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짱은 오늘 밤도 부끄러워 アロマちゃんは今夜も恥ずかし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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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러브 코미디, 판타지 |
작가 | 켄모츠 치요 |
출판사 |
코단샤 미발매 |
연재처 | 소년 매거진 엣지 |
레이블 |
소년 매거진 엣지 코믹스 미발매 |
연재 기간 | 2017년 8월호 ~ 2019년 7월호 |
단행본 권수 |
4권 (2019. 07. 17. 完) 미발매 |
관련 사이트 | 매거진 엣지 소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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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켄모츠 치요.내성적이고 순정적인 서큐버스 주인공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같은 반 남자애 유마를 좋아하게 됐지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말 하나 붙이지 못하는 소녀 아로마가, 자신이 지닌 서큐버스의 힘을 사용해 꿈속에서 야한 짓으로 유혹해서 가까워지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2. 줄거리
야한 여자아이는, 좋아하시나요?
저, 무츠키 아로마는 학교에선 별볼일 없는 여자.
......하지만 사실, 서큐버스예요!!
좋아하는 남자애가 저를 보게 만들기 위해서
부, 부끄럽지만 오늘 밤도 그의 꿈에 들어가서 분발하겠습니다!
― 매거진 엣지 공식 줄거리
저, 무츠키 아로마는 학교에선 별볼일 없는 여자.
......하지만 사실, 서큐버스예요!!
좋아하는 남자애가 저를 보게 만들기 위해서
부, 부끄럽지만 오늘 밤도 그의 꿈에 들어가서 분발하겠습니다!
― 매거진 엣지 공식 줄거리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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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6일 년 월 일 |
2018년 07월 17일 년 월 일 |
2019년 01월 01일 년 월 일 |
04권(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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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7일 년 월 일 |
4. 특징
야한 것과는 1도 인연이 없을 것처럼 생긴 아로마가 서큐버스의 힘을 이용해 음몽 속에서 온갖 야한 행동을 하며 유혹하려는 갭 모에가 매력인 만화. 근데 아로마가 부끄러워서 유혹을 너무 못하는 데다가, 꿈이 아로마의 의지와 상관없이 야한 이벤트로 흘러가기 때문에 갈 수록 아로마의 음몽 수난사가 되어간다.서큐버스가 소재이니 당연히 수위가 높다. 일단 서큐버스의 기본 의상부터가 마에바리에다가 가슴도 유두만 간신히 가린 복장이다. 음몽도 럭키스케베나 판치라는 기본이고 촉수를 비롯해서 상당히 수위가 세다. 그림체만 아니면 거의 에로 동인지 수준이다. 부드러운 그림체와 순정적인 여주인공으로 야한 만화를 그리는 켄모츠 치요의 성향이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난 만화라고 볼 수 있다.
초반에는 아로마와 유마가 음몽 속에서 해프닝을 겪으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정석적인 러브 코미디로 나갔지만, 점차 아로마에게 특별한 힘과 봉인된 과거가 있다는 떡밥이 깔리고 라이벌 캐릭터도 등장하면서 점차 이야기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러브 코미디 장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완결됐다.
5. 등장인물
5.1. 서큐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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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 (ジェル)
아로마와 아쿠아 자매의 어머니. 서큐버스답게 요염한 분위기의 미인이며 작중 제일의 거유. 웨이브 장발 머리.
아로마가 유마에 대해 아느냐고 물어보자 아쿠아와 잠깐 눈빛 교환을 하더니 모른다고 잡아땠다. 그날 밤 유마의 꿈에 들어간 아로마가 유치원 때의 기억을 보고 있을 때 아쿠아와 함께 뒤쫓아와서 아로마를 기절시키고 "넌 아직 몰라도 된단다. 아로마."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다음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아로마를 배웅한 뒤, 어째서 유마만 아로마를 잊지 않았는지 의문을 품는다. 이후로도 아로마가 유마의 꿈에 들어가고, 아쿠아가 이대로는 자기 힘으로는 한계라고 말하자, '할머님'이라는 사람에게 접촉해 보겠다고 말한다.
평소의 모습은 그냥 인자한 어머니지만 서큐버스로 변신하면 엄청난 요염함과 카리스마를 갖춘 모습이 된다. 거의 마왕 수준.
3권 부록 만화에 따르면 남편이 밤일을 잘해서 반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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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 (大婆様)
윤회안 같은 눈과 상어이빨을 갖고 있는 성인 여성. 겉으로 볼 때는 20~30대 정도로 보이지만 터무니없이 나이가 많은 모양. 아로마의 능력을 봉인하고 모두의 기억에서 없앴던 사람으로, 후반부에 아로마의 능력이 다시 한 번 폭주하자 봉인해준다.
5.2.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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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미즈 유마(池水優間)
남주인공. 아로마의 짝사랑 상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사교적인 성실한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인 남학생. 게임은 몬스터 헌터 류의 RPG 게임을 좋아한다. 집에서는 '스즈'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며 애묘가다. 스즈를 사람 이름으로 착각한 아로마가 유마에게 여친이 있는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로 칭찬을 늘어놨다.
본편 1개월 전에 복도에서 쓰러질 뻔했던 아로마를 구해줬다. 본편 시점에서는 아로마의 음몽 때문에 럭키스케베스런 상황을 겪는 한편으로 이런저런 소동이 벌어져서 고생도 하고 있다. 음몽 때문에 아로마를 의식하게 되어서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데, 이걸 아로마는 유마가 자신을 더 피하게 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아쿠아가 꿈에 들어와서 독을 먹었던 사건 이후, 또다시 복도에서 쓰러진 아로마를 양호실로 데려다줬다. 그곳에서 사실 자신과 아로마가 소꿉친구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 후로 아로마와 이야기 정도는 하는 사이로 진전된다.
이후 아로마가 꿈에서 알아낸 사실에 따르면 어릴 때 어떤 '약속'을 해서 아로마를 지켜주기로 했던 모양이다. 3권에서 밝혀지는데, 서큐버스의 능력 때문에 평범한 친구가 없던 아로마에게 ‘계속 친구로 있어주겠다.’라고 약속한 것이었다. 그 동안 아로마를 그렇고 그런 눈으로 보지 않으려고 애쓴 것도 이것 때문이다.
놀이터에서 우연히 아로마가 어릴 때 언니와 같이 찍은 사진을 주웠는데, 이를 돌려줄 타이밍을 못 찾고 있다.
미스트의 등장 이후로는 미스트가 아로마를 도발하기 위한 사냥감으로 노려져서 여러모로 고생한다. 하지만 아쿠아의 작전에 의해 마침내 꿈속에서 아로마와 키스를 하게 된다.
후반에 왜 아로마를 잊지 않았는지 밝혀지는데, 아로마의 아버지가 아로마를 잊지 않도록 할머님이 만든 약을 아로마가 빼돌려서 유마에게 먹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지막에 아로마의 능력을 한 번 더 봉인할 때고 기억을 잊지 않아서 아로마가 서큐버스란 것을 알게 되고, 그 동안 아로마가 자기 꿈에 들어왔단 것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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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의 누나
성인 여성. 상당한 미인이다. 아로마와 마찬가지로 전대물 팬이다. 다만 내용이 아니라 배우 때문에 좋아하는 듯. 유마가 어릴 때 아로마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이 사람도 들어가 있다. 따라서 이 사람도 아로마 가족과 친했다는 뜻이지만, 유마처럼 그걸 기억하고 있는지는 불명.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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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
평소에는 인간으로 위장하고 살지만, 특수한 향수를 몸에 뿌리면 마법소녀처럼 본래 서큐버스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때의 모습은 머리에 작은 산양 뿔이 돋아나고 박쥐 날개와 악마 꼬리가 생겨나며, 굉장히 야한 의상으로 바뀐다. 가슴은 유두만 간신히 가린 수준이고 하의는 마에바리.
남자의 꿈에 들어가는 능력을 갖고 있다. 바닥에 마법진을 그린 뒤에 "나와라! ○○의 꿈의 문!"이라고 외치면 '꿈의 문'이 소환되고, 이 문을 열면 원하는 상대의 꿈 속에 들어갈 수 있다. 꿈에 들어가면 꿈속의 등장인물과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단, 자신이 나오는 꿈이라면 굳이 바꾸지 않아도 꿈에 나타난다. 예를 들어, 아로마가 유마의 꿈에 들어가면, 만약 교실이 배경인 꿈이라면 아로마도 교실에 있으므로 바로 꿈에 들어갈 수 있지만, 바깥에서 다른 친구들하고만 꾼 꿈이라면, 아로마가 친구 중 한 명과 위치를 바꿔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서큐버스가 들어간 꿈은 무조건 음몽이 된다. 그렇게 야한 꿈으로 남자를 유혹해서 정기를 받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큐버스라고 꿈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못하면 꿈속에서 고생만 할 수도 있고, 상대가 잠에서 깨면 당연히 꿈 밖으로 쫓겨난다. 또한 한 사람의 꿈에 여러 명의 서큐버스가 들어오는 것도 가능하다.
서큐버스는 남자의 정기를 받지 않으면 점차 약해진다.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것 같다. 다만 꼭 깊은 관계까지 가야 하는 건 아니고, 이마 같은 곳에 키스를 받는 정도로도 약간은 회복된다. 보통 10살쯤 되면 남자의 꿈에 들어가기 시작한다고 하며, 아로마처럼 16살이 되어서야 처음 들어가는 건 굉장히 늦은 케이스.
작중에는 대부분 서큐버스만 등장하지만 인큐버스도 존재한다. 성별이 남자인 걸 빼면 별로 다른 건 없는 듯. 하지만 서큐버스와 인큐버스끼리만 결혼하는 건 아니고 인간하고 결혼해도 되는 모양이다.
페로몬이라도 뿌리는 건지 남자들을 마구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다. 다만 무츠키 아로마는 어릴 때 모종의 수단으로 이 능력을 봉인당한 것으로 보인다.
종족의 전통인지는 몰라도 작중 서큐버스들은 전부 DQN 네임이다. 서큐버스가 원래 서양 설화 쪽 악마라는 걸 감안한 작명일지도.
7. 기타
- 작가는 1권 후기에서 본작은 자유도가 높으며, 따라서 다음에는 무슨 내용을 그릴지 두근거리면서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 동일 작가의 만화 바다에 피는 라일락과 동시 연재 중이었다. 라일락 쪽이 먼저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