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명 | 신랑 입장 |
시작 | 2016년 12월 18일 |
종영 | 2017년 1월 22일 |
출연자 | 권재관, 송병철, 송준근, 양선일 |
유행어 |
울지마, 엄마, 욕하는 거 아니야~ (송준근) ○○했다고 엄마 칭찬한 거야~ (송준근) 진짜 신기한 게~ ~를 사더라구요, 제 카드로.(송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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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6년 12월 18일부터 나온 개그콘서트의 코너. 전입부 노래는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의 채우리의 마이송인 Blowin' in the mind. 선율호프[1]에서 신랑들의 이야기. 여기서 권재관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는 이럴 줄 알고에 나오고, 송병철을 제외한 나머지는 결혼했다. 등장인물들이 정신줄을 놓고 웃을 때마다 윤항기의 나는 행복합니다가 흐른다. 기혼남 3명과 경우에 따라 추가적으로 1명이 모여서 대화하는 걸 컨셉으로 한 코너란 점은 이전의 가장자리 코너와 비슷하다.1월 22일에 종영됐다.
2. 등장인물
2.1. 권재관
호프집 사장. 결혼 생활에 면역이 생겼단 설정으로, 그 때문에 아이를 생기게 할 듯한 행동은 끊었다 한다. 술김에 셋째를 만들었다고 술을 끊었다든가, 아내에게 선물을 주면 아내가 감동해서 애들을 일찍 재운다고 선물을 끊었다든가...2.2. 송병철
아빠1. 극 중에서는 아내에게 사랑받는다지만 실상은 아닌 듯하다. 송병철의 발신인 이름이 서방님이란 뜻의 ㅅㅂㄴ인데 알고 보니 다른 뜻이었다든가, 송병철이 집에 안 온다고 문자로 ㅜㅜ라고 보냈는데 알고 보니 핸드폰을 거꾸로 들어서였다든가...2.3. 송준근
아빠2. 항상 아이를 등에 업고 나온다. 극 중에서의 아내는 온갖 소비 생활을 송준근의 카드로 해결하는 모양. 송준근이 아내 험담을 할 때마다 아이가 운다. 송준근은 그때마다 욕하는 게 아니라 칭찬하는 거라고 달랜다. 이때 한 말이 참 웃픈데, 송준근의 아내가 송준근을 VIP 고객으로 만들 정도로 카드를 썼다고 한다.12월 25일분에선 송준근이 업고 나오는 아이가 둘째임이 밝혀졌다. 송준근의 첫째 아이는 송준근의 아내를 따라갔고, 송준근의 둘째 아이는 송준근이 업고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