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센티널 러너
| 체력 | 625 | 마력 | 375 |
| 공격력 | 37 - 43 | 방어력 | 3 |
| 공격 속도 | 1.6 | 이동 속도 | 300 |
| 사정거리 | 600 | 충돌 크기 | 소형 |
| 힘 | 19 + 2.0/Lv | ||
| ▶민첩 | 21 + 2.5/Lv | ||
| 지능 | 15 + 1.5/Lv | ||
2. 기술 정보
2.1. T - 엔트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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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선으로 엔트 웨이브를 날려 적 유닛을 0.1초간 기절시키고 웨이브 하나당 50 / 95 / 140의 피해를 입힙니다. 최대 3개를 맞힐 수 있습니다. 이동 속도가 0인 유닛에게 기술이 적용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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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첨부 예정 | ||
사정거리 800, 범위 300이다. 실크의 전방으로 엔트 스트라이크를 발사하여 적에게 *의 피해를 주면서 기절시킨다. 임페일 기반으로, 대상이 공중에 떠오르진 않지만 기절 시간동안 잠시 무적 상태가 된다. 이를 이용해 적의 채널링 기술을 끊을 수 있다. 그러나 스턴기라고 생각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흐름을 끊는 정도로 이용하자.
별 생각 없이 사용하면 보통 두방 정도를 맞출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세방을 맞추기도 하며 운이 없으면 한방밖에 못 맞추는 경우도 있다. 숙달되면 의식적으로 세방을 다 맞출 수 있는데 이때 피해는 무려 420. 사거리가 꽤 긴 편이고 발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상대 영웅을 견제하면 쏠쏠하게 재미를 볼 수 있다.
기반 기술인 임페일과 마찬가지로 시전중에 다른 명령을 내리거나 esc 키를 눌러 강제로 정지시키면 나가다 중간에 끊겨버린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아까울 뿐더러 민첩 캐릭터인 실크에겐 무시 못 할 정도의 마나 소모가 있기 때문에 급한 상황이 아니면 취소하지 말자.
세 방을 맞추는 방법을 쉽게 설명하자면, 서로 마주보는 상태에서 적 영웅과 실크의 사이 쪽으로 적 영웅의 바로 앞 혹은 조금 앞을 지정해서 스킬을 시전하면 된다.
2.2. W - 스위프트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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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주위 적 유닛들 사이를 10 / 20 / 30번 이동하며 한 번 이동할 때마다 70 + 자신의 레벨 X 2 / 2.5 / 3의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이동한 횟수만큼 공격력이 추가됩니다. 추가된 공격력은 마지막 공격으로부터 60초간 지속 공격력은 최대 자신의 레벨 X 2 / 3 / 4만큼만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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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첨부 예정 | ||
사정거리 800. 사거리 내에 있는 적들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면서 피해를 준다. 적에게 붙을때마다 피해를 주는데 3레벨이면 이론상 2명 이상에게 합쳐서 최대 2400의 피해를 준다. 물론 마법 방어력에 의해 피해가 감소되고, 공격 가능한 대상이 없거나 대상들간의 거리가 일정 이상 벌어지면 시전이 중단되기 때문에 실제로 최대 피해를 다 줄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초~중반까지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의 피해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마법 면역 물약 사용을 강요하는 효과가 있다.
기술을 시전하면 게임 상에서 본체가 일시적으로 사라지고 선택이 불가능한 또 다른 실크가 생성되어 적에게 공격을 가한다. 그 특성상 지속시간 동안 어떤 종류의 공격도 받지 않지만, 플레이어 또한 아무 조작도 할 수 없다. 사정거리에 들어오는 모든 적을 대상으로 임의로 이동하기에 기술을 사용한 본인조차도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어 시전이 끝난 뒤에 위험한 곳에 떨어져 위기를 자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빛의 이동으로 위험한 지역을 쉽게 빠져나올 수 있으며 스위프트 어택 자체에도 기술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1] 생존기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빛의 이동의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 사용해 시간을 버는 것도 가능한 등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나는 기술.
시전하기 전에 체력/마나 물약을 사용하면 시전중에도 물약 회복이 적용된다. 체력과 마나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영웅이니만큼 상황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꼼수다. 또한 파멸의 구슬 또는 파멸의 망토 착용시 불꽃 대미지도 주변에 가할 수 있다.
2.3. B - 빛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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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득시 영구적으로 이동 속도가 10 / 20 / 30 증가합니다. 사용시 최대 400 / 550 / 700 거리만큼 순간이동합니다. 미사일 형태의 기술 흡수 가능 탐험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동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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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첨부 예정 | ||
선택한 지점으로 최대 사거리만큼 순간이동한다. 3레벨 빛의 이동의 경우 최대 사정거리가 600 이라 600 이상의 지점을 선택할 경우 현재 실크의 위치에서 선택한 방향으로 600 만큼 순간이동하고, 600 이하의 지점을 선택하면 선택한 지점으로 이동한다. 사거리만 맞으면 중간에 모든 장애물을 무시하고 이동하고, 미사일 형태로 날아오는 기술도 회피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거의 모든 기술을 회피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탐험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한 번도 시야를 밝혀놓지 않은 지역, 즉 지도상 완전히 까만 부분으로 이동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를 모른다면 도주나 추격시 큰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빛의 이동을 자주 사용할만한 부분은 한 번 시야를 밝혀서 지도의 형태가 보이도록 해야만 한다. 비슷한 생존기인 달빛 베기는 탐험되지 않은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이동속도 증가량 상향으로 인해 이동속도 조합템으로도 풀이속을 낼수 있게 되었다. 이동속도 증가는 오라 및 아이템과 중복 가능하다. 큰 의미는 없고 영웅의 이명 때문에 붙여준 능력으로 보인다.
2.4. F - 에너지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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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초후 폭발해 1200 범위내 적 유닛과 건물에 1000 / 1250의 피해를 입히는 에너지 볼을 소환합니다. 건물 및 기계에는 90%의 피해를 입힘 에너지 볼 스펙은 아래 참조 |
| 에너지 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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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1600, 체력 회복 +50, 방어력 15(영웅), 지속시간 3.5초 |
| 패시브 - 마법 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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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면역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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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첨부 예정 | ||
3.5초 후에 폭발하는 구슬을 소환한다. 폭발하기 전에 부숴버리면 피해를 못주며 사라지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높으며 체력 회복이 빨라 초~중반에 부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후반부에는 잘큰 적영웅 원거리 댐딜러가 부숴버리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일단 폭발하면 굉장히 넓은 범위에 높은 피해를 입히며 수호신을 제외한 모든 대상에게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테러 보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갈리토스/ 자이로스/ 엘딘 등과 함께 들어가 대놓고 건물을 철거하는 폭센 조합이 한때 유행하기도 했다.
소환된 구슬의 이펙트가 화려한데다, 터질때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며 마법 면역에 막힌다는 특징 때문에 대놓고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나무 뒤나 언덕 위 같은 시야가 나오지 않는 지역에 미리 설치해 놓고 상대를 유인하거나 적중시킨 뒤 급습해서 마무리를 짓는 식으로 사용한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몰버(몰래 에너지버스터). 이 몰버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가 실크의 실력을 가름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성능 및 평가
강력한 마법 피해를 주는 엔트 스트라이크와 쿨마다 눌러놓으면 자동으로 견제까지 되는 스위프트 어택으로 초반 라인전에선 보통 우위를 점한다. 견제라면 남 부럽지 않은 아카샤마저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수준. 또한 라인 몹을 거의 쓸어담다시피 하며, 에너지 버스터로 건물 철거까지 가능해 그 어떤 영웅보다도 돈을 잘 벌어들인다.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빠르게 장비를 맞춰, 초반에 점한 장비와 레벨의 우위를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 실크의 운용법이다. 피해가 고정되어 있는 마법 기술이 주력이기 때문에 후반이 될 수록 상대적으로 점점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부분을 아이템으로 메꾸는 것. 중반에는 정신 파괴의 검과 자객 환영검, 중반 이후에 엘룬의 축복과 바람의 띠, 번개의 검을 갖춘 실크는 중후반 이후 강력한 대미지딜러로 탈바꿈한다.엔트 스트라이크는 무식한 피해만으로도 좋은 기술이지만(소위 '쌍체라'를 갖춘 실크의 순간 마법피해는 당하는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다.) 특유의 긴 사거리와 조루스턴으로 채널링 기술을 끊어내거나, 도주하는 상대를 추격해 마무리 지을때 그 진가가 나온다. 자타공인 최고의 추격기 빛의 이동이 있고, 튕길 대상이 없으면 한대만 치고 내려오는 스위프트 어택의 단점은 상대를 추격할 땐 역으로 장점이 된다. 이렇게 추격한 적을 잡아낼 경우 경험치를 거의 독식할 수 있고 재정비 후 교전이 벌어지는 곳에 합류하는 속도 또한 매우 빠르기 때문에 다른 아군들보다 레벨이 높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실크의 운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로 죽지 말아야 한다는 것. 특히나 적을 추격하다 낚시에 걸려서 죽는 경우도 잦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죽으면서 날아가는 돈도 돈이지만 부활 대기 시간동안 벌어들일 수 있는 돈과 경험치를 생각하면 무지막지한 피해다. '잘 크지 못한' 실크는 후반엔 그저 찌질한 마법이나 날리는 귀찮기만 한 존재일 뿐이다. 엔트 스트라이크는 채널링 기술을 끊어내는 조루 스턴기로 전락하며, 스위프트 어택은 마법 면역 물약조차 사용하지 않고 그냥 맞아줘도 되는 수준.
실크는 모든 기술이 액티브이며, 그중 세개가 적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기술일 정도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영웅이다. 또한 카오스 최고의 생존기인 빛의 이동과 사용하기에 따라서 매우 강력한 생존기가 되는 스위프트 어택을 가지고 있어 생존력도 좋은 편이다. 단, 민첩 캐릭터의 한계인 낮은 체력 때문에 허무할 정도로 쉽사리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러 모로 플레이어의 실력을 타는 영웅. 흔히들 말하는 '내가 하면 찌질하지만 고수가 잡으면 무서워지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마력 소모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마력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중요한 순간에 기술을 사용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마력 회복 물약 중독은 선택이 아닌 필수.
또한 최근에는 양산형 실크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서 실크충이라 불리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실크충이 되기위한 요건은 성장을 못하거나
후반부에는 활용도가 애매한 영웅 중 하나이다.
초중반은 스킬을 활용해서 같은 라인 영웅을 견제하거나 소수 교전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 다만 쓸만한 스턴이나 슬로우도 없는데다 공격속도나 크리티컬 어떤 버프도 없다보니 평타딜이 약해서 상대를 압도할 정도로 성장한 게 아니라면 시간이 갈수록 입지가 애매해진다.
따라서 초중반 견제와 운영을 통해 상대보다 훨씬 뛰어나게 성장하는 건 필수이고, 거기에 번개의검 대현자의지팡이를 가서 생존기 좋은 메인 딜러 역할을 하거나 둔화의검을 가서 상대를 귀찮게 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게 안된다면 정말 후반에 이도저도 아닌 서커스하는 광대가 되어버린다.
4. 전 항목으로
[1]
빛의 이동으로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은 스위프트 어택으로도 모두 흡수할 수 있다. 킹죠의 그물에 걸린 뒤 빠져나오는 것도 가능. 심지어 타이밍만 맞추면 카르투스의 시간정지 마저도 씹어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