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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12 19:35:40

시티 오브 히어로/아시아 히어로


1. 개요2. 캐릭터 소개
2.1. 한국 W,I.S.D.O.M 소속2.2. 일본 W,I.S.D.O.M 소속


MMORPG 시티 오브 히어로에 등장하는 아시아 히어로에 대한 소개 문서.

1. 개요

2005년에 NC가 시티 오브 히어로를 한국에서 서비스하기 전에 각 언론사를 통해 공개했었던 아시아 지역 전용 히어로들로 당시로선 슈퍼 히어로물 장르가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매우 생소하고 어색했었기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메꾸고자 추가될 예정이었던 캐릭터들이었다. 개발사인 크립틱 스튜디오는 한국 서비스가 성공할 경우 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 아크를 만들어 아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도 발을 들이겠다고 했었으나... 결과는 한국에서 크게 망해버린 관계로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당시 한국 시티 오브 히어로 홈페이지에 짧게나마 언급되었던 설정에 따르면 아래 4명의 히어로들은 "W.I.S.D.O.M"(이하 위즈덤)이란 단체에 소속된 베테랑 히어로들이며 이 위즈덤은 한국과 일본이 서로 손을 잡고 만든 아시아 최초의 히어로 단체이고 창립 초기부터 히어로에게 부정적인 아시아 사람들의 인식을 좁히고자 다양한 봉사활동 및 평화유지군에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올렸다는 내용이 있었다. 아울러 위즈덤에게 대항하는 빌런 그룹 설정은 일반인을 강제로 초인화 시켜서 그들을 전쟁 병기로 써먹는다는 "신병대(神兵隊)" 계획을 주도하던 구 일본군의 잔당들이라는 설정이었다.

스토리 설정과 캐릭터의 디자인은 무난하게 잘 나온 편이었지만 시티 오브 히어로가 한국 시장에서 거의 외면에 가까운 실패로 망해버린데다가 게임 내에서 이들과 관련된 스토리 라인이 단 한 번도 게임에 추가된 적이 없어 게임과 설정이 완전히 따로 놀아버리는 문제 때문에 이후 아시아 히어로와 아시아 히어로 단체에 대한 설정은 흐지부지되고 만다. 그러나 한국 정식 서비스 이후에 시범적으로 만들어졌던 2명의 한국 히어로들은 제작사에서 그냥 묻어버리기 아까웠는지 게임 내 훈련 교관 NPC로 등장하긴 했다. 다만 일본 히어로들은 캐릭터 별 스토리 설정만 존재할 뿐 게임에서는 아예 만들어지지도 못했고 등장조차도 못했다.

2. 캐릭터 소개

2.1. 한국 W,I.S.D.O.M 소속

2.2. 일본 W,I.S.D.O.M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