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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27 13:59:55

시라누이 겐사이

[ruby(不知火 厳斎, ruby=しらぬい げんさい)]

이즈모 시리즈 이즈모零의 최종보스. 성우는 우마나미 코우타(馬並硬太)

강건한데다가 성실하고 정직한 살마지사(薩摩志士).
시현류의 달인으로, 그 의 칼을 다 피할 수 있는자는 아무도없다고 까지 알려져있다.
에도막부 말기의 무렵에는 키리야 고로 하나야마 슌스케와 안면이 있었다.

또한 자신의 상처를 봐준 의사인 나가미네 미키오, 나가미네 미츠코의 아들인 나가미네 카즈토하고도 안면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카즈토의 부모는 살해당하고 집은 불타버리게 되고, 그 상황에서 카즈토를 구출하였다.

이후 키리야 고로 하나야마 슌스케와 함께 행동하였으나 시대가 변한것을 안 키리야는 자취를 감추었으며, 하나야마 역시 그를 떠나간다.

서남 전쟁에서 패배한뒤로는 자취를 감추었으나, 사실은 이와나가와 함께 다른 부하들을 거느리고 어둠속에서 공작을 펼치고 있었다.

아들인 시라누이 시로를 어린 나이에 싸움의 도구로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시로가 사망한뒤로는 아들을 싸움에 내보낸것에 죄책감을 느끼었다.

하지만 자신의 야망을 위해 결국 마인의 힘을 얻기까지 하였으며 결국 최후에는 마인의 힘을 해방시켜 경시청 특별과와 최후의 싸움을 벌이고 패배한다. 죽기 직전 이와나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며, 이후 그녀와 함께 진정한 사무라이의 나라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담이지만 최종보스전에서 마인의 힘을 해방시켰을때는 제대로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식 마물을 소환하는것도 모잘라서 순간이동을 사용해 이동을 하며 길이 난해한 맵을 자유자제로 돌아다닌다. 반면에 아군은 난해한 맵때문에 이동하기가 많은 문제가 따른다.

그것도 모자라 오의를 발동하면 실드를 걸지 않는 이상 일격사확정이기 때문에 제대로 스트레스가 쌓이게하는 최종보스.

하지만 이런 비겁한 술책을 타파할수 있는게 수호정령인 미샤쿠지님. 이 곡옥을 장신구에 장착하면 어떤 지형이든 방해받지 않고 이동할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을 얻게 된다. 또한 속옥(速玉)을 장착한 상태로 곡옥 레벨4까지 상승시키면 얻을수 있는 주술인 레비테트(レビテート)역시 몇 턴동안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가능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