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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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예술단에서 주호민 원작의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 원작의 저승편과 이승편을 각각 따로 제작했다. 저승편은 2015년 초연, 이승편은 2019년 초연이 올라왔다.2. 저승편
<colbgcolor=#FFF3E3> 신과 함께_저승편 Along with the Gods: The After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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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colbgcolor=#fff,#191919>서울예술단 |
극작 | 정영 |
각·작사 | 성재준 |
작곡 |
2015 조윤정 2017- 박성일 |
공연 장소 |
초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재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삼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사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공연 기간 |
초연: 2015.07.01 ~ 2015.07.12 재연: 2017.06.30 ~ 2017.07.22 삼연: 2018.03.27 ~ 2018.04.15 사연: 2023.04.15 ~ 2023.04.30 |
관람 시간 | 165분 (인터미션: 15분) |
2015 초연 작곡 조윤정
2.1. 시놉시스
억울한 일 많은 이승,그렇기에 저승에서 정의를 외치다!
지옥이 텅 비는 날까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지장보살
이승에서 지은 죄 만큼 벌을 주어야 한다는 염라대왕
그들의 뜻을 펼치는 염라국 국선 변호사 진기한과 저승 최고의 무사 강림의 한판 승부!
세상의 모든 망자는 저승 행 열차를 타고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간다. 해원맥과 덕춘 그리고 그들의 리더인 강림, 이들 저승삼차사는 명부에 적힌 망자들의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한다.
열차가 저승문 입구에 도착하자 망자들은 각자의 변호사를 만나 49일 동안 재판을 받으며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하는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한다. 이승에서 지극히도 평범하게 살다가 서른아홉 나이에 죽은 김자홍을 향해 달려오는 진기한, 그는 정의로운 저승 세상을 구현하고자 가장 인간적인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국선 변호사다.
한편, 망자들을 저승으로 이끌던 저승삼차사는 열차에서 뛰쳐나간 원귀를 뒤쫓게 된다. 이승을 떠돌고 있는 원귀를 붙잡았으나 그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는 한을 풀어주기로 결심하는 강림. 저승차사는 이승 일에 관여할 수 없다는 저승의 원칙을 가장 잘 아는 강림이지만, 이 원칙주의자는 그보다 더 인간적인 무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한 진기한과 강림의 험난한 여정을 염라대왕과 지장보살이 살핀다.
인간을 위해 오늘도 저승에서 불철주야 일하는 신이기에.
2.2. 등장인물
- 진기한: 지방법률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정의로운 염라국 국선변호사.
- 강림: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츤데레 저승차사
- 김자홍: 평생을 남에게 서운한 소리 한 마디 못 하고 손해만 보고 살아온 평범한 소시민.
- 해원맥: 겉으로는 냉혈한으로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마음은 따뜻한 워커홀릭 저승차사
- 덕춘: 강림을 향한 애정이 넘치며, 웃음도 눈물도 많은 쾌활한 막내 저승차사
- 유성연: 군대에서 억울하게 죽어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원귀
- 지장보살: 육도의 중생을 교화하고 구제하는 보살로 지장법률대학원을 세웠다. 진기한의 정의로움을 칭찬하고 지지한다.
- 염라대왕: 죄인을 벌주어 교화하는 저승과 지옥을 총괄한다. 강림의 용감함을 칭찬하고 지지한다.
- 할락궁이
#!folding 내용
2.3. 넘버
1막1. 돌고 돌아 그곳으로
2. 영화 같은 일은 영화에만 있는
3. 내가 널 찾을 것이다
4. 도산지옥, 칼 다리 영혼
5. 빗속의 원귀
6. 이 강을 건너 저곳으로
7. 저승차사의 길
8. 화탕지옥, 불길 영혼
9. 칠흑같이 캄캄한 세상
10. 선천식물원
11. 당신이 웃을 수 있다면
12. 한빙협곡, 얼음 영혼
13. 하늘이 무섭지 않나
14. 가슴에 박은 못
15. 이젠 갈 수도 없는데
2막
16. 너를 위해 갈 것이다
17. 악귀, 그 거대한 힘
18. 오늘밤 나의 사인검이
19. 업칭, 죄를 재겠다
20. 신이 아닐까요?
21. 발설지옥, 혀 영혼
22. 죽여주는 발설농장
23. 탈출구가 어디냐
24. 끝없는 지옥의 고통에서
25. 거해지옥, 가자 죄를 향해
26. 신을 찾는 낮은 울음
27. 꿈길
28. 내가 살아온 만큼
29. 돌고 돌아 그곳으로 rep.
30. 당신이 웃을 수 있다면 rep.
2.4. 출연진
2.4.1. 2015년 공연
2015.07.01 ~ 2015.07.12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진기한 역: 김다현, 박영수
강림 역: 송용진, 조풍래
김자홍 역: 김도빈, 정동화
해원맥 역: 최인형(최정수)
덕춘 역: 김건혜
유성연(원귀) 역: 최석진
지장보살 역: 김백현
염라대왕 역: 금승훈
할락궁이 역: 하선진
외 서울예술단
2.4.2. 2017년 공연
2017.06.30 ~ 2017.07.22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진기한 역: 김다현, 박영수
강림 역: 송용진, 김우형
김자홍 역: 김도빈, 정원영
해원맥 역: 최인형(최정수)
덕춘 역: 김건혜, 이혜수
유성연(원귀) 역: 김용한, 임재혁
지장보살 역: 김백현
염라대왕 역: 금승훈
외 서울예술단
2.4.3. 2018년 공연
2018.03.27 ~ 2018.04.15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진기한 역: 조형균, 김용한
강림 역: 김우형, 서경수
김자홍 역: 정원영, 이창용, 신상언
해원맥 역: 최인형(최정수)
덕춘 역: 김건혜, 이혜수
유성연(원귀) 역: 강상준
지장보살 역: 김백현
염라대왕 역: 금승훈
외 서울예술단
2.4.4. 2023년 공연
2023.04.15 ~ 2023.04.30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진기한 역: 권성찬
강림 역: 이동규
김자홍 역: 윤태호
해원맥 역: 최인형
덕춘 역: 서연정
유성연(원귀) 역: 김용한
지장보살 역: 하은서
염라대왕 역: 금승훈
할락궁이 역: 송문선
외 서울예술단
3. 이승편
<colbgcolor=#EDC766> 신과 함께_이승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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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colbgcolor=#fff,#191919>서울예술단 |
작•작사 | 한아름 |
작곡 | 민찬홍 |
공연 장소 | 초연: LG아트센터 |
공연 기간 | 초연: 2019.06.21 ~ 2019.06.29[1] |
관람 시간 | 150분 (인터미션: 20분) |
3.1. 시놉시스
할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여덟 살 동현이의 집이 재개발지구에 포함되고 두 사람이 쫓겨날 신세가 되자 성주신과 조왕신은 위험을 무릅쓰고 현신(사람의 형상을 함)하여 집안을 돌보기로 한다. 그런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저승 명부에 포함된 할아버지를 데리러 차사 해원맥과 덕춘까지 나타난다. 조왕신은 차사들을 설득해 석 달의 시간을 얻는다.한편, 취업에 실패하고 고시원을 전전하던 박성호는 선배의 알선으로 드래곤 파워에 취업하게 된다. 그의 일은 불법까지 서슴지 않는 한울동 철거. 박성호는 갈등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결국 양심을 버리고 용역 일을 하게 된다.
철거 디데이가 다가오고... 비어있던 동현이의 집에 용역들이 포클레인을 밀고 들어와 기습적으로 철거를 시도하지만, 가택신들과 차사들은 힘을 합쳐 이를 막아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주 단지가 깨지면서 성주는 안타깝게 희생되고 만다.
이후 한울동은 어쩔 수 없이 떠나는 자와 남아서 지켜야 하는 자들 사이에서 점점 흉흉해져 간다. 그리고 드디어 피할 수 없는 결전의 날이 밝아온다. 각자의 각오와 비장함 속에 한울동은 점점 긴장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3.2. 등장인물
- 성주
- 해원맥
- 박성호
- 조왕
- 덕춘
- 김천규
- 김동현
- 분식집 사장
- 카페 사장
- 오락실 사장
- 용역 사장
- 조수 용일
3.3. 줄거리
3.4. 넘버
1막1. 인간들이여, 행복하라!
2. 고물을 주워라 빨리 주어
3. 빛이 보이지 않는 오늘
4. 드래곤 파워!
5. 하늘 아래 한울동
6. 철거의 단계
7. 누군가의 신이 된다는 것
8. 재건출
9. 어른이 되는 것
10. 최후의 대치
2막
11. 세상에 둘도 없는 두울 뉴타운
12. 다같이 살면 안 되나?
13. 도시의 법칙
14. 홍역귀 inst.
15. 누군가의 신이 된다는 것 rep.
16. 소멸_싸움 inst.
17. 내가 사라질 시간
18. 추방의 언덕, 생존의 망루
19. 마음의 완장
20. 지옥으로 던져진 나
21. 조작
22. 결정
23. 에필로그 - 신과 함께
3.5. 출연진
3.5.1. 2019년 공연
2019.06.21 ~ 2019.06.29 LG아트센터성주 역: 고창석
해원맥 역: 최인형(최정수)
박성호 역: 오종혁
조왕 역: 송문선
덕춘 역: 김건혜
김천규 역: 박석용
김동현 역: 이윤우
분식집 사장 역: 고미경
카페 사장 역: 강상준
오락실 사장 역: 민병상
용역 사장 역: 고석진
조수 용일 역: 김용한
한울동 사람들 외: 최병규, 이홍모, 박소연, 안재홍, 금승훈, 이종한, 리온, 김동호, 김성연, 오선아, 조근래, 하은서, 정지만, 이혜수, 신상언, 이은솔, 윤나리, 김병훈, 류재혁, 최영민, 윤재호
4. 여담
2015년 초연의 오프닝 영상.
-
2015년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신과함께 저승편이 공연되었다. 극단은 서울예술단.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대흥행. 인기에 힘입어 2017년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재공연하였는데 역시 대흥행하였다. 2번째 재연은 2018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재공연하였으며 이 또한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하며 대흥행하였다.
초연 유료객석점유율 98% 재연 60% 삼연 30%미만으로 객석점유율 99%는 초연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 저승편의 초연은 2015년으로 영화보다 먼저 나왔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2017년 개봉). 따라서 뮤지컬판이 제작될 당시에 영화판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영화의 서사가 뮤지컬에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
- 각색이 많이 된 영화판과 달리 원작에 매우 충실하지만, 초연과 재연을 모두 본 관객들의 말에 따르면 초연과 재연의 내용이 상당히 다르며[2], 재연에서는 새로운 부분들이 많이 추가되었는데 개그도 과유불급으로 많이 늘어나 초연이 훨씬 좋았다고 하는 평가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재연의 삽입곡(넘버)들의 경우 좋긴 한데 초연과 달리 잘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는 평도 있다.
- 2018년 2번째 재연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작품의 진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진기한에 2015년 초연과 2017년 첫 재연에 모두 맡았던 배우인 김다현과 박영수가 캐스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박영수는 연기는 물론, 외모 또한 진기한 그 자체로 원작 및 뮤지컬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더더욱. 사실 초연부터 참여했던 박영수, 김도빈, 조풍래 배우가 뮤지컬의 제작사인 서울예술단에서 퇴단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관객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매우 아쉽다는 반응이 많이 보이고 있다.
- 저승편의 주인공은 둘로 나뉜다. 김자홍과 강림도령의 이야기를 교차로 보여주지만, 이들은 서로 마주치지도 않아 일말의 상호작용도 없다. 그렇지만 관객들은 김자홍의 행보를 보며 결말 이후 유성연이 거쳐야 하는 과정들을 알 수 있다.
5. 둘러보기
정영 작/각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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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하난 |
[1]
서울예술단은 다른 뮤지컬 제작사와 달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립단체로 지원금을 받아 작품을 올리기 때문에 공연 기간이 짧은 편이다.
[2]
뮤지컬 넘버도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