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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1:01:56

신한은행/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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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태료 부과
2.1.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과태료 30억 원 부과2.2. 전자금융거래 검증 미흡으로 과태료 부과2.3. 외화 예금 출금 오류 사고 과태료 부과2.4. 은행법 위반 과태료 부과
3. 펀드 불완전 판매
3.1. 라임 사태3.2. 피델리스펀드 불완전 판매 사건3.3. 사모펀드 3600억 원 불완전 판매 사건3.4. 영국 신재생에너지펀드 불완전 판매 사건3.5. 해외 부동산 펀드 불완전 판매 사건
4. 횡령/자금 세탁
4.1. 원주지점 400억대 횡령 사고4.2. 원주지점 억대 횡령 사고4.3. 동아건설 890억 횡령 사고4.4. 은행 시재금 1억 3100만 원 횡령 사고4.5. 부산지점 2억 원 횡령 사고4.6. 강남지점 직원, 고객 예금 수억 원 횡령 사고4.7. 자본위반법 혐의로 본점 압수수색4.8. 2023년 상반기 최대 횡령 은행4.9. 이상 외화 송금 3조 3000억, 은행 최다 금액 자금 세탁 사고4.10. 신한은행 아메리카 돈 세탁 사고4.11. 금감원의 자금세탁방지 경고
5. 전자 금융 관련
5.1. 2018년 4월 모바일 앱 접속 장애5.2. 2021년 1월 모바일 앱 접속 장애5.3. 2022년 3월 모바일 앱 접속 장애5.4. 2022년 9월 모바일 앱 서비스 장애5.5. 2022년 11월 모바일 앱 서비스 장애5.6. 2022년 12월 모바일 앱 서비스 장애5.7. 2023년 5월 25일 어플 접속 장애5.8. 2023년 6월 1일 해외 송금 장애5.9. 2023년 8월 13일 전산 장애5.10. 뉴 쏠(SOL) 어플 오류 급증
6. 기타
6.1. 신입 행원 공채 채용 비리6.2. 100억 예금 미지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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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한은행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과태료 부과

2.1.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과태료 30억 원 부과

신한은행,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과태료 30억원 부과받아

2019년 2월 17일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본시장법 및 금융투자업규정 위반으로 과태료 30억원 및 기관주의 조치를 받게됐다.

금융감독원은 특정금전신탁 홍보 금지 위반 및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이 아닌 자에 의한 ELS 신탁 투자권유한 사실 등을 사유로 신한은행에 과태료 30억원과 기관주의라는 제재 조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신한은행은 특정금전신탁의 특정한 상품에 대해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불특정다수의 투자자에게 홍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데도 신한은행의 107개 영업점에서 2016년 5월 3일부터 2018년 6월 29일까지 약 2년간 1만1190명에게 2만1636통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했다.

신한은행은 또 2017년 3월 14일부터 2018년 6월 27일까지 5개 영업점에서 자격이 없는 직원 7명이 동일 영업점 내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의 사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153명의 고객에게 96억원 규모의 자본시장법상 ‘파생상품등’에 해당하는 ELS(주가연계증권)특정금전신탁계약 196건의 투자를 권유했다.

2.2. 전자금융거래 검증 미흡으로 과태료 부과

`전자금융거래 검증 미흡` 신한銀 과태료

금융당국이 전자금융거래 시스템을 변경한 뒤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아 예금출금과 과다이체 사고 등을 초래한 신한은행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2021년 5월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거래법상 '안전성 확보의무 위반' 등의 사유로 신한은행에 과태료 312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SOL)' 내 외화예금 관련 기능 개선 등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중 타 부서의 요청에 따라 기능을 추가·변경한 뒤 무결성 확보를 위한 테스트를 충분히 실시하지 않았다. 이에 2019년 12월 11일 오후 5시경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프로그램에 오류가 발생하여 공항 등의 영업점에서 2억5000여만원의 원화예금이 출금되지 않는 사고를 초래했다.

전자금융감독규정 제7조와 제28조에 의하면 금융회사는 프로그램의 운영시스템 적용은 처리하는 정보의 기밀성·무결성·가용성을 고려하며 충분한 테스트와 책임자 승인 후에 실시해야 하는데, 이를 어긴 것이다.

아울러 외화예금거래 출금사고에 관한 오류정정사항을 이용자에게 통지하는 과정에서 오류 발생 사실을 안 날부터 36일이 경과한 뒤 원인과 처리결과를 통지했다. 전자금융거래법(제8조 3항)과 전자금융거래법시행령(제7조의2)에 따르면 오류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2주 이내에 이용자에게 알려야 한다.

2.3. 외화 예금 출금 오류 사고 과태료 부과

신한은행, '외화예금 출금오류' 기관주의·과태료 부과

신한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쏠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외화예금이 제때 출금되지 않은 오류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의무 위반과 오류정정사항 고객통지 의무 위반 등으로 신한은행에 기관주의 징계와 함께 과태료 3120만원을 부과했다고 2021년 1월 3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쏠 내 외화예금 관련 기능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하면서 전자금융거래의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를 충분히 실시하지 않아 2019년 12월 11일 17시5분부터 같은 달 12일 9시까지 외화예금 프로그램에 오류가 발생했고, 일부 계좌에서 2억5023만3819원의 원화예금 출금이 처리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더해 신한은행은 오류 발생 당일 일부 영업점으로부터 일일마감 도중 발견된 모바일뱅킹 내 외화예금 관련 대체 불일치에 관해 문의를 받고 담당자가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 오류발생 사실이 본부에 보고됐지만, 장애상황 등을 부서장 등 차상위자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비상 대응 담당조직에 통보하지 않아 장애복구가 적시에 실시되지 않는 등 업무지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조치를 소홀하게 운영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또 신한은행은 외화예금거래 오류정정사항을 이용자에게 통지하는 과정에서 몇몇 이용자에 대해서는 오류 발생을 확인한 날부터 수일이 경과한 뒤 오류 원인과 처리결과를 등기우편으로 서면통지하기도 했다.

2.4. 은행법 위반 과태료 부과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따내려고 400억원 이익 제공”…과태료 21억원

2021년 3월 17일 신한은행이 2018년 서울시 금고 입찰 과정에서 불건전 영업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인 기관경고와 함께 과태료 21억3110만 원을 부과 당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 5월 서울시금고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입찰에서 전산시스템 구축비용으로 제시한 1000억 원 중 393억3000만 원이 시금고 운영을 위한 필수비용이 아니라 거래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재산상 이익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은행법은 은행업무과 관련해 이용자에게 정상적인 수준을 초과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해 금지하고 있다.

3. 펀드 불완전 판매

3.1. 라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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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펀드를 불완전 판매한 신한은행에 업무 일부 정지 3개월 및 과태료 57억1000만원 부과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는 2022년 7월 6일 정례회의에서 신한은행의 라임펀드 부당권유 등 불완전판매, 투자 광고 규정 위반 등 자본시장법 위반행위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일부 정지는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다. 이에 따라 앞으로 3개월간 신한은행의 사모펀드 신규판매가 정지된다. 설명서 교부 의무 위반·투자 광고 규정 위반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57억1000만원이 부과됐다.

앞서 2021년 4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에게 '주의적 경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게는 '주의' 등 경징계 조치를 결정했다.

2022년 7월 22일 금융감독원의 신한은행 부문 검사 제재 공시에 따르면 라임 펀드 사태로 신한은행 임직원 10명에 대한 제재가 내려졌다. 주의적 경고 1명, 퇴직자 위법‧부당사항에 따른 감봉 2명과 견책 3명, 견책 1명, 주의 2명, 정직 3개월 1명 등이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부문 검사를 통해 신한은행 임직원의 설명의무 위반, 부당권유 금지 위반, 설명서 교부의무 위반, 파생결합증권 등 판매시 녹취의무 위반 등의 사실을 적발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투자 위험을 설명해야 함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위반 행위 등을 저질렀다. 영업점의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정황도 드러났다. 적합 원칙 위반, 설명의무 위반, 부당권유 금지 위반, 손실보전약정 금지 위반, 사모펀드 투자광고 규정 위반, 투자광고시 준법감시인 사전확인 누락 등의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제21기 신한금융지주 주총에서, 최대 주주인 국민 연금이 반대 표를 던졌는데도 이사진이 모두 재선임됐습니다.
라임펀드 부실판매 신한 이사진 재선임된 것이다.

3.2. 피델리스펀드 불완전 판매 사건



'피델리스펀드' 투자 피해자, 신한은행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

신한은행이 라임펀드 사태 이후 판매한 피델리스펀드가 불완전판매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피델리스펀드는 무역금융 기반의 글로벌 사모펀드로 만기일이 2021년 2월과 6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현재까지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체 피해금액은 1800억원에 달하며, 이날 고소·고발에 참여한 피해자들의 피해금액만 약 90억원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신한은행은 고객들에게 이 펀드의 위험성을 알리지 않은 채 거짓 정보로 상품을 판매하는 등 고객들을 기망했다"면서 "고객들은 신한은행의 설명에 속아 이 펀드를 '안전한 상품'이라고 믿고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의 주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은 상품 판매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이 펀드는 피닉스, 로디움 등 우량 원자재 수출업체가 바이어에게 공급계약 이행 완료 후 확보한 확정 매출채권을 투자자들이 매입해 바이어로 투자하는 것으로 안전하다 ▲매출채권 미상환 위험에 대비해 글로벌 대형 보험그룹사의 무역신용보험이 가입돼 있어 보험금 지급으로 원리금을 담보할 수 있다 ▲바이어 및 보험사의 원리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에는 판매사가 모든 미상환 금액에 대해 지급을 보증하므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는 안전한 상품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설명들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는 것이 피해자들 주장의 골자다.

투자자들은 신한은행이 사기판매를 했다며 경찰에 형사고발한 상태다. 2022년 9월 23일 금융정의연대와 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신한은행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판매한 '피델리스 글로벌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사기판매 혐의로 고소당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피델리스 글로벌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를 비롯해 통 12개의 피델리스 펀드를 판매했다. 이 펀드는 무역업체의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 목표수익률은 4.12%이며 만기일은 2021년 2월이나 현재 환매중단됐다. 이 펀드가 투자한 무역업체 10개 중 7개의 업체가 파산해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3.3. 사모펀드 3600억 원 불완전 판매 사건

신한은행 펀드 3600억 불완전판매... 업무 일부 3개월 정지 ‘중징계’

신한은행이 거짓 문구로 고객을 속여 사모펀드를 팔았다가 3개월간 업무 일부 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검사에서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 판매 사례를 대거 적발해 3개월간 업무 일부 정지, 전현직 임직원 9명에게 견책 등 징계를 내렸다.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고객에게 팔 때는 중요 사항을 거짓 또는 왜곡해서 설명하거나 중요 사항을 누락하면 안 된다.

그러나 신한은행 A부 및 B본부는 6종의 사모펀드를 출시해 판매하는 과정에서 중요사항을 누락하거나 왜곡된 상품 제안서를 활용했다.
2018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일반투자자 766명을 대상으로 총 820건(판매액 3572억원)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설명 의무를 위반했다.

3.4. 영국 신재생에너지펀드 불완전 판매 사건

신한은행, 영국 신재생에너지펀드 환매중단…투자자들 "불완전 판매"

신한은행이 판매한 영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대출 투자 펀드 '현대드래곤 다이나믹 에너지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1호'가 지난해 7월 만기를 맞았지만, 환매가 중단됐다. 이 펀드는 국내 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이 만든 상품이다. 2018년 5월 설정돼 신한은행을 통해서만 215억원이 판매됐다.

펀드 자금은 영국 피터보로시에 건설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계약금 대출과 관련한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됐다. 그러나 발전소 건설을 맡은 업체가 경영 악화로 개발에 차질이 생기면서 투자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지 못했다. 현재 해당 펀드의 평가금액은 0원이다.

투자자들은 상품 가입 시 신한은행이 '해당 펀드는 보험이 가입돼 원금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환매가 중단됐다며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와 관련해 금감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신한은행을 상대로 소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3.5. 해외 부동산 펀드 불완전 판매 사건



신한은행에서 약 50억원 규모의 해외 부동산 펀드에 가입한 A씨는 은행의 불완전판매 의혹을 제기하며 최근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접수했다.
A씨는 2017년 펀드 가입 당시 ‘100%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등 계약서 항목에 자신이 아닌 은행 직원이 대리 서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해외 부동산 펀드 가입 당시 은행으로부터 손실 위험·상품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투자자 B씨가 민원을 제기해 금감원에서 분쟁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입주한 건물에 투자하는 거라 "100% 안전하다"며 공격적으로 상품을 판매해왔는데,
JTBC 취재 결과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고객 서명을 위조하면서까지 가입자를 모집해온 정황이 드러나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선 걸로 확인됐다.

4. 횡령/자금 세탁

4.1. 원주지점 400억대 횡령 사고

신한은행 횡령 사건에 금융권 ‘화들짝’

신한은행 강원도 원주지점장 김모씨는 고객 돈으로 주식과 펀드 등에 투자, 거액의 손실을 입었고, 이에 대한 본점의 특별감사가 시작되자 자살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김씨의 횡령금액은 400억원 가량이며 손실금액은 225억원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고객이 자신에게 직접 맡긴 돈을 신한은행 계좌에 입금하는 것처럼 속이고, 실제로는 다른 금융회사에 있는 자신의 계좌에 입금한 뒤 수시로 인출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4.2. 원주지점 억대 횡령 사고

또…신한은행 원주지점 억대 횡령사고

지난해 말 200억원이 넘는 횡령사고가 발생했던 신한은행 원주지점에서 또 다시 억대 횡령사고가 터졌다.

이 지점 출납담당(은행 금고 및 자동화기기 담당)직원 A씨는 지난 6개월여간 은행 돈 3억6000만원을 몰래 빼내 써오다 지난달 잠적했다. 은행 측은 장기간에 걸쳐 억대의 돈이 빠져 나갔는데도 이를 전혀 모르고 있다가 A씨가 잠적하고 나서야 이런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4.3. 동아건설 890억 횡령 사고

동아건설 890억 횡령…법원 “신한은행 책임”

동아건설 박모 부장 등이 회삿돈 890억 원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사라진 돈을 원상복구할 책임은 신한은행에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29부는 동아건설과 신한은행이 사라진 890억 원을 두고 벌여온 소송에서 "신한은행은 동아건설의 신탁계좌에 890억 원을 입금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신한은행은 박 부장이 건넨 위조 서류만 믿은 채 박 부장이 위조한 동아건설 계좌로 거액을 입금했다"면서 "금융기관에 요구되는 주의 의무를 현저히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4.4. 은행 시재금 1억 3100만 원 횡령 사고

신한은행 직원, 은행돈 1억3100만원 횡령

신한은행에서 지점 직원이 시재금 1억3000여만원을 횡령한 사고가 뒤늦게 확인됐다. 시재금이란 은행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말한다.

신한은행 모 지점의 직원(행원급)은 지난해 시재금 1억3100만원을 횡령했다 지난해 12월 본점 감사에서 덜미가 잡혔다.

4.5. 부산지점 2억 원 횡령 사고

신한은행 부산지점 직원 ‘2억원’ 횡령

신한은행 부산의 한 지점에서 직원이 약 2억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022년 5월 15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부산 모 지점에서 지난 12일 2억여원의 시재 횡령사고를 내부 통제시스템을 통해 자체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감사부에서 조사 중이고 13일 오전 전 지점 내부 감사를 시행해 점검 완료했다"면서 "사고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4.6. 강남지점 직원, 고객 예금 수억 원 횡령 사고

강남 신한은행 지점서 직원이 '고객 예금' 수억 횡령…"내부 조사중"

2023년 5월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남에 위치한 신한은행 지점에서 직원이 고객의 예금 2억원에서 3억원 가량을 횡령하여 은행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수차례에 걸쳐 고객이 해지한 예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에도 부산의 한 지점에서 직원이 2억원 가량을 횡령한 바 있다. 이에 신한은행은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여기에 현장 밀착형 사전통제 및 영업점 사고 예방을 위해 준법 감시 인력을 지역본부로 배치했지만 이 같은 사건이 재차 발생했다.

4.7. 자본위반법 혐의로 본점 압수수색

경찰, 신한은행 본점 압수수색…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2023년 5월 9일 신한은행의 사모펀드 부실 판매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한은행 본점을 오늘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사에 있는 인적자원부 그룹, 자산관리 그룹, 투자상품서비스 본부 등에 수사진을 보내 사모펀드 판매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4.8. 2023년 상반기 최대 횡령 은행

상반기 은행 횡령 사고 9건…신한 '최대'

2023년 7월 11일 금융감독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까지 횡령사고 금액이 가장 많은 은행이 신한은행으로 밝혀졌다.
신한은행은 7억 1700만원으로 은행권 총 횡령사고 금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4.9. 이상 외화 송금 3조 3000억, 은행 최다 금액 자금 세탁 사고

금감원, 은행권 이상 외화송금 10조 넘어…신한은행, 3.3조로 '최다'

검찰과 세관 당국이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를 확인하기 위해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2022년 9월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는 이날 신한은행 본점·지점 등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상 해외송금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나온 자금이 귀금속업, 여행업 등 무역법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된 뒤 홍콩·일본·미국·중국 등 해외 일반법인으로 빠져나간 방식이다. 검찰과 세관 당국은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된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차익거래로 의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9월 22일 파악된 이상 해외송금 거래 규모는 신한은행에서 23억6천만 달러이며[1]
이는 시중은행중 가장 큰 규모의 해외송금이다.

4.10. 신한은행 아메리카 돈 세탁 사고

신한은행 아메리카 돈세탁 또 문책

한국 시간 2022년 11월 28일 한국 신한금융지주회사의 미국 자회사인 신한은행 아메리카가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 문제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개선 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FDIC는 신한은행 아메리카에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과 관련한 감독과 인력을 확충하고, 이사회의 내부통제를 즉각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의심스러운 각종 거래를 재검토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FDIC는 지난 2017년에도 신한은행 아메리카에 돈세탁 방지 프로그램의 감독 문제와 관련해 비슷한 개선 명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11. 금감원의 자금세탁방지 경고

금감원, 신한은행에 자금세탁 경고 날렸다

2022년 12월 5일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에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AML) 업무 운영 체계를 개선할 것을 지난달 24일 요구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한 외화 송금과 관련한 금감원 검사 결과 확인된 허술한 관리·감시 시스템을 개선하라는 권고가 내려진 것이다.

금감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가상자산 사업자 식별과 고객 확인, 위험 평가를 위한 별도의 조직이나 전담 인력, 관련 전산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은행은 가상자산 사업자의 고객 예치금을 사업자 고유 재산과 구분해 관리하고 있지만 고객 예치금의 잔액 관리를 형식적으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금감원은 의심스러운 거래나 고액 현금 거래에 대한 업무 체계 등을 개선할 것을 신한은행에 권고했다. 또 내부 규정 개정을 통해 국외 점포에 대한 AML 관련 업무 점검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신한은행은 외환거래 시 금융 제재 대상자의 검색 정보를 확대하고 점검 인력을 보강할 것도 요구받았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STR), 고액현금거래 보고(CTR)와 관련한 업무 체계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5. 전자 금융 관련

5.1. 2018년 4월 모바일 앱 접속 장애

신한은행의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네트워크 오류로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2018년 4월 23일 오후 8시 10분 현재 ‘신한 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무선통신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주세요. 거래가 진행 중이었던 경우 반드시 처리 결과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접속이 불가능하다.

5.2. 2021년 1월 모바일 앱 접속 장애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쏠(SOL)' 서버 오류로 고객들이 금융거래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2021년 1월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 서버에서 오전 10시40분부터 오류가 발생해 오후 1시 45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커 공격 등은 아니고,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최대치 접속량 보다 더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며 "서버가 다운돼 한 차례 복구했으나 다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5.3. 2022년 3월 모바일 앱 접속 장애

2022년 3월 14일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쏠(SOL)'과 인터넷뱅킹에서 접속 먹통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 쏠과 인터넷뱅킹은 오전부터 "거래량 증가로 신한 쏠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처리중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신한은행에 따르면 영업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5.4. 2022년 9월 모바일 앱 서비스 장애

2022년 9월 7일 오전 12시부터 오전 01시 58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앱) 및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한 이체 거래시 장애가 발생했다.

5.5. 2022년 11월 모바일 앱 서비스 장애

신한은행의 '뉴 쏠(New SOL)'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일부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금융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2022년 11월 1일 신한은행의 '뉴 쏠' 앱 서비스 중에서 '거래내역 이메일/팩스 보내기'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관리(관리정보) 메뉴를 클릭 후 거래내역 이메일/팩스 보내기에서 팩스번호와 메일주소를 입력해 확인 버튼을 누르면 오류코드와 함께 '거래 처리 중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고객상담센터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 문구가 뜬다.

이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뉴 쏠' 앱을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통장 거래내역을 팩스와 메일로 급하게 받아야하는 상황이라, 바로 '뉴 쏠' 앱에 접속해 해당 서비스를 실행했지만, 오류창이 계속 떴다"며 "고객상담센터에 연결해도 상담사와 연결까지도 시간이 지체돼 매우 불편함을 겪었다"고 말했다.

5.6. 2022년 12월 모바일 앱 서비스 장애

2022년 12월 5일 19시 20분 경 신한은행 서버 오류가 발생했다.

신한은행 서버 오류로 오픈뱅킹 조회 및 신한은행에 연결된 체크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 1시간 넘게 지속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뉴 쏠'의 접속도 지연되고 있다.

5.7. 2023년 5월 25일 어플 접속 장애

이날 오전 8시 30분경부터 신한은행 뉴 쏠 접속을 위해 앱을 실행하면, 오류메시지가 발생하며 접속이 되지 않았다.

당시 앱 접속 시 대기인원 수 및 예상 대기 시간 팝업이 뜬 후 ‘쏠 시작 오류·timeout’ 메시지가 발생하며 접속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5.8. 2023년 6월 1일 해외 송금 장애

해외송금 등 외환 관련 서비스가 전산 오류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전산시스템 가운데 환율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해외송금, 일부 법원 공탁금 납부 등 서비스가 약 3시간 가량 중단됐다.

5.9. 2023년 8월 13일 전산 장애

신한은행 전산 시스템에 1시간 가량 오류가 발생해 이체가 지연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시스템 오류로 인해 신한은행 모바일 타행이체 사용이 지연됐다.

5.10. 뉴 쏠(SOL) 어플 오류 급증

신한은행이 최근 선보인 새로운 금융 플랫폼 ‘뉴 쏠(New SOL)’에서 오류가 발생해 고객들의 문의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22년 10월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뉴 쏠’ 출시 후 오류에 대한 민원이 급증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에 따르면 “신한은행 콜센터의 경우 평소엔 30~40건의 대기 콜이 발생했지만 뉴 쏠 출시 이후엔 하루 200콜에 달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라며 “송금, 입금, 외환 등 은행 앱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뉴 쏠과 함께 기존 앱인 쏠도 함께 운영하는 상태다. 당초 신한은행은 뉴 쏠이 출시된 후엔 고객이 새 앱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새 앱만 구동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고객 문의가 많아지다 보니 과거 앱도 구동하기로 방향을 바꿨다.

6. 기타

6.1. 신입 행원 공채 채용 비리



신한금융 임원의 자녀인 A씨는 지난해 신한카드 신입사원 채용 서류전형에서 1114명 중 663등이었다. 하지만 128명이 합격한 서류전형을 너끈히 통과했다. 임원면접에서도 6명의 심사위원 중 2명으로부터 ‘태도가 좀 이상함’, ‘발표력 어수선’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의 다른 임원 자녀인 B씨도 2013년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했지만 대학교 학점이 서류심사 통과 기준에 미달했다. 하지만 역시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이어 실무면접에서도 최하위권 등급을 받았으나 최종 합격했다. #

신한은행에서 2013년 상반기부터 2016년 하반기까지 외부 청탁이 있었던 지원자와 신한은행 최고 임원·부서장 자녀 명단을 특별관리하면서 서류·면접 성적에 상관없이 합격시키고, 남녀 성비를 인위적으로 맞추기 위해 154명의 서류 면접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원들이 면접위원의 공정한 심사 업무를 방해했다며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2018년 10월 재판에 넘겼다. 양벌규정에 따라 신한은행 법인도 함께 기소됐다. #

한편, 임직원 자녀에 관한 채용비리 의혹은 신한은행 12건, 신한카드 4건, 신한생명 6건으로 모두 22건으로 전직 CEO나 금감원 관계자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장이었던 시절 인사부장을 하면서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돼 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은 핵심관계자들이 신한금융 관계사에서 각각 부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정 처벌을 받은 관계자들이 관계사 임직원으로 기용되는 것은 금융권에서도 이례적이다. #

2022년 6월 30일 최종 무죄가 선고 되었다 #

6.2. 100억 예금 미지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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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1월 환율기준 3조 3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