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키예르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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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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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게르 (2010~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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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키예르 (2016~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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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2024~ ) |
시몬 키예르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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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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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키예르 Simon Kjæ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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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본명 |
시몬 토루프 키예르[1] Simon Thorup Kjæ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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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9년 3월 26일 ([age(1989-03-26)]세) | ||||
덴마크 호르센스 | |||||
국적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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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91cm / 체중 86kg | ||||
포지션 | 센터백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유스 | FC 미트윌란 (1993~2007) | |||
선수 |
FC 미트윌란 (2007~2008) US 팔레르모 (2008~2010) VfL 볼프스부르크 (2010~2013) → AS 로마 (2011~2012 / 임대) LOSC 릴 (2013~2015) 페네르바흐체 SK (2015~2017) 세비야 FC (2017~2020) → 아탈란타 BC (2019~2020 / 임대) → AC 밀란 (2020 / 임대) AC 밀란 (2020~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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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32경기 5골[2] ( 덴마크 / 2009~2024)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eeeee> 등번호 |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AC 밀란 - 2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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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 국적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덴마크 국가대표 통산 출전 2위이자 센추리 클럽을 달성한 명실상부 덴마크의 레전드 축구선수이다.[3]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시몬 키예르/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2009년 2월 8일, 덴마크 대표로 첫 소집을 받았다. 2010년의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비록 같은 조에 속한 네덜란드한테 0:2로 패배하였지만 경기내용에서는 덴마크가 매우 선전했고 그 중 다니엘 아게르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라인으로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2차전 카메룬 전에서 승리를 차지하긴 했지만 경고 누적으로 조별 3차전에 결장하게 되고, 대신 출전한 페르 크뢸드루프가 3차전인 일본전에서 굉장히 부진한 바람에 1:3으로 패배하여 16강 진출은 좌절되었다. 2013년 3월 22일, 브라질 월드컵 예선 체코 전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센터백 단짝이었던 다니엘 아게르가 은퇴하면서 그의 등번호인 4번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2020년 10월, A매치 100경기를 달성하며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다. 100번째 경기에서 강팀 잉글랜드에 1:0으로 승리하였다.
유로 2020 조별리그 경기 중 2021년 6월 13일 경기 도중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혀를 빼며 응급처치를 하고 카스퍼 슈마이켈과 함께 충격을 받은 에릭센의 아내와 동료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고, 선수단에게 에릭센 주변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주변에 도열을 하도록 지시를 하면서 주장으로서 품격을 보여주었다. 다만 해당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되면서 마음고생이 상당히 컸음을 짐작케 했다.[4]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16강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로 승리를 견인했고, UEFA가 선정한 대회 16강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8강전에서도 체코에게 승리하며 기적을 써내려갔다. 하지만, 4강전 잉글랜드 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고, 연장전 끝에 팀은 오심으로 의심되는 PK때문에 역전패당했다. 그러나 키예르는 유로 2020에서 손꼽히는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릭센을 살려낸 공로로 덴마크 국가대표팀 팀 닥터 등과 함께 2020-21 시즌 UEFA 프레지던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덴마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F조 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중인데 키예르의 활약이 가장 핵심적이었다. 유로에 이어 월드컵 예선까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1년 최고의 덴마크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2년에는 장기부상 이후 복귀하여 폼을 어느정도 되찾으면서 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력은 물론 리더십이 훌륭한 주장이기에 키예르의 복귀는 덴마크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첫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이후 두경기는 출전하지 못했다. 튀니지와의 첫경기는 0:0 무승부였으나 이후 키예르가 나오지 않은 경기에서 프랑스와 호주에게 패하며 1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3년 산 마리노전에서 출전하며 덴마크 국가대표 통산 출전 1위를 기록했다. 골키퍼도 아닌 필드 플레이어가 해내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게다가 장기부상도 꽤 있었기에 더욱 대단한 기록. 어려서부터 덴마크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은 선수이기에 이룰 수 있었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2024년 8월 23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
4. 플레이 스타일
덴마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190대의 큰 신장에서 비롯되는 단단한 피지컬을 앞세워 지상 및 공중 경합에 강점을 가진 터프한 수비수다. 특히 지능적이고 단단한 1대1 대인마크는 당대 최고 수준으로, 강한 피지컬에 수비 스킬과 지능까지 갖춰 개인능력으로 뚫어내기 힘든 수비수다.[5] 피지컬이 워낙 좋다 보니 지상 경합은 물론이고 헤더 능력도 상당한데, 헤더 상황에서 공중볼 낙하 지점을 잡아내는 능력과 공의 궤적을 예측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공을 끊어내기도 하고 득점으로 만들어내기도 한다. 수비위치를 잡는 능력이 좋다 보니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고, 1대1 마크 시에는 슈팅 각을 예측해서 태클로 끊어내거나 슈팅 블록을 시도해 끊어내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소위 말하는 커맨더형과 파이터형 센터백 역할을 모두 해주는 선수로 직접적인 일대일 수비는 물론 수비라인 조절이나 간격 유지를 조율한다. 특히 리더십이 뛰어나 수비나 전체적인 라인을 지휘하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6]
또한 키가 상당히 큰 센터백임에도 발이 빠른 편이다. 보통 순수 주력이 빨라도 민첩성이 안 좋거나 스프린트 속도가 느려서 공격수를 못 따라가는 센터백들이 많은데, 키예르는 스프린트 속도도 빠른 편. 연결 동작 자체도 민첩해서 깔끔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때문에 라인을 올리는 팀이건 내리는 팀이건 어느 곳에서든 기복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나이가 들고 부상이 잦아지면서 점차 스피드가 느려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련함으로 상대 공격수를 쉽게 막아내는 선수이다.
키예르는 공격적인 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센터백인데, 볼을 다루는 기술이 제법 좋다. 물론 오버래핑의 빈도는 상당히 적은 선수지만, 최후방에서 전방으로 롱패스를 자주 시도하는데, 정확도가 상당히 괜찮다. 경기가 안 풀릴 때에는 키예르의 롱패스 한방으로 빌드업을 간결하게 전개해나가기도 한다.[7] 패싱력뿐만 아니라 발재간도 준수해서 공을 안전하게 다루며 후방에 안정감을 더해준다.
유망주 시절[8]에는 자잘한 실수가 많았고 기복도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쌓이며 이런 단점은 사라졌다. AC밀란 이적 후에는 밀란의 수비 핵심이 되었다. 밀란에서는 세비야 시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헌신적인 수비와 지능적인 움직임, 전방으로 뿌려주는 롱패스 등 사실상 단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센터백이다. 키예르의 영입 이후 밀란은 후방의 안정감이 눈에 띄게 달라져 공격진도 마음놓고 앞으로 전진한다. 실제로 키예르가 아닌 다른 밀란의 센터백들은 확실히 안정감이 떨어지는데, 특히 믿을맨이었던 로마뇰리의 폼 저하 이후엔 키예르가 수비라인을 혼자 커버한다는 느낌이 들 때도 많다. 밀란 입단 후 2020년에는 키예르보다 폼이 좋은 수비수는 유럽리그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다.[9]
그러나 2021년 말부터 시작된 장기부상 이후 폼을 찾지 못하는데다 회복 이후에도 부상이 이전보다 잦아져 예전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22-23시즌 후반기부터 장기부상의 후유증을 끊어내고 다시 부활했다. 다만 부상 우려로 인해 이전처럼 모든 경기를 뛰기보다는 중요한 경기 위주로 뛰면서 관리를 해주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덴마크 올해의 축구 선수: 2009, 2021
- UEFA 회장상: 2021
6. 실패한 유망주?
키예르가 저평가를 받았던 주 요인은 저니맨이라는 점과 유망주 때 빅리그에서 실패한 점이 결정타였다. FM에서 고평가를 받은 것은 팔레르모에서의 뛰어난 활약 때문.팔레르모 시절에는 뛰어난 피지컬과 높은 타점, 유망주 단계를 넘어선 센스 있는 수비 스킬과 강력한 킥 등 유망주로서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에서의 적응 실패와 더불어 로마 임대 시절의 불안정한 폼은 키예르를 망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게 하였다. 특히 볼프스부르크에서는 펠릭스 마가트 감독과의 불화가 굉장히 심했고, 그로 인해 커리어가 꼬여버렸다.
볼프스부르크와 로마에서의 부진을 뒤로 하고, 릴-페네르바흐체-세비야 시절엔 리그 탑클래스로 충분히 좋은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주었다. 이 당시에도 키예르는 여전히 어린 나이였고 릴에서는 완전히 부활하며 유망주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릴에서의 뛰어난 활약 이후 페네르바체로 팀을 옮긴 선택은 키예르의 큰 실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당시, 리버풀을 비롯해 많은 빅리그 팀들이 키예르를 영입하려고 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축구팬이 많았고, 상황을 모르는 팬들과 축구인들은 릴에서 망하고 튀르키예리그 가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 정도.
다만, 이는 릴에서의 엄청난 스텝 업을 거두면서 유럽 대회에서의 성과를 노리는 페네르바흐체 SK가 큰 맘을 먹고 영입한 선수였고, 페네르바체에서도 팀 역사에 손꼽힐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여러 빅클럽의 구애를 받았다. 키예르는 여러 클럽들 중 가장 높은 이적료를 제시한 세비야로 이적했는데, 세비야에서 역시 팬들이 인정하는 좋은 선수였다. 다만, 세비야 시절의 키예르는 잔부상을 겪으면서 전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로페테기 감독 부임 후 리빌딩을 겪으며 방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그렇게 떠밀리듯 임대로 간 아탈란타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출전하지 못했다.[10] 즉, 이 때까지 키예르의 커리어는 전체적으로 팀선택도 운도 좋지 않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AC 밀란에 영입되고 나서 갑자기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것으로 생각하는 팬들이 있지만. 사실은 세비야에서 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리그 탑클래스의 활약을 이미 보여준 바 있다. 밀란에서 키예르를 영입을 추진한 것이 바로 그 시절 밀란의 디렉터이자, 레전드 수비수로 평가받는 파울로 말디니였다. 말다니는 스스로 수비수의 능력을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수비수 스카우팅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당시 밀란의 영입기조였던 어리고 유망한 선수 영입이라는 기조에 맞지 않는 30세의 키예르를 영입한 것은 상당히 예외적인 상황이었다.[11] 이는 말디니의 키예르의 실력에 대한 확신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밀란이 스쿠데토를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당시 영입되었던 노장인 즐라탄과 키예르가 밀란의 클래스를 엄청나게 끌어올린 것만 보아도 키예르가 그동안 얼마나 저평가를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실제 팬들도 즐라탄이 없는 밀란은 몰라도 키예르가 없는 밀란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할 정도다.
이후, 키예르는 세리에 A에서의 스쿠데토, 덴마크의 유로2020 4강을 이끌면서 2021년 발롱도르 순위 18위에 랭크되었다. 유로 2020에서 에릭센을 살린 것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AC 밀란에서 1년 가까운 시간동안 무패를 기록할 때 가장 핵심 선수가 키예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발롱도르 특성상 국가대표 경기를 중요하게 보는데, 에릭센도 없고 전력도 상위권으로 평가받지 않았던 덴마크를 이끌고 유로 4강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 예선 8경기 무실점 무패라는 역대급 기록을 만든 것도 키예르의 공이 가장 컸다.
키예르가 실패한 유망주 취급을 받았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20대 초반의 엄청난 고평가 때문이다. 다만, 20대 초반에 커리어가 다소 꼬였으며, 이후에 유럽 중소리그에 뛰면서 저평가를 받은 것도 사실이다. 수비수들이 20대 후반부터 전성기를 맞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키예르의 밀란에서의 활약은 전혀 이상한 부분이 아니다. 유망주 때 워낙 유명해서 나이가 엄청나게 많은 것처럼 보였지만 밀란에 영입되었을 때가 30세였다. 인테르 레전드 수비수 베르고미가 키예르에게 'Phenomenon, 경이로운 자'라는 표현을 쓰면서 극찬한 것만 보아도 키예르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 수 있다. 20-21시즌 이후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센터백으로 자주 언급된다. 사실 키예르는 실패한 유망주가 아니라 오히려 저평가를 받아온 선수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7. 시몬 키예르에 대한 언사
나는 그가 이토록 견고한 수비를 밀란에 가져왔다는 것이 놀랍다. 밀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
주세페 베르고미
주세페 베르고미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키예르는 절대적인 리더다. 드레싱룸에 그런 리더가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는 플레이의 교과서이다. 언제나 열심히 훈련하는 사람이다.
피카요 토모리
피카요 토모리
시몬은 덴마크와 밀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위대한 리더이다.
토마스 헬베그
토마스 헬베그
8. 여담
- 등번호로 4번을 선호한다. 이 번호는 키예르의 아버지가 달았던 번호이기도 하다. 국가대표에서도 4번을 달고 클럽팀에서는 4번을 달지 못하면 4가 들어가는 번호를 달고 뛴다. 볼프스부르크에서는 34번, 릴에서는 14번, 세비야, 아탈란타에서는 4번, 팔레르모와 밀란에서는 24번을 달았다. 밀란에서는 14번과 24번 중에서 아버지의 추천으로 키예르가 이탈리아에서 처음 달았던 24번을 선택했다고.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잘생겼다. 배우같은 외모 때문에 유망주 때부터 유명했다. 한창 젊을 때에는 긴 머리를 유지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잘랐는데 이쪽이 훨씬 잘 어울린다는 평.
- 이름을 발음하는 방식에 대해 여러 의견이 분분한 선수다. 오죽하면 이런 영상까지 있을 정도. 심지어 키예르 본인도 시몬, 사이몬을 동시에 쓰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시몬 카예르로 발음한 영상이 있는데 다른 영상에서는 사이몬 키예르로 발음했다. 유럽쪽에서는 대부분 시몬 키예르로 발음하는 듯 하다. 유럽 중계때 키예르를 카예르로 발음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발롱도르 순위 발표식에서도 키예르로 호명했다.
- 전세계에서 이름을 키예르로 호명하지만 유난히 국내에서만 시몬 카예르로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AC 밀란 영입 영상에서 본인이 시몬 카예르로 발음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 영상 외에 본인 스스로나 해외 중계에서 카예르라고 발음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2] 심지어 본인도 그 영상 외에는 대부분 키예르라고 발음한다. AC 밀란 영입 영상에서만 왜 카예르로 발음했는지는 알 수 없다. 덕분에 밀란 팬 한정으로 카예르라는 이름을 더 많이 쓰고 있는 듯하다.
- 워낙 여러 리그를 뛰어서인지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 안다. 덴마크어는 물론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튀르키예어 등으로 말할 수 있다.
- 밀란으로 오기 전에 밀란의 슈퍼서브였던 덴마크 레전드 욘 달 토마손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전설적인 수비수 주세페 베르고미가 " 키예르는 경이로운 선수다. 그를 능가하는 선수는 없다"며 극찬했다.
- 리버풀, AC밀란과 이적설이 정말 많았던 선수 중에 하나다. 19-20 시즌 후반기에 임대되며 드디어 AC밀란에서 뛰게 되었는데 바로 주전자리를 꿰찼다. 선수 본인은 밀란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 드림클럽이기 때문인지 밀란에서 15년은 뛰고 싶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밀란에서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충성심이 뛰어난 선수이며 팀 내에서도 상당히 영향력이 큰 선수이다.
- 정우성과 닮았다.
- 풋볼매니저(FM) 게임을 해봤다면 쉽게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던 선수였다. 워낙 어릴 때부터 유명한 선수라 밀란에 영입되었을 때 겨우 30세라는 것에 놀란 사람이 많았다.
- AC밀란으로 팀을 옮기며 16-17 시즌 유로파리그 페네르바흐체 vs 맨유 경기에서 자신의 멱살을 잡은 적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 덴마크 전임 주장이었던 아게르와 공통점이 많다. 포지션은 물론 신장도 비슷하고, 둘 다 상당한 미남이라는 점도 비슷하다. 여기에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지 않는다는 점, 킥이 강력하다는 점도 비슷하다. 둘 다 문신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까지 비슷하다. 다만 아게르는 한 클럽에 오래 머물렀지만 키예르는 여러 팀에 몸담았다는 차이가 있다.
- 우연히도 인터밀란에서 뛰는 덴마크 동료 에릭센과 같은 번호인 24번을 달고 뛰었었다.
- 워낙 저니맨이어서 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된 만주키치(볼프스부르크), 메이테(릴)와 같은 팀 동료였다.
- 한국 시간 6월 13일 오전 1시에 열린 유로2020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에서 에릭센이 급성 심정지로 쓰러지자 그의 혀를 숨을 쉴 수 있게 빼주고, 선수들을 불러 모아 CPR하는 장면이 보이지 않게 의료진과 에릭센을 둘러쌌다. 그리고 슈마이켈과 함께 에릭센의 아내를 위로해주는 장면이 찍혔다.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주장이자 동료의 역할을 해냈다. 전세계 축구 팬들은 키예르가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 유로2020때 에릭센의 심장마비 당시 큰 기여를 한 공로로 덴마크 의료진과 함께 UEFA 회장상을 받았다.
- 실력은 물론이고 외모도 출중해서인지 센터백 치고 상당히 인기가 좋다. 유로 2020이후 인기가 더욱 올라, 2021-22시즌 밀란 셔츠 마킹 순위에서 즐라탄, 테오에 이어 3위에 랭크되었다. 밀란의 세리에A 우승 시상식때도 시즌중 대부분의 기간을 부상으로 뛰지못한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열광적인 네임콜을 받았을정도.
- 2021-22시즌 시즌아웃급 장기부상을 당한 다음 경기에서 살레마커스가 키예르의 저지를 들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 21-22 시즌 장기부상 후 수염을 밀지 않고 계속 길렀다. 이유는 오로지 부상 회복에만 몰두하기 위해서라고. 워낙 장기부상이라 부상 복귀가 가까워졌을때 정말 어마어마하게 긴 수염을 볼 수 있었다.
- 튀르키예 리그 센터백 최고의 판매금액인 12.5M 유로를 기록했었다. 참고로 5년 뒤에 이 기록을 깬 선수가 나온다.
- 방송인 홍석천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1위로 등극하였는데, 키예르가 본인의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9. 같이 보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 10%, transparent 10%, transparent 90%, #FFF 90%), linear-gradient(to bottom, #FFF 20%, transparent 20%)" Denmark national football team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유로 2020 - 최종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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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이켈 · 2
안데르센 · 3
베스테르고르 · 4
키예르 ⓒ 5 멜레 · 6 크리스텐센 · 7 스코우 · 8 딜레이니 · 9 브레이스웨이트 10 에릭센 · 11 스코우 올센 · 12 돌베르 · 13 잔카 · 14 담스고르 15 뇌르고르 · 16 뢰슬 · 17 스트뤼거 라르센 · 18 바스 19 빈 · 20 포울센 · 21 코르넬리우스 · 22 뢰노우 23 호이비에르 · 24 옌센 · 25 크리스티안센 · 26 보일레센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E0722 10%, transparent 10%, transparent 90%, #9E0722 90%), linear-gradient(to bottom, #9E0722 20%, transparent 20%)" Denmark national football team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 2022 카타르 월드컵 - 최종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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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 3
넬손 · 4
키예르 ⓒ · 5
멜레 · 6
A. 크리스텐센 · 7
옌센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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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스웨이트 10 에릭센 · 11 스코우 올센 · 12 돌베르 · 13 R. 크리스텐센 · 14 담스고르 · 15 뇌르고르 · 16 O. 크리스텐센 · 17 스트뤼거 라르센 18 바스 · 19 빈 · 20 포울센 · 21 코르넬리우스 · 22 뢰노우 · 23 호이비에르 · 24 스코우 · 25 린스트룀 · 26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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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11 스코우 올센 · 12 돌베르 · 13 장카 · 14 담스고르 · 15 뇌르고르 · 16 헤르만센 · 17 크리스티안센 · 18 바 19 빈 · 20 포울센 · 21 히울만 · 22 뢰노우 · 23 호이비에르 · 24 드레이어 · 25 R. 크리스텐센 · 26 라르센 |
카스페르 히울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0.8em;" 모르텐 위고르스트 · 크리스티안 폴센 |
[1]
발음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스스로 이름을 키예르로 발음한 영상이 있다.
# 또한 인터뷰에서도 키예르로 발음한다.
# 해외중계 어디에서도 카예르로 발음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도 키예르로 발음했다.
[2]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2위.
[3]
골키퍼도 아닌 필드 플레이어가 해내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게다가 장기 부상도 있었던 선수였다. 어려서부터 덴마크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은 선수이기에 이룰 수 있었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4]
애초에 팀 동료의 심정지를 보고도 당일에 경기를 속개하면 제대로 뛸 수 있는 선수는 없다. 당초엔 덴마크 대표팀 선수단 측에서 당일 재개를 희망했다고 알려졌지만, 팀의 주전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과 아버지
피터 슈마이켈의
비판
인터뷰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UEFA 측에서 당일 속개, 다음날 50분간 경기 그리고 몰수패 중 하나를 택하라는 트라우마에 빠진 선수단에게 하기는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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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가장 피지컬이 강한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에딘 제코,
두반 사파타 등의 선수들을 상대로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 밀란의 다른 센터백들이 파워와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들을 만나면 고전했기에 키예르의 몸싸움 능력과 대인마크는 밀란의 수비를 안정화시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
[6]
실제로 아게르가 은퇴한 이후 장기간 덴마크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유로 2020에서 보여준 모습만 봐도 키예르의 존재가 국가대표에서도 굉장히 크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7]
킥 능력이 좋다보니 센터백임에도 프리킥을 찬 경험도 있다.
[8]
볼프스부르크, AS로마 시절
[9]
실제 2021년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뽑히기도 했으며 인터밀란의 레전드 베르고미가 페노메논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극찬하기도 했다.
[10]
이적기간 막판에 급하게 임대되었다해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11]
최초에는 임대, 이후 선택옵션을 발동하여 영입했다.
[12]
세리에A, 라리가, 리그앙 현지 중계에서 모두 키예르로 발음한다.
분류
- 1989년 출생
- 2007년 데뷔
- 호르센스 출신 인물
- 덴마크의 남자 축구 선수
- FC 미트윌란/은퇴, 이적
- 팔레르모 FC/은퇴, 이적
- VfL 볼프스부르크/은퇴, 이적
- AS 로마/은퇴, 이적
- LOSC 릴/은퇴, 이적
- 페네르바흐체 SK/은퇴, 이적
- 세비야 FC/은퇴, 이적
- 아탈란타 BC/은퇴, 이적
- AC 밀란/은퇴, 이적
- 덴마크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덴마크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2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20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24 참가 선수
-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 수비수
- 센터백
- 축구 선수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