Σオービス
<24화 등장 씬>
골판지 전기 W에 등장하는 LBX.
야마노 반의 엘리시온, 오오조라 히로의 페르세우스, 하나사키 란의 미네르바가 합체한 합체기이다. 통칭 슈퍼 LBX.
킬러 드로이드에 맞서기 위해 야마노 쥰이치로가 기체의 개조를 하였으며, 이에 합체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합체 방식은 엘리시온, 미네르바 분리 > 페르세우스 일부 부품 분리, 페르세우스 변형 > 부품 연결 > 미네르바 상,하반신이 총과 방패로 변형후 시그마 오비스에게 장착되는 순이다.
기체의 운용 및 컨트롤은 야마노 반이, 공격계통의 무장 사용 및 필살 펑션의 조작은 오오조라 히로가, 방어기술 및 보조 파츠의 조작은 하나사키 란이 맡고 있다. 그만큼 3인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이미 오타크로스의 특훈[1]을 높은 성적으로 끝낸 지라 24화의 첫 등장부터 킬러 드로이드를 관광보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5화에서 반과 히로가 조종 관련으로 싸웠으나, 이내 주변 인물들의 조언을 듣고 완벽하게 조종할 수 있게 된다.
페르세우스가 코어 역할을 하고, 그 외의 머리, 양 팔, 양 다리는 엘리시온이, 무기, 부스터 및 보조파츠 및 강화파츠 등은 미네르바가 구성하고 있다. 페르세우스가 합체의 중축으로 묘사되었지만 머리는 엘리시온의 머리를 쓰고, LBX의 기본요소인 기체의 운용및 컨트롤은 반이 행하기에 엘리시온이 합체의 중축이라고 할 수 있다. 합체의 중축이 합체시 오체분시가 되는 독특한 합체방식.
미젤편에서 인피니티 네트워크를 방어하던 반/히로/진 앞에 데이터화되어 재등장. 애니에서도 52화에서 전세계에서 모인 데이터를 노리는 벡터를 공격하려는 반들의 앞에 데이터화되어 나타나 앞을 가로막는다.
합체 시퀀스의 경우 합체라는 특수성 덕에 용자 시리즈의 오마주가 들어가있다. 특히 초반부 엘시온이 잠깐 뒤로 물러났다 분해되는 시퀀스는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마이트카이저가 분해되는 시퀀스와 동일하고, 페르세우스가 합체부품으로 분리된 엘리시온과 미네르바가 가지런히 정열한 구간에 점프해 합체하려는 포즈가 그레이트 다간 GX의 다간 X가 취하는 포즈와 동일하다. 또한 합체 완료 후 취하는 포즈는 영락없는 슈퍼 파이어 다그온의 오마주.
프라모델은 스케일 문제 때문에 합체 변형이 재현되지 않은 하나의 모델로만 나왔지만, DX버전인 Z모드에선 합체 변형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다만 이쪽은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필살 펑션은 시그마 드라이브 소드.
[1]
3인의 호흡을 맞추는 특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