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ノクニ (Land of the Dead / Shinokuni) [1] |
자료 출처 - 원피스 팬덤 위키 |
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생화학 대량살상병기.2. 특징
미치광이 과학자 시저 클라운이 개발한 살육병기. 4년 전, 펑크 하자드를 죽음의 땅으로 만들었던 독가스 폭탄 'H2S 가스'를 개량한 살인가스다. 기존에 사용하던 독가스는 강력했지만 재빠르게 도주하면 살 수 있었다는 약점이 존재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고친 재처럼 몸에 흡착되는 보라색 가스가 피부로 침투해 신체를 석고상처럼 굳혀버리고 서서히 생명을 앗아간다.작중에서 시저가 이 가스를 모아둬 동물계 악마의 열매를 먹인 '스마일리'에게 특제 사탕을 준비해서 먹였으나 실제로는 그 사탕은 순수 독약이었으며, 근처에 놔둔 사과 중 하나가 악마의 열매로 변하는 것으로 스마일리의 확정적인 사망과 함께 발동되었다.
발동 형태가 가스이다 보니 가스가스 열매와도 상성이 좋아서 시저는 이 시노쿠니를 흡수해서 거대한 살인가스 인간이 될 수 있다.
3. 대처법
이렇게 보면 굉장히 위험한 가스 같지만, 살상력 그 자체에 초점을 둔 병기가 아니라서 죽음에 이르기 전에 외피를 벗기면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외피 때문에 가스가 추가적으로 체내에 침투하는 게 막혀버린다. 그 때문에 정작 사망에 이르는 시간은 반나절이나 필요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가스이기 때문에 강풍을 일으키는 능력자나 도구가 있으면 가스를 바람으로 치워버려 무력화시킬 수 있다.그리고 시저의 사고를 훌쩍 뛰어넘는 Dr. 베가펑크가 만든 방호복을 입으면 시노쿠니가 자욱한 곳도 문제없이 활보할 수 있다. 시저는 이를 알고 있어서 방호복을 입은 부하들에게 뛰기도 힘들고 도움도 안 되니 벗어버리고 도망치라며 거짓말을 했다. 파일럿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프랑키 장군도 시노쿠니 속에서 멀쩡하게 움직일 수 있다.
[1]
뜻은 '죽음의 나라'. 영어 번역명은 관용구인 ‘죽은 자(the dead)' 들의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