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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17:29:33

스파이더맨 시리즈/영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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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스파이더맨 타이틀.png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영상화된 매체물(영화, TV물, 광고)에 대한 설명 문서.[1]

2. 권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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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의 영상화 판권을 정리한 문서. 참고로 스파이더맨 판권이 소니로 넘어가기 이전에 마블은 캐논과 캐롤코에 판권을 판매해서[2] 두 영화사가 스파이더맨 영화를 일찍 만들어낼 뻔했다.

3.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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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4.1. 일렉트릭 컴패니


1974년부터 시작해서 1977년까지 3년간 방영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일렉트릭 컴패니( The Electric Company)의 고정코너이며 2번째로 실사화된 스파이더맨이다. ' Spidey Super Stories'라는 이름으로, 시간도 짧고 아동 대상이므로 내용은 썰렁개그에 특화되었으며, 공이 많이 드는 액션 같은 것은 대충 그래픽으로 때웠다. 그만큼 어떤 면에서는 제약이 덜해서인지, 첫 실사화 된 3 Dev Adam 슈트에 비하면 재현도만큼은 일급. 중요한 점은, 이 코너가 훗날 역으로 코미컬라이즈되었다는 점이다. 즉 마블 오피셜이 된 셈.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Spidey_Super_Stories_Vol_1_1_Back_Cover.jpg
[3]

4.2. 스파이더맨(특촬)

1978년 ~ 1979년 TV 도쿄 방영. 일본의 토에이에서 만든 특촬물이다. 원작의 스토리나 설정과는 전혀 무관한 토에이 오리지널 스토리로 스파이더맨도 피터 파커가 아닌 야마시로 타쿠야라는 일본인에 작중배경도 일본이다. 연출면에서도 팔찌를 조작해서 변신하고[4], 레오팔돈이라는 거대로봇을 타고 싸우는 등 원작과는 백만광년 정도 동떨어진 물건이다. 다만 스파이디의 몸놀림 같은 것은 오히려 좋았다.[5]

원작팬의 입장에서 보기엔 그야말로 해괴하기 그지없지만, 마블코믹스에 정식으로 캐릭터 사용계약을 맺고 제작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었는지, 이 작품에서 선보인 여러 요소들 중 슈퍼전대 시리즈에 계승된 부분이 상당수 있다.

5. 광고

5.1. 미스터피자

30초 버전. 20초 버전.
놀랍게도 1999년 미스터피자의 광고에서 실사화된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다. 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보다도 3년 전에 등장했는데 그 증거로 트릴로지 판에 비교해서 거미줄의 요철이 없고 또 눈 모양도 미묘하게 다르며 등에 있는 빨간 거미모양도 길고 뾰족한 모양이 아닌 원작 코믹스처럼 둥글고 뭉툭한 모양이다.[6] 작중에서 피자를 먹은 스파이더맨이 비명소리를 듣고 빌딩 유리에 붙었는데 하필 손에 묻은 피자 기름 때문에(...) 손이 미끄러져서 벽에 제대로 달라붙지 못하고, 미스터피자는 기름이 적어서 먹은후에도 유리에 붙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공교롭게도 훗날 트릴로지에서 역시 피자라는 소재가 등장하고 나중에는 필수요소로 등극하게 된 걸 상기해보면 광고의 장면이 묘하게 느껴질 뿐이다.


[1]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애니메이션 문서 참조. [2] 아시다시피 이게 결국 문제가 되어 결국 최종적으로 소니가 판권을 영구히 쥐게 되었다. [3] 참고로 스파이더맨 뒤에 서있는 흑인은 모건 프리먼으로, 그는 당시 일렉트릭 컴퍼니의 고정 캐스트였다. [4] 물론 옷을 직접 입는다. [5] 훗날 스탠 리도 '정말 거미의 움직임 같다'고 극찬했다 [6] 90년대 당시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스파이더맨 TAS의 슈트를 모티브로 참고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