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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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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어: Şirəli Fərzəli oğlu Müslümov 러시아어: Ширали Фарзали оглы Муслимов 한국어: 시랠리 패르잴리오글루 뮈슬뤼모프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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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05년 3월 26일 (추정) |
탈리시 칸국 바르자부 | |
사망 | 1973년 9월 2일 (향년 168세, 추정) |
소련 아제르바이잔 SSR 레리크 구 바르자부 | |
직업 | 양치기, 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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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 및 캅카스에서 가장 유명한 장수인 중 하나로 확실히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도 초백세인, 초장수인을 말할 때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다.2. 생애
1805년 지금의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바르자부(Barzavu)에서 출생하였으며 170세에 가까운 나이까지 산 장수노인이다. 공식 기록으로 등재된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1974년 기네스 북에서도 뮈슬뤼모프에 대한 소개가 들어 있었다.[1]1966년에 일대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었고, 1966년 LIFE를 통해 알려졌으며,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이 사람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부터 서방세계에도 알려졌다. 이야기에 따르면 뮈슬뤼모프는 평생 동안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았고 과일, 채소, 통밀빵, 치즈와 요구르트, 닭고기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평생 동안 여러 부인을 두었다고 하는데 타임지에 따르면 셋째 부인도 107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138세에 늦둥이를 보았다고 전해진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출생증명서 같은 것이 있을 리가 만무하고 실제로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은 여권수첩뿐이었다.
1973년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특이사항으로는 적기훈장의 민간부문인 노동적기훈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참고로 본인의 생전 주장이 맞다면 이 인물은 카를 마르크스보다 13살 연상이다.
1998년 뉴욕타임즈에서 뮈슬뤼모프를 소개한 기사
3. 관련문서
[1]
물론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기네스북측에서는 대략 40~50년 정도 과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130세 정도까지 산 셈이니 최장수 인물이나 다름없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