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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0:06:28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댄스 댄스 에볼루션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99주차(4일간) 199주차(3일간), 383주차 200주차, 384주차
망자의 열차
(Train of the Dead
)
( 망각행 고속열차)
댄스 댄스 에볼루션
(Dance Dance Evolution)

( 안갯속 표류기)
고통의 열차
(Train of Pain)

( 망각행 고속열차)
198주차, 382주차
똑똑
(Knock Knock)

( 죽음의 밤)

1. 개요

댄스 댄스 에볼루션 Dance Dance Evolution 안갯속 표류기
파일:momentofsilence_coop.png
침묵의 순간
적 영웅 유닛이 죽으면 주위 모든 플레이어 유닛이 영향을 받아,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파일:evolution_coop.png
변성
적 유닛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더욱 강력한 유닛으로 변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99주차(3일간), 383주차 돌연변이 임무. 199주차에는 처음 4일간 망자의 열차였다가 3월 6일에 갑자기 본 임무로 바뀌었다. 재탕된 383주차에는 망자의 열차는 스킵되고 바로 현 돌연변이가 나왔다.

명칭은 유명한 발판형 리듬 게임 오락기인 DDR( DanceDanceRevolution)에서 따왔다.

2. 돌연변이원

2.1. 침묵의 순간

파일:momentofsilence_coop.png
침묵의 순간
적 영웅 유닛이 죽으면 주위 모든 플레이어 유닛이 영향을 받아,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영웅 속성 유닛(주로 혼종)이 죽으면 1초 후 넓은 범위로 충격파가 일어나며 그 충격파를 맞은 유닛들이 12초간 침묵 상태에 빠져서 이동 외의 그 어떤 명령도 수행할 수 없다.

다행히 임무 맵이 안갯속 표류기라 배치된 혼종 외에는 추가로 공세로 오는 혼종이 적은 편이다. 혼종에 포함되는 공세는 기껏해야 3번째 채취 로봇에서 중간에 혼종 무리가 한 번 나오는 것, 3번째 채취 직후의 정기 공세, 5번째 채취 직후 오는 마지막 공세 정도밖에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쉬워보이나 하필 변성과 조합된 탓에 상당한 시너지가 생겼다. 아군이 손실돼서 적이 혼종까지 진화하는 순간 안 잡으면 게임이 터지고 잡으면 침묵에 걸리게끔 되어있기 때문. 게다가 속도광 때문에 근접 공격형 혼종이면 허리 돌리기로 커버하기도 어려워서 더 문제다.

2.2. 속도광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모든 적들의 이동속도가 2배가 되며 아무리 느려도 최소 5.5 이상으로 보정된다. 이번 임무에서는 소규모 공세가 많이 쳐들어오는 안갯속 표류기라는 맵 자체와 시너지를 발휘한다. 적 스폰 지점을 예측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채취 로봇을 아작내며 그 공세를 예측샷으로 저지하기도 힘들다. 소규모 공세의 스폰 지점과 그에 맞는 방어 대책을 세우는 것이 관건.

2.3. 변성

파일:evolution_coop.png
변성
적 유닛들이 피해를 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더욱 강력한 유닛으로 변합니다.

적 유닛들이 공격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더 강한 유닛으로 변성하며, 전술된 침묵의 순간과 환장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침묵에 걸린 유닛들이 일방적으로 변성의 제물이 되고 그 유닛들을 처치하고 변성된 혼종들이 사망할 때 또 침묵을 먹이는 역스노볼링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변성 스노볼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메인이다.

3. 공략

맵과 변성, 그리고 영웅(혼종)이 죽을 때 발생하는 효과 등 과거의 악명높은 고난도 돌연변이였던 커져가는 위협이 생각나는 한 주.

기본적으로 변성이 달려있기 때문에 적 공세가 통째로 혼종으로 진화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 거기에 이번 주에는 혼종이 죽으면 침묵의 순간이 발동되므로, 한 번 터진 침묵이 대박이 나면 속도광 버프 받고 아군을 찢어놓으려는 공세 병력들에게 반격조차 못하고 모조리 다 혼종으로 진화해버린다. 따라서 혼종이 섞여들어오는 메인 공세는 물론, 기본적으로 혼종이 투입되지 않는 공세들도 미리미리 막아야한다.

속도광을 빼면 적 유닛 자체는 그냥 일반 임무와 스펙이 같기 때문에 스폰킬을 위시한 초고화력 부대를 유지하는것이 관건. 일단 한 번 공세가 아군 부대에 접근하는 것을 허락하면 순식간에 달라붙어서 채취로봇을 파괴하거나 단체로 혼종으로 승천해버려 게임이 꼬이므로 기본적으로 접근 자체를 불허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정답. 그 외에 구조물은 침묵의 순간 돌연변이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가능한 사령관들은 방어타워로 스폰킬을 시도해도 좋다. 다만 공세가 타워를 파면서 혼종까지 진화하면 타워만으로는 상황 정리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므로 신경써주자.

한번 변성이 되면 유닛들이 풀체력 풀마나로 부활한다. 그러므로 적을 밀면서 나아갈 때는 압도적인 화력을 먼저 확보해야한다. 한번 혼종이 침묵의 순간을 제대로 먹이면 반격이 매우 어려워지므로 잘나가다가 순식간에 엇해서 망하기 쉽다.

변성에 시너지가 있는 공세이므로 저그 공세가 쉽고 프로토스 공세가 어려운 편이다. 저그의 경우 맹독충같은 자살공격의 경우 변성이 무의미하고 떼물량도 범위스킬만 있으면 비교적 쉽게 정리되는 반면, 프로토스 공세의 경우 단단한 맷집의 고티어 유닛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면 혼종 변성이 일어나기 쉽다.

표류기 맵의 공세가 많긴 하지만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트리거가 딱딱 맞기 때문에 어디에 어떤 공세가 나오는지 미리 알고있다면 동선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만약 평소에 긴 플레이타임 때문에 안갯속 표류기를 잘 하지 않았다면 일반 아주 어려움으로 한두판 정도 연습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너스 목표는 테라진 고대생물 2마리를 풀어주는 것인데, 하나는 8시 방향, 다른 하나는 11시 방향에 있다. 타이밍이 중요한데, 보너스 목표가 떴다고 무작정 가기보다는 채취기가 테라진 채취를 마치고 복귀할 때 공세 1~2번 정도 막은 다음 바로 가주면 된다. 시간이 초단위로 남기는 하지만 동맹이 합심하면 순식간에 부술 수 있다. 만약 채취기가 터져서 여유가 없다면 언제나 그렇듯이 보너스 목표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공세빨을 타지만 극복할 수단은 많다. 속도광 때문에 초반 공세가 굉장히 빠르니 동맹의 상태를 보고 1~2벙커로 막아야 한다.

이후 첫 채취때 상단 패널을 적절히 사용해서 막아주고 적 공세에 따라 사용할 유닛을 정하면 된다.

지상공세면 기계공속을 투자한 탱크와, 뮤탈이나 밤까마귀 같은 소수의 공중유닛을 처리할 해병or바이킹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된다. 스폰킬 지뢰이너도 좋지만 지뢰가 변성싸개로 전락할수 있으니 스폰킬 각이 안보인다 싶을땐 과감히 포기하고 탱크 위주로 구성해야한다.

기계공속을 투자한 탱크는 속도광 아이어의 선봉대마저 접근 이전에 다 녹여버리는 괴력을 발휘하지만 숫자가 쌓일때까지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니 두번째 채취까진 패널을 최대한 잘 활용하자.

스카이 위주인 경우 두말할거 없이 핵심유닛은 바이킹이고 적 공세에 따라 탱크or밴시를 편성해주면 된다. 바이킹도 탱크와 마찬가지로 숫자가 모이기 전까진 빈약하니 2번째 채취까지 최대한 패널을 잘 활용하자.

4.2. 케리건


탱킹이 어느정도 필요한 돌연변이 특성상 울트라,히드라 조합을 사용하고 최대한 케리건으로 초반을 버티는 수밖에 없다. 스카이조합에는 특히 약하기에 조합을 보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는 오메가망을 늘려 침묵을 최대한 피해보는것. 인간의 어리석음 위신을 사용하면 케리건 무쌍으로 변성을 비교적 효과적으로 차단이 가능하다.

4.3. 아르타니스


늘 그러하듯 땡 용기병이면 충분하다. 다만 공세에 따라 힘들 수도 있으니 초반에는 광전사를 적절하게 섞어주면서, 능력을 적절히 배분하면서 막아내면 된다. 돈이 된다면 광전사 황혼 의회 업글도 나쁘진 않다. 특히 초반에는 공세 타이밍에 유닛을 소환해서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을 이용해 막는게 효율적이다. 아둔의 창 능력을 아끼지 않는 것도 중요.

위신 추가 및 폭풍 중첩 패치 후에는 땡기병으로 허리돌리기보다 1위신 집전사 테크가 더 효율이 좋다. 광전사를 던지고 뒤에서 폭풍을 깔면 적이 변성하다가 죽는다(...) 변성으로 혼종 한둘쯤 나오는 건 탭댄스 추는 광전사에 가로막혀 어버버하다 침묵 해제되고 다시 지워진다. 전열에 광전사가 모자라다? 어차피 가스가 모자라지 광물은 남으니 광전사를 더 부르면 그만. 민트혼종이나 로키 등 위험한 상위티어 유닛이 나오면 바로 환류를 선물해서 약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용기병을 아예 안 쓸 수는 없고, 흘리는 공중병력 커트용으로 1~2줄 정도만 조금씩 늘려주는 게 낫다. 땡기병이 유지력이 좋다고 막 굴렸다간 속도광 때문에 레인지 유닛의 효율이 급감한다. 다만 로공이나 우관 유닛은 위신 여부보다는 상대 종족이나 공세 테크에 따라 맞춰서 뽑는 게 낫다. 또한 집정관은 인구 4짜리라 터지는 순간 혼종 승급 급행열차기 때문에 하나라도 터졌다간 수습할 수 없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가 있다.

2위신은 뚜벅이인 아르타니스에게 속도광 대처 수단을 줘서 손이 느리다면 괜찮긴 하지만, 보호막 과충전에 쓸 에너지가 부족해진다는 점이 좀 아쉽다. 3위신은 궤도폭격이 초반에는 조금 쓸만한데, 후반 가면 수호보호막이 빠진 자리를 채우기엔 딜량이 애매해서 비추천.

4.4. 스완


강력한 포탑 3개가 침묵에 면역이라 유효하다. 일단 자리만 확보하면 침묵에 면역인 포탑으로 전선유지및 화력을 제공하고, 포탑 뒤에 침묵 범위 밖에서 탱크로 화력을 지원하면 된다. 보조 유닛으로 목표물고정으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일방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사이클론이 있고 집중 광선으로 공세를 지울수도 있다. 건물을 띄워서 천공기로 안전하게 첫 번재 추출 장치를 파괴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위신은 모두 유용하기 때문에 동맹이나 플레이 성향에 따라 갈린다. 시야확보가 용이한 사령관이라면 1위신이 상당히 쓸만할 것이고, 본인이 리스폰 지역 수비에만 전념할 수 있다면 2위신을, 동맹의 기동성이 느리거나 돌파력이 약하면 발빠르고 기지를 빠르게 정리하는게 가능한 3위신이 좋은 선택이다.

4.5. 자가라


간만에 맹독충이 맹활약하는 주간. 이번 돌연변이는 혼종이나 영웅으로 승천한 유닛이 죽으면서 침묵을 걸때, 그 동안 적 공세의 프리 딜링으로 변성하는 유닛이 늘어나는 점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 이걸 맹독충으로 카운터 칠 수 있다. 침묵의 순간으로 공격이 불가능 하더라도, 맹독충은 죽으면서 무조건 주위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면서 죽으므로 침묵이 걸려있다 한들 맹독충만 혼종에 우클릭해두면 혼종이 알아서 맹독충을 직접 터뜨리고 저승길로 간다(...). 지상은 이렇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갈귀는 피격당해 죽는 경우엔 주변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지 못하므로 유의. 가능하면 혼종이나 영웅 유닛을 처리하기 전에 공중을 먼저 정리해 준 후, 맹독충으로 혼종을 포함한 공세를 정리해주면 좋다. 덤으로, 공중유닛이 한둘 남아 아군을 피격하고 있으면 맹독충만 남겨두고 나와도 무방하다. 10티어로 승천하면 그대로 맹독충의 밥이 될 뿐이다.

병력 구성은 앞서 적었든 맹독충 위주에, 공중유닛이 추가되는 대로 갈귀를 적정량 섞어주면 된다. 적이 프로토스라면 역장 제거용 변형체 1~2기는 있으면 자원 낭비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적이 승천하다 밴시나 군단숙주가 섞일 가능성이 있으니 감시군주도 죽어나가는 대로 꾸준히 충원하도록 하자.

마스터 힘은 맹독충 난사의 활용이 자주 필요하므로 에너지 재생을 추천. 덤으로 자가라의 생존성을 높여주므로 자가라의 사망으로 인한 10티어 승천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다. 맹독충 위주 병력에 맹독충 난사를 자주 활용하니 맹독충 공격력은 당연지사. 군단충은 원시생물 때리는거 외에는 전부 맹독충으로 바꿔주도록 하자. 마스터힘3은 자신이 주로 쓰는 특성을 찍되, 바퀴에 투자를 적게하면 할수록 바퀴는 어디까지나 맹독충에 쏠리는 어그로를 받아내주기 위해 진입과 동시에 써주는 용도로만 한정하자. 감염체 투하로 떨어지는 바퀴는 다행히도 다이렉트로 10티어 혼종을 만들지는 않는다. f2에 의존을 자주한다면 넓은 맵 커버를 위한 이속과, 아군의 버프도 겸해주는 광란 강화를 추천한다.

다만 자가라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면, 최후반 공세는 스폰킬이 아닌 이상 어지간해서는 혼자서는 못 막는데다 다른 공세랑 합치기까지 하면 혼돈이 벌어진다.

위신은 더 많은 맹독충과 갈귀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1위신과, 영웅 자가라로 초반농사를 해서 자원을 축적한 뒤, 후반에 스폰킬로 편하게 클리어 가능한 3위신을 추천한다.

4.6. 보라준


지상 공세에 한해서 땡 암흑 기사를 모아서 싹 쓸어버리면 된다. 그림자 격노를 수동으로 사용하면서 점멸을 타이밍 맞게 써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 더 안전하게 가려면 해적선을 조금 섞어서 분열망을 뿌려주면 된다. 그림자 파수대에 마스터 힘을 몰아주면 멀티 바위와 첫 공세는 물론 첫 채취기까지 일을 하고 퇴근해준다. 문제는 공중 공세 대처가 힘들다는 점.

채취기 공세가 뭉쳐서 오는 것을 역이용하여 암흑 집정관 혼돈을 쏠쏠히 써먹을 수도 있겠지만, 인구수 4를 잡아먹으므로 잃는 순간 적이 순식간에 혼종으로 승급해버리니 조심할 것.

4.7. 카락스


안갯속 표류기의 특성 덕분에 포탑 카락스가 매우 유리해진다. 표류기는 적이 오는 공세 경로가 정해져있어서 해당 라인에 방어선을 지어두면 이후에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 거기다 침묵의 순간은 건물에 영향이 없다는 것도 한몫한다.

단, 포락스 특유의 낮은 돌파능력이 걸리므로 동맹 사령관은 돌파력이 좋은 쪽이 좋다. 초반에는 같이 밀더라도 동맹 사령관이 어느정도 컸다면 미리 방어지역을 밀어달라고 요청하고 포탑 진지를 건설하면 된다. 동맹 사령관이 돌파를 제대로 못 한다면 태양의 창을 공세 방어에 쓰지 말고 길을 뚫는데 쓰는 것이 좋다. 방어라인이 듬성듬성한 맵 특성상 태양 불길 업그레이드 된 태양의 창 3방이면 적 기지가 초토화 되어있다.

주의 사항이라면 변성의 랜덤성. 자칫하다 공세로 오는 아몬의 유닛들이 전투순양함 → 로키 → 거대 혼종 마냥 건물 때려부수기 좋은 애들로만 변성질을 해댈 수 있으니 항상 예의주시하고, 적이 몰려오면 패널을 동원해 최대한 빠르게 공세를 처리해주고, 패널 스킬로 처치하기 어려운 상위 티어 유닛들에 대응할 초석의 비율을 상당히 높여 주는 것이 좋다. 초석이 충분히 쌓여있다면 혼종이 한트럭이 와도 충분히 막아낸다. 또한, 공성 전차같이 시야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하는 유닛들에 대비하여 관측선으로 미리 시야를 확보하여 대응하자. 적이 물량 공세일 때는 광역딜의 거신도 한 기씩 배치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패널 스킬에 의존할 상황이 상당히 많아지므로, 태양 효율 업그레이드를 가능한 빨리 2-3단계까지 끝마치고, 궤도 폭격 기절 업그레이드도 최대한 빨리 마치자. 궤도 폭격의 기절로 변성의 기회를 봉쇄할 수 있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단, 태양 후폭풍 업그레이드는 저글링이나 해병같이 물몸 유닛들이 많이 오는 공세가 아니면 우선순위가 낮다.

4.8. 아바투르


무난하다. 침묵의 순간이 걸리지만 마비구름처럼 대비책을 가지고 있으면 문제없고, 변성과 속도광은 적이 오히려 빨리와서 빨리 죽어주는데다, 변성 덕분에 생체물질이 마를 걱정도 없다.

어느 조합이건 무난한게 특징이지만 추천하는건 궤멸충이나 바퀴 + 포식귀. 적이 공중 공세라면 바퀴+포식귀로 가서 바퀴로 지상과 혼종을 상대하고 포식귀로 공중을 쓸어담으면 되고,[2] 적이 지상 위주라면 궤멸충을 쓰면 된다. 단, 어느쪽이건 여건이 되면 살모사를 섞는게 좋고, 궤멸충은 속도광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지니 예측샷을 날리거나 궤멸충을 충분히 모아줘야 한다. 그리고 평소엔 크기가 커져서 궤멸충에게 생체물질을 주기 주저했더라도 이번에는 변성빨로 생체물질이 그득 쌓이니 브루탈 3기 만들면서 덤으로 마구 먹여주자. 덩치가 커져서 침묵의 순간이 터지기 직전에 병력을 빼주거나 하면 침묵의 순간을 맞는 병력들 숫자도 적어진다.

여유가 되면 군단숙주에게 생체물질을 먹여놓으면 좋다. 군단숙주는 인공지능상 항상 주 병력보다 뒤에 있게되기때문에 광역 침묵을 맞더라도 군단숙주는 침묵이 걸리지 않으면서 100스택 식충을 쏟아내서 침묵이 풀릴때까지 버텨줄 수 있다. 반대로 생체물질을 군숙에게 주지 않으면 적이 식충 먹고 혼종으로 승급해서 떼로 덤빈다. 특히 2위신 군단 숙주는 혼종 떼거지와도 라인배틀을 벌여 기어이 밀어내는 장관을 보여준다

4.9. 알라라크


변성 담당일진 알라라크답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은 알라라크와 과충전으로도 충분히 넘길 만하고 승천자로 꾸준히 제물 스택을 쌓으면 승천자의 살인적인 화력 앞에 변성할 틈도 없이 녹아내린다. 혼종을 저격할 정신 폭발의 사거리도 길어서 어지간하면 승천자들이 침묵을 먹을 일도 없다. 다만 느린 기동성 때문에 속도광 버프를 받고 달려드는 다방향 공세에 취약한 면이 있기 때문에, 동맹과 호흡을 잘 맞춰서 두 개의 공세 경로가 가까운 지역 위주로 담당하는 것이 좋다. 정 동맹이 못미덥다면 미리 맵 곳곳에 수정탑을 깔아두고 죽음의 함대로 순간이동하여 움직이는 것이 좋다. 따라서 위신은 기동성을 크게 늘려주는 죽음의 그림자 위신을 추천.

마침 템포가 느린 표류기맵이기도 하고 공출 히오스에서 검증된 바 있듯이 침순 대응으로 1위신의 승천자+분수자 조합도 쓸만한 편이다. 특유의 고화력 덕에 민트 딸기혼종이 10마리 이상 몰려와도 쓸어버리는게 가능하다. 2위신은 거리조절과 노쿨파동 테크닉을 잘하지 않으면 침묵 탓에 어려울 수 있다.

1위신이 아닐때 로봇공학은 비추천. 선봉대와 분노수호자 모두 속도광 때문에 공격 한두번만에 접근을 허용하는 건 물론이고 기본 인구수도 높아서 잡히는 순간 티어가 무지막지하게 상승하여 자연히 혼종이 등판할 확률도 높아진다. 분노수호자 특유의 돌연변이 이름과도 잘 어울리는탭댄스 컨트롤을 잘 쓸 수 있다면 적을 농락할 수 있지만 승천자 조합에 비하면 메리트가 적다. 1위신일 경우에도 기계 유닛의 내구가 올라가는 건 아니므로 어줍잖게 돌진했다 잃으면 대참사인 건 마찬가지.

4.10. 노바


적이 지상공세이냐, 공중공세이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지상공세인 경우 적지들을 정리한 후 스폰지역에 지뢰매설이 가능할 경우 미리 공성전차들로 지뢰를 매설을 하며, 스폰지역에 매설 할 수 없는 상황에는 그리핀을 잘 사용해 대부분의 공세를 지워버린 후 남은 병력들을 빠르게 잡으면 된다.

문제는 공중공세로, 적의 공중병력에 폭딜을 넣을 수단이 그리핀, 다수의 밤까마귀 추적미사일 난사, 노바의 저격밖에 없다. 공중 병력에 대응 가능한 유닛인 해방선, 정예 해병, 골리앗은 한번에 적을 쓸어버리기에는 데미지가 애매하기 때문에 변성의 기회를 줄 수 밖에 없고 중장갑 유닛이 있는 공세일 경우 난이도는 더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노바의 핵심은 그리핀. 속도광이 적용된 적 공세에 그리핀을 얼마나 잘 투하해서 대부분을 잡냐, 못잡냐로 난이도가 많이 달라진다.

4.11. 스투코프


변성 돌연변이 앞에서 스투코프는 언제나 오답이다. 스투코프의 핵심인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구조물 감염, 알렉산더가 모조리 혼종싸개로 바뀐다.

메카닉 체재의 감염된 코브라는 속도광 변성 공세에 훌륭히 대처할 수 있으나, 아포칼리스크를 제외한 모든 패널과 사령관 고유능력이 사실상 봉인되어 곳곳에 있는 방어선 돌파에 크게 애를 먹는다.

굳이 스투코프를 하겠다면 반드시 1위신을 선택해야 하며, 패널 2개가 봉인되기 때문에 적이 공격할 수 없는 원거리에서 폭딜을 넣는 감염된 공성전차와 공세의 이동을 봉인하고 혼종에게 폭딜을 넣고 빠른 이동속도로 도망갈 수 있는 여왕을 주력으로 게임을 진행하자. 중후반에 접어들면 여왕과 탱크의 효율이 높아 충분히 활약하는게 가능하지만 초중반을 버텨줄 구조물 감염과 알렉산더가 봉인되기 때문에 아포칼리스크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초반을 석회 점액 코브라의 둔화와 일방적인 카이팅을 활용해서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4.12. 피닉스


변성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지만 피닉스의 영웅은 일반 유닛과 동급 취급이라 혼종 떼거지 승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칼달리스의 원본인 군단병이 인구 3을 먹어서 침묵-사망을 감당하기가 피곤하다. 물론 어줍잖은 단발 공세 따위 칼달리스 축자투입으로 갈아버릴 수 있고 처리가 애매한 유닛은 정지장에 가둬버릴 수도 있지만, 조금씩 전선이 뒤로 밀리다 채취로봇까지 닿아버리면 민트빔이나 야마토가 채취로봇으로 날아갈 우려가 있음에 주의하자.

4.13. 데하카


변성은 준 정예 유닛과 돌격형 영웅을 보유한 데하카에게 타격을 주지 못하고 침묵의 순간은 소환되는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속도광이 위협적이긴 하지만 티라노조르의 스폰킬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혼종 파멸자나 거대 혼종이 쏟아져 나와도 티라노조르의 압도적인 탱킹에 채취기가 전부 귀환할 때까지 주목표나 아군 병력에 제대로 손상을 입히지도 못한다.

변성은 큰 영향이 없으니 혼종이 몰려오는 타이밍만 잘 숙지해 두었다가 원시 무리 우두머리로 방어하면 된다. 2위신 원시 도전자의 경우 그냥 일반 아주 어려움 하듯이 진행하면 패널 쿨타임이 돌아있으니 신경 쓸 필요 없고, 1위신 포식자나 3위신 무리형제의 경우에는 타이밍을 기억해두면 좋다. 세 번째 채취기가 끝나갈 때쯤인 14분 30초에 오른쪽 채취기 쪽으로 혼종이 포함된 공세가 오고 세 번째 채취기가 끝나면 적 본진 오른쪽 계단에서 15분 30초에 혼종 파멸자나 거대 혼종이 포함된 공세가 온다. 14분 30초의 혼종 공세는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원시 뮤탈리스크나 티라노조르로 맞아가며 막아주면 되지만 15분 30초의 공세는 원시 무리 우두머리를 불러 막아주는 것이 좋다. 추가로 두 번째 채취기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채취기 둘 사이에 멀바르를 불러 왼쪽과 위쪽에서 오는 공세를 모두 막아주면 된다. 멀바르가 지속되는 1분이 지나면 채취가 끝나기 때문에 병력이 없어도 두 번째 채취기를 쉽게 넘길 수 있다.

상술한 혼종 공세의 타이밍만 숙지해두고 위신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1위신 포식자는 돌파력이 극대화되어 첫 번째 채취기가 끝나면 글레빅으로 세 번째 채취기나 네 번째 채취기 지역의 소규모 기지를 걷어낼 수 있고 세 번째 채취기가 끝나고 동맹과 함께 12시의 기지를 밀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섭취 효과를 이용해 채취기를 보호할 수도 있으므로 무난한 선택이다.
2위신 원시 도전자는 침묵의 순간에 대응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원시 무리 우두머리가 침묵의 순간을 무시하는데 패널의 쿨타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택이다.
3위신 무리형제는 정수가 넘치는 맵인만큼 후반부의 영웅 성장에도 좋고 소규모 파상공세를 사이오닉 섭취 한 번에 손쉽게 지워버릴 수 있으므로 역시 무난한 선택이다.

위신보다 중요한 것은 병력 구성인데 속도광과 변성에 의한 변수를 지워버릴 수 있는 티라노조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안갯속 표류기가 스폰킬에 최적화되어 있기도 하고, 변성으로 생겨날 수 있는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의 낮은 DPS는 티라노조르에 흠집도 내지 못한다. 티라노조르를 최소 12기 정도 모아서 공세 스폰 지점마다 4기 정도 대기시켜두고 빈자리에 데하카를 세워두면 모든 변수를 제거할 수 있다. 이후 티라노조르를 더 추가해도 좋고 남은 인구수를 침묵의 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원시 벌레로 채워도 좋다. 티라노조르로 남은 인구수를 채웠다면 변성 때문에 거대 혼종과 혼종 파멸자가 쌓였을 때 채취기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아버리면 되고, 원시 벌레로 남은 인구수를 채웠다면 원시 벌레들을 불러 악성광선으로 혼종들을 녹여버리면 된다. 원시 뮤탈리스크 등의 유닛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티라노조르에 비해 변수 제거 능력이 떨어지므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데하카의 위협의 포효로 속도광이 달린 적의 진군 속도를 눈에 띄게 늦출 수 있으니 저글링 등이 새어나갔을 때 바로 사용하면 채취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데하카가 적 유닛에게 마지막 타격을 받고 죽으면 최종 티어 혼종이 생성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원시 무리 우두머리는 적 유닛에게 마지막 타격을 받더라도 인구수 1의 유닛을 처치한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 없다. 데하카가 침묵에 걸리면 섭취의 쿨타임이 돌아가지 않으므로 1위신 사용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글레빅은 졸개들로 인해 혼종이 생겨나면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교전 지점에서 떨어진 곳에 소환해 적을 갉아먹는 것에 집중하고 함께 소환되는 졸개들은 보조딜을 넣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4.14. 한과 호너


정밀 타격과 땅거미 지뢰가 활약하는 돌연변이로, 표류기 특성상 땅거미 지뢰의 활용도가 높으며 공포를 거는 화염 기갑병과 강력한 둔화와 사거리 감소를 거는 화염차도 적의 공격을 차단해 변성 확률을 낮춰 큰 효율을 보인다. 속도광을 받고 미친듯이 달려오는 초반 공세도 자기 지뢰로 쉽게 방어 가능하며 초중반 적 1~2티어 물량 유닛들을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정밀 타격 덕분에 초반에 빠르게 4~6개의 플랫폼을 확보하면 자기 지뢰와 소수 땅거미 지뢰와 함께 1~2번째 채취기를 쉽게 넘길수 있다.

다만 갈레온에 비행정 장착을 해버리면 비행정을 먹고 변성 확률을 높여주는 꼴이 되므로 절대 하지 말자. 마찬가지로 사신도 혼종싸개가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유닛이기 때문에 아예 생산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빠르게 타격기를 올려 1~2번째 채취기를 수비하고 염염 + 함대 조합으로 가거나 땅거미 지뢰 + 함대 조합을 갖추면 된다. 호너의 함대가 가성비가 안맞다곤 하지만 비싼만큼 수가 모이면 혼종 공세와 맞붙어도 될 만큼 강력하며, 변성에 걸려 기지로 종종 돌진하는 혼종은 자기 지뢰와 타격기만으로는 영 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차원 도약이 연구된 아스테리아 망령이 크게 활약한다. 이 때문에 보통 많이 사용하는 1위신 보단 함대를 모으기 좋은 2위신이 좀 더 적합하다.

4.15. 타이커스


생각보다 무난하다. 샘은 필수로 뽑아주며 폭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혼종을 멀리서 죽이는것만 주의해주면 어려울것은 없다.시리우스의 포탑이 침묵에 걸리지 않으므로 무법자들이 침묵을 풀때까지 조금 시간을 벌어 줄수 있다. 베가로 뺏은 유닛도 죽으면 변성이 일어나니 주의해주면 된다.침묵에 맞기 전에 의료선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뫼비우스 억제장을 업그레이드한 샘의 폭탄이 크게 도움이 된다. 혼종이 죽으면서 침묵의 순간을 꽤 넓은 범위에 뿌리는데, 샘의 폭탄을 놓고 일점사한 다음 뒤로 빠지면 침묵의 순간을 피하면서 혼종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혼종이 다수이거나 타이밍을 놓쳐서 늦을 것 같으면 의료선 들었다 놓기로 피할 수도 있다.

만약 동맹이 카락스나 제라툴같은 프로토스 사령관이라면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될 시점에 의료선 건물에 시간 증폭을 걸어달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다. 더욱 좋아진 기동성으로 여기저기서 맹활약할 수 있다. 다만 의료선 없는 타이커스는 기동성이 최악이기 때문에 자리선점과 타이밍으로 의료선을 아껴가면서 쓰는 것이 좋다.

위신은 바닐라 아니면 기술 신병 모집관으로 해야된다.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은 강력한 핵이 사라지면서 위기의 순간 구원이 없어지고 긴 시간 오딘과 같이 다닌다해도 침묵의 순간의 패널티로 핵 소멸을 감당할만한게 안된다.
고독한 늑대는 아무리 강력해진다 해도 혼자서는 침묵의 순간과 변성의 추가 혼종까지 견디기 힘들다.

4.16. 제라툴


세르다스 군단 + 투영 + 공세에 맞는 병력구성으로 대응하면 된다.
적이 공중공세면 다수의 집행자 + 소수의 방수기 조합을, 지상공세일 경우엔 공허기사를 사용해야 한다. 주의사항으로 지상공세 중 분열기가 섞인 프로토스 로공병력 공세일 때 공허기사의 점멸딜로 적 대부분을 잡아도 이어 터지는 막강한 분열뎀에 죽는 공허기사들이나, 남는 소수의 분열기가 바로 거대혼종이나 민트혼종으로 초진화여 다수의 혼종양산, 침묵의 순간 시너지로 인해 손가락 빨며 보게 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다수의 태서랙트를 확보해 투영으로 대응해야 한다. (고티어로 가는 유닛들이 많아질경우 한번씩 세르다스를 소환해 주는 것도 좋다.)

채취선 보호때 공세를 안정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병력구성을 천천히 갖추고 군단 소환을 가능한 자제하며 미네랄을 아껴서 본진 또는 멀티에서 태서랙트를 지속적으로 건설해 다수의 혼종이 생긴 상황에 주병력을 물리고 투영으로 제압해야 한다.

너프된 투영의 쿨타임 때문에 절대 남발해서는 안되며, 적재적소에 패널로 대응하듯 한번씩 써주면 된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땡 매복자도 좋은 선택이다.

4.17. 스텟먼


감염충은 언제나 옳다. 변성이고 뭐고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감염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감염충이 너프를 세게 먹은 후에는 좀 애매하다. 무엇보다 3분대 공세가 속도광 받고 개리가 나오기 한참 전에 들이닥치므로 방어 수단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바이킹 같은 게 날아와 30~40초간 프리딜을 했다간 혼종이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슈퍼 개리+저글링만으로도 변성따위는 하거나 말거나 씹어먹을 수 있지만, 사폭이나 침묵 타이밍은 조심하자. 정 안되면 링링도 있다.

4.18. 멩스크


초반을 레이너와 같이 벙커로 버텨야 하고 이지스와 탱료선, 전순 등을 통한 근위대 플레이가 필요한데 문제는 초중반에 근위대가 적게 나오고 적공세가 강해지는 타이밍. 초반을 힘들게 넘겨서 데스볼과 벙커 장성을 만들어도 한번의 교전 실수로 채취기를 다 날려먹을수 있다는게 문제이다.
또한 저그패널은 봉인 되기에 대지파괴포를 사용하기 힘든 이번 돌변상 쓸수있는 패널이 2개정도 뿐이다. 하지만 튼튼한 벙커로 인해 공세만 따라준다면 손실이 적을수 있으니 공세를 보고 벙커를 통한 부대원 보호가 확실한 상황에서 교전을 이어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5. 기타


[1] 위신과 동맹에 따라 크게 갈린다. 당장 1번 마스터 힘만 해도 집중광선이 없는 1위신을 제외하면 집중 광선으로 공세를 일방적으로 지우는 것이 유용할 수도 있고, 혼종과 맞딜해도 이기는 ARES로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기면서 기지로 새어나간 변성 혼종에 대한 보험을 들여놓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2] 어차피 혼종이 얼마나 나오건 생체물질 피흡빨로 버티면서 작살내는(...) 아바투르에겐 큰 의미가 없다. 마비구름까지 끼얹어주면 완벽. [3] 두 마스터 힘 다 1위신이 강제되고 구조물 감염을 사용하면 적이 혼종으로 변하는 만큼 크게 의미가 없다. 평소처럼 구조물 감염 쿨타임에 투자해서 기지에 잠입한 10티어 혼종을 방어하는데 쓰자. [4] 포식자 채용 시 섭취 강화 효과 지속시간 증가, 원시 도전자 채용 시 섭취 치유량 증가, 무리형제 채용 시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