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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종원}}} Sim Jong-Wo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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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7년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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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좌타 |
출신학교 |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 |
신체 | 183cm, 86kg |
소속구단 | 연천 미라클 (2020) |
가족 | 아버지 심정수, 의붓어머니 홍성순, 이복 남동생 심종현, 에릭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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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미국 대학 야구와 경기도독립야구연맹리그에서 활동하였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했지만 아쉽게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하면서 야구선수 생활을 접었다. 전직 야구선수 심정수의 아들로 유명하다.2. 아마추어 시절
대학 4학년 59경기 .338 7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심정수 피셜로는 최근 2~3년 사이에 파워와 스피드가 많이 늘어난 편이라고 한다. 메이저리거를 꿈꿨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드래프트가 대폭 축소되어 KBO진출을 노린다고 한다. 다만 다녔던 대학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국 대학 야구 리그인 NCAA가 아니라 NAIA 소속이라는 것은 평가절하되는 요소. 심정수가 말한 것에 따르면 영주권과 시민권이 없는 상황에서 국제 학생 신분으로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 단계 낮은 전문대에 지망했고, 졸업 시점에서도 NCAA 팀에서 장학금을 걸고 입학을 요청했지만, 기량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4년제 대학교에 편입했다고 한다.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한 뒤 입국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거친 다음 연천 미라클에서 위탁 훈련 중이다. 전년도의 노학준과는 달리 선수단에 공식 포함되었고 등번호도 받은 상태이다. #
하지만 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어떤 구단에서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미지명이후 육성선수 입단을 노릴 것으로 보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각 구단들이 긴축 상태에 들어가면서 방출 선수 영입 및 육성선수 영입을 최소화하고 있는 터라 어느 구단에도 입단하지 못했다.
또한, 프로 미지명 이후 연천 미라클에서 퇴단하였다. 연천 미라클 퇴단 후 군입대하였다. 이후 별다른 근황이 알려지지 않다가 동생 심종현의 2023 MLB 신인드래프트 지명 소식 때 선수 생활을 완전히 접고 한국에 정착하여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미국에서 야구를 계속할 팀을 구하기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막내동생과는 다르게 미국 국적도 아니며 영주권도 없는 데다가[2], 군대까지 현역으로 다녀왔으니 아예 미국 생활을 포기하고 한국에 정착하기로 한 듯하다.
3. 플레이 스타일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호쾌한 스윙을 가지고 있다. 컨택도 좋은 거포라고 한다.4. 여담
- 대체적으로 NCAA보다 하위 레벨로 평가받는 NAIA 소속의 대학교에서의 성적으로 볼 때 초반 라운드 지명보다는 후반 라운드 지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비교 대상은 NCAA 디비전 3에서 활동하다 한국에 온 이케빈. 이케빈이 2라운드 초반에 지명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이지만, 그 이케빈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다가 부상으로 은퇴했다는 점은 상위 지명에 분명히 부정적인 요소. 외야수[3]라는 점도 지명순위를 낮추는 요소 중 하나다. 게다가 군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 하지만 심종원에게도 긍정적인 요소가 몇몇이 있는데, 첫번째로 2020년 KBO를 흔들고 있는 야구인 2세 바람이다. 강진성, 정해영, 유민상을 대표로 한 야구인 2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서 현역시절 가공할 성적을 남겼던 아버지이었기에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4] 게다가 2020년 현재 활약하는 유민상의 아버지 유승안 또한 강타자였다. 두번째로는 2021년 신인드래프트의 선수풀이다. 이전 연도까지는 베이징 키즈의 유입으로 선수층이 좋았으나 코로나 19의 발생과 2021년 입단 예정인 고졸선수들의 선수풀이 이전 연도와 다음 연도의 골짜기 세대로 평가받는다. 이에 대한 근거로 지명 철회한 NC를 제외한 9개 구단 중에서 타자 1차 지명을 세 팀이나 하였다. 특히, 전국 지명 대상팀이었던 한화, 롯데가 타자 지명을 하였다. 팀 사정상 타자를 지명해야해서 나승엽을 지명하려다가 나승엽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하여, 정민규와 저울질한 끝에 손성빈을 지명한 롯데와 김재호 이후 차기 유격수를 마련해야했던 두산은 명분이라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2군 뎁스가 거의 없다고 평가받는 한화의 선택도 타자였다. 이를 통해 얼마나 서울의 투수들이 저평가받았기에[5] 세 팀씩이나 타자지명을 받았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서 심종원에게는 꽤나 희소식으로 들려오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트라이아웃 이전에 독립리그에서 지명받을 준비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13명의 각 팀 스카우트들이 몰려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나왔던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 복귀 선수가 2013년도 신인 지명 이후 8년 만에 없고[6] 범위를 넓혀도 모두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심종원과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 외에는 없다는 점도 호재이지만, 그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에 트라이아웃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중요하다.
- 심종원 관련 기사 링크
5. 관련 문서
[1]
미국명이며, 미국 시민권이 없는 단독 한국 국적이기 때문에 한국명으로는 Sim Jongwon 이 된다.
[2]
이는 메이저리그에 드래프트를 받은 둘째 동생도 마찬가지이다.
[3]
3루수로 아는 사람도 많은데, 심정수의 차남인 심종현(케빈 심)이 3루수다. 아무래도 동생이 먼저 언론의 주목을 받았기에 둘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4]
종목은 다르지만, 농구대통령 허재의 두 아들인 허웅, 허훈은 KBL에서 성공했고 허훈은 MVP를 탔다. 바람의 손자인 이정후는 말할것도 없다.
[5]
1차 지명 후보로 유력히 거론되었던 선수 중 김동주(선린인터넷고)는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나중에는 긴 이닝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대통령배 인천고전 5.1이닝 무실점 2피안타 2피사사구 6탈삼진) 팀의 조기 탈락 및 팔 이상으로 나머지 주말리그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고, 3학년이 돼서야 실전 등판을 시작한 최우인(서울고)은 불과 10.1이닝 동안 9실점(모두 자책점)에 16피사사구 12탈삼진이라는 전형적인 와일드씽의 모습을 보였다. 1차 지명 확정 후 열린 협회장기 충암고전에서 2이닝 3실점 5피사사구 3탈삼진에 그쳤고 신일고전에서는 아예 등판하지도 못했다. 이어진 주말리그에서도 딱히 나아지지는 않았다. 그나마 낫다는 평을 받은 이용준은 다소 작은 키가 걸림돌이다.
[6]
2021년도 신인 지명에서는 2019년 1월 31일 이전에 최종 소속 팀과의 계약이 종료된 선수가 대상이었지만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가 없다.
[7]
원래 9월 7일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하이선의 북상 영향으로 연기되었다.
[8]
당시
삼성 라이온즈 산하 리틀야구단. 아버지 심정수도 은퇴 선언 후 미국으로 가기 전까지 잠시 이 리틀야구단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