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03:27:01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같이 좀 죽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61주차, 345주차 162주차, 346주차 163주차, 347주차
핵가족
(Nuclear Family)

( 승천의 사슬)
같이 좀 죽어
(Die Together)

( 아몬의 낫)
불타는 탈출
(Burning Evacuation)

( 광부 대피)

1. 개요

같이 좀 죽어 Die Together 아몬의 낫
파일:mutator_polarity.png
극성
각각의 적 유닛이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동맹의 유닛 중 한 쪽에게 면역이 됩니다.
파일:justdie_coop.png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62주차, 346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극성

파일:mutator_polarity.png
극성
각각의 적 유닛이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동맹의 유닛 중 한 쪽에게 면역이 됩니다.

아몬의 모든 유닛 및 구조물에게 반반씩 극성이 나뉘어진다. 극성이 붙은 적은 파란 방패로 표시되어 이쪽에서 처리할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동맹에게 처리를 맡겨야 한다. 극성이 어떻게 붙었냐에 따라 공략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양쪽 플레이어 모두 적 병력과 공허 파편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게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특히 이번 맵에서 유념해야 할 점은, 공허 파편에 극성이 붙느냐 안 붙느냐에 따라 두 사령관의 역할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공허 파편은 일반 아어에서 두 사령관의 모든 병력이 적잖은 시간을 들여야 깰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다. 그런데 그 공허 파편마저도 극성이 걸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파편 철거는 두 사령관 중 한 명이 전담해야 한다. 만약 공허 파편을 깨러 갔는데 극성이 걸려 있다면, 공허 파편에는 신경을 꺼버리고 아군 사령관의 병력이 소모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주변의 방해 요소들을 제거하는 플레이로 가야 한다. 그 반대의 경우라면 병력을 온존시키는데에 주력하면서 아군과 함께 주변을 정리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화력을 퍼부어 파편을 제거하도록 하자. 일반 아어의 아몬의 낫이라면 파편도 패고, 적 유닛도 패고 하면서 깰 수 있지만 이번 돌변에선 그러면 안 된다.

4.9.0 이후로 좀 죽어!와 붙어있을 때 메커니즘이 변경됐는데, 자신의 극성인 유닛의 좀 죽어가 빠질 경우 동맹의 극성으로 바뀌며, 반대로 동맹의 극성인 유닛의 좀 죽어가 빠지면 자신의 극성으로 전환된다. 즉 잡졸 하나 잡는데도 양쪽 플레이어가 협력해야만 하기 때문에 잡졸 하나 흘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2.2. 좀 죽어!

파일:justdie_coop.png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적 유닛이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입을 때마다 부활하는데, 하필 4.9.0 패치 이후로 극성과의 메커니즘이 또 조정되어 난이도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공허 파편 주변 병력이 바글바글하기 때문에 특히 체감이 잘 되는 돌연변이원.

구조물 철거가 메인인 이번 미션 특성상, 구조물은 부활에 적용되지 않는 점은 다행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죽음의 손아귀 수정은 구조물 속성이 안붙어있어 부활이 적용되니 부활할때마다 바뀌는 극성 돌연변이원을 조심하자.

3. 공략

돌연변이 시너지도 좋고 임무 맵 난이도도 있다보니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우선 극성 + 좀 죽어!의 시너지가 장난이 아니다. 그나마 극성 변경이 랜덤이라 연속 2번 처치도 가능했던 이전 주차와 달리 위신 패치 후 재탕 시점에선 자신 몫의 적을 죽이면 부활하면서 무조건 극성이 동맹으로 변경되므로 아군의 화력은 절반에서 1/4까지 감소하는데 적의 맷집은 최소 2배 이상이므로 체감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그나마 마지막 양심이라면 공허 파편은 극성 때문에 1명만 공격 가능하지만 구조물이라 좀 죽어!가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정도.

여기서 임무 맵이 아몬의 낫이라는 것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 특히 보목의 경우 돌연변이가 없는 일반 임무에서도 까다롭다는 평을 받는데 돌연변이 영향으로 반드시 2명이 같이 가야하니 가뜩이나 빠듯한 임무 진행 시간 사정상 이러면 시간이 모자란다. 재수없으면 2번째 공세로 혼종 네메시스도 등장하는데 이놈들도 2번씩 죽여야하므로 초반에 대공이 없는 사령관이면 공중 처리에 상당히 애를 먹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적의 스팩을 강화하는 돌연변이는 없고[1], 목표 역시 구조물이라 부활하지 않는데다,[2] 적 유닛이 죽는다고 오는 디메리트[3]도 없고, 적 본진을 밀지 않는다고 손해인 것도 없기에[4] 주 목표에만 집중하면 된다.

평소라면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병력을 모으며 4시 지역 파편을 정리하고 3시를 정리하는 길을 가지만, 이번 주는 그러기엔 시간이 모자라니 지양하자. 보너스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6시 멀티지역 파편부터 날린 후 멀티를 빠르게 건설하고, 공세가 오면 공세 방향을 미니맵을 통해 보면서 동맹 사령관과 공세를 막고, 다음 공세가 오기 전에 파편을 하나씩 깨부수는 식으로 진행해주면 된다.

파편 지역 공략 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죽음의 손아귀 수정이다. 죽음의 손아귀 수정은 빠르게 없애지 못하면 다수의 유닛을 잡아채서 즉사시키는데 이놈도 극성과 좀 죽어!의 영향을 받으며 부활했을 때 들어올린 유닛들을 놔주지 않는다. 두 사령관 모두 죽손 수정부터 점사하고 부활해서 극성이 바뀌는대로 바꿔서 점사해 제거해줘야 한다. 문제는 운이 나쁘면 두번째 파편부터 죽손 수정이 튀어나온다는건데 이 때는 초중반 가장 중요한 시기이면서 아직 수정을 없애기에 충분한 화력이 없을 시점이라 들어올려진 유닛을 살리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어떻게든 초반에 죽손 수정이 안나오길 오로스에게 빌어야한다. 결국엔 수정 운으로 시작해서 파편 운도 있어야하고 공세 운도 있어야하고 팀 운도 있어야한다. 과금만 사라진 넥슨이 되어가고 있다

요약하자면, 이번 주 돌연변이에서 중요한건 사령관 본인의 기량과 동맹 사령관과의 공조, 일정 수준 이상의 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셋 중 하나라도 떨어질 경우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니 주의할 것.

게임을 시작할 때 잠깐이지만 파편에 시야가 제공되기 때문에 핵심 지역의 파편은 누구의 몫인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미리 파악해두는 것만으로도 초반 공략이 정해져서 난이도가 얼추 내려간다.

무감타 저그, 사도 로공 토스, 바이킹 스카이테란, 보너스에 목매다는 동맹, 극성을 모르고서 못 때리는 파편 앞에서 뻘짓하는 동맹이 나온다면 바로 리트라이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무감타는 좀 죽어!와의 시너지가 발군이며[5], 바이킹 스카이 테란과 사도 로공은 둘 다 극성, 좀 죽어 덕분에 아군이나 동맹의 병력 피해가 막심해진다.

기동력이 안좋은 사령관은 이번 주에 굉장히 고전할 수 있다. 좀 죽어가 빠지면 극성이 바뀌기 때문에 파편 정리 뿐만 아니라 공세 하나까지 두 사령관이 전부 달라붙어야 하기 때문이다. 공세가 나오는 지점은 정해져있지만 파편을 정리하러 주병력이 전부 한쪽으로 쏠려있는 상황에서 다른 쪽에서 공세가 나온다면 전부 이동해야 하는데 거의 맵을 가로질러 가는 수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 대비하려면 본진에 조금이라도 방어건물을 지어주면 크게 도움이 된다. 공세 자체를 어느정도 저지하는 효과에 더해서 아군 주 병력이 올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이다.

적이 지상과 공중에 다있기 때문에 지상 화력과 공중 화력 양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한다. 본인은 지상 병력만 뽑고 공중은 동맹 도움을 받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보라준의 해적선-암흑 기사 조합처럼 공중지상 조합을 갖추든 용기병처럼 지상공중 화망을 다 갖춘 유닛을 뽑든 타이커스처럼 올라운더 운용을 하든 지상 화력과 공중 화력을 모두 갖춰야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음성채팅까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병력이 움직이는 방향을 동맹에게 핑으로 알려주어야한다. 자신이 먼저 핑을 찍고 동맹이 핑을 따라오게 만들거나, 동맹의 핑을 보고 자신이 따라가거나 어쨌든 두명이서 같이 움직여야만 한다. 서로 의견일치가 되지 않으면 한쪽이 빨리 양보하고 같이 가는 것이 좋다.

또한 병력은 쉴새없이 움직여주어야한다. 파편을 깨러가든 적 건물을 깨부수든 본진 플레이에 열중하느라 병력이 묶여있으면 동맹도 같이 발이 묶이게 된다. 사실 아몬의 낫이 시간이 그다지 넉넉한 편은 아니기에 병력이 노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최소한 병력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면 메세지든 핑이든 동맹에게 알려야한다. 다른 돌연변이원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극성 돌연변이원은 의사소통이 서로 되지 않으면 정말 하기 힘들어진다.

난이도 높은 돌연변이이지만 정작 메인 목표물은 좀죽어가 적용이 안돼서 실질적인 난이도는 승천의사슬에서 좀 죽어!와 극성이 걸렸을때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승천의 사슬은 첫 혼종과 두번째공세때 위기라면 이번에는 두번째 파편이 고비다. 이게 아몬의 낫이 어려운 이유는 보목의 빡센 정도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것이지만 보목을 포기하면 생각보다 할만한 경우가 많다. 사실상 좀 죽어!, 극성이 붙은 돌연변이 끝판왕은 아마 3주뒤의 열차맵에서의 돌연변이일 것이다. 그리고 파편은 돌연변이가 아니여도 일반 아어에서도 대부분 파편 공격할때는 같이 공격가는게 일반적이라서 사실 공세 막을때 같이 가야하는것 제외하고는 화력과 유지력이 조금 더 요구될 정도 뿐이다. 거기에 메인 목표물이 구조물이라서 좀죽어가 적용이 안되는것도 크다.

덕분에 난이도가 높은것에 비해 초반이 아예 불가능한 카락스나 스완, 그리고 최근에 큰 너프를 먹은 스투코프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령관이 해볼만 하다. 다만 재탕된 시점부터는 위신이라는 또다른 무기가 생겼으므로 선술된 힘든 사령관들도 충분히 다른 해법을 찾을 수 있어졌다.

3.1. 레이너


레이너는 레이너 답게 그냥 해무관이나 뽑으면서 아군이랑 같이 다니자. 처음에 6시를 밀고 그 다음 기지 앞을 밀자. 공세 유닛이 스플래시가 적은 편이라면 업글을 제외한 가스의 대부분을 의무관에 투자해서 해병과 아군 유닛 자체의 유지능력을 높여줘서 유닛의 화력을 유지시켜주는것도 좋다. 이리 저리 맞을 일이 많기 때문에 의무관의 마나가 항상 부족할 확률이 높다. 의무관 숫자를 일정 이상 유지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레이너는 전반적으로 기동성이 낮기 때문에, 혹시모를 공세에 대비해서 히페리온 및 밴시는 일단 아껴놓는 편이 아군이 먼저 공세 도착해서 뚜드려 맞고 있을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공세가 내려올때 그 길목에 배치해서 공세를 그 자리에 잡아두는 것 만으로도 본대가 도착할때까지 역할을 다 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극제를 빨던 생산하는 랠리를 바꾸건 아군 혼자서 공세나 파편물을 혼자 상대하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아군이 몸이 안되는 경우에는 해병으로 고기방패라도 해주는게 좋다. 해병 기본 화력 자체는 낮지 않기 때문에 고기방패 하면서 소수의 해병만 있더라도 부활하는 유닛을 충분히 정리 가능하고, 빠르게 보충 가능하니 앞장서서 고기방패라도 하자.

정 힘들다면 그냥 아르타니스 한명 구해서 의무관 왕창 뽑고 불사신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면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알타 레이너 둘다 유닛 손실을 거의 없이 깰 수 있다.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 보호막이 걸린 해병+의무관이라면 적 공세가 한 번 되살아난다 해도 오히려 유지력으로 찍어 눌러 버리는 수. 다만 극성이 문제인데, 아르타니스라면 동력장 투사를 통해 즉각적으로 병력을 충원할 수도 있는 여차하면 궤도 폭격도 쓸 수 있으니 극성 돌연변이원에 대응하기 쉬운 편이므로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면서 플레이 하도록 하자.
파편을 레이너가 때릴 수 있는 상태라면, 보호막과충전이 켜진 해병을 돌진시켜서 파편만 파괴하고 빠지는것도 가볍게 가능하다. 파편 공격 중 공세가 반대쪽에서 온다면 공격을 포기하기보다 파편을 파괴 후 무빙으로 빠져나오는 것으로 파편 및 공세 두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위신 패치 후에는 다른 공략법도 가능한데 변방 보안관은 해무관+화방병+바이킹으로 다니면 된다. 초반부터 공중딜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불곰보다는 해병을 많이 뽑아야 하며 지게로봇이 없는 특성상 바이오닉이 잔뜩 죽으면 다시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해병들 대신 딜을 받아줄 화방병도 다수 생산해주면 된다. 바이킹은 사거리가 아주 길기 때문에 파편 주변의 스턴장판에 영향을 받지 않고 딜을 할 수 있다. 동맹이 자가라1, 스투코프3 등 적 유닛들의 딜을 받아내지 못하는 사령관이면 혼자 딜을 다 받고 피해가 막심해져 내 공허파편을 못 깰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해당 사령관을 만나면 리트하는 걸 고려해보자. 공세가 지상딜이 아주 살벌하다면 밴시를 다수 생산해서 공세를 막을 때 손해를 줄이는 방법을 쓰자.

3.2. 케리건


극성이 붙어있지 않다는 가정 하에 공허 파편 저격이라면 케리건만한 사령관이 없다고 해도 된다. 히드라 위주의 분쇄발톱 랩터를 섞어 파편만 점사해주면 구속의 파동 끝나기 전에 철거할 수 있다. 설령 극성에 의해 철거할 수 없다 해도 구속의 파동으로 묶어서 잡몹 처리를 하면 그만이며, 케리건이 원래 단단한데다 오메가벌레의 훌륭한 어그로 덕분에 문제는 적은 편. 다만 혼종이 같이 딸려오는 공세에 다소 애를 먹을 가능성은 있으니 울트라를 섞어 탱킹을 강화하자. 이번에는 적들이 무적인데다 부활까지 하기 때문에 자원 동화를 쓸 때는 어느정도 교전이 지나고 사용해줄 것을 추천한다.
훌륭한 파트너는 역시 아바투르. 아바투르도 땅굴망을 오메가망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 특유의 탱킹력으로 케리건의 병력을 안전히 호위할 수 있다. 다소 떨어지는 딜링 능력은 악성 점막이 보조해준다.

3.3. 아르타니스


극성 좀죽어에 버틸수 있는 수호보호막과 본인 극성의 파편은 도움없이도 혼자 깰수 있어 모든 동맹에게 환영받는 주간 최고 사령관이다. 파편의 경우 하던대로 관측선과 태양포격으로 저격하는 방법으로 쉽게 깰 수 있다. 하지만 극성 돌연변이원이 구조물에도 적용 되므로 떨구기 전에 관측선을 보내든 시야용 광전사를 보내든 해서 파편이 빨간색으로 뜨는지 노란색으로 뜨는지 확인을 먼저 하자. 6시를 첫번째로 깨고, 두번째 파편을 관측선 시야확보를 통해 11시를 태양포격으로 깨주면 난이도가 확 낮춰진다. 11시 파편에 극성이 걸려있다면 아쉬운대로 9시나 12시 파편을 깨주자. 11시만큼은 아니어도 병령충원을 위한 시간으로는 충분하다. 만약 셋다 극성이 걸려있다면...

2위신을 쓰면 상당히 쉽다. 수보도 있으면서 동맹이 교전할때 바로 합류할 수 있고 특유의 공속버프 덕에 파편철거도 제일 빠르다. 동맹이 4 6시에 걸리는게 좋은데 초반 파편을 거들어 2개 부수면 그때부터 아르타니스의 쇼타임이다. 병력을 모으고 태양포격과 리콜로 나머지 3개는 혼자서 편하게 깰수있다.

스완처럼 동맹도 지상데스볼이 큰 경우 땡기병을 쓰기보다 밀집화력이 좋은 불멸자와 폭풍함을 뽑는게 좋다.

극성탓에 동맹과 거의 같이 움직이는지라 3위신의 보호막 과충전도 평소에 비해 효율이 상당히 증가하기에 그리 나쁘진 않다. 과충전을 전투마다 쓸수 있게 되므로 안정성 높은건 비슷하다. 하지만 과충전 쓸 타이밍을 못재면 그냥 2위신 쓰자.

추천 동맹은 멩스크로, 멩스크도 핵 섬멸이란 걸출한 파편 제거 스킬을 가지고 있고, 핵섬멸과 태양포격을 서로 번갈아 사용하면 끝. 이외에 보라준, 피닉스, 알라라크, 타이커스 등 연결체 특사처럼 파편만 부수고 튈수 있는 글로벌 이동기가 있거나 자력으로 파편 파괴가 가능한 동맹이면 크게 상관없다. 스투코프는 보병이 수호 보호막을 받지 않기 때문에 상성이 썩 좋지는 않다.

3.4. 스완


최적화가 느린 스완의 특성상 일반 아어에서 하던대로 하다가는 첫 파편부터 게임이 터지기 때문에, 마스터 힘을 모두 투자한 A.R.E.S 전쟁로봇으로 첫 파편을 넘기면서 두 번째 파편 공격때까지 자원을 쥐어짜 5토르 이상을 생산해낸다면 해볼 만 하다.

채취기를 최대한 빨리 달면서 본진 최적화를 얼추 마무리하고 2분 50초 이전까지는 군수공장 + 기술 반응로와 무기고를 지어 둔 뒤, 첫 공세가 공격온다는 경고를 받으면 즉시 오는 방향 쪽에 지옥 포탑 or 발포 빌리를 2~3개 짓고 첫 공세는 포탑들로 막는다. 공세 막는다고 전쟁로봇을 투하하게 되면 첫 파편이 스완이 부숴야할 때 시간이 부족해 부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전쟁로봇은 절대 첫 공세 막는다고 투하하지 말자.

공세를 막으면 포탑은 전부 회수, 업그레이드는 재생성 생물 강철과 사거리 증가 업그레이드만 찍어준 뒤 바로 토르 생산을 시작한다. 이후 동맹의 움직임을 잘 보며 첫 번째 파편 지역에 A.R.E.S를 투하한다. 마스터 힘을 전부 투자하면 1분 이상 전장에 잔류하기 때문에, 첫 파편이 스완이 담당하게 된다해도 거뜬히 부수고도 남는다.

최대한 토르를 쥐어짰다면 두 번째 파편을 공격하러 갈 때 쯤이면 못해도 토르 5기 이상 쌓였을 것인데, 건설로봇 2~3기를 토르에 붙여준 뒤 동맹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공격가면 된다. 이후부터는 못했던 업그레이드 및 토르 6기 이상을 유지하며 탱케이드할 공성 전차와 헤라클레스, 그리고 과학선을 생산하면 된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헤라클레스는 필수 중의 필수로, 맵이 넓은 아몬의 낫 특성상 공세 막을때 헤라클레스의 기동력이 절실하다.

스완의 특성상 주도적으로 파편 지역을 공격 가는건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 동맹의 움직임에 맞춰주고, 자원이 남는다면 멀티나 본진 쪽에 포탑라인을 만들어두는 것도 괜찮다. 당연하겠지만 공세 막기보다는 시간 벌이용으로 쓰는 것. 파편 지역을 공격하고 있는데 갑자기 공세가 쳐들어올 경우 나름대로 시간을 잘 벌어줘 꽤 쏠쏠하다.

3.5. 자가라


다른사령관들과 다르게 초반에는 강력한데 후반에는 유지력대신 회전력으로 승부보는 자가라 특성상 병력 공백기에 아군에게 화력이 집중돼서 고생을 하게된다. 가뜩이나 극성 특성상 스플래쉬 데미지가 좀 약해져서 맹독충은 사실상 쓰기 힘들다.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변형체+저글링+타락귀로 지속적으로 싸울수 있는 구성으로 하는것이 좋다. 물론 마힘은 저글링 회피는 필수다. 또한 자가라는 추적도살자와 평타로 대공을 지원해줘야된다. 타락귀만으로는 대공을 다 커버하긴 힘들고, 갈귀는 특성상 공백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자가라가 최대한 커버해줘야된다. 그나마 자체 기동성이 빠르고 파편 공격시에는 대규모 광란이 매우 큰 도움이되고, 바퀴또한 탱킹과 어그로를 해줄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사실상 병력 공백기만 커버만 하면 매우 좋은 사령관.

3.6. 보라준


암흑 수정탑과 시간정지를 잘 활용하면 아르타니스처럼 쉽게 깰수 있는 사령관. 예언자를 관측선처럼 맵 외곽으로 돌려 파편 뒤쪽에 암수탑깔고 주병력 소환과 시간정지로 파편을 부수고 다시 기지로 복귀해 자력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3위신을 사용하면 시간정지가 강력한 패널스킬로 변모하니 태양포격마냥 패널로만 깨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적 공세가 스카이일 경우 힘들 수 있는데, 공세에 네메시스도 끼므로 남는 광물로 광자포를 도배하고 다수의 해적선을 뽑아주는 한편 공중유닛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 극성 돌연변이원 때문에 아군에게 대공을 기댔다간 판이 그대로 깨질 수 있다. 다만 해적선을 다수 확보하기만 한다면 아군과 힘을 합쳐 스카이 공세를 상대할 만 하고, 또 공허 파편 주변을 완전히 분열망으로 덮어버리는 짓거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극성 및 좀 죽어! 에도 요긴하게 잘 먹힌다. 보라준의 부실한 대공화력을 메워주고, 심지어 가스까지 줄 수도 있는 사령관(레이너 등)과 함께라면 생각보다 쉽게 이번 한 주를 보낼 수 있다.

3.7. 카락스


초반 돌파력, 기동력 모두 좋지 못하기에 상당히 어렵다.[6] 그래도 극성 탱킹이 뛰어나서 어떻게든 병력 규모를 일정 수 이상 갖추면[7] 극성이든 뭐든 맞아가며 싸워도 되는 수준이라 숨통이 확 트이긴하나 그 전에는 주의할 것. 불멸자든 파수병이든 2번째 파편까지는 죽손 수정만 안 뜨면 소수 병력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된다.[8] 죽음의 손아귀 수정만 조심하자. 공세는 무조건 동맹과 같이 막되, 패널 스킬은 공중 유닛 요격을 중심으로 쓰면 된다.

처음에 탐사정 하나 돌려서 공세 타입을 먼저 본다음 초반 빌드를 결정하자. 아어에서 쓰는 2로공 불멸자 빌드는 초반은 비교적 쉽게 풀어낼 수 있지만, 공중 유닛 비중이 확 늘어나는 3번째 파편부터는 공중 유닛 처리가 매우 까다로운 본 돌연조합 특징상 후반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메인 유닛은 우주모함을 가야하지만 처음부터 우모 빌드를 가는건 게임 들어먹는 트롤짓이므로 초반은 우선 재구축 파수병 6기~1줄 정도를 뽑아서 동맹과 같이 멀티 파편쪽부터 밀어주는게 좋다.

2번째 파편을 정리했으면 멀티 가스부터 먹은다음 곧바로 우주모함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하자. 이전 주차와 달리 극성 + 좀 죽어! 매커니즘이 바뀌어서 순간딜 위주인 패널 스킬만으론 적들(특히 공중 유닛)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없고 아몬의 낫 특징상 공중 유닛이 정말 많기 때문에 결국 공중 공격도 가능하면서 지속적인 교전이 가능한 우주모함이 강제될 수 밖에 없다.[9] 게다가 이번 임무에서 가장 거슬리는 극성 죽손 수정의 즉사 스킬도 상당 부분 요격기가 대신 받아준다는 메리트도 있다. 함대 신호소가 완성되고 우모를 찍는 시점에 시증과 시간의 파도를 몰아줘서 첫 우모 4기부터 빠르게 뽑아내는게 좋다. 광물은 남는대로 파수병을 누르면 되는데 극성 때문에 평소보다 카락스에게 훨씬 탱킹 부담이 가므로,[10] 우주모함을 찍는데 필요한 수준을 제외한 모든 광물은 관문을 널널히 확보하고 파수병을 아낌없이 뽑아내서 투입해야 한다. 다만 너무 뽑으면 공세 오는쪽에 못 뽑으니 여유 인구수는 좀 남겨둘 것. 초반에 뽑아둔 불멸자가 있다면 우모 확보 이후에는 공격은 우주모함과 파수병으로 진행하고 불멸자는 기지 수비용으로 남겨두는게 좋다.

파편 지역 교전 시엔 먼저 죽손 수정과 공허 균열부터 빠르게 없애주고 이후 적 유닛을 우선 정리해주자. 특히 은폐 밴시나 무리군주는 파편보다 어그로 우선 순위가 낮아서 가만냅두면 우모가 제대로 안 잡아주고 아군 지상 병력과 파수병을 프리딜한다. 적 공대공 유닛이 정리되는대로 우모로 내 몫의 밴시나 무리 군주부터 점사로 처리해주자.

본인이 마법컨에 자신있고 상대가 테란, 토스에 기계로봇 위주의 공세라면 아예 땡 파수병+동력기를 가서 몽땅 교화를 걸고 자신이 상대가능한 죽음의 손아귀 수정에 폭격을 쏟아붓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스터 힘을 넣은 2위신 카락스의 파수병의 가성비가 엄청나고 아몬의 낫 특성상 뺏어올 유닛도 많은더러 좀 죽어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쓸만하다.

보목을 안 하더라도 6시 왼쪽 적과 12시 상단 적은 공세가 오는 지점이니 동맹과 상의해 정리해두는것도 좋다. 다만 타워가 없고 주 병력의 기동력이 느린 2위신 특징상 공세는 태양의 창을 천천히 그어서[11] 일반 유닛이라도 최대한 줄인다음 잔여 적 병력과 혼종을 수비 병력으로 막아내야 한다. 관측선 뽑을 때 외에는 노는 로공을 이용해 수비용 불멸자를 더 찍어서 후방에 놔두는게 좋으며 그때그때 필요한만큼 파수병도 추가로 소환해주자.

3.8. 아바투르


미리 명심해야 할 것은 아바투르는 이번 돌연변이에서 배를 째기 굉장히 힘들다. 적 병력이 극성 + 좀 죽어로 아군 병력의 유지력을 요구함과 동시에, 초반 파편이 자신의 담당이라면 파편을 빠르게 부수기 위한 병력의 생산도 필수이기 때문. 만약 4시[14]와 6시[15]의 파편이 모두 자신의 담당이라면 파티원과 상의하고 리트라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초반에는 4시 파편 앞의 공터에 독성 둥지들을 설치하고 바퀴등을 이용해 어그로를 살살 끌면서 생체물질을 파밍하여 재빨리 브루탈리스크를 띄우는게 좋다. 동맹이 병력을 어느정도 모을 타이밍이라면 충분히 브루탈 1기와 소수 병력[16]이 모일테니 이들을 데리고 가서 치유 패널과 여왕의 수혈을 이용해 브루탈을 최대한 온존시키며 멀티 파편을 날린다. 브루탈리스크를 날려먹지 않았다면 이 시점에서 3브루탈이 완성될테니 이후엔 멀티를 먹고 여왕과 포식귀, 살모사, 수호군주 등을 준비하며 데스볼을 완성하면 된다.

이 중 제일 중요한 유닛은 포식귀와 살모사로 포식귀는 자타공인 협동전 사령관의 공대공 유닛 중 가장 강력하며 특히 포식귀의 패시브가 파편에 묻어서 파편을 빠르게 철거해 줄 수 있으며 살모사의 마비구름은 스카이공세가 아니라면 모두 생체물질로 바꿔먹을 수 있고 적진 깊숙히 있는 요주의 유닛인 무리군주나 전투순양함 같은 고급 유닛들을 당길 수도 있다. 살모사는 죽음의 손아귀 수정에 걸려서 재수없게 비명횡사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 3마리는 동행하는것이 좋다.

만약 멀티 지역 파편이 자신의 담당이라면 병력에 많이 투자해야한다. 초반 아바투르의 유닛들 중 딜량이 좋은 유닛이 없기 때문.[17] 동맹이 탱킹이 되는 사령관이고 자신이 손이 된다면 차라리 바퀴보단 가시촉수나 포자촉수를 대량으로 지어서 데려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선택은 개인의 몫.[18]

데스볼이 완성됐다면 아바투르 타임. 복수자 스택을 둘둘 감고 온 병력들도 아바투르 데스볼에게 말리는 마당에 좀 죽어만 갖춘 평범한 병력 따위로는 데스볼에 기스조차 나지 않으니 앞장서서 탱킹하며 동맹의 병력을 지키면서 파편을 부숴나가면 된다. 거대괴수를 띄우는건 자유이지만 적이 지상군 위주의 조합[19]이라면 3브루탈로는 지상군 저지에 한계가 있으니 거대괴수를 띄우는게 좋다.

추천 사령관은 아르타니스.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 덕분에 안 그래도 뛰어난 병력의 유지력이 하늘을 뚫고 올라가며, 치유 패널을 이용하면 아르타니스 역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아르타니스는 꽁으로 11시 파편을 지워줄 수 있는데다 병력의 파편 철거력도 괜찮고, 본인의 유지력도 나쁘지 않기에 아바투르가 크게 신경을 써야할 요소가 적다. 다만, 아르타니스의 주 병력은 기동력이 없는 수준이므로 공세의 방어는 다소 힘들어지기 때문에 만약 파티원이라면 반드시 아르타니스에게 인구수에 여유분을 남겨달라고 부탁하자.[20]

3.9. 알라라크


알라라크에겐 다소 까다로운 돌연변이이다. 일단 극성 탓에 승천자의 화력이 반토막나며[21], 주 목표가 구조물인데다 내구도도 높아서 승천자로는 부수는데 한 세월인지라 봉인이며, 반대로 분노수호자는 딜로스가 심각하고 어그로 순위가 높아서 극성과 좀 죽어로 무장한 적 병력 앞에 터져나가기 바쁘다.

답은 평소에 천대받던 선봉대와 알라라크의 돌연변이 주력인 학살자. 초반은 알라라크와 광신자, 학살자를 적절하게 조합하고 모자란 딜량은 과충전을 이용해 보조해가며 멀티 파편을 제거한다. 이후엔 광신자를 탱커로 삼으며 학살자와 선봉대, 교란기를 섞어서 데스볼을 완성해나가면 된다.[22] 선봉대는 어디까지나 알라라크와 궁합이 맞지 않다는 이유 말고도 선봉대를 쓸 상황이 와도 광역딜량을 원하면 승천자, 높은 딜량으로 일점사를 원하면 분노수호자를 선택하면 되기에 평상시엔 버려지나, 이번 돌연변이에선 둘 다 봉인이므로 쏠쏠한 활약을 펼칠 수 있다. 물론, 선봉대를 섞어서 쓸 생각이라면 알라라크의 파괴파동은 봉인하거나 급한 경우에만 쓰도록 하자.

중후반에는 죽음의 택시를 적극적으로 쓰면 좋다. 마힘을 최대 투자하면 240초이므로 분광기를 돌려서 시야확보 후 대규모 소환으로 파편만 점사하고 바로 복귀하면 쉽게 깰수있다.

추천 사령관은 알라라크의 고질적 단점인 기동력 부족을 없에줄 수 있는 케리건이나 스텟먼 혹은 알라라크 유닛의 회복이 가능한 스텟먼, 타이커스, 아바투르 정도.

3.10. 노바


결국 알라라크와 함께 사령관의 강점들이 모두 봉인되어버리는 한 주이다. 일반적으로 노바는 파괴 드론과 그리핀 공습으로 적 병력을 거둬내고 노바와 소수 정예 유닛으로 효율성 있게 전장을 지배한다. 하지만 극성으로 인해 일련의 플레이는 효율이 반토막나며 한번 더 되살아나기 때문에 창렬의 정점을 찍는다. 게다가 파편을 깨러갈때마다 지속적인 교전이 강요되는데, 노바는 압도적인 탱킹이 되는것도, 소모전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그나마 방어드론의 존재 덕에 자신은 물론 아군의 유지력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위안. 다만 하나정도로는 절대 안되고, 최소 두개, 필요하다면 세 개까지도 배치해야하며 평소라면 항상 스택이 쌓여있는 것과는 다르게 동나는 경우가 더 많으니 파편철거 때마다 드론스택에 신경써주어야한다. 파편철거는 역시 해방선이다. 전투순양함과 죽음의 손아귀 수정을 잘 처리하는 가정하에 두 분대만 있어도 마지막 파편까지 무리없이 뚜껑을 따버릴 수 있다.

3.11. 스투코프


스투코프의 경우 제대로 쓰려면 매우 바빠지는 탓에 크게 추천하진 않는다. 물론 쓰라면 쓸 수 있다.

평소처럼 자원을 쌓아가며 코브라를 준비함과 동시에 본진 방어도 준비한다. 벙커 2~4동에 터렛과 감염된 공성 전차들을 붙여두면 본진 방어의 준비는 끝. 공세가 올때마다 구조물 감염을 써서 시간을 끌어 동맹이 오게 하면 된다.

파편 공격은 오롯이 코브라의 몫이지만, 공세가 오지 않는다면 감염된 공성전차를 굴파기를 이용해 전장에 투사해도 된다. 탄환 제한 때문에 무시당하지만, 감염된 전차의 깡딜은 그 스완의 전차와 비견될 정도이며, 설령 터지더라도 남은 탄환은 폭발성 감염체로 소환되므로 그대로 파편에 꽂아버리면 된다. 물론 전부 와버리면 적이 기습적으로 공세를 가할 시 방어할 병력이 없으므로 3~4개만 오는게 좋다. 단, 소환된 전차는 버린다고 생각해야한다. 굴파기를 무한정 쓸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수고 나면 방어선까진 도로 걸어가야 하기 때문.

첫 멀티의 파편은 아포칼리스크와 소수 코브라, 감염된 보병을 데리고 가면 해결. 이후부턴 코브라를 꾸준히 모으면서 감염된 전차로 방어라인을 구축하면 된다. 파편을 공격할땐 알렉산더나 아포칼리스크를 소환해 어그로를 끌고 전차 일부를 던져주면서 코브라로 파편을 부수면 된다.

이렇게 써놓으면 쉬워보이지만, 실제로는 판단능력이 매우 중요하며[24], 스투코프 고유의 단점인 유닛의 낮은 유지력을 보완할 방법이 수리 빼고는 동맹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탓에 동맹 사령관을 좀 가린다. 또한 감염된 벙커 + 코브라 + 전차에 들어가는 자원도 무시 못할 정도로 많기에[25] 데스볼 구축에 에로사항이 많다. 막말로 동맹 입장에선 시간이 촉박한데 모인 병력도 적고 그 병력조차도 순간의 컨 미스로 날려먹는 스투코프를 보자면 자연스레 탈주하고 싶어질 정도. 따라서 본인이 정말 손이 뛰어나거나 스투코프에 정통하다는게 아니라면 이번 돌연변이는 다른 사령관을 쓰는걸 추천한다.

추천 사령관은 스텟먼. 스투코프의 초반 최적화를 빨리빨리 특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스투코프에게 절실한 탱커를 감염충의 공짜 바퀴가 해결해주고, 적 공세 역시 빨리빨리 버프를 켜주면 주력 병력을 돌려서 해결할 수 있으므로 게임이 한결 편해진다.
단, 스텟먼이 감염충 위주로 간다면 평상시엔 꿀꺽꿀꺽 버프를 켜고 있을테니 자신이 체력 회복이 필요하면 스텟먼에게 불끈불끈 버프 같은걸 켜줄 수 있냐고 해주는게 좋다.[26]

위신이 추가되어 돌아오는 346주차 돌연변이에서는 3위신이 빛을 발한다. 다만 낮은 병력의 유지력은 어디가지 않기 때문에 2번째 파편에서 충분한 수의 벙커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아껴놓은 패널이 없다면 힘이 빠진다. 일단 2번째 파편을 밀고나서 벙커가 충분한 숫자가 쌓이면 그때부터는 동맹이 올때까지 극성 병력을 묶어놓을 정도로 발에 채이는 감염된 부대원을 볼 수 있다. 다만 아몬의 낫 동선상 벙커를 주기적으로 뽑아 전진시켜야 하기에 손이 바쁘다. 위신 효과로 인해 편해 보일 수 있지만 공세가 온다면 공세가 오는 방향에 방출기를 배치해서 모든 병력을 한 방향에 몰아줘야 한다.

3.12. 피닉스


이번 돌연변이는 사령관의 기동성을 따지는 돌연변이이기도 한데, 피닉스의 중재자 폼은 기동력 하나는 원탑이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테크를 무시하는 피닉스의 힘은 처음부터 냅다 불멸자를 뽑아대서 파편의 뚜껑을 따버리는데 최적화 됐으므로 멀티 파편이 자신의 것이라면 용기병 폼 피닉스와 불멸자들을 데리고 파편을 냅다 부숴버리면 된다.[27]

주 조합은 관문 + 불멸자나 황금함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단, 어떤 조합을 타건 일정 수 이상의 보전기는 필수이므로 보전기를 지킬 겸 불멸자나 군단병을 뽑아두는게 좋다. 단, 적이 저그 계열이면 관문 + 불멸자로 가자. 기생 폭탄에 우수수 떨어질 수 있다.[28]

초반부터 어느 조합을 탈지 결정해서 그 건물들을 짓고 영웅을 띄운 후에 1영웅 + 소수 병력 + 피닉스로 멀티 파편을 부수고, 멀티를 가져가며 차차 조합을 갖추고 업그레이드를 돌리며 데스볼을 구축하면 된다.

추천 사령관은 피닉스의 큰 단점인 회복력 부재를 매꿀 수 있는 각종 사령관들[29]이 좋다.

3.13. 데하카


데하카는 타 사령관과 반대로 배를 좀 째줘야한다. 데하카 하나로는 파편 파괴에 한 세월이 걸리기 때문. 못해도 초반에 글레빅은 뚫어주자.

초반엔 4시 파편 근처와 본진 근처 적 기지에서 열심히 데하카를 성장시키며 글레빅과 멀바르 굴을 준비하고 관통촉수를 확보한다. 관통촉수는 파편 파괴 담당이므로 많은 숫자는 필요없고 저미기 업도 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자신이 파편 담당이 아니라면 데하카를 더 성장시키면서 뮤탈을 확보하자. 이후 성장한 데하카와 동맹 병력이 전방 어그로를 끌고 관통 촉수로 멀티 파편을 날리거나, 데하카와 기본 병력들[30]을 이용해 파편 파괴를 보조한다.

멀티 활성화 이후엔 땡뮤탈로 체제를 바꿔서 뮤탈리스크를 확보한다. 공중 딜량이 2배로 뻥튀기 된 뮤탈리스크인데다 업그레이드 수치도 크게 낮아진게 아니므로 정말 강력하기 때문. 이후엔 괴물같이 커진 데하카와 땡뮤탈, 우두머리들로 순회공연을 다니면 된다.

추천 사령관은 딱히 가리지 않는다. 있다면 병력의 유지력이나 기동력을 올려줄 수 있는 스텟먼이나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 보호막으로 제2, 제3의 뮤탈 목숨을 지원해주는 아르타니스 혹은 그냥 깡패인 타이커스나 제라툴 정도.

위신 추가 이후에는 빠른 속도로 강력한 소환물을 배치하는 원시도전자 위신이 도움이 된다. 아몬의 낫 특성상 한번에 여러 곳을 공략 방어할 필요는 없고 공세의 동선이 긴 편이기 때문에 아군이 올때까지 CC기 적을 묶어 놓을 수 있는 멀바르나 비록 반사딜로 극성의 적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강력한 몸빵으로 동맹이 올때까지 버티는 다크룬, 그리고 광역기로 아군이 공세를 공략할 때 빠르게 내몫을 삭제해주는 글레빅, 데하카가 있기 때문에 무난한 2위신 특성이 좋다.

3.14. 한과 호너


이번주에 한과 호너를 하고싶다면 우선 자신의 멀티태스킹 능력부터 보는게 좋다. 만약 멀티태스킹 능력이 안좋다면 과감히 다른 사령관을 하자.

초반에는 강습 갈레온과 사신으로 멀티 파편 파괴를 지원하며, 화염차와 사신을 뽑고 가스는 모아뒀다가 호너의 함대를 계속 충원하면 된다. 평상시엔 선택이던 전술 차원 도약은 이번엔 필수이므로 다른 업그레이드보다 우선적으로 해두자. 방어능력에 제로인 한과 호너는 아쉬운대로 호너의 함대를 이용해 방어를 해야한다. 갈레온을 수리하는 건설 로봇도 적당히 분배해서 몇기는 본진에 둬서 호너의 함대가 공세를 막고나면 수리를 시키는게 좋다. 잃으면 손해가 크기 때문.

추천 병력은 한은 사신과 화염차, 호너는 전투순양함과 망령. 바이킹도 높은 대중장갑 딜량으로 파편 파괴는 편하므로 나쁜 선택은 아니다. 자원이 허락하는대로 호너의 병력을 충원하면서 한의 병력과 함께 파편을 깨고 다니다가 필요하면 도약을 실시해 공세를 틀어막고 다시 파편을 깨러 유유히 가면 된다.

추천 사령관은 아르타니스.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 보호막으로 낮은 생존력의 한의 유닛들을 보완해준다.

3.15. 타이커스


속전속결을 염두에 두고 무법자를 뽑아야 한다. 이번 돌변의 맵인 아몬의 낫 자체가 멀티 확장이 꽤나 느릴 수밖에 없는 맵이므로, 철저한 계산 아래 자원을 써야 한다. 공방 업그레이드보단 적 공세에게 방해 효과를 줄 수 있는 무법자 업그레이드들을 우선적으로 올려줄 필요가 있다.[33]

이번 돌변은 어지간하면 방울뱀과 의료선만으로 힐을 하되, 아군 사령관이 유지력이 전무하다면 니카라도 뽑아줄 만 하다. 다만 니카라를 뽑으면 공허 파편 철거에 한 세월이 걸리니 상황을 봐가면서 유동적인 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 이번 돌변은 극성 때문에 필수적으로 두 사령관의 데스볼이 합쳐진 채로 운용되는데, 아군 병력을 니카라로 회복시킨다는 건 그만큼 적 방어선을 더 안정적으로 걷어내서 결과적으론 공허 파편을 두들겨 팰 시간을 더 빨리 확보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만약 아군 사령관도 회복 수단을 갖추고 있다면 니카라 대신 철거력이 좋은 다른 무법자를 골라주면 된다. 그리고 타이커스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무법자인 넉스를 뽑아 적의 대량 공세에 대응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추천되는 무법자는 시리우스. 적 공세가 온다면 먼저 포탑으로 방어선을 형성해주고, 적 공세의 어그로가 그쪽으로 쏠린 사이 아군과 함께 화력을 투사하면 상대적으로 손쉽게 공세를 지워버릴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샘도 쓸만 한데, 뫼비우스 억제장 업그레이드를 해두었다면 폭탄을 달아주는 것만으로도 적 고급 유닛 및 혼종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어서 유용하다. 비록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극성 걸린 유닛마저도 기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 베가도 꽤 괜찮을 수 있는 것이, 극성이 붙은 적 고급 유닛을 정신 지배 해버리면 굳이 죽일 필요 없이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단 당연하겠지만 베가는 공허의 존재를 정신지배할 수 없으므로 공세 방어용으로 한정되고, 저그 상대로는 어지간하면 시리우스가 더 나으니 상황 봐가면서 뽑아야 한다.

일단 기동력 뿐만 아니라 회복력도 뛰어나고, 무법자 스킬을 통해 적 공세에게 다양한 방해 효과와 장판 딜링을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주 추천 사령관이라 할 만 하다.

패널과 패시브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아르타니스, 자체 위력이 막강한 제라툴 등이랑 함께하면 강력하다. 물론 동맹이 돌연변이면 누구랑 함께해도 답이 없다. 특히 제라툴이 유물 찾다 비명횡사했는데 공세가 들어온다거나, 보너스로 달려가서 비싼 정예 유닛들을 아몬에게 바친다거나...

위신 패치 후에는 3위신을 쓰면 좋다. 구조물 철거 속도가 미묘한 타이커스에게 막강한 구조물 추댐을 입히는 오딘을 상시 사용할 수 있으며, 동맹이 극성 병력 처리하는동안 든든한 탱킹도 해줄 수 있다. 어차피 좀 죽어와 극성 때문에 핵미사일 효율이 1/4로 감소하기 때문에 불이익이 상당히 줄어든다.

3.16. 제라툴


제라툴 유저가 십중팔구 선택하는 조라야 군단은 이번 주엔 써서는 안 된다. 극성 걸린 적 유닛을 패느라 의미없이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 대신 세르다스 군단의 정신 제어가 아주 유용하다.

타워링도 할 만한 카드다. 전투 시 본진에 건설한 테서랙트 포를 전장에 투영만 하면 끝나기 때문에 자원에 대한 별다른 리스크 없이 게임내내 끝없는 데스볼을 굴릴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초반을 제라툴 원맨쇼로 째야 하며, 2번째 유물 조각을 최대한 빨리 수집해 포탑 투영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엔 병력을 뽑다가 타워링으로 넘어가야 한다. 비록 초반에는 건설한 포탑 갯수가 부족하지만, 상단 패널 스킬과 제라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아군과 힘을 합쳐 공허 파편을 철거하는 게 가능하다. 그밖에 게임 후반 연속 다발적인 공세를 동시에 처리해야할때, 아군 사령관의 기동성이 느리거나 멀티태스킹이 안좋아도 포탑 투영을 통해 아군이 도착 할때까지 시간을 벌기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이번 돌연변이는 제라툴 병력을 굴리는 데 딱히 페널티를 주는 요소는 없기 때문에 순수 타워링보다는 젤나가 방패 수호기와 점멸 없이도 높은 DPS를 보여주는 로공유닛들을 섞어서 가는 것을 권장한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적 공세가 스카이가 아니라 지상군 위주일 경우. 이땐 젤나가 중재기를 다수 확보해 주고, 넘치는 광물로는 포탑을 지어서 기지 방어 및 공중유닛 제거용으로 쓰면 좋다. 제라툴은 기동력도 좋은 편이고, 포탑 투영으로 적 공세의 발목을 잡는 것도 가능하므로 그 어느 사령관과 매칭되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회복 수단까지 갖춘 동맹이라면 더더욱 바랄 나위가 없다.

추천 동맹은 타이커스. 무서울게 없다.

위신으로는 아나크 순으로 안전하게 공격하기 좋고 마지막 파편에선 파편 저격하기 좋다.

3.17. 스텟먼


적이 좀 죽어건 뭐건 공짜 유닛인 바퀴를 투하하는 스텟먼 앞에선 그저 적이 조금 더 늦게 죽을 뿐이며, 위성을 이용한 각종 버프로 아군은 물론 동맹 사령관의 기동력과 유지력을 대폭 끌어올려 공세 대비나 파편 파괴 모두를 보조할 수 있다.

단, 무턱대고 땡감염충으로 배를 째지 말고, 초반에는 저글링과 개리를 이용해 동맹을 보조해가며 파편을 부수고 이후 감염충을 확보하면 된다. 감염충의 숫자는 적 조합이나 적이 바퀴를 녹이는 역량에 따라 적당히 추가하고, 파편의 딜은 히드라리스크나 타락귀같은 딜러 유닛을 추가해 담당하는게 좋다.[34]

이번 돌연변이에서 스텟먼 본인은 큰 부담이 없지만, 스텟먼은 반드시 동맹이 어떤 버프를 원할지 잘 생각해서 주기적으로 이곤위성의 버프를 바꿔주는게 좋다. 땡감염충은 사실상 꿀꺽꿀꺽 말고 틀게 없지만, 극성과 좀 죽어 덕분에 동맹 사령관의 병력은 계속 소모될 수 있으므로 만약 동맹 사령관이 회복기가 부실하다면[35] 불끈불끈 버프로 체력을 회복해주고, 기동력이 필요한 타이밍이라면 빨리빨리 버프로 바꿔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개리는 웬만해선 죽지 않게 잘 케어하고, 후방의 딜러 유닛[36]이 안 죽게 보조해주면 쉽다. 어느 사령관이건 동맹이 1인분만 할 수 있으면 괜찮지만 그래도 추천 사령관을 하나 꼽자면 아르타니스가 좋다. 아르타니스의 부족한 기동력도 스텟먼의 빨리빨리 버프로 충분히 매꿀 수 있고,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 보호막 덕분에 히드라리스크나 감염충이 죽을 위기에 처해도 한번은 살아서 도망칠 수 있기 때문. 스텟먼의 빵빵한 회복 버프 덕분에 두 사령관 모두 유지력이 대폭 올라간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위신이 추가되어 돌아오는 346주차 돌연변이에서는 그동안 감염충이 신나게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37] 감염충에 매달릴 필요없이 절친한 친구 위신에 저글링+@로 동맹과 함께 다니면 그만이다.

3.18. 멩스크


낙하기를 연구한 부대원으로 파편의 극성 여부를 파악해서 11시, 7시 파편이 자신의 것이길 기도하자.

이번 돌연변이를 쉽고 간단하게 클리어 하고 싶다면 멩스크를 고르고 아르타니스가 동맹으로 걸리길 기도하자.

핵 섬멸이라는 걸출한 파편 제거 스킬을 가지고 있고, 마스터힘 2로 피해량을 늘려 줄 수도 있다.

동맹은 앞서 언급했듯이 무조건 위신 없는 아르타니스가 걸리길 기도하자. 또한 핵 섬멸이 못 때리는 파편은 태양 포격이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옵저버를 잘 돌리는 아르타니스라면 멀리 떨어진 파편이라도 자신의 파편이라면 옵저버와 태양 포격으로 없애려 하기 때문에, 쨀 시간도 빠르게 벌어 줄 수 있다.

3위신 죽음의 상인은 자폭 공격 효율이 급감하니 유지력과 통치력 수급이 좋은 2위신이 더 낫다

4. 기타

이렇게 악랄한 한 주이지만, 스완-아르타니스 조합으로 날먹이 가능하다!! 물론 운이 많이 좋아야한다[설명]
워낙 운빨이라 게임이 계속 터져서 공방이나 파티에 실증이 난 사람이라면 최후의 방법으로 써볼만하다.
하지만 멩스크의 등장으로 멩스크+ 아르타니스 조합으로 플레이를 하면 그나마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144주차의 그대와 영원히와 돌연변이원이 같다. 이후 돌연변이로 나올 교대 작업 역시 만 다르지 돌연변이 구성이 이거와 똑같다. [39] 실낱같은 날먹 가능성이 있는 이번주와 달리 144주차는 난이도가 이번주의 배 이상 빡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케빈 동이 갈수록 X같은 돌연변이를 내고 있다. 4.9.1 패치로 나온 돌연변이들을 보도록 하자
[1] 굳이 있다면 좀 죽어가 있겠지만 초반을 무사히 넘기고 데스볼을 완성하면 화력과 유지력으로 찍어누르면 그만이다. [2] 반대로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열차는 유닛판정이라 부활한다. [3] 불타는 대지 등 [4] 공허부활자 등 [5] 무리군주에서 쏘는 공생체를 포함해 소환물 대다수가 극성의 시너지를 받는다. [6] 극성 + 좀 죽어! + 공세 임무인 조합 특징상 기동력과 탱킹과 화력을 모두 일정 이상 요구하는데 카락스는 주 화력 유닛이 고테크에 집중되어 있어서 갖추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병력의 기동력도 매우 느리다. 평상시라면 순간딜에 특화된 패널 스킬을 통한 선빵으로 이런 약점을 효율적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이번 주는 극성 때문에 패널 스킬의 효율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단점이 부각되는 것. [7] 1줄 이상의 파수병과 6기 이상의 우주모함. [8] 2번째에 죽손 수정이 뜨면 그림자 포 불멸자도, 우주모함도 안 갖춰진 초반 카락스 병력만으론 해결이 불가능하다. 어지간하면 그냥 리트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9] 극성 때문에 교화 동력기가 쓸만하지않나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게 처리하기엔 임무 맵이 아몬의 낫이다보니 파편 주변에 밴시와 무리 군주, 전순같은 공대지 유닛이 상당히 많고 절반은 극성이라 뺏을수도 없다. 하필 카락스가 지대공 유닛이 없는 탓에 이들 공대지 유닛의 어그로는 동력기에 다 쏠리게 되는데 극성 때문에 적의 절반은 동력기에 프리딜이 가능하다보니 결국 교화로는 적 공중을 제대로 처리도 못한체 남은 동맹 극성 공중 유닛들에게 동력기가 다 터지는걸 구경만 해야한다. [10] 특히 동맹이라는 것들이 고늑 따거나 케리건같은 영웅 단독형 사령관을 들고오는 경우 사실상 카락스 병력이 탱킹을 독박쓰게 된다. [11] 1~2발로 내 몫의 적부터 없앤다음 동맹이 공격해서 극성이 바뀌는걸 기다렸다가 남은 타수를 쓰는게 좋다. [12] 초반의 파편 파괴의 안정성을 위한다면 공생충에, 빠른 데스볼 완성을 원한다면 2배 확률에 투자하는게 좋다. [13] 단, 몰빵은 좋지 않고 5/25처럼 보통 분배하듯이 분배하면 된다. [14] 본진 앞 [15] 멀티 [16] 여왕 위주로 꾸리는게 좋다. [17] 그나마 브루탈은 공생체 딜량 덕분에 DPS가 준수하다. [18] 점막은 독성 둥지를 이용해 퍼트리면 되며, 파편은 공중딜도 받기 때문에 포자촉수 역시 타격은 가능하다. 두 촉수 다 파편을 부순 다음엔 멀티나 본진의 방어로 돌리면 되니 막심한 손해도 아니다. 물론 땡으로 촉수만 지으면 망한다. 브루탈과 소수 바퀴, 여왕은 필수다. [19] 메카닉 테란, 바드라 저그, 로공 토스 등 [20] 독성 둥지로 자기 몫을 솎아낸다면 이후론 아르타니스가 소수 병력을 소환하여 시간을 끄는 사이에 아르타니스의 주 병력이 달려가거나 궤도 폭격을 떨구며 추가 병력을 소환해 방어하면 된다. [21] 적 공세의 절반이 죽지 않기 때문. [22] 선봉대는 1줄~1줄 반 정도만 채워줘도 잘 써먹을 수 있다. [23] 둘 다 적절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어느걸 타건 크게 모자란건 없다. [24] 감염된 벙커의 비용이 너무 높아진지라 지을 타이밍을 잘 가늠해야하며, 패널의 쿨타임과 적 공세를 보고 어느 소환물을 투하해 방어라인을 지킬지도 가늠해야한다. [25] 벙커 2동이 말이 2동이지 광물 700에 인구수 12가 소모된다. [26] 눈치보고 알아서 잘 바꿔주면 상관이 없지만, 스텟먼을 하다보면 자기 유닛이 다치는 일은 잘 없어서 의외로 불끈불끈을 잘 안켜는 경우도 많다. [27] 용기병 피닉스의 역할은 공중유닛 저격과 파편딜 보조. [28] 물론 공세가 저그인 계열은 이번 돌연변이에서 추천되지 않는다. [29] 스텟먼, 레이너, 아바투르, 타이커스 등 [30] 뮤탈리스크를 뽑는다면 필연적으로 광물이 어느정도 남으므로 이걸로 라바사우르스나 저글링을 확보해 동맹의 파편 파괴를 지원하면 된다. [31] 평상시 찍듯이 찍어도 된다. [32] 공중 함대를 찍을 경우 파편 파괴에 유리해지고, 지뢰를 찍으면 수비가 조금 더 편해진다. [33] 단 그런다고 공방업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공방업을 게을리하면 피통이 어중간한 무법자들이 후반에 줄줄이 녹거나 어중간하게 딜이 부족해서 터질 수도 없다. 특히 타이커스는 구조물 철거력이 미묘한데 파편 배당을 받으면 깨느라 한세월이다. 55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방업은 반드시 풀업하고 공업은 조합 따라 천천히 따라가주자. [34] 물론 땡감염충으로 모든걸 작살내고 싶다면 그래도 상관은 없다. 동맹 사령관이 렉을 견뎌줄 멘탈이 있다면야.... [35] 아르타니스, 한 호너, 알라라크 등 [36] 히드라리스크, 감염충 [37] 특히 땡감염충을 쓰면 꿀꺽꿀꺽 장판 외에 다른 장판을 켤 여유가 없어 동맹 서포트 능력이 감소해버린다. [설명] 우선 공허파편이 아르타니스가 최소 4개 이상 배정받아야하며 공세는 바드라나 바이오닉이어야한다. 아르타니스는 1,2기둥은 태양포격, 3기둥은 태양포격+궤도 폭격, 4,5기둥은 태양포격+파괴자, 불멸자로 철거할 수 있다. 스완이 배정받은 기둥이 있다면 레이저천공기+관측선으로 지져야한다. 스완은 배정받은 기둥을 세번째 혹은 더 일찍 철거하는것이 좋다. 그 뒷기둥부턴 지지기만으로는 답이 없으며 그렇다고 뾰족한 수가 있지도 않다. 게다가 인공지능이 향상되어 감시군주가 관측선을 탐지하러오므로 아르타니스가 시야확보를 아주 잘해주어야하기 때문에 지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리하다. 공세는 상단의 두 공세한정 본진자원만으로도 포탑과 병력들로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결국엔 이 방법도 운에 운이 겹쳐야 클리어 할 수 있다. [39] 다만 열차가 극성패치로인해 무조건 한명에게만 극성이 걸리도록 바뀌면서 이번주차보다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