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이스터 에그
1. 개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이스터 에그들을 정리한 항목.2. 이스터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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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의 쥐
맨 처음 나오는 일벌레에게 1분 38초간 아무 명령도 내리고 있지 않으면 부관이 설명을 저그 언어로 번역하여 말한다.20초 주기로 같은 말만 반복하다가 1분 지점에서 부관이 오디오 출력을 확인하고, 1분 38초 때 저그 언어를 한다. 저그 언어로 말하고 난 뒤에는 다시 테란 언어로 말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9NlGJCtJHY
일벌레만으로 첫번째 군수공장이 있는곳을 공격하면(...) 발레리안이 "케리건, 당장 멈추시오. 그 일벌레들을… 일벌레? 지금 일벌레로 공격하는 거요?" 라고 하는데, 원판 기준으로는 무인기나 드론이나 drone이라고 쓴다는 점에서 착안한 언어 유희다. 뒤이어 케리건에게 "케리건, 이건 장난이 아니야!"라고 하는데, 이 부분의 원문은 "This is not a game!"이다.
부화장을 건설 도중 취소하거나 대군주를 생산 도중 취소해도 발레리안이 왜 건설하지 않느냐고 묻는다..그리고 이 이스터에그는 공허의유산 패치후 현재 대사가 일부 변경 되었다.
저글링 한마리로 발레리안이 있는 곳에 공격 명령을 내리면 케리건이 "하, 이것 봐, 발레리안. 이녀석 당신이 좋은가 봐!" 혹은 저글링 여러마리로 공격 명령을 내리면 "오, 이것 봐, 발레리안. 얘네들 당신이 좋은가 봐!"란 대사를 한다. 이는 감금실의 문이 열리고 경비로봇을 처치 가능해지는 시점 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생산직후에 집결지점을 발레리안으로 찍아보이면 버그인지, 발레리안과 저글링이 같이 있는 광경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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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
시작 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2분 정도 놔두면 레이너와 케리건이 스타 1 오리지널에 나온 '이런 짐승!'과 비슷한 대화를 잠시 주고 받는다.옛날 버릇 어디 안간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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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
마지막 기지를 쓸라고 준 변형체는 안 쓰고 맹독충 물량으로 밀어붙일 경우 자치령 해병이 충격과 공포에 빠져 겁에 질린 목소리로 맹독충이 너무 많다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3시 방향에 케리건의 도약공격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섬이 있는데 '테란의 정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라는 화장실을 발견 할 수 있다. 자유의 날개의 그 화장실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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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아우성
7시에 있는 마지막 연계탑 얼음절벽에 서리한이 얼음에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아서스도 맵 9시방향의 사이오닉 연계탑 쪽 얼음 절벽에 박혀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12시를 완전히 쓸어버리면 나파시의 시체를 볼 수 있다. 사이오닉 검의 흔적이 가득하다는 것으로 보아 광전사한테 썰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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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적
프로토스 스타일의 주방 조리대 및 싱크대와 냉장고등 주방용품들과 고기가 있다. 차원 추진기를 파괴하기 전까진 못 들어간다. 그리고 수정탑 이온음료 오브젝트를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엔 '이 스포츠, 당신이 이뤄가는 꿈!'이라고 적혀 있다. 냉장고와 고기가 있다. 여담으로 블리자드 공식 유즈맵으로 '아이어 요리사'가 있으니 이 이스터에그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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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각성, 시련
임무를 하다보면 "기이한 생명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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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
임무 두번째 맵의 보스방 바로전 샛길에 데하카의 오른팔이 있다. 실제로 데하카는 오른팔이 없다. 여기서 잃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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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12시 초소에 약탈자들이 각각 다섯가지 색깔을 갖고 있다. 볼트론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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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켈모리안 해적들 근처에 노움 비행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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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
시작하자마자 적이 시야에 보일정도로 접근한후 대기하면 자치령병사들이 수다를 떤다. 그런데 한국판에서는 마치 군대에서 선임과 후임이 대화나누는것같아 미소를 자아내기도.
감염시키는 초소에 있는 죄수 넷은 네임드다. 마우스를 갖다대면 죄목과 이름이 뜬다. 안습인건 감염된다(...) 거기다 모로스도 터졌을테니 끔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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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죽음이
첫번째 동력 연계기 지역에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거주민 우주선이 하나있는데 고유 초상화를 갖고 있다. 특수 이벤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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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진화 임무
송장벌레 바퀴 진화 임무 춤추는 디아블로와 멀록 해병이있다. 대놓고 가는 길에 있으니 찾기 쉽다.
고름 바퀴 진화 임무 스타팅 지역에서 왼쪽으로 가면 컬러풀한 수정동굴이 나오더니 여성 한명과 개 두마리가 동굴에서 나온다. # 여자는 마예, 개 두마리의 이름은 다이아몬드, 마노이며 특수 이벤트는 없다. 바퀴를 물리면 다시 동굴로 들어간다. 와우에서 등장하는 장신구인 마예 부인의 팬던트, 마예 부인의 사파이어 반지의 패러디이다. 참고로 마예 부인 시리즈도 실존하는 브랜드인 레이디 마예 쥬얼리에서 따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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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리스크 진화 임무
토라스크 진화 임무에서 주황색 차[2]가 하나 있는데 울트라리스크로 밟거나 파괴하면 내 차! 이제 겨우 할부 끝났는데!라고 절규하면서 나와서는 홀로 가우스소총을 갈겨댄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으나 공허의 유산에서도 또다시 고통 받는다. 안습(...)자세한 항목은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군단의 심장/이스터 에그/새 차 항목 참고.이 이스터 에그만 항목이 따로 있다.
또한 시작할때 아무것도 하지말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405번 고속도로'라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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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괴수(저글링의 레몬주스 알레르기)
거대괴수에 탄 뒤, 진화 구덩이에서 저글링 특성 선택창에 들어가 있다보면 아바투르가 저글링의 레몬주스 알레르기를 고쳐야한다고 언급한다. 이는 자유의 날개에서도 이스터에그로 뉴스에 언급되던 내용으로, 그때는 장난이겠거니 하며 넘어갔었는데 아바투르가 확인사살을 해버렸다.
[1]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레이너와 케리건은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 테란 유령이었던 케리건은 사이오닉 능력으로 상대의 생각을 읽을수 있었다. 레이너가 응큼한 생각을 한 모양인지, 케리건은 만나자마자 레이너에게 짐승이라고 하는데, 이 미션중에도 그런 응큼한 생각을 했던 모양.
[2]
정확히는 불꽃무늬가 있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