이 공중분해되어 게임이 종말을 맞이한 게 엊그제같은데, 이렇게라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영상을 보고 감회가 새로운 유저들이 많은 듯.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래픽의 유사성 때문인지 대부분의 의견이 야숨을 표절한 짱숨을 표절한 한숨일 정도로[1] 기존 슈퍼 판타지 워 IP의 인기가 어땠는지 실감할 수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아직은 아무런 정보도 없고, 위 홍보 영상 하나가 전부이기 때문에 출시까지는 최소 2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뭣보다 또 다시 수집형 SRPG 장르로 도전을 시도하는 게 놀라운 부분인데, 기존 슈판워 시리즈의 최고 강점이었던 캐릭터 가챠 구매 방식이 아닌 디스크 조각 모음 및 인게임 재화 확정 구매 형식으로 유지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2년 7월,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소프트런칭 서비스 중이다. 뮤, 일렉트라, 벨 등 새로운 기존 레귤러 멤버들도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전장이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축소되어 있다. 전투 방식은 거의 차이점이 없으나, 유닛 간 자리 바꾸기를 지원한다.

유닛 획득은 전작의 장점을 갖다 버리고 가챠 방식을 택했으며, 최고 등급 5성 확률 소환이 0.5%라고 한다. 천장따윈 없고 200연차 안에 안 뜨면 그 다음부터 확률 증가. 그리고 전작의 장비 뺄 때 골드가 들어가는 악습시스템까지 그대로 답습했다. 전작에서 가위바위보 속성으로 서로 물고 물리게 해 왔던 상성관계 틀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에픽세븐마냥 광속성과 암속성이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당연히 일반 3속성에 비해서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릭터 별로 팔레트 스왑 수준으로 로드 오브 히어로즈마냥 속성 별로 유닛 색깔놀이를 해서 출시하는 등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서머너즈 워를 참고한 느낌도 든다.

그래픽이 전작에 비해서 월등히 상승했고[2] 캐릭터들 모델링과 스토리 컷신도 그럭저럭 잘 만들었다는 점은 부정하지 않으나, 상술한 여러 단점들 덕분에 해외 유저들에게 벌써부터 P2W 게임으로 낙인찍힌 상태이다. 국내 정식 출시 때에는 얼마나 바뀔 지 아직 모르지만 기존 슈판워 팬들이 플레이하기에는 열화된 시스템들 덕분에 유입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3. 개발 중단

넥슨, 수집형 RPG '아르젠트 트와일라잇' 개발 중단 - 인벤

23년 1월 26일, 해외 런칭용으로 게임성을 점검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은 모양인지 내부 논의를 통해 서비스 및 개발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런칭이 진행중이었던 해외 서버 유저들은 뒷전이었던 모양인지 5일이나 늦은 1월 31일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1] 애초에 수집형 타일맵 SRPG 장르인 본 게임을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인 게임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2] 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서지, 위 트레일러 영상에 달린 댓글만 봐도 그래픽 자체를 좋게 평가했다고 보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