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토마토가 돼라!
신이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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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6a795><colcolor=#ffffff> 이름 | 신이석 |
성별 | 여성 |
나이 | 18세 |
소속 | 미정고등학교 2학년 10반 |
신체 | 175.8cm[1][2] |
MBTI | EN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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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토마토가 돼라!의 여주인공이다.2. 성격
사납고 무섭게 생긴 얼굴과는 다르게 꽤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다. 스킨십이나 좋아한다는 말 등을 스스럼없이 하는 서해영을 보고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본인에게 귀엽다고 말해주는 조해주의 말에 쉽게 얼굴이 빨개지며 흥분한다. 그러나 소심한 성격은 아니고, 굉장히 솔직하며 할 말은 전부 하는 편이다. 또한 본인이 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회피하지 않고 어렵더라도 직접 맞닥뜨려서 한다. 기본적으로 욕을 꽤나 많이 사용하는 편이나 배려심이 많으며 받은 것을 절대 그냥 넘기지 않고 전부 보답을 하려고 한다.[3] 더군다나 상당히 정의로운 성격을 지녀서 조해주에게 청소를 시키고 땡땡이치려는 조해주 반 학생에게 화를 내고, 소문에 따라 함부로 남을 평가하지 않는다.성격은 기본적으로 단순한 편에 눈치가 없다. 아무리 서해영이 플러팅을 해도 제대로 눈치채지 못하는 점이나, 영화를 같이 보러가는게 데이트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 등등 서해영이 꼬시는데 상당히 애를 먹는다. 조해주 역시 신이석을 보고 투명한 점이 좋다고 하는 등, 감정을 숨기는 데에 서툴고 생각이 투명하게 드러나는 편이다.[4]
대학을 가기 위해 서울에 온 사람 치고는 공부에는 그닥 큰 뜻이 없는 듯하다. 아무리 벌점을 받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점이나, 조해주와 공부를 하러 가서 2시간 동안 편안하게 수면을 취한 것이나(...), 시험에서 낮은 성적을 기록하는 등 공부에 관심이 없는 모습이 이래저래 보이고 있다.
3.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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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어린 시절 | 현재 |
신이석 본인은 어려서부터 자신의 얼굴에 대한 안 좋은 평가를 들어와서인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편이다. 본인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서해영에게 왜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등 의심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성형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꾸준히 본인의 외모에 대한 박한 평가를 보인다. 반면에 서해영의 외모는 정말 예쁘지만, 이제는 관심없는 자신의 워너비 같은 얼굴이라고 한다.
머리카락 색은 갈색인데, 염색모인 서해영과는 다르게 신이석은 어릴 때부터 같은 색깔인 것을 보면 자연모인 듯하다.
여담으로, 작품 초반의 작화와 현재 작화를 비교해보면 얼굴이 상당히 순해졌으며 예뻐졌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작품 내에서 가장 외모가 많이 변한 등장인물 중 하나다.
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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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영 - 짝꿍이자 남자친구이다. 서해영에 대한 신이석의 첫인상은 양아치라는 오해를 하며 정말 좋지 않았지만, 서로 점점 친해지면서 양아치라는 오해를 지우게 된다. 이후 서해영이 신이석을 좋아하게 되었을 때도 신이석은 조해주를 여전히 좋아했기에 조해주에 대한 고민상담을 받는 등 무신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본인이 신경쓰이라고 반쯤은 장난으로 한 서해영의 고백에 서해영을 거슬려하기 시작한다. 그 후, 서해영의 끊임없는 플러팅에 서해영에게 점차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인다고 느낀다. 결국 비가 오는 날, 신이석은 자신이 서해영에게 휩쓸렸음을 인정하고, 서해영이 너도 날 좋아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대답 대신 서해영의 입술을 깨물어버린다. 그 후, 본인의 마음을 직접 말로 하는 게 어려웠던 이유로 편지를 써서 서해영에게 자신 역시 서해영을 좋아하지만 고백은 자신이 나중에 하겠다는 마음을 전한다. 자신이 고백을 제대로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사귀는 사이나 다름없으며 학교에도 서해영과 신이석이 사귄다는 소문이 퍼진다.
{{{#!folding [스포일러]
* 조해주 - 전 짝사랑 대상이다. 처음 만난 날부터 신이석의 취향에 굉장히 부합하는 얼굴을 가진 조해주에게 반해버리면서 한동안 조해주의 관심을 받으려고 애를 쓴다. 이후 신이석이 벌점을 너무 많이 받으면서 조해주가 감독하는 방과후 반성부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조해주가 자신의 과외 선생님과 사귀는 것을 우연찮게 목격해버리고 그 과외 선생님이 조해주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것을 보면서 망한 짝사랑이라며 크게 좌절한다. 이후 조해주가 과외 선생님에게 차이자, 우는 조해주를 달래주면서 자신이 좋아한다는 걸 조해주에게 말한다. 하지만 조해주가 거절하자, 신이석은 자신을 필요하면 이용해도 좋다고 한다. 이후에도 신이석은 서해영보다 조해주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해주가 본인에게 관심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느끼고 조해주를 향한 본인의 감정은 동경이었다는 걸 깨닫는다.[7] 하지만 신이석이 서해영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자 조해주는 신이석에게 적극적으로 굴기 시작하며, 서해영에게 관심을 뺏겼다는 것에 비참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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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미 - 신이석의 단짝이며, 신이석에게 "짱봄"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조해주와 마찬가지로 신이석의 취향에 굉장히 부합하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귀여운 인상과는 다르게 의외로 강단이 있고 신이석에게 팩트와 조언을 아끼지 않기에 신이석이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신이석과 서해영의 염장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보고있는 피해자이다.
- 여우진 - 조해주의 중학교 시절 친구로, 신이석의 윗집 이웃이다. 여우진에 대한 신이석의 첫인상은 노래방에서 조해주에게 시비를 거는 행동이었기에 상당히 비호감으로 남았다. 이후, 비가 오는 날에 두 사람이 부딪치면서 떨어뜨린 핸드폰을 엇갈리게 가져가는데, 핸드폰을 돌려주기 위해 윗집으로 가서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신이석이 조해주의 친구라는 것을 알자마자 주해주에 대한 악담을 하면서 신이석의 문자를 테러한다.[8] 결국 문자 테러에 화난 신이석이 여우진의 집에 쳐들어가는데, 얼떨결에 밥을 얻어먹고 과일도 먹은 후 돌아간다. 이후 서로의 집에 고기를 가져다주거나 제주도에서 감귤 초콜렛을 사다주는 등 상당히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52화에서는 아예 신이석의 집에서 자고가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로 편한 사이가 되었음이 밝혀진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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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은 - 아주 예쁜 외모를 가졌는데 서해영과 친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신이석이 신경쓰여한다.
{{{#!folding [스포일러]
5. 어록
너 진짜 거슬린다. 진짜 살다살다 니 같은 건 처음 본다. 넌 도대체 왜 그렇게 생겨먹었냐?[10]
12화: 비밀(4)
12화: 비밀(4)
필요하면, 이용해 나!
19화: 변곡점
19화: 변곡점
서해영은 내게 갑자기 들이닥친 이상기후 같은 거였다. 급하게 끌어모아 대비해보지만 이미 휩쓸린 후라는 것을 나만 몰랐다.
38화: 기상이변(7)
38화: 기상이변(7)
바로 옆에 있는데 굳이 내려가서 데리고 오는 게... 너무, 고백 같잖어.
48화: 일방통행(5)
48화: 일방통행(5)
6. 기타
- 충청도 억정리에서 서울로 왔기 때문에 말을 할 때 사투리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며 욕도 많이 하는 편이다.
- 서울에 전학을 온 이유는 대학교에 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 얼굴에 있는 흉터는 어릴 적에 키우던 고양이가 할퀴어서 생겼다고 한다.
- 피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 케이크를 좋아한다. 학교에 나오는 팬케이크와 카페에서 산 케이크를 잘 먹는 모습을 보인다.
[1]
반에서 여자 중 제일 장신, 13화 참고
[2]
조해주와 키가 같다고 한다.
[3]
서해영에게 과일에 대한 보답으로 영화를 보여주거나, 조해주에게 우산에 대한 보답으로 초코우유를 건넨다.
[4]
서해영과 조해주는 신이석의 생각이 잘 보이는 것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5]
다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점점 눈매가 동글동글해지고 있다.
[6]
이러한 얼굴 취향 때문에 처음에 서해영을 보고는 양아치 같은 인상이라며 기피한다.
[7]
신이석이 진짜로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 쪽은 서해영 쪽이다.
[8]
악담도 대부분 초딩같은 것만 한다. 조해주가 치킨을 한마리 다 못먹는다거나, 축구를 못한다거나, 콜라를 마시다 배탈이 난 적이 있다는 등 쓸데없는 날조가 다반수이다.
[9]
신이석의 둘째 오빠와 운동 메이트가 되어서 친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10]
물론 말이 잘못 나간 거였으며, 실제로 담긴 의미는 본인을 고민하게 만들어서 거슬리며 제대로 된 친구도 없어서 신경 쓰이게 만들고, 얼굴은 또 엄청나게 본인 취향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