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세진, 김태훈, 송호범. |
1. 개요
1996년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으로 원투의 멤버였던 송호범이 속해 있었던 그룹이다. 대표곡으로는 <천사의 질투>, <스무살의 비망록> 등이 있다.2. 활동 내역
멤버는 김태훈, 박세진(당시 활동명: 태윤제), 송호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모두 서지원의 지인들이자 같은 옴니뮤직 소속이었다.김태훈은 서지원과 친구 사이, 박세진은 서지원의 동네 선배, 송호범은 서지원과 친한 동생 사이였으며 일부 앨범곡에는 서지원과 함께한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첫눈 오는 날>은 서지원과 스크림이 같이 부른 곡이며, <너를 추억하며>는 서지원의 내레이션이 삽입되어 있을 정도로 서지원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서지원의 장례식 당시에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 준비를 하던 이들은 오열하면서 인터뷰를 했으며, 1996년 발매한 1집 앨범 타이틀곡인 <천사의 질투>가 10위권까지 오르는 등 선전했지만 후속곡 <스무살의 비망록>이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 후 1997년에 2집 앨범 '천사의 질투'(활동곡: <프리티우먼>)을 발매했지만 그리 인기를 얻지 못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 뒤 송호범은 오랜 세월을 보내고 나서 2003년에 마운틴 출신의 오창훈과 함께 원투로 다시 컴백해서 활동했으며 박세진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서 음악사업부문 대표로 일하다가. # # 현재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뉴타입이엔티를 설립하여 대표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멤버 김태훈의 근황은 알려져 있지 않다.