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4:52:41

실비아 팬그리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등장인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
,
,
,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color=#000000><colbgcolor=#fff> 실비아 팬그리폰
파일:실비아 팬그리폰.png
나이 15세 → 16세(에필로그)
능력 회귀(가칭)
국적 한국 → 아제르나 제국
학력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
직위 황녀
소속 황제의 아이들[1][2]
가족 아서 3세(입양 딸)
앨리스 팬그리폰(양동생)[3]
클레어 그레이스(의자매)[4]
루카스 팬그리폰(의붓형제)[5]
제이든 팬그리폰(의붓형제)[5]
벨라 팬그리폰(의붓자매)[5]
데미안 팬그리폰(의붓형제)[5]

1. 개요2. 성격3. 능력4. 특징5. 인간 관계6. 기타

[clearfix]

1. 개요

"다시!"[9]회귀를 발동할 때의 시그니처 대사]
"으꺅!"
웹소설 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 주인공. 원래는 '아제르나 전기'를 즐겨하던 골수팬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10] '아제르나 전기' 속 엑스트라인 5살짜리 여자아이 실비아의 육체에 빙의하게 된다.

2. 성격

본인이 밀고 있는 성격(컨셉) 쿨뷰티 미소녀. 실비아가 작중에서 거친 수많은 회귀 중 일부는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거나 잘못 흘러가려는 미래를 막기 위함도 있으나, 대부분은 이 컨셉을 유지하는 데 사용했다 봐도 무방할 정도다.[11]

거기다가 빙의 전 행동들을 살펴보면 가관인데, 아제르나 전기 커뮤니티에 수많은 분탕 글을 쓴 싸지른 게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여러 행동을 감안하였을 때 악인형 주인공에 가깝긴 하나, 고아원에서 탈출할 당시 고아원의 아이들을 한 명도 빠짐 없이 구하기 위해 계속 시간을 되돌려 가며 반복한 예시들을 보면 선한 면이 없지는 않다.

3. 능력

능력은 회귀.

다만 이는 실비아 본인이 명명한 이름일 뿐이며, 일반적인 회귀물처럼 미래에서 과거로 특정 기연을 통해 한차례 돌아오는 그런 능력과는 다르다.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시간을 무한정 되돌릴 수 있는 능력으로, 오히려 루프물의 능력에 가깝다.[12]

몇 초 단위로 회귀하는 것도 가능하며 몇 달 이상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신체도 회귀 전 기준으로 완벽히 회복되며, 임의로 회귀가 가능하다보니 작정하고 잠만 자는걸 몇 번이나 회귀를 통해 반복해 정신적인 피로도 완전히 해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 능력도 마냥 전능한 것은 아닌데, 가면녀라는 존재가 나타나면 능력의 사용이 막힘으로써 사실상 무능력하게 되는...[스포일러]

4. 특징

5. 인간 관계

6. 기타


[1] 일종의 조직. 황제의 사조직 정도의 인식이며, 제국 내에서는 루카스, 제이든, 실비아를 비롯한 여러 특정 분야에서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존재들을 통틀어 이르는 보통 명사이다. [2] 황제 직속 블랙 옵스로 겉으로는 황녀, 황자로서 입양된 아이들이지만 실제로는 계승권이 없고 대대로 황제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요원들이다. 다만 황제가 실비아를 후계자로 삼는 것도 고려하고 있었던 걸 보면 진짜 계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 듯. 다른 황제의 아이들도 본인들이 계승 욕심이 없어서 그렇지 계승권이 없는 것은 아니다. [3]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황제는 실비아 쪽이 언니라 생각해 왔다고. [4] 팬그리폰 황가의 황제의 아이들과 달리 이쪽과는 법적으로도 연이 있다 볼 순 없는 사이. 클레어 쪽이 실비아를 친언니처럼 생각하고 따르며, 실비아도 클레어를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 [5] 황제의 아이들 [5] [5] [5] [9] 작중에서 [10]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며 주인공의 독백에서 전생에 저질렀던 여러 분탕질이 점점 드러났기 때문에 빙의될 만했다는 독자들의 평가가 있다. [11] 이렇게 억지로 끌고간 컨셉도 결국에는 시원하게 들키게 된다. [12] 실제로 본인이 "다시!"라 외치면 특정 세이브구간으로 돌아가 그 위험을 해결할 때까지 회귀를 반복한다는 점에서 루프물의 정석대로인 전개라고 볼 수 있으며, 소설에 작가가 달아 둔 태그에도 회귀는 없고 대신 루프가 달려 있다. [스포일러] 줄 알았으나, 일전에 무의식적으로 이 약점을 극복한 이후, 나중에는 앨리스의 죽음을 되돌리고자 자신의 한계와 맞부딪치며 고의적으로 한계를 깨부수게 된다. [14] 파르페 하나 먹겠다고 주변에 일행들이 다 경악하며 자신을 보는데도 컨셉을 다 내팽겨치고 바보같이 웃으며 파르페 한 그릇을 싹싹 비운 후 능력을 사용하여 시간을 되돌린 적이 있다. [15] 고아원장의 말에 의하면 분명 본 적 없는 여자아이였는데 인명부를 살펴보니 어느새 인명부도 완벽히 기입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때의 이름은 실비아 블랙. [16] 앨리스는 본인 쪽이 언니라고 강력하게 피력하고, 실비아 쪽도 딱히 반박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황자, 황녀 중 실비아가... [17] 그전에 실비아가 임시방편용으로 모르핀(아편 진통제. 작중에서는 마약과 다름없는 취급)을 갖고 있던 걸 발견하여 분개했던 적이 있는데, 그것도 영향이 갔을 가능성이 높다. [18] 꽤나 일찍부터 실비아의 감정을 꿰뚫어 봤다. 아카데미 입학식 당시 실비아의 행동을 보고 기대되냐고 물었을 정도. [19] 물론 유독 황제의 아이들만 엮이면 감정적으로 되는 모습은 남아있어서 홧김에 카지노에 바니걸 복장으로 실비아와 함께 위장하여 잠입한 적이 있다. 독자들의 든든한 서포터 [20] 작중 레오 그레이스의 설명에 따르면, 수 년 간 검은 머리카락의 사람만 보면 실비아인지 확인했을 정도로 강하게 집착했다고. [21] 고아원에서 탈출했을 때 실비아의 나이가 5살, 입학했을 때 15살 [22] 크로우필드 백작가의 정보력으로 백작을 죽인 게 황제의 아이들이라는 건 알았을 테고, 실비아 팬그리폰은 그 조직의 일원이니 의심대상이 된 것. [23] 주로 밤에 멀리서 관찰 [24] 샤를로트 입장에서 벨부르의 음식은 형편없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이를 갖고 앨리스와 언쟁을 펼치다가 파르페를 바보같이 웃으며 먹는 실비아를 본 것. 물론 실비아가 시간을 돌려서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25] 주로 레오를 부러워하는 묘사 [26] 아직까지 실비아의 컨셉이 유지되고 있었던 때라, 실비아가 감정을 깨달았다 착각한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압권. 특히 미아 크로우필드의 경우 실비아의 양손을 잡고 울 정도로 함께 기뻐해줬다고... [27] 외전에서 한국에 돌아온 실비아가 아제르나 전기 후속작을 플레이하면서 레오의 시점으로 실비아 본인을 공략하는 스토리가 진행되긴 하나, 이를 엮였다고 보기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