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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2:19:17

스타크래프트 2/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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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난이도3. 패턴
3.1. 프로토스3.2. 테란3.3. 저그
4. 공략법 & 운영방법
4.1. 프로토스 플레이 시4.2. 테란 플레이 시4.3. 저그 플레이 시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또한 기본적으로 사람끼리의 대결외에도 인공지능과의 대전도 지원한다. 전작에도 나왔던 인공지능이 워크래프트 3와 마찬가지로 세분화되었고 게임 시작 전에 자신이 직접 난이도를 선택할 수가 있다. 싱글플레이 역시 배틀넷에 접속해야만 할 수 있도록 구조가 개편된 최초의 블리자드 게임이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아주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아주 어려움, 가장 어려움으로 총 6가지 난이도가 주어졌는데 군단의 심장에서는 어려움과 아주 어려움 사이의 중간 난이도인 더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고, 가장 어려움 난이도는 정예 난이도로 명칭이 바뀌었다. 여기에 사용자 지정 게임만의 특전으로 3가지 치터(1단계 시야, 2단계 추가 자원, 3단계 가장 어려움)등이 생기면서 모두 10가지 난이도가 되었다. 특히 아주 어려움부터는 모든 빌드외에 인공지능에게 특정 빌드를 내릴수있으며 인공지능과 팀을 맺었을 경우에는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종족에게 명령(특정 지역 정찰/공격/확장)도 내릴수있다. 또한 자날에선 항상 초반에 찌르기를 왔지만, 군심에선 빠른 멀티를 하기도 하는 등 패턴이 다양해졌다.

딥마인드의 알파스타가 래더에서 그랜드마스터에 입성하면서 평가한 바로는 정예 인공지능의 MMR은 2800정도로 골드리그 상위권이라 한다.

2. 난이도

난이도는 다음과 같다.

AI는 '쉬움~정예' 까지가 플레이어와 같은 조건으로 게임을 하지만, '치터' 부터는 AI가 추가 자원을 획득한다든지, 맵핵을 켜고 플레이 한다든지의 이점을 지니고 시작하기에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유저들에게만 추천된다.

참고로 스타1을 포함,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의 가장 높은 게임 난이도에 비견되는 AI는, 스타2로 치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 까지고, '정예'부터 스타2 AI 특유의 사기급의 인공지능이 적용된다. [6] 가령 핵을 쏜다거나, 해방선 모드로 전환시 표기되는 광역공격 예고 범위가 발생하면, 그 주변부에서 모조리 도망가는 AI의 사기적인 위기 회피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AI의 인공지능이 사기적이지 않는 선에서 최고로 어려운 난이도로 플레이 하려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 하는 것이 추천된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허점이 없는 건 아니다. 대응이 늦거나 이해되지 않는 바보같은 대응도 종종 하는 편이다. 가령 확장지역에 병력과 일꾼을 쌩으로 보내곤 하는데 공격이나 정찰로 보내는 게 아니라 그냥 이동명령으로 보내는 건지 이때 기습하면 한참 뒤에나 대응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타워 러시엔 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위험요소가 제거되면 나머지 요소는 건드리지 않고 철수한다거나, 옵저버나 오버로드는 보내지만 그마저도 격추시키면 그만이고, 적 병력 수를 파악하는 용도로 스캔을 쓰거나 하지 않고 오로지 정찰 유닛으로만 상대를 파악하기 때문에 사람보단 병력 파악을 어려워하는 편이다. 그래서 타워 러시를 가면 병력들이 입구쪽에서 알짱알짱대다 하나 둘 갈려나가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 초반 정찰 견제하고 땡뮤탈로 본진만 짤짤 털러가도 사람이라면 그냥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본진을 털어버리거나 애초에 땡뮤탈 약점을 철저히 쥐고 흔들겠지만, 인공지능 병력들은 본진을 치지도 회군하지도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 다 털리는 광경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된 사기적인 위기 회피 능력이 오히려 발목을 잡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해방선을 상대할 경우 지상 공격 범위를 회피하는 것에만 집중에서 무작정 어택땅 찍는 것 보다도 못 한 싸움을 하기도 한다.

즉, 스타2 인공지능은 정해진 수 내에서 FM대로만 행동하기 때문에 변칙적인 플레이를 할 수도 없고, 대응도 못한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정석적인 플레이로는 상대하기 많이 까다로울 수 있다. APM이 500 넘게 왔다 갔다 하는데다 병력 생산도 굉장히 빠르기에 초보자들은 단순 운영으로는 정예 컴퓨터를 상대하기 쉽지 않지만, 또 역설적으로 초보자들 입장에선 래더 입문 전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수 있다.

3. 패턴

특별히 패턴을 지정하지 않는 이상 러쉬 공격은 거의 안 쓴다.

3.1. 프로토스

수정탑을 여기저기 짓고 다니는 지능은 없어서 병력 충원 속도가 늦고, 생산 건물의 숫자가 부족해 생산력에 한계가 있다. 광자포와 차원 관문 소환 덕분에 인공지능 중에서는 그나마 방어에서 다소 이점을 보는 편.


3.2. 테란

프로토스와 마찬가지로 생산 건물의 숫자가 부족하고, 유닛 컨트롤이 안 되며, 모드 전환하다가 다 터져나가는 경우가 잦다. 밴시는 설정 안 해도 후반에 몇 기 뽑혀나오기는 한다(은폐 여부는 케바케). 토르는 천벌포 그런 거 없고 무조건 재블린.

미리 입력된 패턴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후반으로 갈 수록 이것저것 다 섞어 쓴다는 특징이 있다.

초보 토스들이 프테전 연습할 때 좋은 교보재로 사용한다. 주로 밀리에서 운영 공부나 컨트롤 연습을 할 때 좋은 교재인게, 두번째 한타를 기준으로 날빌이나 멀티 견제없이 내비두면 인공지능 치고는 정말로 조합을 잘 짠다. 처음에 거의 해불탱으로 러시를 오는데, 이때 한타에서 이기고 내버려두면 유닛 생산을 미칠듯이 하면서 유령 밤까마귀 해방선 같은 기술 유닛들을 죄다 섞어 버리는데, 이게 컨트롤을 잘못하면 EMP 세례에 스킬도 못 쓰고 병력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한타 연습할 때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다.

토르, 전차, 유령 등 비싼 유닛들이 쌓이면 EMP도 유도해서 피해야 되고, 무작정 어택땅하면 쌓여 있는 의료선과 전차 라인에 밀려서 지는 수준이기 때문에 교전시 필수 컨트롤인 추적자 점멸 컨트롤로 의료선을 점사하거나, 전차 라인에 붙거나 하는 컨트롤을 해주고, 파수기로 적당히 수호방패 키고 역장으로 한타때 진영 쪼개고 고위기사 사이오닉 폭풍으로 견제 & 한타 사용을 하면 그야말로 거의 이기는 수준이기 때문에, 밀리 토스가 운영 연습할 때 한타 3~4번을 반복하는 교보재로 많이 사용된다.



3.3. 저그

펌핑 시스템이 있어서 단순히 생산력만 따지면 다른 종족들보다는 낫지만, 이것저것 다 섞다 보니 조합이 썩 좋지는 않다. 더군다나 저그의 핵심인 점막을 적극적으로 펼치지 않는 점이 치명적이다.


4. 공략법 & 운영방법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세분화되고 그만큼 어려운 난이도가 많기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실력이 그렇게 좋지않은 플레이어는 난감해한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와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인공지능 실력의 차가 크다. 이때문에 더 어려움이라는 중간 난이도가 생겼으나 어려움 난이도하고 비슷하다. 아주 어려움에서부터는 자원 빨리 모으고[7] 그만큼 물량이 쌓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플레이어의 테크나 유닛을 보고서 바로 대응 조합을 준비해오기 때문에 이 또한 염두에 둬야 한다.

공허의 유산부터는 조합이 좀 다양해졌다. 더욱이 산개 컨트롤이 자동으로 되기에 정예 난이도라면 컨트롤로 상대하기에는 엄청 빡세다. 특히 저그의 경우 충원력이 빨라서 굉장히 어려운 종족이 되며, 마법 유닛들도 같이 대동해서 밀어버리는 데 정말로 답이 없을 정도다. 가장 많이 정석화 된게 테란의 1/1/1 2커맨드 빌드, 1배력 2더블 이후 마린을 꾸준히 뽑아주면 어택땅 찍어놓으면 정석빌드와 최적화를 사람을 못따라가기 때문에 쌓인 유닛때문에 결국에는 이기게 되어 있다. 토스는 3넥에서 추적자 모으고 점멸추적자 컨트롤하기, 저그는 3해처리 피면서 바퀴를 베이스로 한 생산력과 여왕으로 방어하면서 멀티하듯이 점막 빨리 피면 질수가 없다.

그래서 어느정도 선까지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며 다이아 티어 정도까지는 손풀기용으로 많이 쓴다. 특히 날빌만 맨날 써서 다이아가 된 유저들은 급히 수능준비 하는 고3마냥 정예 치터 컴퓨터를 패면서 기본기 손을 푸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정예, 치터 AI를 이길 수준이 되면 래더에 도전하면 운이 안좋으면 부캐양학당해서 최소 골~플 사이에 걸쳐지고 정말 좀 더 열심히 한다 싶으면 다이아를 종종가게 된다. 물론 남은게 양학부캐밖에 안남은 아시아서버라 변동이 크긴 하지만 적어도 2022년 기준으로 웬만해서 정예, 치터 인공지능을 운영으로 공략이 수월해지는 실력이라면 최소 브실까지 막장으로 떨어지진 않는다. 그래서 2022년 그나마 스2에 유입하는 스린이들에게 기본기 연습을 정예나 치터로 하라고 권장을 많이한다. 스트리머 이벤트전이라도 있으면 일단 정예부터 패고 오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하고 훈련을 많이 시키는 편이고, 난이도랑 별개로 게임유입을 시키는 AI 난이도 조율은 정말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나 인공지능은 인공지능,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전작인 브루드워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이뤘을 뿐이지, 그래봤자 인공지능이다. 아무리 정예라 해봤자 AI가 가진 전술과 조합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정찰만 제대로 못하게 방해해도 이길 수 있는 전략 선택지가 많아진다. 단순 교전상황에서는 일반인보다야 개별적 컨트롤에 있어선 AI쪽이 좀 더 좋지만, 전체적인 전략을 읽는데 있어선 한계가 많다. 툭 까놓고 말해서 실버 별을 달 정도의 실력의 플레이어라면 정예까지는 무난하게 잡을 수 있으며 골드나 플래는 말 할 것도 없이 별별 엽기전략으로 가지고 놀 수 있다. 물론 브론즈에게 정예는 확실히 버거울 것이다. 게임을 잘해도 치터는 꼼수를 쓰지 않는다면 좀 버거울 때가 있다. 특히 치터3는 꼼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마스터 이상의 유저도 힘든 것으로 악명이 높다.

가장 쓰기 좋은 날빌은 상대가 어떤 종족이든 아주 빠르게 멀티 입구쪽을 틀어 막아버리고 벙커, 광자포같은 방어 건축물을 빠르게 빌드하려 들면 AI가 멀티 포기하는 전략을 쓰는 게 아니고서야 대부분은 일꾼으로 이걸 부수러 나온다. 이 때 일꾼들을 척살해 주면 게임이 아주 싱겁게 끝난다. AI 입장상 이런 방어 건축물이 빌드중일 때 일꾼으로 부수는 게 이득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을 쓰는 것. 간혹 멀티를 먹지 않고 병력을 키워서 나온다면 기본적인 수비선만 구축하고 그 동안 이쪽은 확장을 먹고 병력을 뽑아 대치해주는 걸로 상대 병력을 지속적으로 소모시켜버려 말려 죽일 수 있다. 사람이라면 발견하자마자 수송선을 이용한 멀티빌드로 대응하고, 공중 병력을 집중적으로 뽑아 취약해진 본진을 쳐버리는 등 대응 방안이야 여럿 있지만 AI 특성상 수송선을 활용한 멀티빌드나[10] 빠른 공중병력 습격 전략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빌드에 익숙해지면 Ai가 사람상대로 이기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11][12]

가장 핵심적으로 노려야 할 건 두말 할 것 없이 주 건물[13]이다. AI가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뛰어난 부분은 아무래도 멀티 플레이 이기 때문에 생산건물이나 인구수 건물 아무리 공략 해 봤자 큰 피해 수준으로 피해를 입히는 게 아니라면 후반으로 갈 수록 회복력이 상당히 빠르고 제압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주 건물을 노리면 수송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징 때문에 다른 멀티로 이동하는 일꾼을 말려 죽여버릴 기회가 생기고, 병력을 효율적으로 잘 나눠두지 않기 때문에 성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추천되는 전략이 공중병력으로 치고 빠지거나, 병력 드랍십. 무엇보다 AI는 병력을 잘 나누지도 않고 맵 가운데 즈음에 모아두는 습관이 있다. 이 점을 노려 양면 공격을 감행하면 주 건물을 포함한 본진에 세워진 각종 빌드를 무너트리는 데에 시간을 넉넉하게 벌어주기 때문에 궤멸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인공지능도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므로 빠른 정찰과 상대의 빌드에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가령 계속 AI상대로 초반 공중만 간다면 아예 대놓고 이것 저것 다 무시한채 극초반 러시도 곧 잘 시도한다. 입구막기 하는 식으로 아예 갖고놀 게 아니라면[14] 계속 게임하면서 연구와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아래는 각 종족별로 마련된 대처방법이다.

4.1. 프로토스 플레이 시

날빌 쓰기는 가장 무난한 종족.

정예나 그 이상(치터) 등을 상대로 1대1 상대라면 초반 광자포 러시로 단시간에 끝낼 수 있다.

단, 아주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적 기지 근처에 광자포나 벙커를 짓는다면 일꾼이 우루루 몰려와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니 적이 눈치채지못하도록 적당한 곳에 수정탑을 짓고 이후로 광자포를 적의 입구까지 확장하면 만사 끝이다. 가장 좋은 건 초반 멀티지형에서 살짝 먼 곳에 짓는 것인데 게임 시작하자 마자 프로브를 보내고 본진에서 수정탑, 제련소를 지은 뒤 일꾼이 도착하는 대로 수정탑 두개를 빨리 올려버리면 수정탑 두개가 완성되는 대로 바로 광자포를 설치할 수 있게된다. 딱 이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 광자포가 하나 설치된 이후에서야 정찰을 나오고 사태파악을 하게되므로 어떤 종족의 어떤 빌드든 컴퓨터는 대응할 수 없게된다. 중요한 건 컴퓨터가 정찰을 나오고 나서 아는 게 중요하므로, 정찰 나오지도 않고 알 수 있는 위치에 지으면 바로 철거를 하려고 시도한다.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광자포 러시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질 수 밖에 없는데, 치터1만 해도 뭐 하는지 다 보여서 멀티 입구를 막으려 들려는 게 보이면 바로 일꾼들이 전부 튀어나와 대응하기 때문이다. 다만 치터라 해도 결국 융통성 없는 AI다. 길목 완전히 틀어막는 게 아니면 신경 안쓴다. 멀티에서 나오는 구간을 바로 막는 게 아니라, 골목 한 곳만 막는 듯이 빌드를 쌓고, 수정탑과 포탑을 조금씩 늘려 나가 멀티 입구를 막아버리면 제 아무리 치터3이라 해도 손 쓸 방법 없이 말려버린다. 만약 사람이라면 이걸 눈치 채자 마자 다른 대책을 내놓으려 하지만 치터는 기본적으로 일단 철거를 어느정도 시도하기에 일꾼 손실이 무조건 난다. 치터가 아무리 빨리 뭘 준비하려 해도 일꾼 손실이 난 이상 보호막 충전소를 비롯한 이쪽 테크를 따라 잡기 쉽지 않다. 일꾼이 도망쳐서 다른 곳에 빌드 해 봤자 초반 일꾼 손실은 생각보다 매우 크기에 이쪽에서 가볍게 병력 뽑아 찾아서 털어주면 치터3이라 하더라도 수송선 멀티는 절대 쓰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고립된다.

팀전에서는 광자포로 적의 입구에서 농성을 벌인뒤에 4차관이나, 빠르게 공허 포격기만 모아서 순회공연가면 끝. 적 일꾼 견제용으로 암흑 기사 예언자를 써줘도 좋다. 상대가 치터라면 더 날카로운 타이밍과 손놀림이 필요할 것이다.

동족전이면 예언자로 탈탈 털어놓고 배를 째도 된다. 우주 관문이 정찰당하건 말건 무대뽀로 둘 뽑아서 앞마당까지 같이 농락해주면 자원 수급량에서 상대가 안 된다. 단 저그는 한 쪽이 털리면 반대쪽에선 포자 촉수를 신속히 지어버리고, 테란은 해병이 다수 있으면 부담스러우니 끝장날 정도로 탈탈 털어대는 건 어렵다.

손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땡 우주모함만 가도 종족 구분 없이 정예까지 쉽게 잡힌다. 공허의 유산 기준으로 서술하면 수정탑 > 관문 > 가스 > 멀티(앞마당) 수정탑 > 가스 > 인공제어소 > 광전사 1기 > 모선핵이다. 그리고 이 때즈음에 종족 상관 없이 정찰이 온다. 인공지능 특성상 무슨 건물이 지어지면 빌드를 귀신같이 잡아내지만 광전사같은 공격유닛 1기만 배치해도 쫄아서 기지 내로 안 들어온다. 앞마당 수정탑을 해야 하는 이유다. 재정에 여유가 된다면 인공제어소에 공중 공격 업을 찍어도 된다. 그 후에 제련소 > 멀티 연결체 > 광자포 2기 > 가스 2개 등을 깔아서 빠르게 배를 불린다 (제련소 이후부터는 그다지 순서에 상관없다.) 그후에 우주관문 2개 > 함대신호소 > 시간증폭을 우주관문에 걸어 놓고 우주모함만 찍어댄다. 참고로 함대신호소가 완성되자마자 우주모함 업글은 필수. 조금더 여유롭고 빠르게 찍고 싶다면 멀티를 하나 더 늘리거나 우주관문을 1개던가 2개 더 추가해도 된다. 다만 정예가 완전히 바보는 아니어서 이때쯤 습격을 하는데 테란은 해병, 불곰, 의무선, 바이킹[15]
프로토스는 광전사, 추적자, 사도, 집정관
저그는 저글링, 바퀴 히드라가 상당히 많이 몰려온다.
위에 나와 있는대로만 했다면 이때는 우주모함이 약 2척에서 많으면 5척정도 뽑혀있을텐데 광자포가 다 터져나가고 지상 유닛이 없다고 당황하지 말고 모선핵을 이용해 수정탑에다 공격 기능을 부여하고 우주모함의 요격기 사출 단축기 R을 적 군세 부근에다 찍어주면 된다.
아무리 정예라고 해도 인공지능의 한계인지 요격기 사출 된거 때리고 있다던가 다 맞아준다.

이런 식으로 하면 빠르게는 14분 조금 느리게는 18분 정도만 정예를 이길수 있다.
아니면 땡공허로 초중반에 끝내버릴수있다! 공허가 우주모함보다 돈이 저렴하고 쉬지않고 견제하면 적이 아군 기지 구경도 못한다. 이후에 공허 지원용으로 폭풍함 몇기 추가해도좋다.

아주 어려움까지는 초반에 탐사정 하나 추가하면서 빠르게 수정탑->관문->제련소->수정탑으로 앞마당 입구를 봉쇄하고 사이버네틱스 코어 올리는 시점에서 본진 투가스와 함께 탐사정을 늘려간다. 중간중간에 3개의 캐논을 지어주면 좋다. 그와 함께 가스가 되는 대로 로공을 올리면서 지상 공업을 해준다. 그 후에 로공이 완성되면 바로 불멸자 2개와 차원분광기를 차례로 찍는다. 중간에 자원이 남으면 로보틱스 서포트베이를 올리면서 차원분광기 이속업을 찍고 불멸자가 다 나오면 황혼의회를 찍어서 공2업을 준비한다. 이 과정은 5분이면 끝나는데, 바로 적 본진에 불멸자 2기를 실어서 본진 레이드를 뛰면 된다. 컨트롤로 일꾼 계속 잡아먹으면서 앞마당을 가져간다. 중간에 예유가 있으면 스타게이트 2~3개로 공허포격기를 준비한다.

계속해서 불멸자 두 기만으로 본진과 앞마당을 오가며 일꾼이나 파일런, 보급고 등을 찔러주면서 공허를 모으는데, 중간에 적이 못참고 한타를 오면 그 타이밍에 만든 유닛 전부를 적진에 던지면 끝이다. 그 전에 안 끝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공3업된 불멸자로 인공지능을 괴롭힐 수 있다

정예전투 더 어려움 1:4 업적들 달성할 때도 쉽다. 본진이 붙어있는 맵을 고른다음 광자포 러쉬를 하면 두 명이 리타이어되고 바로 폭풍함을 타면서 짤짤이를 하면 나머지 둘도 아웃이다.

4.2. 테란 플레이 시

테란은 프로토스와 마찬가지로, 프로토스보단 상대적으로 조금 어렵지만 전진 병영 벙커를 구축하여 프로토스를 플레이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농성을 벌이면된다. 단 광전사나 추적자와 달리 해병은 소수로는 약하므로 타이밍 잘 잡는게 중요하다. 전진 병영이 막히더라도 해병을 살려서 뺀 뒤 꾸준히 2병영에서 해병을 모아 6~8해병 때 후속타를 넣으면 상대가 해병의 상성 테크를 타지 않은 이상 쉽게 뚫어낼 수 있다. 치터라 한들 멀티 입구에 가까이 붙여 막지만 않으면 대응 안하는 건 여전하므로 한쪽 입구 막아 준비가 되면 다른 입구를 막는 걸로 간단하게 봉쇄해 버릴 수 있다. 사실상 멀티 입구가 막히는 셈이라 일꾼 다 끌고 나오는데 이때는 이미 벙커도 준비 완료가 된 상황이고 마린도 계속 뽑히고 있는 상황이라 득을 보는 건 이쪽이다.

좀 더 정석적으로 가자면 탱크와 토르 등 강력한 스플래시 유닛들로 구성하는 것도 유리하다. 특히 느리지만 강력한 피해를 스플래쉬로 장거리에 꽂아넣는 공성 전차는 AI를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다. AI는 병력을 빼는 타이밍이나 사거리 조절에 미흡하기 때문에 임즈모드만 해도 어중간한 병력으로 몰려오다가 모조리 곤죽이 되어버리고, 곤죽이 되고 남은 병력을 빼다가 또 곤죽이 되어버린다. 단 이 경우에는 자원이 많이들기 때문에 멀티를 적극적으로 펴는 것이 좋다. 인공지능이 저그의 경우에는 메카닉 모아놓고 버티다가 인공지능의 러쉬를 막아내고 바로 역러쉬 들어가면 인공지능 특유의 저질 생산력이 발목이 되어 순식간에 병력들을 각개격파하고 멀티를 순회공연하면서 승리를 만끽할 수 있다.

더 쉬운 방법은 사신 테러가 있다. 자유의 날개 버전 기준이라면 일단 전진 병영에 기술실을 달고 사신만 뽑는다. 니트로 업그레이드는 추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되 3사신이 모이면 적 본진을 깔짝대준다. 감지탑을 이용하여 적 병력 뭉치가 사신 쪽으로 향하면 빠지고 우리 팀 본진쪽으로 향하면 사신을 통해 일꾼 - 수정탑 혹은 보급고 위주로 테러한다. 이때 컴퓨터의 저질 인공지능 덕분에 우르르 다시 공격받는 자신의 본진으로 귀환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군단의 심장 이후부터는 초반 사신이 더 간편해졌고 전투 회복제 기능도 추가되었기 때문에 더 수월하다. 하지만 적 병력이 회군하지 않고 그대로 밀어붙이는 경우, 보통 나도 심각하게 타격을 입기 때문에 어느정도 본진 방어가 되어 있는 편이 좋다. 컴퓨터가 밀어붙인다 하면 나보다 더 본진을 빠르게 파괴할 수 있는 병력이 모였을 때가 많기 때문. 사신만으로는 상대 기지를 빠르게 초토화 시키긴 보통 어렵기 때문. 특히 깡사신은 10분정도만 넘어가도 불리하고, 특히 대저전에선 공중유닛인 대군주를 견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본진을 제대로 꺾어놓지 못하면 오히려 이쪽이 불리해진다. 그래서 대저전일 경우 적절하게 바이킹을 섞어서라도 보급을 끊어주자.

밴시 역시 테러에 있어 좋은 유닛이다. 밴시를 뽑아 적의 자원 채취 지역에 끊임없이 테러를 가한다. 적은 대공유닛을 동원하여 밴시를 잡으려할테니 이 경우에는 밴시 컨트롤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이런 경우 밴시의 은폐 연구보다 초비행 회전날개를 먼저 찍고 와리가리를 하면 좋다. 상대가 테란이라면 후반으로 갈수록 사신과 밴시 컨트롤이 많이 요구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바이킹, 밤까마귀, 전투 순양함 등 고급 유닛들로 채워가며 덤비기때문에 적당히 견제하면서 놀지않고 본진 등 멀티에서 알맞은 조합으로 된 병력을 200꽉 채운뒤에 천천히 전진하도록 하자. 밤까마귀도 인공지능 상대로 훌륭한 유닛이다.

상대가 저그일 경우에는 밴시 테러가 테란전보다 더 편해질것이다. 히드라와 여왕, 포자 촉수만 잘 피해 일꾼과 부화장만 수시로 테러를 가하면 된다. 전투 순양함은 필요할 때만 뽑자. 웬만해선 자원을 잡아먹고 타락귀나 바이킹, 공허 포격기에 터지기때문에 차라리 탱크나 해병들을 지켜줄 토르를 뽑는게 낫다.

정예 개별 전투(올란 초상화 따는 업적)에서도 용암 흐름 맵에서 섬쪽에서 시작하는 이로운 조건으로 쉽게 달성이 가능하다. 다만 군단의 심장에서 AI가 일부 부분에서 상향을 받아 저그 같은 경우 신경 기생충을 쓰니까 확장팩 레벨을 자날로 고치거나, 맵과 전략을 좀 바꾸는 게 좋다.[16]

AI의 종족, 난이도 불문하고 해방선을 쓰면 멍청한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 최대한 빠르게 게임을 끝내려면 병영이 살짝 늦더라도 아주 빠르게 2가스를 올리고 1/1/1 후 반응로를 달아서 2해방선과 2거미지뢰를 뽑으면서 융합로를 짓는다. 해방선을 뽑는 사이 군수 공장을 들어서 기술실을 대신 지어주고 해방선이 뽑히면 우주공항으로 기술실을 먹고 사업을 누르면서 해방선을 하나 더 추가한다. 먼저 출발한 해방선 두기로 앞마당이나 본진 광물지대를 장악하면 사실상 끝난다. 사업 이전엔 범위 설정을 실수할 경우 해방선이 허무하게 죽을 수도 있는데 몇번 해보면 감이 잡힌다. 세번째 해방선이 도착하고 사업도 되면 적당히 깔아줘도 AI가 전혀 대응을 못하고 일꾼과 병력들은 버벅이다 다 죽을 것이다. 매우 드물게 해방선이 뽑힐때 쯤 러쉬를 오기도 하는데 입구를 막고 거미지뢰 두기를 배치한 후 건물을 적당히 수리해 주거나 해방선이 나오면 쉽게 막을 수 있다.

초패스트 전투순양함은 상대 종족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먹힌다. 입구에 해병 한기를 세워 정찰을 방해한 다음 2우주공항을 올리고 전투순양함을 뽑을 수 있는 최단 빌드로 뽑아주고 한기가 나오자마자 바로 적 본진에 워프를 하고 적절한 컨트롤로 적 대공병력부터 짜르면 게임 끝. 빌드 최적화와 컨트롤만 받쳐주면 치터3도 바를 수 있는 대봇전한정 무적의 빌드다.

4.3. 저그 플레이 시

날로 먹기 가장 쉬운 종족이었으나 군단 숙주가 칼질을 당하며 이 타이틀은 날아갔다. 현재는 날빌하기 가장 어려운 종족으로 꼽힌다.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는 시작부터 일벌레가 12기 주어지므로 전진 부화장으로 끝낼 수 있다. 하지만 타 종족보다는 전진 부화장이 버겁다. 부화장을 지었다 취소하면 아주 약간이나마 네칸 이상의 점막이 남아있는데 거기에 가시촉수를 지을 수는 있지만 지어질 동안 점막이 없어서 입는 데미지가 있어 완성 되어도 피가 반토막이 나 있다. 게다가 이 테크를 타려고 해도 이미 산란못에 부화장까지 지을 돈 500이 필요한데다가 빌드를 안정적으로 유지 하려면 대군주가 점막을 뿌려줘야 하는데 그럴려면 번식지까지는 테크를 올려야 한다. 타 종족은 미네랄만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인 벙커링이 가능한데 테란 경우 고작 550[17] 미네랄이 필요하고 프로토스는 500[18]미네랄이 필요한 것 과 달리 저그는 미네랄 725에 가스 150[19]까지 필요하기에 타 종족보다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아예 전진 부화장을 쓰지 않고 대군주가 뿌리는 점막에 의존하려 해도 미네랄 300은 아낄 수 있어도 어쨌든 가스까지 캐야하는 부담이 있기에 타이밍을 빠르게 맞추기 쉽지 않다.

굳이 한다면 AI가 인지하는 일정 범위 밖에서 부화장을 짓고, 부화장 뒤편에서 가시촉수를 양산한 뒤 입구를 조금씩 막는 방식으로 간다면 먹힌다. 빌드 자체가 오래걸리고 자원 요구량도 많아 초반 러시에 매우 취약해 빌드 올라가는 중에 본진에 병력이 도착했다거나, 가시촉수가 채 빌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원을 쏟아 부은 전진 부화장 라인이 타겟이 되면 어려운 교전을 이어나가야 한다. 생각보다 승률이 높고 잘 먹히는 전략이기는 하지만 이런 취약점 때문에 다른 종족 벙커링, 전진 광자포와는 달리 100%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테란 경우 빠르게 공성전차 테크를 타서 방비하기 때문에 진화장으로 벽을 만들어 일점사를 잘 쓰지 않는단 특징을 이용해 딜을 분산시키고, 상황에 맞게 속업 저글링이나 군단숙주 테크를 타 공성전차를 견제 해줘야 한다. 군단숙주와 공성전차 테크 속도나 비용이 얼추 비슷하기 때문에 초반 라인 관리만 되면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군단 숙주 1줄 반~2줄 정도 뽑고, 식충 지속시간 업그레이드만 하면 공중 유닛이고 뭐고 식충만 때려잡다가 빌빌대는 꼴을 볼 수 있었으나, 2015년 4월 10일 패치로 이 방법은 날아갔다.

평범하게 운영을 하고 싶다면 테란이 밴시를 쓰듯 뮤탈을 쓰면 된다. 아예 작정하고 뮤탈만 긁어모아 상대의 본진이나 멀티의 일꾼만 집중적으로 테러하면 아군 본진으로 가지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인공지능을 볼 수 있다. 그 사이 멀티를 늘리고 자원을 확보한 뒤 고급 유닛을 확보해도 되고 아예 작정하고 뮤탈로 끝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뮤탈은 아무리 빨라도 3~4분 가량 지나서야 완성이 되므로 어떤 빌드를 쓰고 있는지 숨길 필요가 있다. 1분대에 거의 반드시 정찰을 오기 때문에 뮤탈빌드 쓸 거란 걸 인공지능도 파악할 수 있다. 빌드를 들키면 바로 대공방어시설을 미네랄 근처에 지어버리고 천적 유닛으로 전환해버려 주도권을 끌고 가기 어려워지니 산란못이 지어지는 대로 정찰할 수 없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래봤자 방어건물을 두,세개정도 주 건물 주변에 짓는 정도밖에 하지 않으니 뮤탈만 잃지 않게 주의하며 멀티와 본진을 계속 오가면서 확장하지 못하도록 견제해줘도 자원 공급에 차질이 생겨 병력보충에 손을 꽤 놓게되므로 크게 어려워지진 않는다. 다만 뮤탈이 기본적으로 비싼 반면 약한 기본 체력 때문에 컨트롤을 잘못해 천적 유닛에게 학살당하면 상당히 불리해지고, 견제를 제대로 못하면 스노우볼링 효과로 마린과 토르, 추적자와 집정관 조합이 나와버려 견제에 실패한 채 후반부로 들어가면 땡뮤탈로 답이 안나와 결국 패배한다. 계속 시간을 끌면서 빠르게 확장해 나아가 병력 손실을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어야 하고, 적은 뮤탈 부대로도 성장을 계속 저하시켜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손이 많이 간다. 성장을 막지 못하고 후반 유닛까지 가면 각종 유닛이란 유닛은 다 뽑아서 일반적인 실력으로 전면전을 펼치는 건 무리다. 그나마 확장이라도 많이 했다면 소모전으로라도 끌고 가면서 조금 조금씩 깎아 먹는 수 밖에 없다.

정면 전투에선 맹독충이 특효약이다. 산개따위 하지 않으므로 테란은 물론 토스도 맹독충으로 카운터칠수도 있다. 맹독충에 이어 가시지옥을 뽑아주면 적군은 가시지옥 상대로 사거리 밖에서 아예 간만 보면서 한대씩 툭툭 얻어맞거나 말도 안 되는 우라돌격을 시전해서 자폭하므로 어지간히 병력차가 나지 않는 상황에선 전투는 쉽게 이길 수 있다. 무리 군주도 제대로 일점사를 못 해서 공생충과 열심히 싸우다 죽는다. 프로토스와 테란은 초반에 저글링으로 흔들다 바퀴 몇기 추가되면 끝나고 저그는 상대가 땡바퀴 러쉬가면 난감하므로 그냥 본진에 가시촉수 5기만 박아놓으면 적이 쉽게 오지 못한다. 이후 빠르게 뮤탈 가서 적진을 흔들면 끝이다.

특히 땅굴망에 생각보다 취약한데, 우선 땅굴망은 AI의 어그로 1순위다. 따라서 적의 본진 기지에 땅굴망을 박고 그 사이에 안전하게 일꾼이나 기지등을 초토화 시켜버리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땅굴망과 뮤탈을 같이 활용해 기동성을 확보하여 적의 본진 입구 쪽에 어택땅 시킬 병력들로 어그로 및 병력을 줄이고 그 사이 비어있는 적의 본진을 노려도 쏠쏠하다. 확실히 지상으로 이동하는 것 보다 이득이 크고, 땅굴망 입구로 병력들을 자동 소집 설정해 두면 되기 때문에 관리도 편하다.


[1] 처음 사용자용이면 여기까지만 책정 가능했지만 군단의 심장 2.1 패치로 모든 난이도가 해금되어서 처음 사용자용도 모든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2] 단, 자원 획득량은 플레이어와 동일하다. [3] 감지가 필요한 유닛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4] 전작에선 인공지능에게 항시 적용된 요소이기도 하다. [5] 광물, 가스를 각각 1씩 더 캔다. 단, 광물은 병영, 관문, 산란못이 지어지고 나서부터는 2씩 더 캔다. 물론 자원 지대에서 차감되는 양은 기본값과 동일하다. [6] 치터-칸 난이도는 '정예' 인공지능이 더 많은 자원을 가지고 맵핵을 켠 것 뿐이다. [7] 그런데 쉬움 난이도라도 일꾼 최적화는 해 놓는다. 멀티 타이밍이나 생산 건물 갯수가 답이 없어서 그렇지.. [8] 단 AI가 테란인 경우 한정해서 주의가 필요한데, 초반 찌르기의 해병은 경장갑이지만 원거리공격이 가능하며 불곰은 중장갑에 체력도 튼튼하다. [9] 플레이어가 사람일 경우 예를 들면, 대(對) 프로토스전에서 정찰을 갔는데 두 번째 수정탑이 본진에도 앞마당에도 없다면 십중팔구 전진 건물 전략이라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전진 건물을 찾아다니거나 대비를 하게 되는데 컴퓨터는 그딴 거 없다. 직접 들키지 않는 이상 몰래 암흑 성소를 지어도 절대 눈치 못 챈다. [10] 당연히 섬맵이나 섬지형 멀티는 먹는다. 육로로 연결된 멀티는 수송선을 활용한 멀티를 하려하지 않는다. [11] 당연한 얘기지만 이 입구가 뚫리고 멀티를 허용해 줘 버리면 각종 병력들을 죄다 뽑아서 사기적인 컨트롤로 쳐들어 오기 때문에 스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들 실력으로는 못이긴다. [12] 하지만 그마저도 좀 해보다 보면 인공지능이 계속 육로를 통해 멀티기지로 병력을 보내려고 하는데, 정찰이나 공격이 아니라 이동 명령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대비를 통해 병력을 계속 깎아줘도 일꾼 좀 놓친다고 지지 않는다. 심지어 본진 멀쩡하면 멀티에서 집중적으로 병력을 뽑거나 하지도 않고, 위에서도 언급했듯 육로 봉쇄만 잘 해두면 자원 다 캔 일꾼들이 수송선 등으로 멀티기지로 가는 일이 없어 지나치게 장시간 방치하지 않는 한 별 큰 문제되진 않는다. [13] 사령부, 연결체, 부화장. [14] 세 종족 모두 정예 상대로 입막이 가능하다. AI는 앞마당 입구쪽이 막혔을 때만 대응하므로 앞마당에서 약간 거리를 둔 지점에 빠르게 부화장 박아 놓고 부화장 뒤에 가시촉수를 박아 넣은 뒤에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입구쪽으로 이동시켜 막아주면 깔끔하게 막힌다. 심지어 치터 1 조차도 통로를 틀어 막는게 아니라면 대응 안해서 먹힌다. 이미 막으려고 병력 꺼내들고 와도 이때 즈음 뽑은 병력 만으로 가시촉수 4~5기는 잘 견제하지 못한다. 다만 치터 2,3역시 입구를 막으려면 막을 수는 있지만 정신 안차리면 아무리 잘 막아도 저쪽 병력이 더 많이 나와 뚫리기가 매우 쉬워 막는 난이도가 상승한다. [15] 공성 전차나 유령을 조합해서 오는 경우도 있다. [16] 토스는 우주모함에 신경 기생충을 써 봤자 우주모함끼리 때려도 별 타격이 없는데다가 감염충을 금방 죽여버릴 수 있고, 저그는 무리 군주한테 접근을 애초에 못 하기 때문에(+광란) 큰 문제가 없다. 근데 전순은 뺏기는 즉시 야마토 포를 날려버려서 사거리 문제로 감염충 죽이는 것도 은근히 시간 걸린다. [17] 보급고 100,병영 150,벙커100,해병200 [18] 본진 수정탑 100,제련소 150, 벙커링 수정탑 100, 광자포 150 [19] 산란못 200, 벙커링 부화장 300,추출장25, 가시촉수 100, 번식지 진화 10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