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네기시 아케미(1934~2008). 영화 출연 당시 나이 19세
アナタハン
1. 개요
1953년작 일본 영화. 제작사는 도호.2. 작품 소개
감독이 일본인이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던 조셉 폰 스턴버그이다.[1] 아나타한 섬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해당 사건이 밝혀진게 1951년이니 사건 이후 2년 만에 만들어진 영화이다.일본의 배우 나카야마 쇼우지가 이 작품으로 데뷔했다. 히가 카즈코 역의 네기시 아케미의 경우도 이 작품으로 데뷔하였으며 신인 배우들은 조셉 폰 스턴버그 감독이 직접 골랐다. 츠부라야 에이지가 특수효과 담당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작품 전에 해당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는 당사자 히가 카즈코 본인이 직접 주연을 맡은 1953년 4월 개봉한 '아나타한 섬의 진상은 이것이다'라는 영화가 있다. 조셉 폰 스턴버그의 아나타한은 그로부터 2개월 뒤 개봉하였다.
작품 자체는 스턴버그의 마지막 불꽃이라 불릴 정도로 평가가 좋지만, 미국 흥행엔 실패했다. [2] 아나타한과 마지막 영화 제트 파일럿 [3]의 상업적 실패로 조셉 폰 스턴버그는 은퇴하게 된다.
2017년 무삭제판으로 2K 복원이 이뤄졌다.
제14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었다.
짐 모리슨와 프랑수아 트뤼포가 좋아하는 영화다. 참고로 UCLA 재학 당시 짐 모리슨의 스승이 바로 스턴버그였다.
3. 출연
- 네기시 아케미
- 나카야마 쇼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