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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22:55:08

스페이스 채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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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파일:spch5.jpg

1. 개요2. 게임 플레이
2.1. 자동모드
3. 스토리4. 등장인물

1. 개요

スペースチャンネル5

1999년 드림캐스트로 출시된 리듬 게임. 스페이스 채널 5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제작사는 유나이티드 게임 아티스트(세가 AM9)[1], 유통사는 세가 게임즈.

출시당시 캐치 프레이즈는 음악과 춤, 그리고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2. 게임 플레이

기본적으로 한 스테이지 전체가 하나의 뮤지컬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인 울랄라가 상대하는 적들의 행동을 카피해서 그대로 재현하면 성공하는 구조다. 이때 사용하는 버튼은 Up, Down, Left, Right, Shoot, 구출용 Shoot[2]의 6가지로 상대와 같은 박자에 입력해야 성공하게 된다.

각각의 커맨드를 성공하면 우측하단에 표시되는 시청률이 상승, 실패하면 하강한다. 이 시청률은 게임의 클리어률을 표시함과 동시에 다음 단계의 울랄라의 체력에도 영향을 준다. 시청률이 높을수록 다음 단계에 추가되는 체력의 양이 많아지는 것. 이 시청률이 95%를 넘어서면 울랄라의 몸에서 분홍색 아우라가 발산된다.

2.1. 자동모드

게임 진행 도중 L + R 을 누른상태로 ↑, ←, A, ←, A, ↓, →, B, →, B를 누르면 "냐~!"라고 울랄라가 짧게 소리를 내고 자동모드가 활성화된다. 이후 키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진행한다. 100%를 목표로 할 때 쓰면 좋다. 그러나 한번 자동모드를 키면 끌 수 없다는 것은 유의.

게임의 모든 배경이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대체되어있기 때문에, 배경이 움직일 때나 배경이 갑자기 바뀔 때 캐릭터 싱크가 맞지 않는다.

3. 스토리

25세기[3]. 우주에 진출한 인류의 앞에 모로성인[4]이라 불리는 외계인들이 나타난다. 모로성인은 사람들을 강제로 춤추게 만드는 수수께끼의 광선을 발사한다. 당시 시청률 저조와 인재부족으로 힘에 부치던 우주 방송국 스페이스 채널 5는 신입 리포터인 울랄라를 파견, 현장 돌격 리포트를 감행한다. 춤으로써 리포트를 방해하는 모로성인에 맞서서 하나하나 인질들을 구해내는 울랄라. 그리고 스페이스 채널 5의 시청률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데...

4. 등장인물



[1] 이전에 MANX TT 슈퍼바이크, 세가 랠리에 관여한 적이 있었던 미즈구치 테츠야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던 제작사로, 2003년 구조조정 및 그룹 재편성으로 소닉 팀으로 영업이 양도되었다. [2] 총을 들고 있을때만 사용되는 커맨드다. 적군이 아닌 민간인의 구출에 사용. 눌러야하는 버튼은 다르지만 출력되는 사운드는 기본 Shoot과 동일하다. 즉, 어떤 Shoot이 구출용인지 공격용인지 화면을 보고 판단해야한다. 이 점은 후속작인 스페이스 채널 5: 파트 2에서 Chu와 Hey로 구분하면서 해결됐다. [3] 정확히는 2499년 [4] 영어로는 Morolian. [5] 후속작인 파트 2에서도 똑같이 울랄라에게 힘을 실어준다. [6] 절대로 널 용서할 수 없어! 라며 최종보스를 향해 발을 동동구르는게 무척 귀엽다. [7] 참고로 이 작품에서는 지구에 있던 모든 것에 스페이스를 붙여서 우주적으로 표현한다. 경찰은 스페이스 폴리스, 치어걸은 스페이스 치어걸, 초등학생은 스페이스 초등학생, 관광객은 스페이스 관광객. [8] 울랄라와 동료들이 블랭크를 나무랄 때 하는 변명과 논리도 엄청 이기적이다. 애초에 '내가 왕이 되기 위해 세뇌하는 게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하는 듯. [9] 이때 ' i will be back ~~~!!!' 을 외치며 우주 저멀리로 사라진다. [10] 사이사이 간격이 길게 배치된 패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