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악마족 코덱스 1의 삽화 |
5판 모덴카이넨의 적의 책 |
썩어가는 꽃의 고약한 악취가 대기 중으로 나태하게 떠있는 커다랗고 비대한 존재 주위에서 풍겨온다. 이 데몬은 마차 크기의 흉측한 머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귀가 있어야할 곳에는 터무니없이 큰 손가락들이 난 퇴화된 한쌍의 팔이 달려있으며 목 밑으로는 몸 대신 꿈틀거리는 주름과 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 데몬은 주변 땅에 날카로운 못으로 끝나있는 4개의 강철 사슬로 매놓아져 있다.
Sibriex1. 개요
핀디시 코덱스 1에 53쪽에 등장한 몬스터. 원래는 타나리가 아니라 오비리스였다. 하루 세번까지 무력화되거나 본인이 원해서 이식을 받으려는 적에게 어비스의 물질을 이식시키는 즉각 이식 능력을 가지고있어 주로 정신지배한 자신의 부하를 강화시키거나 적을 무력화시키는 데 사용한다. 스위프트 액션으로 몸에 있는 관에서 답즙을 뿜어내 상대를 메스껍게 만든 뒤, 적들로부터 아군을 따오기 위해 참 몬스터를 사용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주문-유사 능력인 피블마인드로 정신박약 상태로 만들고 무력화한 상대에게 즉각 이식을 사용한다.5판에는 모덴카이넨의 적의 책 (Mordenkainen's Tome of Foes)에서 137쪽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