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퇴마사. 차수인의 친구이자 가족같은 존재. 수인과 시훈이 집을 비운 사이 대신 집을 관리해줬으며,[1] 수인이 일하러 간 사이 어린 시훈이를 종종 봐줬다.2. 인간 관계
-
차수인
14세 때 처음 차수인과 만나 다짜고짜 누가 더 센지 가리자고 대결 신청을 하지만 차수인의 사람 좋음에 얼떨결에 친구가 된다. 차수인의 "자신의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것"에 크게 감명받은 듯하다.
3. 작중 행적
잠시 인간 세계로 돌아간 차수인, 케롭, 동료 영혼과 만났으며, 수인에게 시훈의 학교 처리나 집을 관리해줬다는 것에 대해 말해준다. 과거 수인이 3옥에 갔을 때 신시아와 함께 갔던 게 밝혀졌으며, 수인이 다시 강해져 사후 세계에 가자는 약속을 어기고 신시아를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아 비밀로 사후 세계에 간 것에 대해 미안해하자 자신의 결정은 자신이 한다며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선언한다.수인을 따라가진 못했지만 홀로 사후 세계로 가서 천사들을 찾아가 자청해 수련을 했으며, 마지막 과제를 끝내고 시훈 일행과 함께 마인 도시로 향한다.
3회전 경기에 파우스트, 시훈과 함께 참여해 가이론을 상대해 5분의 시간을 버는데 성공한다.
5회전 마지막 경기에 참가했으며, 똑같이 검술을 구사하는 세갈을 상대로 만난다. 처음엔 능숙한 검술을 사용하는 세갈에게 밀리는 듯 했지만 몸 전체를 검으로 만드는 일체검을 사용해 세갈에게서 승리한다. 하지만 세갈과의 싸움에서 검이 부서져 다음 회전에 참여할 수 없게 됐으며, 5회전이 끝난 뒤 수인으로부터 제하르트와 만났다는 걸 알게 된다. 투명약을 마시고 제하르트를 만나려는 수인을 따라갔으며, 그곳에서 네스크 컴퍼니에서 연구 중인 기밀 샘플을 받는다. 제하르트를 통해 네스크 컴퍼니가 식용 영혼을 만들고 있다는 걸 알고 경악했으며, 돌아가던 중 미론에게 들켜 네스크 컴퍼니에 납치당해 귀갑충이 심어진다.
파우스트가 어떻게든 자신의 몸속으로 수인과 신시아의 귀갑충을 유인해 희생하려 했지만 마지막 순간 신시아는 힘을 발현시켜 모든 귀갑충을 자신의 몸속으로 흘러 보내게 해 희생한다. 결국 차수인은 살아남지만 신시아는 사망해 비극을 낳게 됐지만 대회가 끝난 뒤 신의 6번째 물건인 성배를 사용해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퇴마사로서의 모든 힘을 잃어버려 일행에 합류하지 못했으며, 동료들의 발목을 잡지 않기 위해 일부러 살아남았다는 소식을 말해주지 않고 인간 세계로 귀환한다.
4. 전투력
과거 차수인과 함께 3옥에 갔던 경험이 있으며,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강해졌다고 자부한다.어렸을 때부터 펜싱을 배워 검술 실력이 뛰어나며, 레이피어를 통해 검기를 날려 공격할 수 있다. 잔상까지 활용할 정도로 움직임이 민첩하고 일격의 검술 역시 위력적이다.
현재 세갈과의 전투로 검이 부서져 전투 능력이 떨어졌지만 귀갑충으로 인해 사망하고 성배로 부활한 뒤엔 모든 힘을 잃고 일반인이 되었다.
-
레이피어(Rapier)
손에서 레이피어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
일체검(一體劍)
신체에 아니마를 발산해 몸 전체를 하나의 검처럼 만들어 어느 부위로 공격해도 상대를 베어 공격할 수 있다.
5. 명대사
내 결정은 내가 해. 나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
119화
119화
세 개의 검이 아니라 강력한 단 하나의 검으로 이긴다.
145화
14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