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티아라의 등장인물인 엘세스 마이아 아젠트 오렌 여왕, 키흘렌 왕녀[1]의 호문클루스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위로 아무도 없고 밑으로 다 깔렸다. 여왕은 동급" 인 호문클루스.
명실상부한 최강 호문클루스. S급 호문클루스인 아쿠아민트와 클레어가 그녀를 무서워하고, '닥쳐' 한 마디에 찍 소리도 못 낸다. 얘네는 동생들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 쳐도 다른 호문클루스와는 애초에 급이 다르다. SS급 호문클루스인 블랙스완과는 어쩔지 모르나 사용자의 역량 자체가 애초에 한~~~~참 차이가 난다.[2]
일단 무기가 총인데, 이것부터가 먼치킨의 증거. 다른 호문클루스들은 무기가 검, 쌍검, 낫....대충 이정도인데 상식적으로 총이랑 상대가 될 수가 없다. 스파디아를 만든 연금술사 K가 얜 어쩌다 이 지경으로 만들어졌지....라고 할 정도였다. 너무 쎈 바람에 제국에 사용할 수 있는자가 거의 없다.....그래서 K가 그냥 처박아뒀는데 우연찮게도 사용 가능한 몇 안되는 인간 중 하나인 오렌 여왕 마이아를 만나서 마이아와 계약했다. 어느정도로 쎄냐면, 그 또라이에 안하무인. 아젠트의 미친개라 불리는 마이아조차 몇 방 쏘면 힘 다 빠져서 기진맥진 널브러질 정도다. 다른 사람들은 한 방 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 거기다 또라이 기질+제국에서 손꼽히는 강자=정신나간 먼치킨....인 마이아가 주인이니 전투력이 몇백 배 상승으로....한 번 마이아가 스파디아를 사용해 사고치면 난리난다.
한번 륜이 연금술사 공방에 쳐들어왔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스파디아를 꺼내 싸웠다. 주변 10개 이상의 연금술 공방이 피해를 입고 대략 5개 정도가 박살이 났다고....민간인이고 뭐고 개썅 마이웨이로 박살내고 사고치고 난리 냈는데 륜이 낸 피해는 그 중 0.000000001%도 안된다. 이 때 입은 엄청난 피해가 전부 다, 륜이 아닌 오렌여왕이 스파디아랑 함께 날뛰어서 낸 피해들.
[1]
현재는 오렌여왕이고 페이, 세느의 어머니다. 키흘렌 왕녀였으나 비어있던 오렌의 왕 자리에 앉아 오렌의 여왕이 되어 신분이 오렌 여왕이자 키흘렌 왕녀가 된 것이다.
[2]
오렌 여왕과 페일론 2왕자이고, 적어도 한 세대(엘세스 대와 리트라 대)이상 나이와 경험 차이가 나며, 마이아는 스파디아 없이도 아키보다 훨씬 뛰어난, 아키의 형이자 페일론 왕국의 후계자인 아셀루스를 간단하게 발라버렸다. 검술로는 제국에 따라올 자가 없는데다 황제 후보로까지 거론된 마이아와 암만 재능이 뛰어나도 아직 성인조차 되지 않은 애기인 아키는 실력 차를 논할 수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