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7 23:00:31
<colbgcolor=#000><colcolor=#fff> 신승철 申承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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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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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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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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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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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일 (향년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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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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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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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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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초등학교 (졸업)
완도중학교 (졸업)
금호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철학 / 학사)
동국대학교 (철학 / 석사)
동국대학교 (철학 /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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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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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실험동물윤리위원 동물보호무크 '숨' 편집위원 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 전문연구위원 동물보호교육센터 추진위원 철학공방 별난 공동 대표 다중생활도서관 노동자의 책 공동 대표 초록정치연대 정책위원 생명인권운동본부 연대팀장 생태적지혜연구소 소장 동아대학교 전임연구원 녹색당 정책자문위원 한살림 모심과살림연구소 연구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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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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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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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철학자.
그는
1971년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중학교까지 완도에서 다니고, 광주로 이사해 금호고를 졸업했다. 그는 어린 시절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목격한 경험으로 동국대를 다니던 대학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석사반 시절 1999년 해월정보통신 기획영업팀 대리를 지냈고 박사반 시절 <생명인권운동본부> 연대팀장과 <초록정치연대>의 정책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동국대에서 석사 학위를 딴 후 박사 학위 논문을 쓰며 시간당 3만 5천원, 월 100만원의 수입을 위해 세종대, 홍익대 등에서 생명윤리와 정보윤리를 강의하였고 사회과학아카데미에서 <욕망과 혁명>을 강의했다. 이후 프랑스 철학자
펠릭스 가타리에 대한 연구로 철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문래동 예술촌에서 아내와 함께 <철학공방 별난>을 운영하면서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생태철학 등을 공부해 왔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의 대안으로서 탈성장 전환사회를 향한 실험과 도전을 하였다. 그렇게 30여년간 성장주의적 사회질서와 탄소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생태운동 주도 및 생태철학 연구에 매진하였다. 성장주의적 사회질서와 탄소자본주의를 비판하며 탈성장과 생태민주주의의 관점을 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2023년 7월 2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향년 5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