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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19:49

시간의 노래:무한의 시

시간의 노래:무한의 시
時之歌:無盡之詩
파일:시간의 노래:무한의 시.png
개발 OTAKU GAMES
유통 RASTAR GAMES KOREA(한국)
bilibili Game(중국)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일 2019년 7월 19일(한국)
서비스종료 2020년 4월 29일(한국)
2020년 9월 16일(일본)
2020년 9월 21일(중국)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관련 링크 공식 홈페이지(중국)
공식 트위터(한국)
한국 공식 카페
다운로드 iOS용 다운로드(한국)
안드로이드용 다운로드(한국)

1. 개요
1.1. 시간의 노래 프로젝트와 근황
2. 상세3. 컨텐츠
3.1. 카르마
3.1.1. 시스템3.1.2. 시련과 영원
3.1.2.1. 시련3.1.2.2. 영원(이터널)
3.1.3. 월드라인 종류
3.1.3.1. 팬텀3.1.3.2. 리버스
3.2. 정원
3.2.1. 특수요리 드랍 테이블
3.3. 계시
3.3.1. 광류기원3.3.2. 가시면류관3.3.3. 섀도우3.3.4. 전장지배자3.3.5. 연금소녀
3.4. 무한
4. 유닛 일람
4.1. SSR
4.1.1. 페사레스4.1.2. 아그네사4.1.3. 타파즈4.1.4. 황
4.2. SR
4.2.1. 페사레스4.2.2. 아그네사4.2.3. 타파즈4.2.4. 황
4.3. R
4.3.1. 페사레스4.3.2. 아그네사4.3.3. 타파즈4.3.4. 황
4.4. N
4.4.1. 페사레스4.4.2. 아그네사
5. 공통스킬 일람
5.1. SSR5.2. SR5.3. R
6. 문제점
6.1. 형편없는 번역 센스6.2. 직관적이지 않고 불친절한 인게임 시스템6.3. 어느 유저층을 노린 건지 알 수 없는 광고
7. 사건 사고
7.1. 확정 포함 확률 미표기 논란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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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TAKU GAMES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국내판은 RASTAR GAMES KOREA[1]에서 직접 서비스.
2020년 04월 29일자로 국내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후술할 사건 사고인 도박사의 오류 사건을 유저수 감소라는 명목으로 끝까지 유저 탓을 하는 게 가히 악질적이다.
그리고 시점 불명으로, 결국 모든 국가에서 서비스가 종료되고 말았다.

1.1. 시간의 노래 프로젝트와 근황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아쉽게도 오와콘 프로젝트이다.

시간의 노래:무한의 시는 2015년 12월 28일에 시작된 時之歌 프로젝트, 영어로는 Song of Time 프로젝트의 일환 중 하나로 게임은 이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어디에서는 대부호들이 자기들 덕질하려고 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카더라 개발 회사 이름부터 오타쿠 게임즈 음악,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가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한다. 만약에 게임에 대한 자료, 혹은 중국 서버에 관련된 자료를 직접 검색하고 싶으면 되도록이면 時之歌 뒤에 無盡之詩까지 같이 붙여주는 것이 좋다.

해당 프로젝트의 창립자는 Cang BaiWu En의 회사, 泛音堂(Funtune)이 이끌어가던 대규모 서브컬쳐 스토리 음악 창작 프로젝트였으며, 게임 프로젝트인 이 작품도 나름 인기는 있었는지 중국 서버 스크린샷을 보면 그야말로 유저들의 전쟁 루트가 난잡하게 얽혀있는, 그야말로 전쟁의 향연이었다. 이게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여러 전쟁 게임들 덕분에 시장에 제대로 먹힐 줄 알았는지 질 낮은 광고와 번역이 개판인 것만 빼면 그래도 노력을 꽤나 들였는데, 실제로 시간의 노래:무한의 시 국내 서비스 전에 페사레스, 황, 타파즈, 아그네사 진영마다 각 1곡씩 한국어로 로컬라이징하여 홍보했었다. 몇몇 보컬곡은 발음이 어색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준수하게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 나름 라스타게임즈에서는 사활을 걸었던 모양. 게다가 한국 오리지널 메인 주제곡까지 내줬다.

이 뿐만이 아니라, 3D 카툰 렌더링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었다. 제목은 时之歌—花与焰的狂想诗로, 대충 번역하자면 시간의 노래 - 꽃과 불꽃의 랩소디인 듯. 비리비리 독점 서비스이며, 1화는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유튜브에 불법 업로드된 걸 수소문하거나 비리비리에서 직접 멤버십 결제를 해서 보아야 한다. 전 13화 완결. 돈이 꽤 들어갔는지, 꽤나 괜찮은 애니메이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렇게 나름 게임 빼고 승승장구하던 프로젝트가 안타깝게도, 2020년 7월 22일부로 시간의 노래 프로젝트 IP의 소유권은 더 이상 비리비리 뮤직 비디오 프로젝트의 원래 설립자(泛音堂 Funtune)에 속하지 않고 민간 지주 회사(上海)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프로젝트의 창시자이자 공동 창작자인 Cang Bai와 Wu En이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떠났고,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스크린샷이 캡쳐되어 돌아다니고 있는) 다른 공동 창작자인 RaJor의 트윗에 대한 루머 스크린샷이 퍼졌다. 이걸로 시간의 노래 팬덤이 '프로젝트의 완전한 죽음' 에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실제로 2021년부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이 완전히 불투명해져서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질 않는다..
“어쨌든 우리는 有度文化(현재 Song of Time IP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서명한 것도 아니고 Song of Time 프로젝트로 서명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계를 건설했지만 이제 자본가들에 의해 고갈되어 장식용 포장에 불과합니다. – RaJor”
“그 일을 생각하면 여전히 화가 납니다... 프로젝트를 끝까지 고수하는 것이 나의 마지막 은혜의 행동이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포장" 으로 축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인데, 이 모든 세월이 얼마나 낭비였습니까? – Luo Xuan”
#출처

이렇게 지금은 프로젝트는 죽었지만, 여태 실시했던 프로젝트 결과물들의 흔적은 남아있다. 특히 시간의 노래라는 프로젝트 제목만큼 음악 사업이 매우 활발했었고 애니같은 것 보다는 유튜브에 많이 업로드되어 있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니, 중국어 보컬로이드가 부르는 중국어의 압박(..)을 이겨낼 수 있다면 아래에 기재한 플레이리스트로 들어가서 한 번 쯤 관람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중국어 보컬 플레이리스트 보러가기
한국어 보컬 업로드된 공식계정 보러가기[2]

2. 상세

리엔필드(소녀전선) 총기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적이 있어서 국내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Rei의 미려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가챠 유닛들과 함께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3] 주 장르는 모바일 스트라이크나 게임 오브 워와 같은 전쟁 게임이지만 특이하게도 실질적인 전쟁은 2회차부터 가능하다. 이에 대해서는 컨텐츠 - 카르마 목차에서 후술. 그리고 평범한 전쟁 게임은 아니고, 세계관 설정 상 유저들과 협업해야 하는 구간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특이한 게임. 덕분에 다른 전쟁게임들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낮으며, 적어도 2주차에 돌입하기 전 까지는 전쟁 게임임에도 서로 으쌰으쌰 하는 광경도 다수 목격된다.

일반적인 전쟁 게임들과는 다르게 난세의 영웅들, 즉 후술할 가챠 유닛들만을 이용해서 조작하며 한 팀에 전방, 중앙, 후방 이렇게 최대 3명을 배치, 기술 연구 수준에 따라서 총 5팀을 꾸려서 총 15 유닛들의 동시 운용이 가능하다.

여성 캐릭터들보다 남성 캐릭터들이 더 많은 편이라서 여성 유저들도 상당수 많이 포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 2차 창작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쪽에서 다양한 공략들을 볼 수 있다. #

3. 컨텐츠

플레이어들은 세계관 설정상 멘토르라고 부르며, 이하 유저들은 멘토르라고 서술합니다.

3.1. 카르마

이 게임의 메인 컨텐츠. 전쟁 게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전쟁을 할 수 있는 컨텐츠이다. 후술하겠지만, 진정한 PvP는 리버스 월드라인에서 이루어진다.

카르마는 쉽게 말해서 세계선, 즉 인게임 표현 상 월드라인이라고 불리는 공간으로, 베르하렌 대륙 내부의 세계이다. 즉, 세계관 설정상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곳이자 현재까지도 분쟁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여러분들이 전쟁을 하는 이유 이렇게 혼란한 와중에 멸세자들이 월드라인의 중앙에 존재하는 특이점을 파괴하려고 드는데, 이를 막는 것이 멘토르들의 목적이다. 만약에 특이점이 파멸에 직면한다면, 신은 파멸을 피하기 위해 시간선을 원점으로 회귀하여 새로운 월드라인을 분리한다고 한다. 인게임 상에서 여러 개의 월드라인이 분리되어 번호로 매겨진 것이 곧 인게임 시스템 상 서버라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아그네사(북제국), 타파즈(남제국), 황(동제국), 페사레스(서제국) 총 4개의 국가로 나눠지며 멘토르는 이 중 한 국가에 소속이 되어 카르마를 진행하게 된다. 특정 제국의 인원이 과부하 상태가 되면 해당 제국은 포화 상태가 되어 더 이상 들어갈 수가 없으니 주의.

번외로, 멘토르가 처음 월드라인에 투입되기 전에는 세계관 설정상 3,867,779회 윤회했다고 한다(...)

3.1.1. 시스템

3.1.2. 시련과 영원

3.1.2.1. 시련
3.1.2.2. 영원(이터널)
국내판 기준 명칭이 이터널이었다가 영원이었다가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카르마 내에서는 영원이라고 표기되므로 이하 영원이라고 부릅니다.

추가예정

3.1.3. 월드라인 종류

3.1.3.1. 팬텀
통상적인 PvP 개념이 일부 제한되며[5] 리버스 월드라인에 들어가기 전의 기초적인 게임 시스템을 배워볼 수 있는 월드라인이다. 한국 서버에서도 가이드라인에 대놓고 튜토리얼 서버라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사살. 유저들간의 경쟁은 국가 대항으로 이루어지며, 경쟁 순위는 시련을 통해서 매겨진다. 카르마 결산 2회차를 찍기 전 까지는 강제로 팬텀 월드라인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다.

고르려는 제국이 특정 시련이 진행되기 전 까지는 언제든지 난입이 가능하다.

팬텀 월드라인에서 결산시 유저의 보상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는 OP(영토 점령 포인트), 거점 공헌도, 몬스터 피해량, 멸세자 피해량, 국가간 시련 성적 등이 있다.

최종 결산 시에는 성적에 따라서 특별 소환에 사용되는 소환령을 획득할 수 있다.
3.1.3.2. 리버스
카르마 결산 2회차 이후부터 선택이 가능한 월드라인이다. 여기서 또 사냥 모드와 탈환 모드로 세부적으로 나뉘어지며, 그 중에서 탈환 모드는 보통의 전쟁 게임에서 있을 법한 PvP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리고 리버스 월드라인을 통해서만 명예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각 제국의 인원들이 평균 90명이 채워지면 한국 서버 기준 11시에 동시에 시작한다.

여기서는 OP 대신 SP라는 개념이 도입된다. SP는 기존의 OP + 거점피해량 + 추가 그룹피해[6]를 합산한 점수라고 하며, SP의 랭킹에 따라서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팬텀과는 다르게 시련 기간이 7일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아서 부대 레벨업에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시련이 끝난 뒤 영원이 열려 멸세자 처치 기간 3일은 팬텀 서버와 똑같고, 멸세자 처치를 완료하고 난 뒤에 마지막으로 시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사냥 모드는 얼마나 몬스터들을 사냥하느냐에 따라서 평가 점수를 받고, 거점 탈환은 상대 국가들의 거점을 얼마나 역으로 점령하느냐에 따라서 평가 점수를 받는다.

3.2. 정원

추가예정

3.2.1. 특수요리 드랍 테이블

3.3. 계시

멘토르가 기존에 맡고 있던 카르마 정화의 뒤를 이어서 실시하는 임무. "카르마" 에서 멸세자의 목적이 세계 파괴라면, "계시" 라는 공간에서 멸세자의 목적은 중요 인물들을 타락시키고 월드라인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한다.

시스템 자체는 보통의 RPG에서 실시하는 인스턴트 던전의 개념과 비슷하다.

던전마다 최대 설정 레벨이 정해져 있으며, 계시 출전 레벨을 넘더라도 최대 레벨을 넘을 시에는 자동적으로 보정이 들어가진다. 만약에 레벨이 최대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정원에서 친밀도 작을 하면 계시 출전 레벨이 친밀도 레벨에 따라 1레벨, 5레벨, 10레벨, 15레벨, 20레벨까지 추가로 상승한다.

부대 운영은 오직 1부대로만 이루어지며, 코스트 제한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스킬 레벨에 들어가는 신혼과 체력 회복에 필요한 오라의 양은 계시 던전에 따라서 주어지는 양이 다르다. 보통 첫 광류기원 계시에서는 SR 스킬들을 3레벨씩 다 올리기조차 버거운데 가시면류관 계시에서는 SR 스킬들을 다 5레벨 정도씩 올려도 될 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유도리 있게 보급해준다.

도전 기회는 매일 5회가 주어진다. 입장 시 바로 도전 횟수가 차감되며, 제한 시간은 30분이다.

계시를 얼마나 잘 돌았는지는 랭크에 따라서 결정되는데, 이 랭크를 결정짓는 요소가 바로 아군 HP 손실량이다. 즉, 아군이 피해를 많이 받았더라도 이를 다 회복해서 전투 최종 결산 시에 피해량이 없으면 손실량은 0 이라는 소리이다. 그래서 좋은 랭크를 받기 위해서는 힐러가 반 필수라고 보아도 좋다. SSR 웨인, SR 웨인, SR 묵 등이 그나마 초심자가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조합이다. 스킬 조합에도 재생, 여름 회상 등이 추천. 참고로 섀도우부터는 난이도가 엄청 빡세지는데, 회복량에 의존하기에는 적들의 딜이 너무 쌔지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는 딜찍누 및 CC기 부여 등의 작업이 더 중요해진다.

계시의 고정 보상은 골드이며, 1회성 보상으로는 A, S 랭크로 계시 임무를 완료하면 세이어를 주기 때문에 세이어를 얻기 위해서라도 S찍튀한 번 쯤은 꼭 돌아주는 것이 좋다.

3.3.1. 광류기원

멘토르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망의 첫 계시 임무.

3.3.2. 가시면류관

3.3.3. 섀도우

3.3.4. 전장지배자

3.3.5. 연금소녀

3.4. 무한

한국 서버 기준으로 2019년 8월 21일에 추가된 컨텐츠. 기본적인 진입 조건은 멘토르 레벨이 10 이상이 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에서 보았을 법 한 무한의 탑 같은 컨텐츠.

추가예정

4. 유닛 일람

추가예정. 목차가 길어질 경우 시간의 노래:무한의 시/유닛 일람 문서 따로 작성 바랍니다.

4.1. SSR

4.1.1. 페사레스

4.1.2. 아그네사

4.1.3. 타파즈

4.1.4.

4.2. SR

4.2.1. 페사레스

4.2.2. 아그네사

4.2.3. 타파즈

4.2.4.

4.3. R

4.3.1. 페사레스

4.3.2. 아그네사

4.3.3. 타파즈

4.3.4.

4.4. N

4.4.1. 페사레스

4.4.2. 아그네사

5. 공통스킬 일람

5.1. SSR

5.2. SR

5.3. R

6. 문제점

6.1. 형편없는 번역 센스

재도전을 멀쩡하게 번역해놓고선 어떤 곳에서는 순환도전이라고 해놓질 않나..

지속적인 패치로 가독성이 나쁜 번역문들은 수정중이긴 하지만 그 속도가 매우 더딘 상황이라서 추이를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6.2. 직관적이지 않고 불친절한 인게임 시스템

위 내용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안그래도 가독성이 개판이라서 도움말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적으며, 대부분의 시행착오들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경험할 수 밖에 없다.

6.3. 어느 유저층을 노린 건지 알 수 없는 광고

같은 라스타 게임즈의 데일리 판타지라는 게임도 그러했지만, 광고를 개판으로 하는 것으로도 유명. 게임 내용과는 맞지 않는 여캐 뽕빨을 내세운 질 낮은 광고를 내놓는 경우가 많아서 정작 이 게임을 해 본 유저들은 저 광고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었다.
이쯤이면 라스타 게임즈 자체가 그냥 광고를 더럽게 못 하는 것일지도(..). 대부분 중국겜이 그래요

7. 사건 사고

7.1. 확정 포함 확률 미표기 논란

오픈 초기부터 가챠 확률에 관련하여 문제가 크게 터지고 말았다. 일명 도박사의 오류 사건. 6% 가량되는 확률에 비해서 어이가 출타할 정도로 나타나지 않는 SSR의 확률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으나, GM으로부터의 확률은 개별 확률이 맞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https://cafe.naver.com/songoftime/3439 한 유저가 확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그에 대해 GM레아가 "도박사의 오류"를 언급한 글이다.

https://cafe.naver.com/songoftime/3847 소환확률에 대한 1차 공지. '모든' 유저에게 구분 없이 타임스크롤1200개, 세이어 200개, 오라장식품 5개를 지급했다.

https://cafe.naver.com/songoftime/4091 소환확률에 대한 2차 공지.

https://cafe.naver.com/songoftime/4283 소환확률에 대한 3차 공지.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7월 23일 17:30 ~ 7월 25일 20:14' 기간동안 소환에 사용된 세이어와 타임스크롤을 모두 정산해 스크롤로 재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오픈 때부터가 아닌 의문이 거세진 시간부터를 기간으로 잡은 듯 하다. 과금했던 사람들은 보상이며 페이백이며 제대로 된 피드백조차 못 받고 떠난 상황(원스토어와 앱스토어는 환불받은 유저도 있다.). 구글 정책에 의하면 게임사의 잘못에 의한 환불에 대한 것은 게임사가 결정하기 때문에 잠수타면 그만이기 때문.

SSR 전체의 확률이 6%라고 공지된 것에 비해 25회 소환 시 확정으로 지급되는 확률을 제외한다면 실제 확률은 2% 밖에 안 된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일부 페이백이나 제대로 된 피드백조차 안 해준다. 논란 초기 환불을 돕는 글을 삭제하고, 게임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만, 환불이나 논란에 관한 글에는 답글도 달아주지 않는다. 심지어 새벽까지 일하던 GM레아를 이 사건으로 자르게 되어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8. 평가

대부분 국내 서버 기준 평가이니 참고.

전쟁 시물레이션 게임이라는 장르와 서브 컬쳐 쪽 시장을 노리기 위한 시지가 프로젝트의 융합으로 탄생한 게임인 만큼 전쟁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과 오타쿠 유저층들을 끌여들이는 데에 처음엔 어느 정도 성공했으나, 국내 서버 한정으로는 위 사건 사고 항목에 서술되어 있는 도박사의 오류 사건으로 유저 수가 1/20 수준으로 떨어져버렸고, 현재는 1 사이클의 카르마 조차 겨우 돌아갈 정도의 초라한 인원수를 자랑한다. 상주하고 있는 인원들은 200명도 안 될 것으로 추측된다.. 그나마 업데이트마저 2020년 2월 11일 이후로 끊겨 있는 상태라 조만간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떴다

이용자 층 간에 즐기는 게임 성향이 다른 것도 문제였다. 시간의 노래 2차 창작만 하고 싶은 유저들과 전쟁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유저들끼리 서로 충돌한 적이 아주 많았다. 덕분에 게임 카페 내에서도 흉흉한 혹은 팝콘을 뜯을 만한 썰들이 자주 언급되어서 카페가 난장판이 되기도. 물론 난장판이 될 때 GM들은 게시판 관리에 큰 관여는 하지 않았다.

거기다가 중국 서버와 업데이트 주기가 점점 겹쳐지면서 벌어진 문제점으로, 그칠 줄 모르는 신규 영웅들의 성능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밸런스는 이미 신캐들에게 갖다 줘버린 지 오래이다. Rei의 일러스트가 좋아서 입문한 사람들도 더 이상 추가되지 않는 Rei의 일러스트 때문에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이렇게 버려진 시간의 노래 게이머들은 게임을 접거나, 아니면 다른 시지가 프로젝트 미디어믹스에 입문하거나 혹은 극소수지만 본 서버인 중국 서버에서 게임을 꾸역꾸역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1] 데일리 판타지도 이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중이다. [2] 위에서 말했듯이, 가사와 뮤비의 중국어 흔적을 말끔히 지운 완벽한 로컬라이징을 자랑하여 호평을 받았다. 보컬로이드가 아니라는 점도 큰 플러스 요소. 아쉽게도 많은 곡들 중 진영 별로 1곡씩, 단 4곡만이 업로드되어 있다. [3] 다만, 최근 신규 유닛들은 Rei의 일러스트가 아니다. [4] 신위는 이 게임 세계관에서 마법 공격력 및 마법 방어력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5] 어둠의 늪 에서는 PvP가 언제든지 가능하다. 유저간에 PvP 결과에 따른 손해만 있고 이득이 없을 뿐. [6] 사냥 모드에서는 몬스터 피해량을 의미하고, 탈환 모드에서는 거점 탈환 점수, 즉 PvP 점수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