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민들의 장보기 편의를 위해 2011년 12월 1일에 신설되었다. 이 때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에서 각각 1대씩,
신안여객에서 1대, 이렇게 총 3대로 운행했는데, 한 탕 뛸 때마다 압해대교를 건너는 승객이 서너 명 뿐이고 압해읍에서는 다들 130번인줄 알고 타려다가 2호광장 간다니까 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목포시내에서도
61번 만큼이나 잉여 구간만 지나는지라, 딱히 시내에서도 타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2012년 7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한다고 버스 내부에 안내문이 붙여졌고 태원여객/유진운수 차량은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신안여객 차량은 계속 운행하기로 했다. 목포시 교통행정과에서는 신안군의 적자분 재정지원 문제로 인해 목포시 차적의 2대는 운행을 중단하였으나 신안여객 차량은 그대로 운행한다.
2019년 8월부터 2020년까지 하루 2회
천사대교를 경유해 암태 남강선착장까지 연장 운행하였으나 2020년에 사라졌다. 정확히 사라진 시기는 불명.
기존의 회차지점인 해양대후문 종점이 폐쇄되며 자매노선인 130번은 2019년 5월 7일부로 삼학도차고지로 단축되었으나 이 노선은 기존대로 해양대후문까지 운행한다.
장보기 편의를 위해 신설된 노선답게 북항, 목포역 등을 경유하는
130번과 달리 동부시장과 구 청호시장 등을 경유한다. 구 자유시장(구 청호시장 건너편)도 경유하기는 하지만 이 쪽은 시장보다는 식당(주로 고깃집)거리에 가깝다.
깨알같이 언덕길을 우회하여 금호장례식장도 경유다고 되어있으나, 이용객이 별로 없고 쓸데없이 돌아서 가서 실제로는 경유하지 않는다. 인근을 지나는 노선을 단지내로 다 끌여들인 포미타운 옆을 지나가는데 또 포미타운은 경유하지 않는다.
1일 2회 정도는 압해중앙까지만 운행한다.
해양대에서의 운행시각은 06:05~21:45, 압해중앙에서의 운행시각은 06:30~21:40이고 운행횟수는 130번과 동시에 1일 20회이나 막차시각이 더 늦어서인지 평균 배차간격은 50분 전후이다....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1일 10회 운행. 첫/막차 시간도 해양대 운행시각은 7:10~20:30[2], 송공항 운행 시각은 7:00~20:55[3]이다.
회전램프 구간 급경사, 농어촌도로 특성상 인도와 차도 구분이 미비하고 정류장 턱 높이로 휠체어 탑승장치 이용이 어렵다는 사유로 저상버스 의무화 대상 노선에서 예외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