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3~2024년에 유행한 인터넷 유행어. 지린다, 쩐다, 멋있다 같은 뜻이다.그냥 쌈뽕으로도 사용하지만 보통 원본을 따라 쌈@뽕을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문장 끝에 더운 얼굴 이모지(🥵)를 자주 붙인다.[1]
2. 유래
원래 래퍼 제네 더 질라가 자주 즐겨쓰는 단어였다. 그의 가사는 물론 일상에서도 삼봉 혹은 쌈뽕하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는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질라에게 멋있다, 간지가 난다며 붙여준 별명으로 일종의 이명이자 감탄사에 가깝다.하지만 최근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차후에 자신이 만들어낸거라고 말했다. 뭔지 모르겠지만 멋이 나고 까리한 걸 두고 '쌈뽕이 난다'고 표현하는 듯. 정말 애용해서 질라의 벌스라면 이 단어가 안 들어간 물건을 찾는 게 어려울 정도.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힙플밈에서 자막으로 쌈@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이후 여러 네티즌들의 댓글 및 타 크리에이터들의 활용 등을 통해 퍼지며 유행하게 되었다.
아예 없었던 말을 만들어낸 건 아니며, 지역마다 조금씩 억양이 다른 사투리 특성상 쌈빡하다, 깔쌈하다 등의 단어의 변형 중 하나로, 특정 지역에서만 쓰이던 말을 전국적으로 유행시킨 부류이다. 미디어에서는 2006년 웃찾사의 코너 몽키 브라더스에서도 쌈뽕하다는 표현이 매번 사용되기도 했었다. #
3. 여담
- BIBI가 본인의 팝업 스토어를 홍보하는데 쌈@뽕을 사용하기도 했으며, 여러 광고 및 매체에서도 사용하는 표현이 되기 시작했다. #
- 대표적으로 이 유행어의 근원지인 힙플밈이 많이 사용하며 평소 힙플밈의 영상 컨셉을 많이 차용하는 뷰티풀너드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4년도에 유행하는 신조어가 된 이후로는 여러 매체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중.
[1]
예시) 오늘 점심 메뉴 쌈@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