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4판타지의 아이템. 후긴 왕국을 상징하는 국보이며, 그레이 엘프의 왕권신수를 증명하는 갑옷.2. 설명
아다만티움으로 되어 있어, 소드마스터의 검기도 막아내는 엄청난 신물이다. 전신갑주이기에 빈틈도 없는 물건. 신들도 없어 못 입는 귀물인데, 불과 화로의 여신이 왕권의 상징으로서 그레이 엘프 왕족에게 넘겨줬다. 그레이엘프들은 이 갑옷을 왕궁 제단에 두고 어떤 외부인도 발을 들이지 못하게 했으며, 왕국에서 일하는 시종들조차 이 갑옷을 실물로 본 사람은 드물다.후긴의 공화 역성 혁명 이후 영국이 이 갑옷을 훔쳤고, 이걸 또 프랑스가 다시 훔쳤으나 우습게도 프랑스 또한 갑옷을 도둑맞는다. 덕분에 가온이 정당한 소유자이긴 하나 작중에서는 게임 속 가온이 사용하는 모습이 나올 뿐이다.
부족한 검술을 메꿔주는 사기템이라 가온이 오매불망하며 찾아다녔는데, 갑옷의 가품이 프랑스에 등장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직접 프랑스에게 수뇌부에게 찾아가 협박. 참마황이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아다만티움 갑옷을 반환하지 않을 시 자신도 적극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두 국가를 적으로 간주하고 침공하겠다는 조건부 선전포고를 한다. 그러나 왼손에 검술을 완성한 다음엔 뭔가 미련이 사라졌는지, 갑옷의 행방을 파악한 이후에도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마지막엔 참마황(반지성)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돌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