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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7:49:01

스피드스타(마요이가)

마요이가 등장인물 목록
인생 다시살기 투어 참가자 명단
No.01 미츠무네 No.02 마사키 No.03 스피드스타 No.04 코하룬 No.05 발카나
No.06 리온 No.07 마이마이 No.08 러브폰 No.09 No.10 미카게 유라
No.11 난코 No.12 다하라 No.13 야마우치 No.14 지옥의 업화 No.15 냥타
No.16 소이라떼 No.17 열대야 No.18 만베 No.19 피땅 No.20 빙결의 저지네스
No.21 토리야스 No.22 도자에몽 No.23 완코 No.24 토시보이 No.25 유우나
No.26 유우네 No.27 유우노 No.28 나아나 No.29 욧층 No.30 푸우코
그 외 인물들
No.31 운전수 (개별 문서가 없거나 번호가 매겨지지 않은 인물들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1. 소개2. 행적
2.1. 투어 참여 동기2.2. 투어 당일 일정 중
3. 과거4. 인간 관계
4.1. 미츠무네4.2. 가족4.3. 투어 참가자
5. 기타
No.03
スピードスター = [ruby(颯人, ruby=はやと)]
(Speedstar = Hayato)
파일:external/mayoiga.tv/detail_hayato_2.png 파일:external/mayoiga.tv/detail_hayato.png
키 비주얼
파일:Mayoiga_Opening_Speedstar.png
오프닝 영상 클로즈업
파일:Mayoiga_Speedstar_Auftritt.png
자기 소개

1. 소개

CV: 야시로 타쿠

연령:16세
직업:고교생
성격:학업에도 지장없고, 외모도 잘생긴 소년. 미츠무네를 이해해주는 사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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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적

2.1. 투어 참여 동기

3. 이름:스피드스타 투고일■월●일1:15

야, 어차피 헛소문이잖아? 진짜 가는 거야?[2]
스피드스타입니다. 나나키무라에 흥미가 있어서 왔습니다. ㅡ자기 소개
(スピードスターです。 納鳴村に興味があって来ました。)
투어에 참가한 동기는 버스 안에서의 자기 소개 시간에도 밝혔듯이, 일단 표면적으로는 "나나키무라에 관심이 있어서"이다. 그 존재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여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긴 하나, 정말 그 존재를 믿고 참여한 것이 아니라 순 엉터리 내지 유언비어(デマ)라는 걸 직접 확인하기 위함일 뿐이다. 투어의 본 목적인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 보인다. 미츠무네 앞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자의식 과잉의 관심병자들로 치부할 정도로, 앞으로 공동 생활을 함께 하게 될 다른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우호적이지 않다.

투어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미츠무네에게 알려주어 미츠무네 역시도 투어에 관심을 갖고 참가토록 만들고 말았지만, 참가하고자 하는 이유는 완전히 다른 이유에서였다.

2.2. 투어 당일 일정 중

3. 과거

9화에서 버스 운전수의 분노의 질주로 터널 반대편까지 기어이 오고 난 후, 터널 반대편 마을의 조사를 진행하던 중 마사키가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뜬 틈을 타 미츠무네에게 더 이상 그 위험한 마사키라는 여자에게 접근하지 말 것과 이전처럼 다시 자신이 하라는 대로 따라줄 것을 주문한다. 하지만 미츠무네는 마사키의 목적이 무엇이건 간에 그녀가 원하는 걸 자신이 도울 수 있다면 본인도 분명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고 싶어하는 자신의 심정을 하야토는 알 수 없을 것이라는 미츠무네의 말에 하야토는 발끈하면서 너만 불행하다는 듯한 표정 따위는 짓지말라며 자신의 과거와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하야토 본인이 밝히기로도 하야토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하야토 자신이 얌전히 말만 잘 듣는다면 분명 좋은 부모였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표면적인 이야기로, 그들의 말이나 뜻에 거역하기만 하면 가차없이 응징이 가해졌다. 정확한 이유는 그들이 살고 있는 동네가 그들의 분수에는 다소 맞지 않는 부자 동네였기 때문이었다. 그 주변 이웃들로부터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여 체면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서, 그들에게는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 만한 훌륭한 자식이 필요했었던 것이다.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아들을 만들기 위해 열심이었는데 그 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 조금이라도 고분고분하게 따르지 않으면 곧바로 때려서 가차없이 응징하였고, 실컷 때린 후에는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모셔둔 다락방에 가두어 버렸다. 순종하지 않은 데에 대한 벌칙으로, 좁은 다락방에 홀로 남겨진 채 자신 쪽을 바라보는 영정 사진 속의 할머니의 눈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던 하야토는 이 어릴 적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나나키무라의 괴물의 모습이 할머니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렇게 평생을 조종만 당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 위기감을 느끼게 된 하야토는 마침내 자신에게 순종적인(従順な) 상대를 갈구하게 되기에 이르렀다. 하야토는 미츠무네를 만나게 된 것으로써 드디어 해방된 기분을 느꼈다는 사실을 미츠무네에게 그대로 고백하며, 앞으로도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자신에게 순종적으로 따라줄 것을 부탁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미츠무네는 떨리는 목소리로 더 이상 자신은 휘둘리고 싶지 않으며, 자신은 "토키무네가 아니다"라는 외침을 끝으로 하야토의 손을 뿌리치고 자리를 떠나버린다.

4. 인간 관계

4.1. 미츠무네

넌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
(お前は俺の言う通りにしていればいいんだ。)
내 충고가 틀렸던 적이 있었냐?
(俺の忠告が間違ってたことあったか。)
미츠무네는 녀석에게 속고 있어. 홀리고 있단 말이야!
(光宗は奴に騙まされてる。 取り付かれてるんだ!)
자신감을 가질 필요는 어디에도 없어. 내가 하는 말을 듣지 않으면, 넌 살아갈 수 없어.
(自信を持つ必要なんてどこにもない。 俺の言う事を聞かなけりゃ、 お前は生きていけないんだ。)
미츠무네를 유혹하다니…! 이 악령아!
(光宗を誘惑しやがって…!悪霊が!)
진정한 나라고? 아직도 그런 소리나 하는 거야?
(本当の僕?まだそんなこと言ってるのか。)
그러니까 부탁할게…! 너는 계속 지금처럼 날 얌전하게 따라줘…! 그렇지 않으면 난…![3]
(だから頼む…!お前はずっと今のまま俺に素直で従順で…!そうじゃないと俺は…!)
미츠무네에게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선행을 베풀고 있었지만 그 의도는 대단히 불순했던 것으로, 자신이 부모에게서 자유의지를 빼앗겨 왔던 고통을 미츠무네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드는 것으로써 해소하여 왔다. 몇몇 발언들에서는 미츠무네를 자유의지조차 없는 인간 이하의 존재로 보는 듯한 그의 생각 또한 엿볼 수 있다.

악령퇴산 의식 이전까지만 해도, 어릴 적에 괴롭힘을 당하던 미츠무네를 지켜주고 도와주어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해준 덕에 미츠무네로부터 큰 신뢰를 받는 절친한 친구 관계였다. 미츠무네 본인도 하야토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는 터라 리온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을 때, 미츠무네는 하야토가 옛날부터 자신을 지켜주던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해줄 정도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투어 도중 마사키에 대한 마녀재판이 이루어지고나서부터 서서히 틀어지기 시작하여, 터널 반대편 마을에서의 하야토의 본심에 대한 고백이 있은 후부터는 거의 파국에 치닫기 일보 직전까지 가기에 이른다.

4.2. 가족

4.3. 투어 참가자

5. 기타



[1] 원문: 学業もそつなくこなし、 容姿も良い少年。 光宗の理解者。 [2] 원문: おい、どうせデマだろ。ほんとに参加すんのか [3] 두 사람 간의 친구 관계를 거의 파탄 직전까지 이끌어낸 발언으로, 당연히 이러한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미츠무네는 그의 부탁을 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