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3:44:14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초상 현상의 한 종류. 주로
유령 및
귀신과 결부되어서 오컬트학(學)의 주요 연구 분야이기도 하다. 다만 대다수 사례는 착각이거나 조작인 경우가 많다. 영화 등 각종
공포물에서 가장 비중있게 쓰이는 소재이기도 하다.
심령현상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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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 - 유령 등 특수한 존재를 목격한 경우. 그냥 목격만 한 경우라면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악의를 가진 유령에게 공격당했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다. 특히
흉가나 이른바
고스트 스팟에 출몰하는 유령들이 공격성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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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사진 - 한때는 이쪽 분야를 대표하였다. 상세한 것은 항목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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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 세상 사람 대부분이 외계인의 비행접시라 믿지만 극소수 심령현상으로 간주하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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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 흔히 귀신이 씌었다고 하거나 신들렸다고 하는 현상. 한국이나 일본에 특히 많다. 영화 엑소시스트가 이것을 다룬 대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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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싱 - 일반적인 실종은 범죄 또는 사고이지만, 개중에는 그야말로 귀신이 채 갔나 싶을 정도로 설명이 안 되는 사례들이 있다.
앞서 말한대로 공포물에서 가장 주축을 이루는 분야다. 단 21세기로 넘어오면서부터는 특히 영화 쪽에서 유혈낭자한 비주얼을 중시해서인지
좀비 등 몬스터를 다룬 장르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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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 언급한대로 악마의 빙의와 그것을 퇴마하는 데 있어서는 가장 대표적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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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터가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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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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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 이쪽도 악령에 빙의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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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 한국 전통의 유령 이야기. 1936년 식민지 조선에서 만들어져서 일본 본국에서도 히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