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YTN의 前 저녁 시사 프로그램. 평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었으며 50분 진행했다. 2017년 5월 31일에 60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고 저녁 8시 YTN 24 평일 방송분이 개편된 이브닝 8 뉴스로 대체되었다.2. 성향
YTN의 중도적 성향과는 달리 이 프로그램만 보수적 성향이 많이 두드러진다. 소수의 사람들은 "역시 공기업은 어쩔 수 없다," "본색이 드러난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건 YTN의 성향이라기 보다는 진행자인 신율 교수의 성향이라고 보는 게 옳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3. 진행자
3.1. 사회자: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1987년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수여받고, 1991년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정치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거쳤다. 1996년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되었고,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정치학회 섭외의사 등을 거쳤다. 여기까지만 보면 별로 특별한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TV조선의 특성 상, 보수적 결론으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 패널들은 정상적인 인물들이 나온다. 가끔가다 신율 교수가 중립적으로 진행하는데 수구그와 별개로 신율 본인이 전문 아나운서가 아니다보니 말을 더럽게 못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진행능력이 떨어지고 성량 어조 등이 모두 형편없다. 이 때문인지 편향성 아니더라도 시청자 입장에서 보기 안좋을 수밖에 없다. 스포츠 중계로 비유하자면 해설위원이라 할지라도 말을 못하면 욕먹는 판국에 해설위원보다 더 말을 잘 해야 하는 캐스터 역할을 하는 양반이 말을 더럽게 못하는 격이라고 보면 된다. 차라리 사회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본인은 고정패널을 맡는 게 더 나아 보인다.
9월 중순에 신율 교수가 치료를 받는 관계로 정오뉴스를 진행했던 송경철 앵커가 진행을 했었다. YTN을 대표하던 앵커답게 진행실력도 뛰어나고 위에서 나왔던 편향성 논란도 안나왔다.
하지만, TV조선과 채널A가 기득권의 방향에 맞춰서 수위가 천장을 뚫겠지만 YTN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건전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차라리 어느 이슈에 대한 제대로 된 보수진영 입장을 알고 싶다면, 종편말고 차라리 신율의 시사탕탕을 추천하는 바이다.
여담으로 범죄계 이슈 중에 게임이 언급되기만 해도 씹뜯맛즐을 선보이니 게임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삼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검사외전을 보고 따라했던 범죄를 다뤘던 에피소드에서는 게임만큼
참고로 YTN에서 각 이슈를 기사별로 올려놨으므로 따로 찾아서 볼 것을 추천한다. 물론 다시 볼 사람들은 새벽 2시 10분까지 기다려야한다.
위에 언급했던 신율 교수의 보수성 때문인지, 옴부즈맨 프로그램에서 매번 지적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주마다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편향성 논란과 관련된 주제에서는 매번 빠지지 않고 나온다.
3.2. 서브 앵커: 류주현
YTN의 아나운서. 개편으로 인해 10월 5일부터 신율 교수를 보조한다.2016년 2월 26일에 윤서영 아나운서가 류주현 아나운서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