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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3:15:17

아디삭 크라이손

파일:태국 국가대표 9번 아디삭 크라이손.jpg
방콕 유나이티드 FC No. 22
아디삭 크라이손
(อดิศักดิ์ ไกรษร / Adisak Kraisorn)
<colbgcolor=#000><colcolor=#fff> 생년월일 1991년 2월 1일 ([age(1991-02-01)]세)
부리람주
국적
[[태국|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 182cm, 72kg
유소년 클럽 방콕 크리스천 칼리지 FC (2007~2009)
무앙통 유나이티드 (2009)
소속팀 무앙통 유나이티드 (2009~2010)
푸켓 FC (2010 / 임대)
부리람 유나이티드 (2011~2014)
BEC 테로 사사나 (2015)
무앙통 유나이티드 (2016~2022)
포트 FC (2020~2021 / 임대)
포트 FC (2022 / 임대)
트렝가누 FC (2023)
방콕 유나이티드 FC (2024~ )
국가대표 파일: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6경기 21골 ( 태국 / 2013~2023)
역대 등번호
【펼치기 · 접기】
태국 대표팀 - 9번
부리람 유나이티드 - 9번[1], 22번[2]
BEC 테로 사사나 - 9번
무앙통 유나이티드 - 9번[3], 11번
포트 FC - 9번, 95번[4]
트렝가누 FC - 9번
방콕 유나이티드 FC - 22번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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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국의 축구 선수. 현재 무앙통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태국 무대

아디삭 크라이손은 유소년시절 BBC FC에서 두각을 보여주어 2009년 태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팀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프로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아직 어렸던 크라이손에게 프로팀의 무대는 높았고, 2010년에 3부리그 소속 푸켓 FC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그는 푸켓에서 18경기 6골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팀의 2부리그 승격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태국 리그 내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던 신흥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로테이션 자원으로써 팀의 우승에 윤활유 같은 활약을 했다. 특히 2014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차전 산둥 루넝전에서 90분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고, 홈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만회골을 넣는 등 2경기 연속골을 기록, 팀의 선전에 기여한다. 하지만 2014 시즌 종료후 나루바딘 윌라왓노돔과 트레이드 되어 BEC 테로 사사나로 깜짝 이적하게 되었다.

BEC 테로 사사나에서 첫 풀타임 주전으로 33경기 10골이라는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2부리그 강등은 막아내지 못했다. 팀의 강등 이후 크라이손은 다시 친정팀인 무앙통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앙통에서의 첫번째 시즌에 26경기 14골 5도움을 기록하며 국내선수로는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리며 차나팁 송크라신과 함께 무앙통의 4번째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시즌 막판 무릎부상을 당했고, 지금까지도 크라이손은 이 시즌을 기점으로 잔부상에 많이 시달리고 있다.

2017 시즌부터는 시즌 초부터 3경기 연속 골을 넣는등 22경기 9골을 기록하여 태국 무대에서 탑 티어 공격수로 올라서는 모습이다. 그러나 2018 시즌을 앞두고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연고전과 비슷한 출라탐-마삿 친선 초청경기에서 뛰다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날벼락을 맞으면서 8개월 가량 쉬어야 하는 불운을 맞이한다. 2018 시즌을 통으로 날릴 뻔도 했으나 다행히 5개월만인 7월에 이른 복귀를 했고, 잔여경기 8경기 4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운 2018 시즌을 끝마쳤다.

2019 시즌은 십자인대 파열 후유증 때문인지 이전에 비해 날카로운 모습은 사라지게 되었다. 결국 2020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포트 FC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포트 임대생활동안 4경기 연속골을 비롯하여, 29경기에 출전해 11골 2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하면서 부활했고, 그 덕분에 포트 FC는 구단창단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진출권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아시아 빅 리그인 K리그 1 팀들이 여름이적시장에서 동남아쿼터를 이용해 크라이손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2.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 이적설

2021년 5월 8일, 태국 리그의 시즌 종료 시점인 5월 31일이 가까워지던 도중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이미 스포츠조선 기자들이 하는 유튜브 방송인 "볼만찬기자들"에서 관련 내용이 언급된 적이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데 "풋볼시암"에 따르면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시암 스포츠"에 따르면 수원 FC로의 임대 이적설이 나고 있는데, 수원 연고의 두 팀 모두 아디삭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며칠이 지나고 난 5월 24일, 서형욱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서형욱의 뽈리K'에서 라이브로 방송한 곽민선의 크크크 코너에서 아디삭의 수원 FC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루머가 나왔다. # 다만 이후 수원 FC가 타이 리그 1 득점왕인 바로스 타르델리를 영입하면서 수원행이 무위로 돌아갔다.

3. 국가대표 경력

태국 U19 대표팀, 태국 U23 대표팀을 거쳐 만 22살이던 2013년 6월 15일 중국과의 친선전을 통해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데뷔전에 2골을 넣으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후에도 2013년 동남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공헌하였고,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2018년 맹활약을 하며 태국의 우승 실패에도 불구하고 8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이 덕분에 십자인대 부상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2019년 1월 AFC 아시안컵 본선 엔트리에 포함되어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출장했다.

2021년 5월 현재까지 37경기 출전 16골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6월 3일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2차 지역예선 인도네시아 전에서 50분에 수판 통송의 패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면서 득점을 하나 추가했다.


[1] 2013/14 시즌 [2] 2011/12 ~ 2012/13 시즌 [3] 2017/18 시즌 [4] 2021/22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