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시스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스킬 퀵슬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상세
던파에서 스킬을 쓰기 위한 슬롯을 가리키는 용어로 기본적으로는 A,S,D,F,G,H의 총 6개만 있지만 환경설정에서 확장 스킬 슬롯 추가 옵션을 켜면 Q,W,E,R,T,Y의 6개가 추가되어 12개가 된다. 이경우 기존에 QWERTY부분에 배치된 기능키는 재량껏 재배치하면 된다. 단, 크리에이터는 캐릭터 특성상 확장 스킬슬롯이 없고 조작시스템마저 달라서 Q,E,R,F,G가 기본이다. 보통 기본 상태로 두기도 하지만 입맛에 따라 단축슬롯의 키를 바꾼다. 그래서 친구 계정을 대리 육성해줄때 이점이 상당히 곤란한데 요즘엔 보안시스템을 워낙 강하게 걸어서 대리육성은 사실상 불가.물론 현재 전직별로 스킬의 개수가 다른 것도 있지만, 12개로는 택도 없는 사람이 있고 12개를 채우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발뭉이나 로오레, 은장도같은 무기를 낀 사람이 아닌 이상 최소 6개를 쓴다. 일부 스킬이 너무 많은 전직은 확장 슬롯 좀 더 달라고 징징대곤 하는데 지금 던파는 안그래도 키보드의 키 대부분을 쓰는데 따로 할당해줄 키가 있을지가 의문. Num Lock 키패드가 있긴한데...
편의성 패치를 통해 스킬 단축 슬롯에 스킬들도 쿨타임을 볼수 있다.
로드 오브 레인저, 발뭉, 찬란한 여왕의 은장도, 철등사모같은 무기에는 스킬 퀵슬롯에 빈 슬롯 1개당 공격 시 대미지 5% 증가 (최대 60%까지) 라는 옵션이 있어 해당 무기 사용자들은 대미지 증가를 최대로 받기 위해 단축 슬롯을 싹 비운다. 대신 스킬 커맨드만으로 스킬을 써야해서 커맨드를 입력하는 시간이 소비 되기 때문에 스킬 커맨드의 길이에 따라 단축 슬롯에 두고 쓸때보다 좀 더 일찍 스킬을 써야하며 이 극한의 컨트롤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해당 무기가 나와도 갈아버린다.
100레벨 확장과 진 각성의 추가로 2개의 단축 슬롯이 더 생겼다. 유저별로 다르지만 추가 슬롯에 각성기를 등록하고 긴 쿨타임을 가진 각성기의 특성상 자주 안 쓰게 되는 키에 배치해두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