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크라운 |
1. 개요
메탈카드봇의 등장 장비.2. 상세
메탈카드봇의 아이템으로 마키나 행성의 보물 중 하나로 18화에서 블랙후크가 언급한 마키나 행성의 보물로, 원래는 블랙후크가 스타 가디언까지 따돌려가며 힘들게 손에 넣었으나, 헤비아이언한테 강탈당해 소지 중이었고, 최후에는 파괴된다.3. 기능
25화에서 스타 크라운은 마키나 행성의 금속인 마키나시움을 생성하는 힘이 있는데, 버스터갤런의 언급에 의하면 행성 주변에 있는 환경을 마키나 행성과 동일한 환경으로 테라포밍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제는 이게 행성 내부의 맨틀을 건드리다보니 지구에 테라포밍이 시작되면 오존이 없어지고, 이로 인해 지구상의 생명체는 메탈카드봇을 빼고 전멸한다는 것. 이로 인해 다른 때보다 더 필사적으로 헤비아이언을 저지하게 된다.26화에 준과 블루캅의 활약으로 헤비아이언이 봉인되면서 파괴되었고, 파괴된 영향으로 마키나시움은 돌로 변했으나, 농도가 높은 조각 몇개가 남았다. 이는 사건 종결 이후 메탈카드봇들이 직접 밤에 찾아와서 수거해갔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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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의문인 것은 도대체 누가 어째서 이런 도구를 만들었냐는 것이다. 마키나 행성의 지도자인
데우스 마키나가 블루캅에게 했던 조화롭게 살아가란 말을 생각하면 메탈카드봇들은 다른 생명에게 우호적인 인물들이 대부분인데, 이 스타 크라운은 오직 메탈카드봇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테라포밍하는 물건, 즉 무인 행성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게 정석이되 다른 행성과 생명체의 안전성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물건임을 알 수 있다.
메탈카드봇을 속박하는 메탈브레스의 존재도 그렇고, 마키나 행성 자체에 수상하고 모순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혹은 종족의 지향점에 반대되는 물품이었거나 역사적 문제로 인해 사장된 물건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