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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 디스코그래피 |
1. 개요2. 『Von』(희망, 1997)
2.1. 트랙 리스트
3. 『
Ágætis byrjun』(좋은 시작, 1999)3.1. 트랙 리스트
4. 『( )』(무제, 2002) 4.1. 트랙 리스트
5. 『
Takk...』(고마워요, 2005)5.1. 트랙 리스트
6. 『Með Suð Í Eyrum Við Spilum Endalaust』(귓가에 남은 잔향 속에서 우리는 끝없이 연주한다, 2008)6.1. 트랙 리스트
7. 『Valtari』(증기 롤러, 2012)7.1. 트랙 리스트
8. 『Kveikur』(심지, 2013)8.1. 트랙 리스트
9. 『Óveður』(폭풍, 2016)9.1. 트랙 리스트
10. 『Route One』(2017)10.1. 트랙 리스트
11. 『
ÁTTA』(여덟, 2023)11.1. 트랙 리스트
1. 개요
아이슬란드 록 밴드 시규어 로스의 음반들을 정리한 문서.볼드체로 표시된 글은 싱글로 발매된 곡들이다.
2. 『Von』(희망, 1997)
시규어 로스의 첫 앨범. Von은 아이슬란드어로 희망을 뜻한다.
2.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Sigur Rós (시규어 로스) | 9:47 |
| 2 | Dögun (새벽) | 5:50 |
| 3 | Hún Jörð … (대지) | 7:18 |
| 4 | Leit að lífi (삶을 찾아서) | 2:34 |
| 5 | Myrkur (어둠) | 6:14 |
| 6 | 18 sekúndur fyrir sólarupprás (일출 18초 전) | 0:18 |
| 7 | Hafssól (대양의 태양) | 12:24 |
| 8 | Veröld ný óg óð (세계, 새롭고 미친) | 3:29 |
| 9 | Von (희망) | 5:12 |
| 10 | Mistur (안개) | 2:16 |
| 11 | Syndir Guðs (Opinberun frelsarans) (신의 죄 (요한 계시록 구주)) | 7:38 |
| 12 | Rukrym (어둠의 뒤편)[1] | 8:59 |
3. 『 Ágætis byrjun』(좋은 시작, 1999)
3.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Intro (무제) | 1:36 |
| 2 | Svefn-g-englar (잠결에 걸어다니는 천사들)[2] | 10:03 |
| 3 | Starálfur (바라보는 엘프) | 6:45 |
| 4 | Flugufrelsarinn (파리의 구원자) | 7:47 |
| 5 | Ný batterí (새 배터리) | 8:09 |
| 6 | Hjartað hamast (bamm bamm bamm) (심장이 뛰어 (쿵쿵쿵)) | 7:09 |
| 7 | Viðrar vel til loftárása (공습하기 좋은 날씨) | 10:16 |
| 8 | Olsen Olsen (올센 올센) | 8:02 |
| 9 | Ágætis byrjun (좋은 시작) | 7:55 |
| 10 | Avalon (아발론) | 4:01 |
4. 『( )』(무제, 2002) [3]
앨범 제목도 비어 있고 곡 제목도 전부 무제다. 단 비공식적으로는 곡 제목이 전부 존재하기는 한다.
4.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Untitled 1 - Vaka (멤버 '오리'의 딸 이름) | 6:38 |
| 2 | Untitled 2 - Fyrsta (첫번째) | 7:33 |
| 3 | Untitled 3 - Samskeyti (연결) | 6:33 |
| 4 | Untitled 4 - Njósnavélin (아무것도 아닌 노래) | 7:33 |
| 5 | Untitled 5 - Álafoss (아이슬란드의 지명[4]) | 9:57 |
| 6 | Untitled 6 - E-bow (베이스 활) | 8:48 |
| 7 | Untitled 7 - Dauðalagið (죽음의 노래) | 13:00 |
| 8 | Untitled 8 - Popplagið (팝송)[5] | 11:44 |
5. 『 Takk...』(고마워요, 2005)
5.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Takk... (고마워요) | 1:57 |
| 2 | Glósóli (빛나는 태양) | 6:15 |
| 3 | Hoppípolla (물 웅덩이에 빠지다)[6] | 4:28 |
| 4 | Með blóðnasir (코피와 함께) | 2:17 |
| 5 | Sé lest (기차를 보다)[7] | 8:40 |
| 6 | Sæglópur (바다에서 길을 잃다) | 7:38 |
| 7 | Mílanó (밀라노) | 10:25 |
| 8 | Gong (징) | 5:33 |
| 9 | Andvari (산들바람) | 6:40 |
| 10 | Svo hljótt (매우 조용하게) | 7:24 |
| 11 | Heysátan (건초 더미) | 4:09 |
6. 『Með Suð Í Eyrum Við Spilum Endalaust』(귓가에 남은 잔향 속에서 우리는 끝없이 연주한다, 2008)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젊은 사진작가 중 하나인 라이언 맥긴리의 작품이다. 맥긴리가 작업을 위해 아이슬란드를 방문했을 때 우연히 욘시를 만나 사진을 찍었고 둘은 잠시 연인이었다고 한다. 그 후 6년 뒤 시규어 로스의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하였다. 커버의 인물들은 멤버들이 아니라 맥긴리의 개인 작품이다. 맥긴리가 찍은 욘시의 사진은 따로 있다.
6.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Gobbledigook[8] | 3:08 |
| 2 | Inní mér syngur vitleysingur (내 안의 바보가 노래한다) | 4:05 |
| 3 | Góðan daginn (좋은 아침) | 5:15 |
| 4 | Við spilum endalaust (우리는 끊임없이 연주한다) | 3:33 |
| 5 | Festival | 9:24 |
| 6 | Með suð í eyrum (귓가에 남은 잔향 속) | 4:56 |
| 7 | Ára bátur (배를 저어라) | 8:57 |
| 8 | Íllgresi (잡초들) | 4:13 |
| 9 | Fljótavík (아이슬란드의 지명[9]) | 3:49 |
| 10 | Straumnes (Fljótavík 근처의 산 이름) | 2:01 |
| 11 | All alright[10] | 6:21 |
7. 『Valtari』(증기 롤러[11], 2012)
7.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Ég anda (숨쉬다) | 6:15 |
| 2 | Ekki múkk (아무 소리 없이) | 7:45 |
| 3 | Varúð (경고) | 6:37 |
| 4 | Rembihnútur (단단한 매듭) | 5:05 |
| 5 | Dauðalogn (침묵) | 6:37 |
| 6 | Varðeldur (캠프 파이어) | 6:08 |
| 7 | Valtari (증기 롤러) | 8:19 |
| 8 | Fjögur píanó (넉 대의 피아노) | 7:50 |
무슨 이유에서인지 국내 음원 사이트인 지니 등에서는 3번 트랙 Varúð만 빠져있다.
8. 『Kveikur』(심지, 2013)
역대 시규어로스 음반 역사상 가장 사운드가 메탈에 가까운 분위기를 풍기는 음반으로 아름다움 보단 다크함과 강렬한 사운드에 집중된 음반이다.
8.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Brennisteinn (유황) | 7:45 |
| 2 | Hrafntinna(흑요석) | 6:24 |
| 3 | 'Ísjaki (빙하)' | 5:04 |
| 4 | Yfirborð (표면) | 4:20 |
| 5 | 'Stormur (폭풍)' | 4:56 |
| 6 | Kveikur (심지) | 5:56 |
| 7 | Rafstraumur (전류) | 4:59 |
| 8 | Bláþráður (가느다란 실) | 5:13 |
| 9 | Var (-이었다)[12] | 3:45 |
9. 『Óveður』(폭풍, 2016)
수록된 곡인 Óveður의 분위기와 앨범 사진과 뮤직 비디오가 엄청나게 어두운 탓에 많은 유튜브를 비롯한 많은 매체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앨범 사진은 언듯 보면 심하게 손상된 사람의 형상이 목을 메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며, 빗물 또는 눈물에 번진 기괴한 핏자국 같기도 하다. 혹자는 곰팡이 핀 콘돔에 묻은 생리혈을 표현한 것 같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뮤직 비디오는 전체적으로 매우 암울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술을 마시며 오열하는 여성과, 장애를 가진 개, 잔인한 유혈 묘사, 어두운 술집의 매캐한 담배 연기, 이상한 기행(奇行)과 동성애와 이성애를 포함한 성적 암시 등을 담고 있다. 해석은 자유. 뮤직 비디오 바로가기(성인 인증 필요). 동시에 많은 메시지와 정성을 들인 뮤비로 평가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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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9년에는 성인 인증을 하고도 부적절할 수 있다는 유튜브의 재생 전 메시지가 제공되게 되었다. 예술성을 떠나 충격을 줄 수 있는 연출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이 동영상은 일부 사용자에게는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이전 앨범인 Kveikur가 기존의 곡풍과는 다른 어두운 분위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팬들의 반발을 사는 경우도 있었지만, '시규어 로스의 밤', '시규어 로스만의 메탈'로도 평가받으며 신선하고 예술적인 시도로 여겨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데 비해, 이 앨범은 너무나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다.
호평하는 이들은 우울감과 고통, 어두운 성적 환상에 대해 일반적인 음악적 감정을 부수고 적나라하게 드러낸 명작이라고 추켜세우는 반면, 시규어 로스의 희망찬 분위기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던 팬들은 충격적이고 끔찍하기 그지 없으며 혐오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9.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Óveður (폭풍) | 5:09 |
10. 『Route One』(2017)
이 앨범은 2016년 Sigur Rós가 아이슬란드의 1번 국도 풍경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던 당시 나왔던 음악들로 이루어져 있다. # 독특하게도 앨범에 모든 수록곡 제목이 좌표로 되어있는데, 이는 실제 아이슬란드의 좌표로, 그 지점을 지났을때 이 음악이 나왔음을 의미한다.- 2017년 한정판
- 2018년 정식 발매판
10.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63º32'43.7"N 19º43'46.3"W | 2:23 |
| 2 | 63º47'36.2"N 18º02'16.9"W | 4:51 |
| 3 | 64º02'44.1"N 16º10'48.5"W | 4:57 |
| 4 | 64º08'43.3"N 21º55'38.8"W | 7:38 |
| 5 | 64º46'34.1"N 14º02'55.8"W | 7:06 |
| 6 | 65º27'29.1"N 15º31'56.0"W | 5:01 |
| 7 | 65º30'17.9"N 18º37'01.3"W | 3:14 |
| 8 | 65º38'27.9"N 20º16'56.9"W | 4:55 |
11. 『 ÁTTA』(여덟, 2023)
11.1.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러닝타임 |
| 1 | Glóð (행복) | 3:39 |
| 2 | Blóðberg (크리핑 타임[13]) | 7:16 |
| 3 | Skel (껍데기) | 4:58 |
| 4 | Klettur (등산) | 6:31 |
| 5 | Mór (황야) | 5:47 |
| 6 | Andrá (안드라) | 4:07 |
| 7 | Gold(금) | 5:13 |
| 8 | Ylur (위안) | 5:55 |
| 9 | Fall (가을) | 3:27 |
| 10 | 8 (8) | 9:41 |
[1]
같은 앨범의 5번째 곡인 Myrkur를
역재생한 곡이다.
[2]
피치포크 미디어 선정 2000년대의 명곡 500 중 36위에 선정되었다.
다운 증후군을 지닌 사람들이 뮤비에 요정으로서 등장한다. 다운 증후군은 장애인 복지와 관련해 '천사병'이라는 말로 불리기도 한다.
[3]
앨범 사진이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4]
밴드의 스튜디오가 있는 장소이다.
[5]
평온하게 시작하다가 중반에서 분위기가 바뀌고는 고도로 강렬하게 마무리를 맺는 것이 특징인 곡. 라이브 공연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으로 빠지지 않는다.
[6]
여러 매체에서 많이 쓰인 탓에 시규어 로스 곡 중 압도적으로 유명하고 또 고평가받는 곡으로, 웬만한 사람이라도 듣자마자 무슨 곡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입덕코스
[7]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관현악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8]
'아무 뜻도 없는 말'이라는 영어이다.
[9]
Hornstrandir(호른스트란디르)의 만
[10]
밴드 역사상 최초로 전 가사가
영어로 작사된 곡.
[11]
대략 이렇게 생겼다.
[12]
영어에 견주면 'be' 동사의 과거 단수형 'Was'와 상당히 일치한다. 한국어의
교착어적인 특징 때문에 딱 들어맞게 번역하기 어렵지만, '-이었어', '-있었다'. 등으로도 번역할 수 있다. 주어가 되는 어떤 대상, 존재가 과거에 그랬다는, 존재했었다는 느낌만 준다. 즉, 혼자 쓰이는 말이 아니며 제대로된 문장 또는 명사가 아니다. 참고를 위해 Var를 써서 아이슬란드어 문장을 만들자면, 'Ég var heima.'(= I was at home, 나는 집에 있었다.)가 된다. 명사들인 앞의 곡 제목들과 이어 읽어도 여운이 남는다 할 수 있다.
[13]
백리향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