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죽였다 (2019) Killed My W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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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릴러, 액션 |
감독, 각본 | 김하라 |
기획 | 김성수 |
조명 | 김태일 |
촬영 | 오승민 |
출연 |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외 |
제작사 | 단테미디어랩 |
배급사 | KT알파 |
개봉일 | 2019년 12월 11일 |
상영 시간 | 97분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98,502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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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희나리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친구와 술을 마신 후 곯아떨어진 정호는 숙취로 눈을 뜬 다음 날 아침,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그 순간,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한 '정호'.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싶지만 간밤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 상태.
스스로를 믿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정호는 어젯밤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하는데…
끊어진 기억과 기억 사이, 사라진 모든 것을 의심하라.
4. 출연진
- 이시언 - 채정호 역
- 안내상 - 최대연 역
- 왕지혜 - 정미영 역
- 서지영 - 김소진 역
- 김기두 - 기두 역
- 이성우 - 이 형사 역
- 김홍표 - 박 형사 역
- 문다은 - 바텐더 역
- 이현석[1] - 박진수 역
- 권해성 - 취객 역
- 정도현 - 경찰 역
- 이진성 - 경찰 3 역
- 박한들 - 바 실장 역
- 민우기 - 보험회사 직원 역
- 박근식 - 편의점 알바생1 역
- 윤희병 - 편의점 알바생2 역
- 양정인 - 편의점 알바생3 역
- 김지민 - 주민1 역
- 박소윤 - 주민2 역
- 옥주리 - 주민3 역
- 정선희 - 주민4 역
- 민우기 - 보험회사 점장 역
- 박로드 - 고등학생1 역
- 강서윤 - 고등학생1 엄마 역
- 이정환 - 고등학생2 역
- 손민석 - 고등학생2 아빠 역
- 장성우 - 고등학생3 역
- 이주미 - 고등학생3 엄마 역
- 김필 - 수위 아저씨 역
- 손대방 - 택시기사 역
- 최솔희 - 최 경위 아내 역
- 김한뉘 - 전단지 여자 역
- 김우열 - 인력사무소장 역
- 한다미 - 김양 역
- 김현창 - 게임장 실장1 역
- 장남수 - 게임장 실장2 역
- 한동희 - 게임장 실장3 역
- 강학수 - 게임방 남자1 역
- 김경환 - 게임방 남자2 역
- 이지성 - 중학생 남 역
- 김민지 - 중학생 여 역
- 김상균 - 채무자 역
- 차건우 - 황씨 역
- 장대웅 - 노래방 사장 역
- 이다일 - 선글라스 남자 역
- 조유진 - 노래방 도우미1 역
- 이가경 - 노래방 도우미2 역
- 김효숙 - 우담바라 역
- 김하라 - 단테 역
- 유미란 - 새끼 여우 역
- 우창훈 - 모자 남자 역
- 박현서 - 담배 여자 역
- 김경민 - 편의점 점장 역 (우정출연)
- 백승훈 - 백 형사 역 (우정출연)
- 안재민 - 아수라 역 (우정출연)
- 한재하 - 경찰 4 역 (우정출연)
- 김서언 - 경찰 5 역 (우정출연)
- 김준우 - 취객 2 역 (우정출연)
- 원근수 - 근수 역 (우정출연)
- 전혜원 - 아나운서 역 (특별출연)
5. 줄거리
첫 장면은 누군가가 아내 뒤에서 칼로 배를 찌르는 장면이다. 아침에 눈을 뜬 정호(이시언)는 술에 취해 지난 밤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집에 경찰(안내상)이 찾아와 지난 밤에 아내가 죽었다고 말한다. 경찰은 남편을 용의선상에 올리며 알리바이를 묻는 도중 정호의 옷과 손에서 혈흔을 발견한다. 같이 그것을 발견한 정호는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을 프라이팬으로 기절시킨 뒤 집을 나간다. 술을 먹어 기억 나지 않는 자신의 지난 밤을 되짚어 보기 시작하나 기억나지 않는다.
정호는 편의점에 들려 어제 같이 술을 마신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편의점 직원이 거울을 통해 자신을 수상하게 바라보자 황급히 도망치듯 편의점을 나간다. 피 묻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옷가게에 들어가려 하나 돈이 없을거라는 생각에 단념하려다 지갑을 열어보는데 돈이 많이 들어 있었다. 정호는 그 돈으로 옷을 구입해 갈아 입고 자신의 지난 밤 행적을 아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로 한다.
한편 정호에 의해 기절한 경찰은 자신을 찾는 전화벨 소리에 정신을 차려 남편이 집에 없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내(미영)가 살해 당한 아파트 앞에는 주민들이 여러 대화를 하면서 웅성대고 그 모습을 정호가 바라본다.
아내의 직접적 사망 원인은 둔기에 의한 살인. 경찰들은 도어락과 집 안에 있는 지문과 혈흔을 채취한다. 뒤늦게 정호의 집에서 나와 편의점에서 CCTV를 보려다 실패해 사건 현장에 도착한 최대연은 집을 조사하던 도중 집 구석 배관함 안에서 5만원권 돈뭉치가 가득 들은 손가방을 발견하더니, 동료 수사관에게 숨기고 자신의 경찰차로 가져온다. 또한 그녀의 서랍에서 발견한 여러개의 보험증서의 수령자가 남편인 것을 확인하자 정호에 대한 의심은 깊어져 간다.
친구 진수를 만난 정호는 어젯밤 자신의 행적을 묻기 시작하자 진수는 요새 너가 필름이 잘 끊기니 작작 먹으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힐난하면서 그젯밤 일을 설명한다.
술을 먹고 2차를 가는 도중에 편의점 앞에서 담배를 피던 미성년자 3명을 본 정호가 술에 취해 훈계하려 하자 진수가 말리면서 자신이 양주를 쏠테니 진정하라고 데려간다. 바에 도착해 다트 게임하며 술 잘 먹고 잘 놀다 잘 헤어졌다고 말하는 진수의 말에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때 식당 TV에서 주부가 살해당했고 유력한 용의자가 남편이라는 한줄 뉴스가 나오자 진수는 네 이야기가 아니냐고 묻지만 정호가 듣지 못하자 그만두고는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 쥐어주면서 회사일이 바쁘니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돈을 주며 헤어진다.
한편 CCTV를 보던 경찰들은 어느 한 사람을 정호로 의심하는데, 들어가는 모습만 있고 나간 모습은 없는 장면에서 뒷문을 의심해 최대연은 아파트 근처 뒷문 쪽 놀이터를 배회한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목이 떨어진 스프링 장난감과 평상에 널부러진 빈 술병, 맥주캔과 과자. 이것들을 보자 정호가 먹고 간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한다.
정호는 진수의 말을 듣고 그젯밤 2차로 갔다는 곳으로 향한다. 그곳에 도착하니 여직원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초지종을 묻자 어젯밤 성추행하려던 손님에게서 구해주고 다트 게임에서 친구에게 따낸 수표 중에 한장도 팁으로 주지 않았느냐고 말한다. 그녀의 말에 지갑을 꺼내지만 수표는 없었다.
한편 최대연과 함께 행동하는 신입 경찰관은 용의자 남편이 갔다는 바에 간다. 경찰관이 바에 도착하자 당황한 정호는 숨어버리고 여직원도 그를 숨겨주며 알리바이를 증언하지만 경찰 뒤에 곧바로 따라온 최대연에게 걸려 도망치는 도중 박스로 최대연을 가격하고 택시에 타 그들을 따돌린다.
택시를 탄 정호는 겉옷 주머니 안에 있는 숙취해소 음료를 발견하고 어젯밤 기억의 파편들을 떠올린다.
술에 취해 미영을 찾아간 정호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금방 집을 나서는데 나가기 전 미영이 숙취해소 음료를 주었으며, 정호는 겉옷 주머니에서 숙취해소 음료를 발견하자 아파트 놀이터의 오리 모양 스프링 기구에 앉아 기뻐한다. 그때 어떤 문자를 봤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문자를 확인하기 위해 핸드폰을 보지만 배터리가 없어 꺼져 있었다. 택시에 내려 편의점에서 휴대폰을 충전시키는 동안 커피를 마시며 야외 테라스에서 기다리다 과거의 기억이 오버랩된다.
정호는 과거 건설 회사에 다녔으나 해고당해 편의점 앞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진수에게 짤린 것을 아내에게 숨기고 재취직을 하면 그때 그냥 이직했다고 말할 것이라 통화를 한다. 이후 거짓으로 출근하는 척하며 재취업을 위해 원서를 넣어보지만 건설 불경기로 잘 되지 않아 일용직 노가다를 뛴 것과 돈을 빌린 것을 더해 월급을 받은 척 통장으로 돈을 보낸다.
그러던 중 불법 사설 게임장 전단지를 받아 오락실에 발을 들이고, 손님들이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이야기에 혹해 불법 도박 게임에 빠진다. 그런 그를 보는 오락실 운영자이자 사채업자 김 실장은 호구 한마리가 들어왔다고 타겟팅으로 잡는다. 정호는 일확천금을 노리며 김 실장에게 전세금을 담보로 사채를 쓰고 불법 하우스 도박까지 하지만 모든 것을 탕진한다. 정호는 핸드폰 충전이 다되자 그때 날아온 문자의 내용을 확인한다.
그날 밤 미영에게 정신차리고 제대로 살겠다며 미안하다고 한번만 봐달라며 용서를 구해 미영에게서 긍정적인 답이 돌아오자 기쁜 마음에 숙취해소제를 애지중지하다 날아온 불법 사설 도박이 오픈했다는 문자에 정신을 못차리고 딱 한번만 더 해보겠다고 생각하며 그쪽으로 향한다.
한 고등학생 커플이 외진 곳을 향하다 목이 떨어져 피가 묻은 장난감 기구를 발견해 경찰서에 알려준다. 어린애들이 그런 데를 왜 갔냐는 최대연의 다그침에 남자애는 아는 형이 좋은 데가 있어서 갔다고 한다.
정호가 도박을 하기 위해 실장에게 사채를 쓰고 그 돈을 갚지 못해 손가락이 잘릴 위기에 처하나 정호의 애원에 실장이 기일을 준다. 경찰은 CCTV로 그날 새벽 정호 뿐만 아니라 피해자 미영도 외출하고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CCTV에 잡힌 사채업자 실장과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미영이 출근한 노래방으로 간다.
한편 정호는 기억을 되찾기 위해 방황하던 중 어느 포차 가게의 창문이 부서진 것을 발견한다. 그 안은 이미 난장판이 되었고, 뭔가 기억나려는 정호를 사채를 빌려준 실장의 똘마니들이 "제발로 찾아 왔네."라며 공격하기 시작한다. 정호를 보낸 뒤 미영은 출근을 해달라는 노래방 사장의 말에 출근하는데 노래방 손님이 터치를 하며 추근덕거리는데다 자기들이 미성년자인거 아냐는 말에 미영은 방을 나와 사장에게 알리면서 그 애들을 쫓아낸다. 기분이 나빠진 미영을 사장이 타이르면서 먼저 퇴근하라고 한다.
어젯밤에도 그들과 피터지게 싸운 정호는 틈을 노려 그들이 멘 일수 가방을 뺏어 그 돈의 일부를 자기 지갑에 넣고 테이블 속에 숨겨버린다. 피투성이인채로 달려드는 부하들 두 명과 의자로 싸우다 한 부하가 칼을 꺼내 위협해 몸싸움을 하는 도중 되려 찌르고 테이블 속에 숨겨둔 돈가방과 칼을 품에 챙겨 황급히 도망친다.
미영 때문에 노래방에서 쫓겨난 청소년들은 미영이 퇴근하는 걸 보고 집으로 따라들어가 살해한다. 그리고 정호는 아내의 보험금 5억으로 다시 도박을 시작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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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72% |
7. 흥행
합계 | 누적 관객수 91,911명, 누적 매출액 764,684,960원[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