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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3:12:35

시간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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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섬
파일:attachment/시간의 섬/time.png
장르 치유, 판타지
작가 이아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1. 05. 08. ~ 휴재 중[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
2.1. 회차 목록
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논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이아.

한국에서 보기 드문 치유계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었다.[2]

2014년 9월 8일 144화 게시 이후 무기한 휴재 중으로 네이버 웹툰 최장 휴재 기록을 달성 중인 작품이다.

2. 줄거리

신비한 섬, 각기 다른 14명의 인물들이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이벤트로 일주일동안 축제가 열리는 초호화 크루즈 미리내호. 퀴즈대회, 신제품 발표회, 목공예 전시회, 학술발표, 수상식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그러나 사흘째, 배의 기관부에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구명보트에 긴급 대피하게 되고, 등장인물 14명이 탄 구명보트 두 대는 엉뚱한 곳으로 가 이상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무인도는 이상하리만큼 위험한 동물이 없고, 보통 세계라면 있을 수 없는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으며 각종 식재료가 넘쳐난다. 거의 유토피아 수준. 그런데 두 시간마다 해가 뜨고 지는데, 이를 근거로 이 섬은 다른 지역보다 다섯 배 정도 시간이 느리게 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구조대에 무전을 보내보지만, 어렵게 연결된 구조대는 곧 구하러 간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통신이 다시 두절되는데...

2.1. 회차 목록

회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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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dddddd><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화수 제목
0 프롤로그
1 표류
2 해안
3
4 돌아가는 길
5 새벽 11시
6 둘러앉아
7 시간왜곡
8 탐사
9 채집
10 균열
11 풍경
12 대화
13 노래
14 타로
15 희망예보
16 낚시
17 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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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1년 5월 8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매주 일요일 연재했었다.

도전만화에서 웹툰으로 승격되어 계속 연재중에 있으며, 작가는 이아.[3] 이상한 무인도에 표류한 14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내용이 상당히 심오하고 철학적인 것이 특징. 독자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기 때문에 보면서 울었다는 댓글이 많다.

여담으로, 이 만화의 프롤로그의 베댓들이 죄다 내일은 웹툰 보고 알게 되었다는 내용들이다. 내일은 웹툰에서는 분명히 인간의 숲에서 따왔다고 몇 번을 말했지만, 도전만화에 있을 때부터 정주행했던 독자들 지못미.

작가의 건강상의 이유로 2014년 1월 18일부터 동년 4월 27일까지 휴재했었다. 원래 동년 3월 30일에 복귀 예정이었지만.

이후 눈싸움 에피소드 논란[4]과 작가 개인사정에 의한 몇 차례의 연재 지각 이후에 본래 일요 웹툰이지만 9월 8일(월) 연재 후 세 달 동안 휴재한다는 공지를 연재 말미에 남겼다. 그 뒤로 댓글란에선 대규모의 끝말잇기가 몇 년째 줄곧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끝말잇기 덕분에 작가의 복귀를 요청하는 댓글이나 휴재를 욕하는 등의 댓글들이 묻히고 있다.

2015년 1월 블로그에 올린 에 의하면 남은 분량은 12~13화 정도인데, 휴재가 몇 해 동안 이어지고 있는 것.

이후에도 작가는 간간이 블로그를 통해 근황 알리고 있지만 그나마도 2018년 10월 31일자 글을 마지막으로 몇 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미 2018년 2월 기준으로 완결 및 에필로그 원고까지 제출한 상태이며, 다른 작품들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게시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마지막 근황글인 18년도 10월 글에서는 편집부와 연락이 닿아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인 것을 보면... 완결웹툰 코너로 이동한 지 오래된 작품 페이지에 2016년 9월 29일에 달린 '연재 재개 일정을 협의중' 이라는 공지도 유지중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끝말잇기는 여태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가장 최근 연재분인 2014년 9월 8일 연재분에 하루에 3~40개의 댓글이 달리며, 사람들이 몰리는 저녁시간대엔 몇 분 간격으로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논란

이야기의 절반 정도가 진행된 2012년 중반부터 스토리 전개가 늘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장르 자체가 탈출이나 생존물이 아닌 치유물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봐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작가의 세 달 휴재 후 2014년 4월말부터 시작된 ' 눈싸움'에피소드가 열 편이 넘게 계속되니 이 논란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관한 주요 논란은 다음과 같다.

결국 휴재 이전에는 4천~5천명 정도였던 별점 참여자 수가 눈싸움 에피소드 이후로 2천명대로 줄었고,[8] 회별 별점도 9.7~9.8정도에서 8점대까지 줄었다. 독자도 줄어들고, 아직 보는 사람들도 평가를 나쁘게 하고 있다는 이야기. '교차' 에피소드의 베댓에는 언젠가부터 이 웹툰 보는 내 모습은 일단 제목 확인 오늘도 어김없이 눈싸움이구나 클릭 스크롤 0.8초 주르륵 댓글구경 1분 끝이라는 댓글이 올라왔고, 많은 추천을 받을 정도이다. 작가가 올해(2014년)안에 완결난다고 못박아놓은 상태에서 전개는 눈꼽만큼도 나가지 않고 재미도 없으니, 독자들이 답답함과 짜증을 느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1] 2014년 9월 8일 이후부터 휴재 [2] 사실 치유계라는 장르 자체가 한국 만화계에서 정말 희귀한 장르이다. 이거 저거 이런 거 정도밖에 없다. [3] 작가 본인의 블로그의 프로필에 따르면 상명대학교 대학원 만화과에 휴학 중인 남성이며, 대학생 시절 결혼한 유부남이다. [4] 아래 참조. [5] 여담이지만, 상당한 미인이다.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희란이 꾸밀 필요가 없을것 같다고 생각한 두 명중 한 명(나머지는 리엔)인데다 여성으로서도 꽤 매력적이라는 말을 할 정도. 99화에서 머리를 푼 모습은 가히 여신. [6] 눈싸움 에피소드 9화 작가의 말 [7] 눈싸움 에피소드 12화 '교차' 작가의 말 [8] 눈싸움 에피소드 11화 '즐길수 있다면'제외. 5천명정도가 별점을 주었다. 그러나 염증을 느낀 독자들이 단체로 적은 별점을 준 듯 별점은 제일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