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 로마 신화의 님프
Σύριγξ/Syrinx.3천명의 강의 신 포타모이 중 한 명인 라돈과 '프사니스'라는 토속신의 딸로 텔푸사, 메토페[1]와 자매지간이다. 변신 이야기에 따르면 나무의 토속신 드뤼아데스 중 하나이자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섬기던 토속신이었다고 한다.
판의 구애를 받았으나, 디아나(아르테미스)를 섬기며 순결을 중시했던 쉬링크스는 그를 싫어해 피해 도망다니면서 살았다. 그러나 결국 붙잡힐 것 같자 친구들 혹은 자매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갈대로 변해 버렸고, 판은 그 갈대를 잘라 최초의 팬플룻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신화 때문에 팬플룻을 쉬링크스라고 부르기도 하며, 주사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Syringe'도 쉬링크스에서 따왔다.
2. 예술에서
3.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
[1]
아소포스의 아내이자 아이기나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