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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3:11

시라이 유유/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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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무대 어설트 릴리 League of Gardens3. 어설트 릴리 코믹스 League of Gardens4. 어설트 릴리 BOUQUET5. 어설트 릴리 Last Bullet6. 어설트 릴리 ~히토츠야나기대, 출격합니다!~7. 어설트 릴리 암즈8. 어설트 릴리 운더 -격투! 오다이바 요격전-

1. 개요

시라이 유유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무대 어설트 릴리 League of Gardens

2년 전 코슈 철수전에서 리리가 휴지에게 습격당할 위기를 구해주면서 첫 등장, 리리를 피신시키려 하지만 공포로 발이 움직이지 않는 리리에게 자신의 녹색 리본을 부적으로 주며 용기를 주고 리리를 피신시킨다.

리리는 자신을 구해준 유유를[1] 동경하게 되어 2년 후 유유가 있는 유리가오카 여학원으로 입학하게 되고 첫 훈련 때 리리가 유유를 알아보지만, 유유는 리리를 무시한다.

이후 사격 훈련 중 리리가 CHARM을 바꾼 것을 언급하자 크게 화를 내며, 다음 훈련으로 모의 휴지전을 하던 중 진짜 휴지가 침공하고 유유는 휴지를 상대하지만 기습을 당할 위기에 처한 찰나, 리리가 유유를 구해주고 전투가 끝난 뒤 유유는 리리에게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리리는 이에 유유에게 슈츠엥겔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며 유유같은 릴리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유유는 자신같은 릴리가 될 바에야 아예 릴리가 안 되는 게 낫고, 자신이 곁에 있어봤자 후회할 것이란 말을 하며 요청을 거절한다.

리리가 떠난 뒤, 유유는 CHARM을 (원해서) 바꾼 것이 아니다,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가, 어째서 자신의 CHARM이... 같은 말을 중얼거리며 미스즈 언니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한다.

이후 유유와 친구이자 전우인 마이[2]가 슈츠엥겔을 거절당한 리리에게 레기온을 만들자 제안하는데, 이는 혼자 싸워왔던[3] 유유에게 동료를 만들어 주기 위한 마이의 생각이였다. 유유는 나 같은 사람과 레기온을 같이 하려는 사람이 없을 거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마이는 그렇다면 레기온 정원을 모두 모으면 레기온에 참여하라고 내기를 걸고, 자신도 받아들인다.

리리는 레기온에 필요한 8명 중 7명을 모았고, 마지막 레기온 인원으로 정해 놨던 타즈사가 혼자 싸우러 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같이 출격하게 되는데, 여기서 싸우고 있던 다른 학원의 릴리들에게서 언급이 나온다. 유유는 중등부 시절 자신의 슈츠엥겔을 잃었고, 그 슈츠엥겔의 상처에는 유유의 CHARM으로 생긴 것이 있었다는 것, 그것으로 유유에게 (자신의 슈츠엥겔을 죽였다는) 혐의가 생겼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가 되었다는 것, 유유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4] 그리고 그 때문에 루나틱 트랜서를 봉인했고, 누구와도 가까워지지 않았다는 것.

즉 자신의 슈츠엥겔인 미스즈 언니를 잃은 것이 유유가 성격이 바뀐 원인으로 유유의 최대의 트라우마이다. 유유 자신이 루나틱 트랜서 발동 중 (절대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CHARM으로 미스즈를 공격했고[5][6][7], 그것이 미스즈의 죽음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추정되었고[8] 이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사신' 이라 불렸고[9], 그 때문에 "나 같은 사람과 레기온을 같이 하려는 사람이 없을 것" 이라는 말을 한 것이다. 루나틱 트랜서를 봉인한 이유도 루나틱 트랜서 발동중에 그런 일이 생겼기 때문이며, 자신같은 (동료를 찌른) 릴리가 될 바에야 되지 않는 게 낫다, 자신과 함께 있으면 후회한다는 말을 한 것도 다 이 사건이 원인이다.

출격한 전장에서 타즈사가 리리의 레기온에 합류하고, 유유 본인도 내기대로 레기온에 정식으로 합류하여 기간트급과의 싸움을 준비하지만, 여기서 또다른 악연과 마주하게 된다. 루도비코 여학원의 토다 에우라일아 코토히, 그녀는 2년 전 친구와 함께 위기에 처해 있었는데 유유가 그녀들의 근처에서 싸우고 있었고 유유가 그녀들을 구해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냥 죽게 방치했다는 것[10]. 유유는 이를 듣고 충격을 먹게 되어 사과하고 2년 전 미스즈를 잃은 트라우마까지 떠오르게 되어 정신줄을 놔버리고 토다가 복수를 하기 위해 공격하는 것에도 반응을 하지 못했지만 다른 릴리들이 복수를 막아 무사하게 된다.

이후 기간트급을 물리치기 위해 노인벨트 전술을 하게 되며, 공격을 하기 위해 루나틱 트랜서를 발동시키지만, 토다로 인해 2년 전 일이 떠올랐기 때문에 언니를 돌려달라라고 절규하며 폭주하지만[11] 리리가 항상 곁에 있어줄테니 자신에게 의지해달라는 말로 유유의 폭주를 잠재우는데 성공하고, 유유는 자신은 폭주해 동료도 알아보지 못하는 괴물이라고 자학하지만 리리는 그렇지 않다며,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라며 말한다. 폭주가 멈춘 유유는 어찌어찌해서 기간트급에게 노인벨트 전술을 성공시키지만, 그 기간트급이 노인벨트 전술의 공격을 방어하여 기간트급을 쓰러트리지 못한다.

하지만 그 기간트급에게 공격을 맞췄는데 방어하는 소리가 났다는 것을 캐치하여 쓰러트리지 못한 원인을 알아내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는데 유유는 언니를 잃어버리게 한 힘을 썼고 결국 폭주했지만 리리가 한 말에 정신을 차렸다면서 미스즈 이외의 누군가의 말이 닿은 건 처음이였다고 생각한다. 이 때 마침 리리가 찾아오고 유유 덕분에 릴리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유유는 자신과 함께 있으면 후회할 거라고 말했지만 자신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며 리리는 자신의 클로버 장식을 이제 유유가 함께 있으니 괜찮다고 말하며 유유에게 건낸다. 유유가 2년 전 준 부적을 다시 돌려받은 것이다.

그리고 다시 기간트급을 쓰러트리기 위한 노인벨트 전술에서 유유가 마지막 일격을 날릴 차례가 오는데 유유는 루나틱 트랜서를 (폭주할까봐) 발동하지 못한다. 하지만 리리의 격려로 인해 루나틱 트랜서를 발동해 이번엔 기간트급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전투가 끝난 뒤, 유유는 미스즈의 마지막만 생각하며 자신의 싸움을 잊었지만[12], 미스즈의 미소 아래 있었던 (2년 전의) 자신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하며, 리리에게 클로버 장식을 돌려준다. 리리는 혹시 자신과의 관계를 거절하려는 건 아닌지 실망하지만, 리리에게 이제 리리가 언제나 함께 있을 테니까 (이 클로버 장식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된다.) 라고 말하며 리리에게 슈츠엥겔 관계를 맺자고 청하고, 유유는 미스즈가 자신을 이끌었던 것처럼 자신이 리리를 이끌어줄 것이라고 다짐한다.

동료들도 고독했던 유유가 리리와 슈츠엥겔 관계를 맺은 것을 축하해주며, 유유는 자신들의 레기온이 정식으로 등록했고 레기온명을 히토츠야나기 대로 정했다고 하며, 이는 리리의 아래에 모두가 모였기 때문에 정했다는 이유를 밝힌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3. 어설트 릴리 코믹스 League of Gardens

무대판과 다르게 타즈사를 구하러 가는 것에는 참전하지 않았으며, 과거에 슈츠엥겔 미스즈를 잃은 기억이 나오는 악몽을 꾸고 미스즈를 성묘하러 간 후에 등교하면서 후미의 신문을 통해 리리가 타즈사를 구출하러 간 것을 알게 된다. 전투 중에 리리에게 CHARM 훈련을 시킨 무대판과 다르게 학원에서 리리에게 CHARM 훈련을 시킨 것으로 나온다.

후쿠야마 잔느 사치에를 돕기 위해 혼자서 시모키타자와로 외정을 가려고 했으나, 이를 알아챈 레기온 멤버들이 동행하면서 단독으로 외정을 할 수 없게 해놓고, 히토츠야나기대 전원이 시모키타자와로 외정을 갔다.

4. 어설트 릴리 BOUQUET

파일:Shirai Yuyu Assault Lily BOUQUET.png
등교한 리리와 카에데가 교장으로 들어서자, 엔도 아라야와 시비가 붙은 모습으로 첫 등장, 아라야는 자신과 유유의 CHARM을 섞어보자며 싸움을 걸고, 유유는 시간낭비라며 비키라고 하지만 아라야는 비키기는 커녕 자신의 CHARM을 기동시키며 전투준비를 갖추고, 이에 카에데가 난입해 유유와 슈츠엥겔이 될 거라고 하면서 자신이 대신 싸우려고 한다. 하지만 카에데가 리리에게 막히자 셋 다 상대해 주겠다며 자신도 CHARM을 기동시키려 하지만, 마침 실험체 휴지가 학원에서 탈주해 이를 카에데와 같이 쫓게 되고, 리리가 합류하겠다고 하자 카에데를 막는 손놀림을 보고 합류시킨다.

이후 휴지와의 싸움에서 CHARM을 기동시키지 못한 리리를 구해주며 카에데가 CHARM도 기동시키지 못하는데 왜 따라왔냐며 리리를 질책하자 이는 리리가 CHARM을 기동도 못하는 초심자였음을 파악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 리리를 두둔하고, 리리가 CHARM과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때 휴지의 계략으로 카에데를 공격할 뻔하기도 하지만, 리리의 대처로 다행히 공격하진 않는다.

그리고 휴지와의 전면전에서, 휴지의 촉수에 붙들리지만 CHARM의 기동에 성공한 리리와 카에데가 촉수를 끊어주고 그 기세를 이어 휴지를 끝장내지만 휴지의 살점과 체액이 쏟아지고 리리를 자신의 몸으로 덮어서 지켜준다. 이후 신체검사를 하는데 리리에게서 2년 전 유유 본인에게 구해졌다는 말을 듣고, 리리가 다른 한 사람의 릴리(=미스즈)에게도 감사를 표하지 않으면... 이라고 하자 대답하지 않으며 리리가 한 CHARM을 바꿨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는다.[13] 이후 입학식이 시작되는데 입학식을 보는게 낫지 않았겠냐고 묻는 옆의 미스즈 언니에게, 자신이 갈 필요는 없다고 하며 1화 종료.

전체적으로 무대판에 비해서 쿨하고 사람과 관계를 가까이하지 않으려는건 여전하지만 성격이 굉장히 둥글어졌다. 여담으로 1화에서 유유가 가지고 있던 핸드폰은 노키아 3310(2000년)이다.

2화, 리리가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러 가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리리를 쳐다보지도 않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모유에게 CHARM의 정비를 한다. 이후 저녁 복도에서 리리, 카에데, 후미와 만나게 되고 리리가 유유를 동경하고 있으며 슈츠엥겔을 맺자고 요청하지만 너와 슈츠엥겔을 맺어봤자 작전 수행 능력이 저하 될 뿐인데 그게 (나를 동경한다는) 네가 바라는 거야?라고 거절한다. 이 말을 들은 카에데가 분노해 유유의 뺨을 치려고 하는데, 리리가 막고 반대로 유유가 카에데의 뺨을 치지만, 카에데가 바로 유유의 뺨을 후려치며 슈츠엥겔은 전투력 때문에 맺는게 아닌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세대를 넘어 전하기 위해 맺는 것이고 당신같은 사람에게는 리리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라는 일갈을 하자 슈츠엥겔 제의를 받아들인다. 이 때 리리에게 후회하지 말라고 말하고, 리리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받아친다.
밤이 되자 자신의 방에서 또다시 미스즈와 이야기를 하는데, 미스즈는 뺨을 맞은 건 너 자신에 대한 벌이냐면서 그건 네가 먼저 친 것이니 쌤쌤이라고 하고 그 유유가 슈츠엥겔을 맺었다면서 놀라워하자. 유유는 슈츠엥겔을 맺은 게 자신이 원해서 그런게 아니었다고 답한다. 이에 미스즈는 네가 승낙한 게 아니냐고 하고, 유유는 알게 해주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그랬다고 말한다. 미스즈는 이에 너는 심한 아이라고 말하고, 유유는 자신은 심한 여자라면서 나와 슈츠엥겔을 맺다니...후회하도록 해라고 되뇌인다.[14]

3화에서는 레스토어종의 휴즈와 전투하던 도중, 등짝에 붙어있던 대량의 챰을 보자마자 과거의 트라우마가 발동해서 루나틱 트랜서를 발동하며 폭주하게 된다.

5화에서는 유유가 메인. 리리의 생일 선물에 대해 고민하던 도중 유지아가 알려준 힌트를 듣고 라무네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리리의 고향까지 향하게 된다. 그러나 애써 얻은 라무네는 민간인 아이들을 보자 넘겨주게 되며 빈손으로 돌아오는데, 알고보니 리리가 좋아하는 라무네는 그런 거창한것이 아닌 학교 근처의 자판기에서 뽑을수 있는, 흔히 볼수 있는 라무네였다. 결국 자신이 헛짓을 했다는것을 알게 되자 좌절모드에 들어간다.

6화에서는 다른 레스토어종과 교전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레스토어종은 자신의 트라우마의 원흉, 즉 미스즈를 죽인 자신의 원수인 휴즈였다. 결국 다시한번 그 트라우마가 올라오게 되면서 폭주해버린다.

5. 어설트 릴리 Last Bullet

파일:Shirai Yuyu Assault Lily Last Bullet in game.png
자기소개 영상
게임 스토리가 애니의 후일담인지라 프롤로그부터 리리와 함께 행동한다. 에렌스게 여학원의 요청으로 에렌스게 소속의 릴리를 구출하기 위해 릴리 수색 구조 활동을 하면서 레기온의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 전투중인 상황에 자신을 아끼지 않고 싸움에 임하는 리리를 걱정하면서 전투에 임하나 끝없이 몰려드는 휴지들에 의해 고전하는 중에 카나호, 카즈하가 원군으로 도착하여 전세역전. 전투 종료 후에 피로누적으로 쓰러진 리리가 가든 내에 있는 레기온의 거처에서 깨어나고, 유유를 보면서 자신의 미력함을 한탄할 때 리리에게 다정한 어투로 "어려울 땐 나를 의지하렴. 나는 너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거야. 너는 히토츠야나기대의 리더임과 동시에 나의 가장 소중한 실트이니까."라고 하며 독려한다.[15][16] 그리고는 자신의 옆에서 사라지거나 하지 말아달라며 당부한다.[17]

히토츠야나기 대의 부리더로서 자신의 실트이자 레기온의 리더인 리리를 지원한다.[18]

에렌스게 소속의 릴리를 구출하면서도 이 때 나타난 특수형 휴지를 토벌하지 못하고 놓친 것으로 인해 모유의 제안으로 헤르보르, 그랑 에플레와 함께 합동 훈련을 하며, 그랑 에플레의 멤버들과 만나면서 카에데와 함께 미야가와 타카네의 몸에서 마기가 공급되는 부분이 문제가 있는 것을 간파한다.

훈련으로 합숙을 하면서 각 레기온의 리더들은 보고를 위해 목욕을 늦게 하기로 하면서 리리가 올 때까지 기다려주기도 하며, 특수형 휴지 토벌 작전에서는 어택 팀과 서포트 팀으로 나누자 유유는 상황에 따라 번갈아가면서 지원하는 역할로 작전에 참가하고 노인벨트 전술로 특수형 휴지를 토벌한다.

서도쿄 방위 구상회의에 초대되면서 리리, 카즈하, 카나호와 함께 도쿄로 가면서 신주쿠에 들러 백화점에 가며, 리리와 카나호가 꽃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질투하기도 한다.

휴지의 침공으로 에어리어 디펜스가 붕괴하자 휴지와 싸우다가 휴지의 침공으로 에어리어 디펜스가 붕괴하자 맞서 싸웠지만 특수형 휴지에게 고전했다. 뒤늦게 히토츠야나기대, 헤르보르, 그랑 에플레 전원이 도착하자 특수형 휴지를 공격해 격퇴하지만 놓쳤다.

세 개의 케이브를 파괴하기 위해 레기온 별로 흩어져 대학에서 사람들을 구출하고 헤르보르를 도우러 가서 헤르보르가 특수형 휴지를 토벌하기 위해 노인벨트 전술을 쓸 수 있도록 엄호했다.

6. 어설트 릴리 ~히토츠야나기대, 출격합니다!~

자신이 루나틱 트랜서를 발동했다가 CHARM으로 슈츠엥겔 카와조에 미스즈를 공격한 일로 미스즈의 죽음의 원인 중 하나가 추정되었는데, 이 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되어 후회해 타인과 거리를 두면서도 동료나 미스즈와 함께 갈고 닦은 기술은 자신 한 사람만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솜씨가 무뎌지는 것에 대한 저항이 있어 미스즈 사후에도 릴리로서 싸움을 하고 지냈다.

리리가 유리가오카에 입학하고 사격 훈련 때 리리를 기억하고 있지만 일부러 사람과 거리를 두고 있었기에 모르는 척을 했으며, 신입생 대표로 사격 시범을 보인 카에데에 이어서 시범을 선보여 카에데가 맞춘 정중앙을 순식간에 열 발이나 쏴서 카에데를 분하게 만들었다.

사격 훈련에서 같은 반에 편성된 리리가 자신의 CHARM을 옮겨주겠다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만지려 하자 뿌리치려고 했으며, 자신을 걱정해 기숙사로 찾아오는 마이가 자신과 거리를 두도록 일부러 차갑게 말한다. 마이가 사격연습장의 열쇠를 일부러 떨어뜨린 것으로 인해 사격연습장을 찾아갔다가 릴리가 밤늦게까지 연습한 것을 알고 라무네 한 병을 몰래 놔두고 갔다.

다음날 사격 훈련에서 리리의 자세를 직접 잡아서 고쳐주고 마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리리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슈츠엥겔인 카와조에 미스즈에 대해 노력하는 점이 비슷하다면서 상냥하고 재능이 풍부하면서도 항상 노력을 잊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그러면서 리리를 이끌고 싶다면서 언니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다면서 리리에게 사과하면서 슈츠엥겔을 제안하며, 리리의 레기온 결성 제안은 거부한다.

이전에 참가한 작전에 여러 차례 막대한 피해를 입어 사신이라 불렸고, 이는 원작 설정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이 때 자신의 슈츠엥겔인 미스즈를 잃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싸움에 대한 열정을 잃어 레기온 결성을 거부한 것이다. 리리 등이 시라이 유유의 레기온이라는 이름으로 레기온 멤버를 모집할 때 상급생들이 전단지를 찢어버리고 재수없는 것을 없애버린다고 말하며, 유유와 슈츠엥겔이 된 리리를 동정하면서 파기할 것을 권하는 등 학교 내에서 취급이 영 좋지 않다.

리리가 밀리암까지 끌어들인 후에 레기온 결성을 하겠다고 하자 리리에게 이전에 레기온 결성을 어렵다고 말한 것을 이야기하고 리리 일행이 부탁하자 제안을 수락하기로 하면서 레기온이 결성된다. 리리가 타즈사를 레기온에 들어오도록 권유하고 타즈사가 카마쿠라부의 방위대에게 동원되어 리리가 타즈사를 도우러 갈 때 함께 했다가 리리가 위험에 빠지자 레어 스킬을 발동해 휴지 무리를 모조리 없앴다.

자신의 슈츠엥겔인 미스즈가 자신의 다인슬레이프로 찔린 과거를 떠올리고 리리가 미스즈와 겹쳐져 리리가 자신에게 다가오면 리리마저 위험에 처할 것을 우려해 일부러 리리와의 만남을 거절하고 틀어박혔고, 오오노 선생님이 찾아와 건강 진단을 받고 다시 찾아온 리리에게 자신은 남에게 상처를 준다는 심정을 토로하면서 강하게 거부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리리로부터 격려받는다.

휴지의 무리가 유리가오카를 공격하고 기간트급 휴지가 자신을 노리는데, 유유는 미스즈를 죽인 휴지의 동형인 것을 알고 분노해 루나틱 트랜서를 발동해 싸우며, 기간트급과 싸우다가 체력이 방전되어 움직이지 못하자 리리로부터 구출되어 숲에 몸을 숨긴다.

기간트급 휴지가 리리를 노리는 것을 멀리서 보고 다시 움직이려고 하면서 루나틱 트랜서를 발동하며, 리리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싸우다가 위험에 빠지자 리리를 구출하며, 오오노 선생님으로부터 전달받은 노인벨트 전술을 위한 탄환을 타즈사에게 건네면서 노인벨트 전술을 시도해 기간트급 휴지를 격파하는 것을 성공한다.

7. 어설트 릴리 암즈

마시마 모유가 4세대 CHARM 개발을 실험하다가 하세베 토우카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고가 있어서 반죠우야 에나가 4세대 CHARM 에인헤랴르를 들고 싸우고 모유가 오퍼레이터로 나섰는데, 유유는 요시사카 나기사의 부탁으로 에나가 폐인이 되면 제4세대 CHARM 에인헤랴르를 파괴하기 위한 감시역으로 파견되었다.

시즈오카 현 아타미에 휴가를 가자 목욕할 때 리리의 등을 밀어주거나 시오리가 귀엽다고 주장하는 히지리와 함께 리리가 귀엽다면서 다퉜으며, 리리가 키타노 후타에와 대련할 때 양자의 손을 붙잡아 메치는 것으로 싸움을 중단시켰다. 리리가 알케미라 여학관의 후타에를 만난 것을 계기로 해서 아마노 소라하, 에나, 히지리와 함께 오다이바 요격전과 그 때 알케미라 여학관의 도움을 받은 것을 이야기하며, 리리나 후타에 등을 보고 가능성을 느꼈다면서 유리가오카나 알케미라는 앞으로 괜찮을 것이라 여겼다.

8. 어설트 릴리 운더 -격투! 오다이바 요격전-

오다이바의 노인벨트 전술의 전술교류회에 참석해 센다 코우메가 어느 쪽이 더 뛰어난 AZ인지 승부하자고 일방적인 선언을 하고, 알브헤임과 유유를 이기는 것으로 최강임을 증명하겠다고 하자 유유는 그런 이유로 릴리가 되냐는 것, 최강이 되어서라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냐고 반문했다.

오다이바에 둥지 없는 알트라가 침공하면서 제1부대에 편성되어 싸웠고, 아카츠키 부두의 해저 터널 출구에서 휴지 무리와 전투를 하다가 제2부대와 제3부대를 통해 둥지 없는 알트라를 물리치기 위해 휴지 무리를 최대한 끌어들여 싸우기로 하는데, 사치에와 이치노미야 히마리가 위험에 빠지자 루나틱 트랜서와 신내림을 동시에 사용해 싸우다가 중간에 쓰러지기도 해서 제1부대가 잠깐 휴식을 취하기도 했고 우미노모리 공원에서 둥지 없는 알트라가 쓰러지기 전까지 휴지의 무리들과 싸웠다.


[1] 소설판에서는 "시라이 유유...은인의 이름을 아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명가에서 태어나 대 휴지 전투에서 일기당천의 활약을 보이는 그녀는, 전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존재였다" 라고 묘사된다. [2] 2년 전 레기온 "알브헤임" 에 같이 소속되어 있었다. [3] 유유는 "고고의 릴리" 로 유명하며, 그 어떤 레기온에도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된다. [4] 루나틱 트랜서는 버서커 상태로 싸우기 때문에, 기억이 단편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된다. [5] 어째서 자신의 CHARM이... 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를 말하는 것이다. 후속작인 The Fateful Gift에서 더 자세히 나오지만 자신의 CHARM으로 미스즈를 찔렀다. 이것 자체는 유유도 "감촉으로 기억하고 있다" 라는 말이 나왔고 작중에서 이 장면을 재현하는 장면도 나와서 일단 사실이다. 다만 어째서 찔렀는지와 그 이후의 일을 기억하질 못한다. [6] CHARM을 바꾼 것도, 이 때 미스즈를 찔렀던 자신의 CHARM을 잃어버렸기 때문. 이를 지적하자 화를 낸 것도 이 때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7] 매체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작품에서 유유가 미스즈를 찌르는 장면이 묘사된다. 주로 휴지의 공격에 미스즈가 먼저 치명상을 입고, 그걸 본 유유가 폭주해버리고, 그런 그녀를 미스즈가 진정시키려고 스스로 찔린 것으로 추정된다. [8] 설정상의 "자신의 과실로 동료를 잃었다." 라는 대목이 이것. [9] 무대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설정상으로는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10] 후속작 The Fateful Gift에서 나오는 바로는 이 사건으로 토다의 친구는 죽었고 토다는 목숨은 건졌지만 여러 번 고통스러운 생체실험을 받고 강화 릴리(=개조인간)가 되었다. 이 때문에 유유에게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 [11] 폭주를 막기 위해 접근한 리리를 공격할 정도였다. [12] 루나틱 트랜서를 봉인한 것을 말한다. [13] 무대판에서는 자신의 트라우마가 있었기에 이를 지적한 리리에게 화를 냈다. [14] 무대판과 다르게 슈츠엥겔을 초반부터 맺긴 했지만, 무대판은 최후에 유유 자신의 의지로 슈츠엥겔을 맺었는데 애니판의 경우 자신의 의지도 아니고[19] 어차피 후회하게 될 걸? 시험해볼까? 정도의 생각으로, 그리고 카에데가 위에서 날렸던 발언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맺은것에 가깝다. 카에데에게 뺨을 맞았을때 엄청 쎄게 맞았는지 밤이 되도록 뺨이 부어있었다. [15] 이 때 장면 컷신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둘의 모습이라 대사와 더불어서 묘한 씽크로를 자아낸다. 이젠 대놓고 백합 [16] 몇몇 스토리에서 둘 사이의 슈츠엥겔 제도를 잘 모르는 인물들이 초면에 유유의 이름을 잘 몰라 종종 "리리의 언니 분"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굉장히 기뻐한다. [17] 이미 자신의 슈츠앵겔인 미스즈를 잃은 아픔을 겪은지라 우여곡절 끝에 연을 맺은 실트인 리리를 지키고자 하는 유유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는 자신의 슈츠앵겔인 유유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한 리리도 마찬가지. [18] 유유의 자기소개 씬에서 갑자기 난입한 마이에 의해 인증. 애니에서도 유리가오카에서 도망간 유리와 리리를 포획(유리) 및 체포(리리)하라는 정부의 지시를 어기고, 보호하기 위해 출동하면서 "부대장으로서의 판단"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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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무대판에서는 카에데가 슈츠엥겔은 상급생이 제안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애니판에서도 카에데가 똑같이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