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모드 | 변신모드 |
캐릭터 계열 | 워리어 |
이동속도 | 2 |
공격타입 | 근접 |
특징: 다이노봇
1. 캐릭터 소개
육중하게 쿵쿵대는 걸음걸이와 장애물에 불도저처럼 접근하는 슬러지는 사실 온화하고 부끄러움도 많은 오토봇입니다. 그러나 싸움을 좋아하는 동료 다이노봇의 경계를 의식해서 그의 민감한 부분을 숨기고 있습니다.슬러지의 발걸음은 의도치 않게 산사태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끔은 슬러지와 주변 친구들이 묻혀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오토봇들은 그가 서투르고 사고를 잘 친다고 생각합니다.
2. 스킬
지진 파동 | |
벽 하나에 지진파 공격을 합니다. 폭발로 범위 내의 모든 벽과 건물에 피해를 입힙니다. 벽에는 5배의 피해를 줍니다. | |
요구 스킬포인트: 5 (재사용 시 +3씩 증가) |
특이하게도 벽만을 타겟으로 삼는 스킬. 로봇모드로 변신 후 무기[1]로 목표물로 지정한 벽 하나에 탄을 한 발 쏘아 지진을 일으킨다. 지진 범위에 건물이나 포탑이 존재하면 같이 대미지를 받는다. 벽에는 5배의 대미지를 주어 스킬 레벨이 높다면 벽을 파괴할 수 있다.
3. 평가
공격용 유닛 선호도 | 높음 |
방어용 유닛 선호도 | 낮음 |
레이드 유닛 선호도 | 낮음 |
추천 파워코어 | 장벽 파괴, 회복, 공격 |
같은 다이노봇인 그림록의 벽 파괴 기능은 보너스 옵션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슬러지는 대놓고 벽을 부수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허나 높은 위력을 기대하려면 스킬 레벨을 6 이상으로 올려야만 하며, 월버스터 코어로 추가적인 강화를 해줘야만 효율이 높아진다.
전초기지에 방어전력으로 투입시, 벽만을 타겟으로 삼는 스킬 디자인 때문에 그나마 워리어 계열 특유의 높은 체력을 제외하면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컴바이너 볼캐니커스의 오른쪽 다리이다.
4. 기타
첫 출시때 실사영화의 영향으로 이름이 '슬로그'로 설정되었었다. 게임 상 설정으로는 원래 이름은 슬러지가 맞으나 다이노봇들이 자꾸 자기 이름을 바꾼다고. 결국 이후 업데이트로 원래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원작에서 메가트론에게 바보라고 불린 이유 중 하나로 오른쪽 왼쪽 방향 구분을 잘 못한다.
슬러지는 사이버트론의 '녹의 바다'에 인접한 위험 지역인 '폴리헥스'에서 길을 잃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폴리헥스 지역에서 슬러지를 눈여겨 본 스트렉서스는 스타스크림과 손잡고[2] 슬러지를 이용해 메가트론을 몰아내려는 계획을 세운다. 슬러지는 길을 잃어 결국 동료 다이노봇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자 곧바로 무언가가 슬러지를 향해 날아온다. 슬러지는 스우프인줄 알았으나 사실, 날아오는 것은 인섹티콘들이었다. 인섹티콘들은 동료와 적도 구분 못한다고 슬러지를 비웃으며 스트렉서스의 명령에 움직인다. 봄셸이 슬러지의 머리에 세리브로셀을 심어 스트렉서스와 스타스크림의 말만 듣게 만들었고 스타스크림은 이에 계략을 개시한다. 스타스크림은 슬러지를 메가트론에게 바치는 시늉을 하며 충신 연기를 한다.
게임내에서도 공식적으로 번들을 통해서 워리어 계열 캐릭터중에서 상위권에 드는 5명[3] 중 하나라고 인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