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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5:15:0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제한 시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선제 공격
(First Strike)

( 승천의 사슬)
제한 시간
(Time Lock)

( 천상의 쟁탈전)
궂은 날씨
(Bad Weather)

( 코랄의 균열)

1. 개요

제한 시간 Time Lock - 천상의 쟁탈전
시간은 당신의 편이 아닙니다. 아몬의 병력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전장은 당신을 늦추기 위한 계략으로 가득합니다. 승리하려면 신중하고도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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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왜곡
적의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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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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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 자기
자기 지뢰가 임무 시작과 함께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3주차, 72주차, 235주차, 419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시간 왜곡

파일:timewarp.png
시간 왜곡
적의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시간 왜곡은 본진을 제외한 본진 입구의 경사로부터 시작해서 전 맵에 랜덤으로 30초간 생성되는데, 운빨을 타지만 대체로 크게 신경쓸 수준은 안 된다. 적과 교전 중 아군 진영 한 가운데에 생성되는 정말 운 나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피해다니기 쉬운 편.

2.2. 속도광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적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천상석에 들이닥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기 때문에 어떤 진영이든 꼭 천상석에 포탑을 건설해 두어야 한다. 기동성이 좋은 자가라, 암흑 수정탑의 소환을 이용하는 보라준이라도 3~4군데에 동시에 들이닥치면 병력만으로 대처하긴 꽤 힘들다. 기지 수비도 이것 때문에 꽤 난이도가 오른다. 기본 이속이 2.75 미만인 경우 5.5가 된다.

2.3. 죽이는 자기

파일:mag-nificent_coop.png
죽이는 자기
자기 지뢰가 임무 시작과 함께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에 나온 자기 지뢰. 협동전은 적도 자신들의 범위 피해에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어그로를 적쪽으로 끌어서 피해를 입히는 전략은 불가능하다. 죽이는 자기는 은폐/초은폐에도 반응해서 날아오며, 직선상의 유닛과 건물에 250의 고정 피해를 준다. 날아오는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광역 피해를 입히며 적진으로 들어갈수록 오밀조밀하게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까다로운 편. 튼튼한 유닛도 두어 방 맞으면 너덜너덜해진다. 타겟팅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격추할 수도 없다. 기동성이 좋은 유닛으로 미리미리 지뢰를 날려주면서 경로를 확보해야한다. 천상석으로 가기 전에 값싸고 빠른 유닛으로 무빙을 찍어 지뢰를 제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지뢰만 없으면 클리어가 배는 수월해진다. 사실상 저번의 천공기와 같은 포지션.

멀티 근처에도 지뢰가 존재하기 때문에, 멀티를 활성화시킬때 자기 지뢰를 미리 싹 걷어내야 한다. 잘못하면 건물이나 일꾼이 지뢰에 비명횡사하는 꼴을 볼 수 있다.

3. 공략

지난 2개의 돌연변이원에 비해서 좀 심심한 편이다. 원래 천상의 쟁탈전이 천상석마다 될 수 있으면 포탑을 지어두는 유저가 많아서 속도광이 그리 큰 패널티가 아니고, 시간 왜곡도 위에 언급된 대로 생각보다 큰 위협거리가 안된다.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지뢰인데, 사실 병력을 몇 개 정도 던져 주거나 해서 일단 빼버리고 나면 재배치가 되는 것도 아니라 성급하게 주병력을 돌진시키지만 않으면 진군 속도를 좀 늦추는 효과밖에 없다. 처음 시작하면 미니맵에 빽빽하게 들어찬 빨간 점에 놀라지만, 어떻게든 사령관의 발을 묶으려고 발악하는 아몬이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원래부터 기동성이 매우 중요한 맵인데다 적의 속도까지 올라가는 돌연변이원 특성까지 더해지니 손이 일정 수준 미만으로 느린 사람에게는 지난 주 선제공격과는 비교도 안 될 지옥도가 펼쳐진다.

아르타니스와 레이너로 파티를 맺어 6분만에 클리어하는 꼼수가 있었지만. 3.16 패치로 천상석 점령 시도 시 주변 적 병력이 모두 몰려들게 되면서 이제는 옛말이라고 생각했지만, 2020년 11월에도 가능한 걸로 밝혀졌다.

등장 당시에도 크게 어려운 조합은 아니었지만 주간이 갱신되면서 기존 사령관의 개편과 새로운 사령관들의 추가가 있었고, 당시에 비해 돌연변이 운영법도 매우 발달되었고 마스터 레벨이 높은 유저도 많아진 지금은 체감 난이도가 훨씬 내려갔다. 하지만 죽이는 자기 돌연변이원도 초기보다 강화되어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특히 테란이 걸렸을 경우가 골치아픈데 천상석작을 방지하기 위해 천상석 점령 시도시 주변 병력이 와르르 몰려들 때 하필이면 과학선과 밤까마귀가 득실거리기 때문이다. 5기가 넘는 밤까마귀가 순식간에 날아와 일제히 추적 미사일을 날려대는 꼴을 보고 있으면 탈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지경.

3.1. 레이너


이번 미션에서 등장하는 자기 지뢰는 조준 후 날아가는 방식으로 선딜레이가 존재하기에 전투자극제를 사용하여 일부 병력을 갖다 댐으로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궤도 투하를 이용해 바로바로 충원이 가능하기에 병력의 총 손실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자기 지뢰는 타겟팅이 되지 않아 격추할 수 없지만, 히페리온이 설치가능한 국지 방어기는 날아오는 자기 지뢰 투사체를 요격해버린다. 히페리온은 국지 방어기를 4개나 배치가능하기에 자기지뢰가 상당량 배치되어있는 3시와 12시 기지를 공격할 때 히페리온을 지원해주면 자기 지뢰에 의한 병력손실을 0으로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은 편.

단, 속도광 때문에 저그가 걸릴경우 대단히 골치 아파지는데, 특히 맹독충 속도가 발업한 저글링을 능가하는 속도라 컨트롤을 잘 못하면 말 그대로 몰살해 버린다.

지뢰를 제거하는 꼼수로는 병영 서넛을 각각 부대 지정한 뒤 해병을 한마리 생산하고 지뢰지대에 집결지를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궤도 낙하기를 통해 즉시 그 지역으로 해병이 도착하며 지뢰는 즉각 반응하기 때문에 매우 편하게 길을 열어줄 수 있다. 궤도 사령부를 다수 짓는 레이너 특성 상 중반부에 광물이 마르게 되면서 지게로봇을 쓸 일이 줄어드는데 이 마나를 가지고도 지뢰를 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지뢰지대에 스캔을 뿌린 뒤 지게로봇을 낙하해 주면 된다.

3.2. 케리건


무난하다. 적의 이동속도가 2배라지만 악성 점막 위에서 날뛰는 저그 지상군의 이동속도는 대개 빠르다. 저글링이야 한두마리 잃어도 큰 문제는 아니고,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리스크도 지뢰밭을 그럭저럭 잘 뚫는다. 기동성도 오메가벌레가 있으므로 든든하다. 케리건 자신도 지뢰회피는 용이하다.

문제는 대공 및 원딜 담당인 히드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의 체력은 업그레이드를 해도 100이라 파트너가 아르타니스나 카락스가 아닌 이상은 지뢰에 잘못 걸리면 많은 수를 잃기 쉽고, 충원도 어렵다. 케리건 혼자 공중 딜링을 하기엔 적 공중군이 많으므로, 히드라 관리는 필수.

해법은 오메가망. 오메가망을 가능한 많이 지어서 부대 지정을 해두고 적진 지뢰밭에 마구 소환해버리면 오메가망의 어그로에 지뢰가 죄다 반응하므로 안전하게 입성할 수 있다. 또한 오메가망이 대신 자기 지뢰에 맞아주는 몸빵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쿨타임때문에 소환을 못할 상황이라면 다른 오메가망으로 모두 들어가버리면 된다. 원래 본맵에서도 뛰어난 오메가망의 사기성이 더욱 부각되는 돌연변이원. 이에 따라 오메가망을 못 쓰는 1위신 사악한 대모는 이 돌연변이에서 쓸 수가 없다.

3.3. 아르타니스


수호 보호막과 기동성 높은 불사조의 존재로 인해 자기지뢰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덜고 플레이 할 수 있다. 극초반에는 탐사정이나 광전사로 주변의 자기 지뢰를 제거해주면 되고 우주관문을 올리고 나면 불사조를 1기씩 이용해서 자기지뢰를 슥슥 지우고 다니면 된다.

수호보호막이 발동하면 자기지뢰가 반응하지 않으므로 귀환시키고 다른 불사조를 보내면 된다. 적의 이동속도가 2배에 이르고 자기 지뢰를 잘 지웠어도 하나 놓친 거 때문에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아르타니스의 유닛 중 기동성이 좋은 광전사+불사조로만 구성하면 돌격하면서 동시에 자기 지뢰를 회피하기에는 효율이 가장 좋다. 덤으로 각각 지상, 공중 병력 중에서도 가장 싼 유닛들이다.

천상석을 방어할 때에는 동력장 투사로 각각 점령한 천상석에 부대를 배치하여 방어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위신 연결체 특사로 플레이할 경우 동력장 위에 병력을 놔둔 후 동맹이 천상석 시야 밝혀주면 동력장 투사로 단체 차원도약이 가능해지므로 기동성이 약한 아르타니스에게 큰 힘이 된다.

3.4. 스완


사이클론을 빼면 군수공장 유닛들은 자체 기동성이 별로이고 토르를 제외하면 모두 자기 지뢰에 한방이라 깡으로 뚫고 나가기가 어렵다.

건설로봇을 던지자니 초반 활성화도 가장 더뎌서 일꾼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그렇다고 해서 토르같이 둔하고 비싼 유닛을 던지기는 아까울 뿐더러, 헤라클레스 수송선도 차원도약을 빼면 자체 속도는 그저그런데다 임무 특성상 급습용으로는 쓸 수 없고, 망령은 적군 주력이 공중이면 쓰기 힘들다. 공성전차도 순식간에 달라붙는 저글링과 광전사 때문에 안전하게 딜 넣기가 어렵고, 땡골리앗도 느린 속도 때문에 발목을 잡는다.

따라서 스완은 공격하는 포지션보다는 후방 딜러 역할이나 방어선 굳히기 포지션에 주력하자. 동맹 사령관이 돌파력이 강한 사령관이라면 점령한 천상석을 포탑으로 도배해서 방어하는 것이 좋다.

임무 시작 시에 역할 분담을 확실히 어필해서 파트너가 진격과 점령에 집중할 수 있게 후방 지원, 천상석 공세 방어, 적시적재적소에 패널스킬 사용 등을 든든하게 해주자. 예를 들어 파트너 사령관이 노바 같은 경우면 병력 하나하나의 손실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위신의 경우는 기동성을 대폭 강화시켜 주는 화물 감독이 제일 편하다.

3.5. 자가라


저글링은 지뢰의 좋은 영양 공급원이다. 지뢰가 한방 날아올 때마다 저글링이 사라지지만 알 게 뭔가. 자가라는 또 뽑아서 밀면 된다. 속도전? 물론 이동 속도 2배 버프에는 못 미치지만, 발업 저글링과 갈귀도 만만치 않은 속도를 가지고 있다.[1] 점막을 퍼트려서 더 빠른 기동을 구사하자.

하지만 방어에 취약해서 혼자 방어까지 하려면 수동인 부패 주둥이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 아군이 방어만 해주면 편하게 쉽게 깰 수 있다. 유일하게 고통받는 유닛은 자가라뿐. 자가라 체력업이 이럴 때를 위해 만들어놨는지 몰라도 지뢰에 휘말려 자가라 진영에서 가장 값어치가 있는 유닛인 자가라가 폭사하는 경우가 많다.

3.6. 보라준


1위신으로 천상석을 포함해 병력 전멸을 막아줄 암수를 여기저기 깔고 추적자나 해적선 등으로 지뢰를 빼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시간 정지를 쓰면 적 배치가 시작되는 버그가 있긴 한데, 이전 서술처럼 적이 강해진다던가 이런게 전혀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봉인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천상석에 깔아둘 암수에 광자포를 일부 깔아두고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급하면 급한대로 쓰도록 하자.

마찬가지로 3위신도 유효하다. 본대 병력은 그냥 빼두고 그림자 파수대나 시간 정지로 갉아내면서 동시에 지뢰를 빼버린 후 나머지 병력이 진입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3.7. 카락스


원본맵부터가 카락스 사령관 출시와 함께 나온 특화맵이라 매우 쉽다. 첫 공세가 느려서 준비 시간이 널널하게 주어지는만큼 시작하자마자 탐사정 1기를 부지런히 돌려서 멀티 지역 주변의 자기 지뢰를 미리 싹 걷어내두고, 멀티 건설&활성화 이후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와 인프라 구축을 한다음 진행하면 된다.

위신 특성은 값싼 파수병으로 지뢰를 쉽게 치울 수 있는 명명백백한 기사나 강화된 패널로 다방면 수비에 능한 천상의 태양이 추천된다. 원본맵의 방어 지역이 넓어서 포탑보다 패널의 역할이 더 중요한만큼 방어면에선 전쟁 설계자보다 천상의 태양이 유리하다. 통합 방어막 덕에 자신 및 동맹의 유닛들이 자기 지뢰에 1회 보험을 들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중앙 지역을 장악하면 진출을 해야하는데 자기 지뢰가 있으니 우선 지뢰부터 걷어내고 진입할 필요가 있다. 지뢰를 걷어내기 가장 좋은 유닛은 관측선이나 신기루 혹은 파수병. 파수병은 지뢰에 맞아도 재구축만 빠지는 선에서 끝나고 신기루는 빠른 이속으로 자기 지뢰 투사체 및 시간 왜곡 깔린 곳도 잘 피할 수 있다. 3~4기의 신기루면 12시와 3시같은 큰 기지가 아닌 이상 위상 장갑 믿고 대놓고 들이밀어서 지뢰를 걷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지뢰만 걷어내면 나머지 병력을 투입하면서 패널 지원으로 쓸어버리면 끝.

후술한 스폰 지역의 시야를 밝히려면 5시와 9시 기지를 걷어낼 필요가 있는데 9시 지역은 은폐 유닛이 있어서 관측선이 필요하지만 태양의 창(후폭풍) 1번에 대다수 적을 정리할 수 있고, 5시 기지는 정화 광선 한방이면 방어 병력&포탑을 전부 걷어낼 수 있다. 따라서 주 병력들은 3시만 잘 뚫어주면 된다. 중앙을 비롯한 천상석에 종종 공세가 오는데 적을 붙잡아줄 약간의 포탑 설치(혹은 수정탑&파수병 배치)와 시야를 밝혀줄 관측선 배치만 잘 해두면 적의 이동 속도가 빨라도 궤도 폭격 및 태양의 창같은 패널 스킬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유닛 조합은 자유롭게 하되 지뢰를 걷어내줄 파수병 또는 신기루는 반드시 포함하는게 좋다. 로공 유닛/우모의 경우 자체 체력이 높고, 통합 방어막도 있어서 지뢰 1~2방에 몰살당하지는 않으나 맞으면 회복하는 시간 때문에 진행이 느려지는건 피할 수 없으니 최대한 컨트롤을 통해 잘 피해주자.

다음은 각 위신별 공세 대처법
포탑이 없어서 적 공세의 대처 수단은 차원 소환 파수병과 패널뿐이니 태양 제련소 업을 충실히 해주고 관문도 많이 늘려둘 필요가 있다. 점령한 천상석에는 수정탑과 보호막 충전소 한 둘 깔아둔다음 적이 오는 방향에 파수병을 차원 소환하고 궤도 폭격 및 태양의 창을 지원해줘서 방어하는게 좋다. 돌파는 데스볼의 힘만으로 하고 궤도 폭격 외 패널 스킬들은 수비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게 좋으며 그렇다해도 갈수록 공세 빈도가 높아져서 방어가 점점 버거워진다. 애초에 위신 자체가 수비에 강한건 아니니 할인된 유닛 가격을 이용한 빠른 데스볼 구축으로 게임을 빠르게 끝내는게 좋다.
포탑은 잔당 처리할 정도만 적절히 깔아주고 패널 업그레이드 및 관측선 운영으로 공세를 사전 요격하는게 주 플레이가 된다. 우선 9시와 5시 적진을 정리한다음 이곳을 경유해 적 공세 스폰 지점인 11시와 5시 지역에 관측선을 자기 지뢰를 잘 피해서 배치하여 시야를 밝혀둔다음 공세 대기 중인 적 병력[2]을 미리 요격한다. 공세 대기 중인 적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기에 속도광 걱정없이 잡아낼 수 있다. 다만 전멸시키면 적이 기지에서 생산해서 보충하니 1~2기만 남겨서 포탑이 알아서 막게 해주자.

3.8. 아바투르


지상 조합은 유닛 덩치가 크고 공중 조합은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서 자기 지뢰와 공간 왜곡에 시달리기 쉽다.

공략의 핵심은 독성 둥지와 브루탈리스크 / 거대괴수다. 독성 둥지가 3렙 특성과 상관없이 지뢰에 폭사하긴 하지만 유닛 피해 없이 지뢰를 제거할 수 있고,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는 공간 왜곡을 무시하기 때문에 지뢰만 어느 정도 제거되면 확실히 활약할 수 있다.

가용 유닛은 공짜 유닛으로 지뢰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군단 숙주나 이동 속도가 빠른 뮤탈리스크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관련 업그레이드가 된 뮤탈리스크로 적 기지를 한 번 훑으면 지뢰가 모조리 제거되고, 잠시 빠졌다가 체력이 회복된 뮤탈리스크로 청소하면 된다. 회복의 시간적 여유가 여의치 않으면 군단 여왕의 치료나 패널 스킬의 치료를 이용해도 될 것이다.

군단 숙주는 이런 컨트롤도 필요없이 식충을 생성하여 보내면 더욱 심플하게 해결 할 수 있다. 속도전의 경우, 뮤탈리스크는 이동속도가 빠르고 군단 숙주는 굴 파기가 있으므로 충분히 유연하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군단 숙주는 공격에 있어서 주도적으로 쓰기 어렵고 뮤탈리스크는 충분한 물량 확보와 생체 물질을 넉넉히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차 실수로 증발하기 쉽기 때문에 병력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자기지뢰는 적 기지 근처에 감시모드를 킨 감시군주를 배치한 다음 독성둥지를 여기저기 살포하면 독성둥지 어그로 + 재생성된 독성둥지 밟고 죽은 병력한테서 나오는 식충으로 제거하거나, 여왕의 수가 충분하면 브루탈리스크 3마리를 무브찍어서 지뢰를제거하고 굴파기로 도망가면된다.

3.9. 노바


역할 분담이 확실한 쪽이 노바 입장에서도 편하다. 물론 공수를 다 할 수는 있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천상석 시야확보가 가능해야 하는데 속도광 때문에 건물은 금방 철거 당한다.

그래서 파트너는 스완이나 카락스처럼 기지방어가 확실한 사령관이 좋다. 초반 천상석 3개는 노바 혼자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문제는 나머지 2개인데 갈수록 고티어 유닛들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빡세다.

하지만 모든 유닛을 처치할 필요도 없는 지역이기에 최소한의 루트로만 움직이면 금방 활성화는 가능하지만, 공세를 마주치게 되면 아군이 순삭당할 수도 있다.

이는 상대 조합에 따라 크게 갈린다. 설령 자기지뢰에 걸렸어도 바로 지뢰가 데미지를 주는 것은 아니니 어느 정도 거리가 있으면 레일건을 던져서 대신 맞게 하면 된다. 아몬의 병력이 로공이나 군수병력으로 오면 전차의 지뢰로 반겨 주면 된다.

스카이 테란만 아니면 우리 유닛이 단체로 폭사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예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 앞엔 적 기계 비행체는 공손해지며 혼종을 포함한 적 생체 유닛은 정예 유령의 삼연발 저격에 참교육이 뭔지 알게 된다.

어쨌든 상대 조합이 무엇이든 공세 방어의 기본은 레일건으로 시간을 벌고 충원 병력으로 막도록 하는 것이다.

전술 운항사 위신이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병력 일부를 갈라서 천상석에 보내기도 편하고 공중 수송으로 순회공연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침투전문가 위신 또한 초은폐 노바로 병력 진입 전에 적 수비라인 깊숙한 곳까지 병력 손실 없이 자기지뢰를 미리 제거할 수 있고, 노바와 병력을 별도로 운용하여 공수 분담하는 것이 용이해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특히 파트너가 스완, 카락스 같은 수비형 사령관이라 완벽한 공수 분담이 가능한 경우 높은 효율을 보인다. 노바 단독으로 적 방어선 철거 후 공중수송으로 병력 배달해놓고 노바는 바로 다음 거점으로 이동하고 배달된 병력은 천상석 점령 및 파트너의 방어선 구축 완성까지 주둔했다가 노바가 정리해놓은 다음 거점으로 병력배달을 반복하면 일반 아주어려움 하듯 매우 안정적으로 코 후비면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3.10. 알라라크


자기지뢰 한두방에 데스볼이 몰살 할 수 있기에 알라라크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화력 자체는 출중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비싸며, 지뢰 타겟팅과 동시에 시간왜곡이 떠버리면 속수무책으로 고가의 병력 라인이 망가지기 때문에, 차라리 학살자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는 것이 낫다. 학살자는 점멸을 쓸 수 있으며, 위상 장갑의 효과로 피격 후 2초 동안 무적이기 때문이다.

시작 후, 바로 탐사정 1~2기를 컨트롤 하면서 지뢰를 최대한 처리하고 멀티를 활성화 시킨다. 그 후 알라라크를 죽지않게 컨트롤 하면서 지뢰를 솎아내고, 수정탑에 광자 과충전으로 딜을 넣자. 문제는 후방에 있는 천상석 돌파가 상당히 난감한데 패널 모선을 찔러 넣으면서 지뢰를 최대한 제거하고 점령하면 데스볼이 몰살하는 불상사는 방지할 수 있다.

3.11. 스투코프


공식 돌연변이 치트키 사령관답게 심플하다. 감염된 벙커를 많이 지으면 된다.
점령한 천상석에 벙커를 5기 정도 배치해 두고 적 공세가 오면 상단 패널 스킬을 활용하여 막는다.

그 외에도 평범하게 감염된 병영과 거주민 수용소을 이용한 물량 보병 무빙만으로도 충분히 힘싸움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사령관 성격에 맞춰서 천상석 수비, 공세 수비, 패널 스킬을 통한 서포트 등을 부탁하고, 자신은 점령과 공격 위주로 역할을 맡으면 어렵지 않게 보너스 목표까지 완수할 수 있다.

3.12. 피닉스


무난하게 정찰기 우주모함 조합으로 간 후 지뢰만 피닉스와 군단병으로 제거하면 일반 임무처럼 깰 수 있다.

3.13. 데하카


원시 숙주의 효율이 높은 편이다. 초반에는 데하카로 돌아다니면서 멀티와 중앙 천상석 사이에 있는 지뢰들을 먼저 제거해주고, 원시 숙주를 천천히 모아주면서 적 진형에 지속적으로 식충 테러를 해 주면서 데하카로 핵심유닛을 잡아먹으면 지뢰는 식충이 맞아줄 수 있으므로 손해없이 밀 수 있다.

단, 천상석 점령 시 자기 지뢰에 원시 숙주가 무더기로 학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잉여 광물로 라바사우루스를 만들면 어택땅 컨트롤시 원시 숙주보다 앞에 위치하게 되므로 지뢰로부터 지켜줄 수 있고 식충 딜레이 타임에도 지속 딜을 책임질 수 있다. 컴퓨터가 공중 테크를 갈 땐 땅무지의 비율을 높이고 공중 공격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좋다.

땅무지 숙주를 쓸 경우는 처음으로 점령하게 되는 중앙 천상석에 땅무지 숙주를 전부 잠복시키고 땅무지 생성 대기시간이 완료될 때마다 공격하려는 지점으로 땅무지를 내보내면 굳이 병력을 투입해 밀어붙일 필요 없이 땅무지 폭격만으로 차근차근 적을 말려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멀티 앞마당에 잠복시켜도 지장은 없긴 하나 이 경우 거리가 먼 천상석에는 땅무지가 도착하기 전에 지속 시간이 다 되어 버릴 수 있고, 겸사겸사 중앙 천상석이 밤까마귀나 감시 군주 등에 의해 점령당하는 기분 더러운 사태도 방지할 수 있다.

데하카가 일벌레 섭취로 바로 부활하는 것을 이용해서 데하카를 희생시켜 자기지뢰를 제거하고 모든 조합을 다 상대할수있는 뮤탈테크를 가는것도 좋다.
1~3번째까지는 데하카 단독으로 들어가서 자기지뢰를 전부 뺄수있으며, 4번째와 5번째는 각각 글레빅+멀바르, 다크룬(돌진을 쿨마다 사용)+원시벌레 3마리를 추가하면 혼자서 자기 지뢰를 전부 제거하고 덤으로 혼종도 먹어치울수있다.

한꺼번에 다수의 천상석을 점령하지 못하면 점령했던 천상석에 적 병력이 기어들어와 다시 빼앗기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런 경우 한 번이라도 시야를 확보했던 지역이라면 거대 원시 벌레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니 거대 원시 벌레를 소환환 뒤 시야가 확보되면 우두머리를 소환하거나 데하카로 굴을 파 천상석이 점령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14. 한과 호너


어떤 위신으로 플레이하건 빠르게 타격기를 10개까지 올린 후 맵 곳곳에 날려 자기 지뢰를 제거한 후 들어가면 된다. 1위신은 빠른 자기지뢰 설치 및 반응 덕분에 속도광에 상관없이 자기지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2위신으로 플레이한다면 우월한 공중유닛의 기동성을 이용해 여러 군데의 천상석을 오갈 수 있다. 다만 2위신도 타격플랫폼 먼저 짓고 함대를 모으는게 좋은데 맵이 맵인지라 함대를 모으기도 전에 끝나는 편이다. 다만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인 타격기 타이밍이 늦어지는 3위신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3.15. 타이커스


최대 5명의 무법자를 운영하다보니 지뢰나 시간 왜곡을 회피하기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므로 속도광 버프를 받은 공세를 잘 대처하는 것이 핵심. 건설로봇을 보내던지 간에 점령한 천상석에 시야를 확보하여 바로 의료선 타고 수비할 준비는 갖춰있어야 한다.

1위신 기술 신병 모집관은 무난하다. 짧아진 기술 쿨타임 덕에 타이커스의 수류탄으로 견제력을 높이고 시리우스의 포탑으로 더 많은 지뢰를 뺄 수있기 때문이다.

2위신 고독한 늑대는 천상석 수비에 크게 유리해진다. 각 천상석에 무법자를 한 기씩 배치해두면 수비 문제는 사실상 끝. 다만 속도광으로 인해 적이 훨씬 더 빨리 습격하므로 평소보다 빠른 반사 신경 및 신중한 스킬 사용이 요구된다. 타이커스임에도 강력한 수비력을 갖출 수 있는 대신 전선을 미는 속도가 느려지므로 동맹이 강력한 전선 돌파력이 있을 때 시너지가 더욱 좋은 편.

3위신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은 다른 위신들보다 채용가치가 떨어진다. 오딘 자체가 이 맵에서 핵셔틀 이상의 값어치 이상 못하는 점도 있지만, 육중한 크기 덕에 지뢰는 지뢰대로 다 맞고 시간왜곡에 발을 디디면 환장할 이동속도를 보여준다. 영웅들과 발을 맞추지 못하는 점도 있고 적들은 속도광이라 체감이 더 심하다. 그나마 업그레이드된 방울뱀의 힐장판을 깔아주면 압도적인 지속시간과 경이로운 체력재생으로 지뢰맞아가면서도 수비진영을 밀어버릴수도 있다.

3.16. 제라툴


제라툴 입장에서는 전혀 어려울 것 없는 돌연변이다. 시간 왜곡, 죽이는 자기는 점멸 있는 제라툴에게 전혀 의미 없는 돌연변이고, 속도광은 포탑을 짓거나 젤나가 감시자를 배치하는 등 평소보다 천상석에 조금만 더 신경쓰면 그리 어렵지 않다. 포탑툴을 해도 좋고, 공허 전송기를 통한 유닛 플레이도 좋다. 죽이는 자기에 유닛을 던지지만 않으면 무난한 한주가 될 것이다.

금방 끝낼 수 있는 천상의 쟁탈전 돌연변이인 만큼, 3위신 공허의 전조가 가장 무난하다.

3.17. 스텟먼


셋다 무난하게 넘어갈수 있는 돌연변이원이다. 시간왜곡은 속도장판을 이용해서 빠르게 해당 지역에서 벗어나면 되고 속도광 역시 속도장판을 켜서 빠르게 공세를 따라잡을 수 있는데다가 주변에 있는 이곤위성 격추하느라 부대 전체가 동선낭비를 하므로 진군속도에 큰 의미가 없어진다. 죽이는 자기같은 경우는 뭘 맞아도 데미지 10 이상 받지않는 저글링들을 이리저리 왕창 뿌려주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절친한 친구 슈퍼개리는 체력이 높아 지뢰 몇 발 맞는다고 위험해지지 않으니 저글링이 없을 때 아군이나 동맹이 위험하면 대신 앞에 나서서 맞아줄 수도 있다. 조합은 속도장판을 가장 많이 써먹기좋은 목동 저그가 제일 적합하다. 해당 돌연변이의 키포인트인 저글링을 쓰기 힘들어지는 석유왕이 약간 힘들어지는 정도. 울트라의 경우 피해 감소 업그레이드가 필수, 2번을 연속해서 맞는 경우가 드물다지만 250이 그대로 깎이는거랑 거기서 25% 차감된 피해를 받는건 생존력의 차원이 다르다. 히드라나 타락귀는 지뢰를 한대만 맞아도 장판이 무색하게 원킬나기 때문에 쓰게 된다면 전장을 더욱 주시해야 한다.

깨알같은 팁으로 자기 지뢰가 조준한후 날아와서 터지기 전에 이곤위성 설치가 완료되므로 손만 빠르다면 비활성화가 되기 전에 추가적으로 이곤위성을 설치 가능하다. 아니면 아예 신호의 석학 위신을 켜서 그냥 맘편하게 넓힐 수도 있다.

3.18. 멩스크


죽음의 상인을 한다면 어렵지 않은 한주이다. 자기지뢰는 부대원을 낙하시킨후 바로 장비를 장착시키면 지뢰는 지뢰대로 빠지고, 만약 거기 적이 많이 있다면 적도 큰 피해를 받으니 일석이조이다. 방어도 장비를 산 부대원만 천상석에 벙커 2개 짓고, 그 수만큼 넣으면 된다. 벙커내부에 장비를 산 부대원만 강력하기에 데미지는 살벌하고, 설령 상대 공세가 강력해서 벙커가 순식간에 철거되고, 벙커 내부 병력이 죽는다 해도 죽음의 상인 효과때문에 적들의 공세도 걸레짝이 된다. 그리고 죽음의 상인의 폭발에도 버텨도 상관없는게, 죽음의 상인특성상 부대원을 많이 뽑고 그 때문에 에너지도 빨리차기에 천상석을 점령중인 적에게 벙커를 투하해주면 끝이다. 어차피 죽음의 상인 효과로 걸레짝된 공세야 벙커 1동투하만으로 정리가능하며, 설령 진짜진짜 투하한 벙커마저 부순다해도 6명 모두 빠르게 장비를 구매해주면 끝이다. 그거까지 버틸 공세는 거의 없다. 만약 그거마저 버틴다? 벙커1개 더 투하해주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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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주차, 71주차, 234주차, 418주차 3주차, 72주차, 235주차, 419주차 4주차, 73주차, 236주차, 420주차
선제 공격
(First Strike)

( 승천의 사슬)
제한 시간
(Time Lock)

( 천상의 쟁탈전)
궂은 날씨
(Bad Weather)

( 코랄의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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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대저그전일 경우 둘러싸이면 안 되긴 한데 적의 주 근접유닛인 저글링과 광전사의 카운터는 자가라의 주병력인 맹독충이다. 둘러싸인다 싶으면 맹독충을 전열 밖으로 빼주자. [2] 대기 중에는 미니맵에 공세 표시가 뜨지 않으니 직접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