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나무 Hemiptel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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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Hemiptelea davidii |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장미군(Rosids) | ||
목 | 장미목(Rosales) | |
과 | 느릅나무과(Ulmaceae) | |
속 | 시무나무속(Hemiptelea) | |
종 | 시무나무(H.david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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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2. 상세
20리마다 있는 나무라고 해서 '스무나무'라고 불렀던 것이 '시무나무'라는 이름이 되었다. 중국과 일본 몽골 그리고 한국에 분포한다.
크기는 높이 20m까지 자라고, 줄기는 직립하여 원뿔모양의 수형을 이루고, 가지에 다시 큰 가시처럼 생긴 가지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얕게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로 긴 타원형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은 8~15쌍이고 잎자루는 길이 1~3mm로서 잔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 또는 잡성주로서 4 ~ 5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4개씩 달린다. 열매는 편평한 반달모양이며 한쪽에만 날개가 있고 9 ~ 10월에 성숙하며 끝이 2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꾸부러지며 씨껍질이 얇다.
하천 유역이나 구릉지에서 자란다. 내한성, 내습성, 내조성, 내공해성이 강해서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나, 내건성이 약하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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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이 시무나무(스무나무)로 시를 지은 것이 있다.
10은 빠뜨렸잖아
二十樹下三十客 / 四十村中五十飯 ‘(시무나무 아래 서러운(≒서른) 손님이 망할 놈(≒마흔)의 마을에서 쉰(=쉰)밥을 얻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